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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류수정 “데뷔 10주년, 지금 마음 변치 않고 음악 하고파”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류수정은 미국의 솔로 아티스트 XYLØ(자일로)와 함께 여성 프로젝트 밴드 듀오를 결성, 24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2ROX’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류수정은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러블리즈로 데뷔한 지 10년을 맞이한 소회를 전했다. 류수정은 “이번 앨범은 밴드 아티스트와 듀오로 앨범을 낸 게 어필할 만한 포인트인 것 같다. 제가 한국 위주의 활동을 하다 보니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리스너 분들이 저의 노래와 매력을 알리고 싶어 처음으로 미국 아티스트와 작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미국 Z세대 팝아이콘인 자일로와의 프로젝트에 대해 류수정은 “내가 자일로와 함께 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 자일로도 K팝에 관심이 많았다.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바라고 있었더라”고 말했다.새 앨범 컴백에 대한 러블리즈 멤버들의 응원도 전했다. 류수정은 “러블리즈 멤버들에게 다 들려줬는데, 내 음악을 많이 좋아해주고 응원해준다. 또 다들 가수다 보니 뮤직비디오 퀄리티나 스타일링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많이 해준다. 멤버들이 내 음악을 너무 좋아해주고 진심으로 응원해줘서 고맙다. 피드백도 많이 해줬다”고 고마워했다.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올해 10주년을 맞은 소회도 전했다. 류수정은 “우리가 올해 10주년이라 공연을 하자, 앨범을 하자 하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멤버들이 각자 스케줄이 있다 보니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10주년이 기념할 만한 시기이다 보니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10주년인 만큼 다 같이 하면 좋지만, 일정이 되지 않는다면 각자라도 기념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짧은 텀으로 다시 한 번 찾아 뵙고 싶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을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류수정은 특히 “나는 사실 체감상 4년 정도 한 것 같은데 벌써 10년이 됐더라. 10년동안 하면서 아직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2년 본격 홀로서기 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수정은 “처음 혼자 하게 되면서 대학 행사에 가게 됐는데 너무 떨리고 긴장되더라. 부담감에 눈물도 나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 없이 무대를 혼자 즐기는 걸 느끼니 많이 성장했구나, 혼자서 무대를 채우는 게 그렇게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고 설레는 일이구나 라는 생각을 더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신보 ‘2ROX’는 8개월 만에 내놓은 류수정의 새 앨범으로, 류수정과 자일로 두 여성 아티스트의 상반된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칸 빈티지를 콘셉트로 락시크 무드의 키치하고 빈티지한 '다크팝' 장르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류수정은 앨범 전곡에 작곡 및 작사로 참여해 '사랑'과 '우정', '자신감' 등의 이야기를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확장시켰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쉿’을 포함한 3곡이 담겼다. 24일 오후 2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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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류수정 “자일로와 작업 신선하고 좋은 기회…컬래버 또 원해”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여성 프로젝트 밴드 듀오로 컴백했다. 류수정은 미국의 솔로 아티스트 XYLØ(자일로)와 함께 여성 프로젝트 밴드 듀오를 결성, 24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2ROX’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류수정은 “이번 앨범은 밴드 아티스트와 듀오로 앨범을 낸 게 어필할 만한 포인트인 것 같다. 제가 한국 위주의 활동을 하다 보니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리스너 분들이 저의 노래와 매력을 알리고 싶어 처음으로 미국 아티스트와 작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미국 Z세대 팝아이콘인 자일로와의 프로젝트에 대해 류수정은 “내가 자일로와 함께 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 자일로도 K팝에 관심이 많았다.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바라고 있었더라”고 말했다.앨범 전반을 채운 다크팝 장르에 대해 류수정은 “다크팝을 들으면서 신나는 노래와 다른 느낌으로 에너지를 업 시키는 면이 있더라. 들으면서 저도 치명적이어지고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 같아서 즐겨 들었는데, 자일로가 워낙 다크팝의 대명사라 저도 같이 도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자일로와의 작업 후기도 전했다. 류수정은 “자일로와 잘 맞는 부분이 있었다. 사랑스러운 부분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 또 목소리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함께 하게 됐다”며 “처음엔 어떻게 친해질지 고민했는데 관심사가 비슷하다 보니 금방 가까워졌고, 작업 마치고 헤어질 땐 눈물도 났다”고 말했다. 공통 관심사는 기타와 패션이었다. 류수정은 “자일로도 저도 기타 퍼포먼스를 좋아해서 함께 퍼포먼스 하는 게 좋았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같이 기타 매고 노래할 수 있게 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류수정은 “자일로와 같이 협업 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서, 기회가 된다면 장기적으로 또 앨범을 함께 내고 싶다. 내가 혼자 하기 어려운 도전도 자일로와 함께 장기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류수정은 “나아가 여성 아티스트와 해봤으니 남성 아티스트와도 콜라보 해보고 싶다. 조지 라는 아티스트를 굉장히 좋아한다. 함께 작업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보 ‘2ROX’는 8개월 만에 내놓은 류수정의 새 앨범으로, 류수정과 자일로 두 여성 아티스트의 상반된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칸 빈티지를 콘셉트로 락시크 무드의 키치하고 빈티지한 '다크팝' 장르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류수정은 앨범 전곡에 작곡 및 작사로 참여해 '사랑'과 '우정', '자신감' 등의 이야기를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확장시켰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쉿’을 포함한 3곡이 담겼다. 24일 오후 2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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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우주소녀 설아, 홀로 서니 더 빛나네

‘비주얼 멤버’로만 그를 봤다면 오산이다.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에 나섰다.설아는 23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2015년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한 지 8년 만의 솔로 데뷔로, 팀 내에서도 첫 번째 도전이다. 우주소녀에서 독보적 음색으로 리드보컬 포지션을 맡아온 설아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자신만의 컬러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우주소녀 설아’ 아닌 ‘솔로 아티스트 설아’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 설아 보컬 이정도였어? 절정의 ‘위드아웃 유’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를 포함해 ‘렛츠 토크’와 ‘노 걸’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위드아웃 유’는 감성적 어쿠스틱 사운드와 설아의 단단한 보컬이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의 곡으로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그린다.팬들 사이에 ‘꿀성대’로 유명한 설아는 첫 솔로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에서 한층 디테일하고 깊어진 감정을 들려준다. 설아는 작사에도 이름을 올리며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수록곡 ‘렛츠 토크’는 말을 걸 듯 담담하게 내면 깊은 곳의 외로움을 노래한 곡. 또 이별과 그리움에 대해 노래한 ‘노 걸’은 설아가 작사는 물론 작곡에도 참여한 곡으로 그가 추구하는 음악색을 확인할 수 있다. 비주얼 변신도 파격이다. 설아는 우주소녀 활동 기간 중 긴 머리를 유지해 왔으나 이번 솔로 데뷔를 맞아 어깨 정도 길이의 단발 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여기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해 냉미녀 카리스마를 더했다. ◇ ‘올라운더’ 설아의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설아는 실력과 비주얼, 매력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로 정평난 멤버다. 특히 감성에 강점을 지닌 보컬로 평가 받으며 팀 내 주요 파트를 소화해왔다. 이에 린, 태연, 소유 등 감성 보컬리스트의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 받아왔으며,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곡 ‘곰인형’에서도 이같은 설아 보컬의 강점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기존 보여주던 보컬 스타일, 음색과 확연히 차별화된 지점을 보여준다. 아이돌 걸그룹 이미지를 벗어나 솔로 아티스트로의 진화를 꿈꾸는 설아가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면에 키워온 음악적 갈망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설아는 “그동안 내가 보여줬던 모습이 나의 앞면이었다면, 어둡거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뒷면을 담는 앨범을 내고 싶다”며 “아이돌 이미지에 갇혀 있지 않고 시원하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걸로 사랑받고 싶다”고 밝혔다.설아의 솔로 데뷔에 대해 관계자는 “설아는 팀에서 갖고 있던 포지션 외에도 다방면에서 잠재력을 지닌 멤버다. 데뷔 후 오랫동안 활동하며 닦아온 실력을 온전히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며 “우주소녀로서 보여줬던 모습과 또 다른 이미지와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연초부터 종현, 니엘, 후이 등 보이그룹 멤버들의 솔로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솔로로 데뷔하는 설아를 시작으로 여성 솔로 주자들의 행보 또한 물꼬를 틀 전망이다. 설아에 이어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은 24일, 마마무 문별은 2월 20일 각각 컴백한다. 또 레드벨벳 웬디도 2월 중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걸출한 솔로 아티스트들의 잇딴 컴백에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도 한층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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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10년 후에도 이 모습 이대로..꾸준한 가수 되고싶어요” [IS인터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했다는 것에 만족해요. 물론 앞으로도 찾아야 할 게 많지만, 점점 제 음악에 자신감도 생기고 확신도 생기는 것 같아요.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계획한 만큼, 잘 흘러가고 있다 믿어요.”그룹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솔로’로서 자신만의 색을 찾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한 말이다. 어느덧 그룹 데뷔 9년 차, 솔로 데뷔 3년 차가 된 류수정은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를 들고 다시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최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류수정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기대도 되고 많이 설렌다”며 소회를 전했다. “아무래도 곡 수도 많고, 여러 가지 감정을 담으려 하다보니 저의 실질적인 고민들을 표현하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전에는 솔직하고 우울한 감정까지 노래에 쓸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이제는 제가 쓴 가사나 노래 자체를 보고 성숙함을 느끼실 것 같아요.”‘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는 지난해 9월 독립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 류수정이 발매하는 첫 앨범인 만큼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한층 더 발전한 노래 실력, 다양한 장르, 여기에 9개의 수록곡 모두 류수정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도 드러냈다. 류수정은 러블리즈 앨범을 준비할 때보다 딱 8배 일이 늘었다며 “그만큼 제가 신경 쓸 부분이 많았다”고 앨범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 “처음부터 싱어송라이터가 되려고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제 이름과 이야기가 담긴 앨범인 만큼 욕심을 내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죠. 제 솔직한 감정을 담은 노래를 들려드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앞으로도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타이틀곡 ‘그래비 걸’은 돈, 사랑, 명예를 모두 갖고 싶다는 인간 본연의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욕망을 과감하게 표현한 곡이다. 차분한 멜로디와 부드럽게 녹아드는 류수정의 음색으로 또 하나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스스로의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낸 류수정은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제가 오래 활동을 한 만큼 아마도 저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가 있을 것 같아요. 그저 류수정을 부담 없이 편안하게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말씀드리면 어느정도 밝고, 어느정도 우울해요. 그런 자연스러운 느낌 그대로요.”2014년 11월 데뷔해 독보적 ‘청순 걸그룹’으로 우뚝 선 러블리즈는 적잖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1년 11월 계약만료 소식을 알리며 아쉽게 해체 수순을 밟았다. 러블리즈 활동은 잠시 추억에 묻어뒀지만, 멤버들 간 우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류수정은 이번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멤버들의 많은 조언과 응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멤버 전원이 함께 모일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했다.“그룹에서 솔로로 넘어가는 과정이 혼란스럽기는 했어요. 그런데 멤버들과 계속 만나고 얘기를 하다보니 그 감정이 나중에는 없어지더라고요. 우리는 어차피 계속 러블리즈고, 이별하는 게 아니니까요. 러블리즈의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완성되지 않았을 거예요. 7년의 시간이 굉장히 의미있고 좋은 거름이 됐다고 생각해요.”올해 27살, 10대 때 데뷔해 어느덧 20대 후반에 접어든 류수정은 나이가 들면서 바뀌는 상황과 감정을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누구나 이맘때쯤 고민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진짜 어른이 됐구나’하는 생각들이 류수정이 곡을 쓰는데 중요한 영감이 됐다. 류수정은 “나이가 바뀌면서 방황을 겪는 분들에게 제 노래가 많은 공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예전에는 일 욕심이 정말 강했어요. 또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서 활동을 잘 못 즐겼던 것 같아요. 또 전에는 뜨거운 연애나 특별한 경험같은 걸 해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소소한 하루가 행복한 것 같아요. 그걸 이제야 깨달았어요.”류수정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구체적 성과보다, 그저 자신의 곡을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전했다. 대중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은 류수정의 소박한 꿈이었다. 솔로 가수로서 첫 도약에 나선 류수정이 바라는 10년 후의 자신은 어떤 모습일까.“그냥 지금 이 모습 그대로였으면 좋겠어요. 음악을 만들면서 고민도 하고, 괴로워도 하고, 그러면서도 노래를 계속 부르고, 공연도 하고. 그런 꾸준함이 있는 가수가 됐으면 해요.”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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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Obliviate' 컴백과 동시에 '더쇼' 1위 "♥러블리너스 덕분"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신곡 'Obliviate'로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미니 7집 'UNFORGETTABLE' 타이틀곡 'Obliviat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완벽한 비주얼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운 러블리즈는 컴백과 동시에 '더쇼 초이스'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러블리즈는 "1위를 안겨준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부모님 그리고 러블리너스(팬덤명)에게 감사하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러블리즈 멤버들과 평생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머금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후 공식 SNS를 통해서도 소감을 이어갔다. 러블리즈는 "러블리너스가 선물해준 소중하고 또 소중한 1위. 'Obliviate' 우리만의 행복을 부르는 주문이죠. 다시 한번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나쁜 기억을 지우는 주문'이라는 의미를 가진 신곡 'Obliviate'는 딥하우스(Deep house) 베이스를 바탕으로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와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 하는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고,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해 감성을 더했다. 'Obliviate'는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아이튠즈 탑 앨범·탑 KPOP 앨범 차트를 휩쓸며 러블리즈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또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Oblivat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1000만 뷰 돌파했으며, 현재 1300만 뷰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미니 7집 'UNFORGETTABLE' 타이틀 곡 'Obliviate'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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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러블리즈 표 판타지 'Obliviate'

그룹 러블리즈만의 음악 판타지가 시작됐다. 러블리즈가 1일 오후 6시 미니 7집 'UNFORGETTABLE'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Obliviate'다. 그동안 러블리즈와 수많은 호흡을 맞춰왔던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Stardust'가 참여했고,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뽐낸 류수정이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Obliviate'는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한다. 러블리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하는 애절한 감성을 곡에 담아냈다. 이날 음원 공개 전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러블리즈는 "어떻게 보면 섹시한 곡이지만 우리끼리는 섹시보다는 조금 강한 아련함을 표현해보자고 했다. 개인적으로 센 아련을 담으려고 했다"고 곡 설명을 했다. '잊을 수 없는'라는 의미를 가진 앨범명과 동명의 인트로 'Unforgettable'과 타이틀곡 'Obliviate'를 비롯해, 헤어진 기억을 부정하며 상대방의 꿈속에 머물고자 하는 심경을 담은 '자각몽', 짝사랑의 기억을 혼자 간직하고자 하는 '절대, 비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피운 '이야기 꽃', 이 모든 슬픈 기억들을 지워줄 '걱정 인형'까지 러블리즈 색으로 물든 '기억'에 관한 여섯 트랙을 공개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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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강한 아련함 표현" 러블리즈, 흑화 컨셉트로 컴백

그룹 러블리즈가 흑화 컨셉트로 돌아왔다. 러블리즈는 1일 오후 4시 미니7집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발매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이후 1년 4개월의 컴백이다. 러블리즈는 "오랜만에 컴백해서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무대에 빨리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께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백기 동안 멋진 무대 연습을 많이 준비했다. 각자 자기 개발에 열중했다"며 많은 준비를 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타이틀곡은 'Obliviate'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하며, 러블리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하는 애절한 감성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Obliviate'는 그동안 러블리즈와 수많은 호흡을 맞춰왔던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Stardust'가 참여했고,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뽐낸 류수정이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류수정은 "다양한 주문을 소재로 가사를 써보려 했는데 그 중에서도 'Obliviate'가 나쁜 기억을 잊게 해주는 주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도 마음에 들었다"라며 "아픈 사랑을 잊고 싶어 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보고자 가사를 쓰게 됐다. 처음엔 잘 할 수 있을까 했지만, 멤버들도 좋다고 말해 줘서 뿌듯한 결과였다"라고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짝사랑 노래를 많이 불렀던 러블리즈는 이번엔 흑화 컨셉트를 내세우며 이전 보다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이미지를 강조한다. 미주는 "이제는 외로운 사랑도 견뎌내고 기다렸다면 이제는 흑화됐다. 이제는 잊어버리겠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지수는 "예전에는 러블리즈가 남겨진 사랑에 아파했다면 이제는 기억을 남겨놓는 게 아니라 지워버리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진은 "어떻게 보면 섹시한 곡이지만 우리끼리는 섹시보다는 조금 강한 아련함을 표현해보자고 했다. 개인적으로 센 아련을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신곡 전곡은 1일 오후 6시 공개다. 2020.09.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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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류수정, 작사로 참여 "뿌듯한 결과였다"

그룹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이 이번 앨범에 작사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러블리즈는 미니 7집 ‘UNFORGETTABLE(언포겟터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Obliviate'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하며, 러블리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하는 애절한 감성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Obliviate'는 그동안 러블리즈와 수많은 호흡을 맞춰왔던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Stardust'가 참여했고,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뽐낸 류수정이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류수정은 "다양한 주문을 소재로 가사를 써보려 했는데 그 중에서도 'Obliviate'가 나쁜 기억을 잊게 해주는 주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도 마음에 들었다"라며 "아픈 사랑을 잊고 싶어 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보고자 가사를 쓰게 됐다. 처음엔 잘 할 수 있을까 했지만, 멤버들도 좋다고 말해 줘서 뿌듯한 결과였다"라고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1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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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1년 4개월 만에 컴백 "멋진 무대 많이 준비"

그룹 러블리즈가 설레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러블리즈는 미니 7집 ‘UNFORGETTABLE(언포겟터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러블리즈는 이날 "오랜만에 컴백해서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무대에 빨리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께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러블리즈는 "공백기 동안 멋진 무대 연습을 많이 준비했다. 각자 자기 개발에 열중했다"며 많은 준비를 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타이틀곡은 'Obliviate'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하며, 러블리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하는 애절한 감성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Obliviate'는 그동안 러블리즈와 수많은 호흡을 맞춰왔던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Stardust'가 참여했고,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뽐낸 류수정이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보 전곡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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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오늘(1일) 미니 7집 타이틀 곡 'Obliviate'로 컴백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드디어 오늘(1일)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러블리즈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UNFORGETTABLE'을 발표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실력으로 러블리너스(팬덤명)를 만난다. 러블리즈는 지난달 17일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1년 4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러블리즈는 콘셉트 포토와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설레게 했고, 독특하고 몽환적인 멜로디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러블리너스의 상상력을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Obliviate'는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하며, 러블리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하는 애절한 감성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Obliviate'는 그동안 러블리즈와 수많은 호흡을 맞춰왔던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Stardust'가 참여했고,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뽐낸 류수정이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러블리즈는 '잊을 수 없는'라는 의미를 가진 앨범명과 동명의 인트로 'Unforgettable'과 타이틀곡 'Obliviate'를 비롯해 헤어진 기억을 부정하며 상대방의 꿈속에 머물고자 하는 심경을 담은 '자각몽', 짝사랑의 기억을 혼자 간직하고자 하는 '절대, 비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피운 '이야기 꽃', 이 모든 슬픈 기억들을 지워줄 '걱정 인형'까지 러블리즈 색으로 물든 '기억'에 관한 여섯 트랙을 공개한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디어 러블리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된다. 기억에 관련된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며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만한 앨범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러블리즈가 전하는 특별한 판타지 스토리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미니 7집 'UNFORGETTABLE'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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