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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Z 플립5·폴드5 예판 돌입…이통사 이색 프로모션

삼성전자가 심혈을 기울인 다섯 번째 폴더블폰이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도 저장 용량 무상 업그레이드라는 파격 혜택을 내놨다. 여기에 이동통신 3사도 이색 프로모션을 앞세워 신규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5'(이하 플립5) '갤럭시Z 폴드5'(이하 폴드5)의 사전 판매를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8월 11일이다.삼성전자는 올 초 출시한 '갤럭시S23' 시리즈 때와 마찬가지로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키워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플립5 기준 10만원 넘게 이득이다. 해당 기간 512GB 모델은 판매하지 않는다.이는 회사가 폴더블폰을 단순 폼팩터(구성·형태)를 넘어 주력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파손 보상과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지원한다.플립5 고객에게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의 '플립수트 케이스'를, 폴드5 고객에게는 '슬림 S펜 케이스'를 제공한다.온라인 삼성닷컴과 오프라인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는 폴드5 1TB 모델 사전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구매자에게는 '갤럭시워치6' 44㎜ 블루투스 모델을 준다. 이통 3사도 확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와 얇고 가벼워진 5세대 갤럭시Z 시리즈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SK텔레콤은 사전 예약자 선착순 5만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원부터 2만원까지 100% 당첨되는 '꽝 없는 복불복' 이벤트를 펼친다. 처음 나온 포인트에 복불복 도전으로 최대 2배로 더 커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사전 예약 기간에 만 34세 이하 특화 '0청년' 요금제에 가입하면 선착순 10만명에게 응모만 해도 100% 당첨되는 '럭키 0복권'을 준다. 복권을 긁어서 나오는 0의 개수에 따라 편의점 CU 상품권을 1000원부터 2만원까지 즉시 지급한다.KT는 오는 15일까지 폴더블폰 신제품을 구매하면 자라섬 페스티벌(2500명·1인 2매)과 캠핑(40명·4인 수용) 초대권, 노보텔·르메르디앙·안다즈·소피텔 호텔 유료 멤버십(11명) 및 식음 이용권 5만원권(1000명) 등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신제품을 개통하고 결합한 가족이 갤럭시 휴대전화를 추가로 가입하면 추첨으로 삼성전자 TV와 청소기, 공기청정기, 영화 예매권 등을 추첨으로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LG유플러스는 온라인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 예약하고 개통을 마친 플립5 고객에게 샤넬 레인부츠·나이키x티파니 에어포스·구찌 조던 로퍼 등 중에, 폴드5 고객에게 주유 상품권 300만원, 태그호이어 레드불 레이싱 등 중에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복권을 선착순 1022명에게 제공한다. 또 선착순 1800명은 스마트폰 구매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1 07:00
산업

엔데믹 왔다. 호텔 문 열어라…명동·용산부터 판교·제주까지

멈춰있던 호텔업계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시중지됐던 호텔 개점을 재개하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이 7일 문을 연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1969년부터 운영되던 육군 용사의 집을 현대화해 새롭게 조성한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한다. 서울의 중심인 용산에 위치한 호텔은 용산역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높고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 등 명소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이 몰리는 용리단길과 이태원 등과도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치적 이점이 높다. 호텔은 총 37층으로 274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2개, 식음업장 3개 등을 제공한다. 고소진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 총지배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탁월한 입지와 객실 운영 노하우, 도심 속 휴식을 콘셉트로 한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이 용산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앞서 '르메르디앙앤목시 서울 명동'이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의 옛 KT 서울중앙전화국 자리에 있는 15층짜리 복합 건물에 문을 열었다. 르메르디앙앤목시는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고급 호텔 ‘르메르디앙’과 캐주얼 호텔 ‘목시’ 등 타깃과 고객층이 다른 두 호텔 브랜드가 한 공간에 합쳐진 듀얼 호텔 체계가 특징이다.대조되는 두 호텔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 호텔 1층에는 티 브랜드 TWG 티룸 공간이, 3층에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3가지 레스토랑이 문을 열며 다양한 식음업장까지 즐길 수 있다. 지난주에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가 제주 서귀포시에 문을 열었다. 서귀포 해안선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가까이 자리 잡고 있고 해식 쌍굴을 품은 무인도 ‘범섬’을 마주 보고 있어 제주 천혜의 자연 속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을 끌기 제격이다. 제주올레 7코스와도 연결이 돼 있다는 점도 경쟁력이다.당초 JW 메리어트 제주는 지난해 오픈이 점쳐졌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개관 일정이 밀리고 있는 곳은 또 있다. 힐튼그룹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당초 올해 1월 문을 열 것이라는 관측됐지만, 미뤄지면서 5월 오픈 예정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판교에 그래비티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 이어 힐튼 호텔까지 문을 열어 경쟁에 불이 붙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오는 6월에는 부산 기장에 '빌라쥬 드 아난티'가 오픈 예정이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282채의 펜트하우스와 110개 객실의 호텔로 구성됐다. 또 4분기에는 인천 영종도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외국인 고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호텔업계 관계자는 "상황을 보고 있던 호텔들이 개관 일정을 내놓고 있다"며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쏟아질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이 나오는 만큼 서둘러 고객 맞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07 07:01
산업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외식 사업 확대…명동에 신규 레스토랑 3곳 오픈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명동에 세 개의 레스토랑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위치는 명동 중심가인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의 옛 KT서울중앙전화국 자리다. 15층짜리 복합 건물로, 지난해 12월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이 오픈해 운영되고 있다. 해비치는 이 건물 3층에서 뉴아메리칸 다이닝 ‘마이클 바이 해비치’, 중식당 ‘중심’, 일식당 ‘스시메르’ 세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2018년부터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차례로 오픈해 성공을 거둔 레스토랑들로, 본점과 운영 철학 및 콘셉트는 같지만 특급 호텔과 같은 건물에서 운영되는 입지를 고려해 한층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2021년 부산에 2호점을 오픈한데 이어서 이번에 세 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 ‘뉴 아메리칸 퀴진’을 콘셉트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미국식으로 재해석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중심’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식에 ‘정통 광동식’ 메뉴들을 강화해 차별화를 뒀다. 활 생선과 제철 농수산물 등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광동 요리를 기반으로 한 고급 중국 메뉴를 확대해 선보인다. 또 ‘스시 메르’는 특급 호텔 수준의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여 2021년 7월 오픈 초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명동점은 기존 스시 메르의 맛과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와 서비스의 대부분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제주에서 시작한 해비치라는 브랜드를 보다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외식 사업이 소비자들의 미식 수준이 높고 트렌드 변화가 빠른 서울에서 좋은 성과를 일궈내며 점차 이 사업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13 16:14
연예

[이슈IS] 박규리, 클럽 방문에 말바꾸기 입장까지...비난 봇물

마스크를 기부하며 잘 견뎌내자던 박규리가 정작 본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고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박규리는 11일 용인시 6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올렸다. 박규리 에이전트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규리가 마스크도 끼지 않고 클럽에서 춤을 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고 반박하면서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 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규리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규리의 클럽 내 춤추는 영상 등이 온라인상에 올라오고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 다른 의견이 나오자 에이전트 측은 "마스크는 입장시부터 20여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고 입장을 정정했다. 박규리가 입장을 내는 과정에서도 말바꾸기를 한 점, 또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것 같이 SNS 게시글을 올린 점 등 떄문에 대중들은 더 공분하고 있다. 박규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만장 마스크를 기부했고 지난달엔 '다들 이 시국을 잘 견뎌내고, 어서 빨리 건강히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글을 올리며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2 10:38
연예

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맞아,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중" [전문]

카라 출신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면서 사과했다. 박규리 에이전트사인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11일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 깊은 반성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일각의 목격담에서 나온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선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 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규리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박규리가 찾았다는 의혹이 빚어진 이태원 클럽은 앞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장소로 알려졌다. 다음은 박규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박규리 입니다.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음은 박규리 에이전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박규리 에이젼트 입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 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1 17:04
경제

한국수입차협회, 파블로 로쏘 회장 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5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정기총회에서 파블로 로쏘(사진) FCA 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가 선임되었고,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이사, 김광철 FMK 대표이사가 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오는 4월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선임된 파블로 로쏘 회장은 한국수입차협회 설립 이후 첫 외국인 회장으로 2013년부터 FCA 코리아 사장직을 맡고 있다. 1998년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 로지스틱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발을 내딛었으며 2004년 피아트그룹 알파 로메오 해외영업 매니저를 거쳐 2011년 피아트-크라이슬러 인도 지역 합작법인 프로젝트 총괄을 지냈다. 신임 회장은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의 오랜 경력으로 자동차 시장에 대한 견문이 넓어 현재 수입차가 당면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 수입차업계는 그가 회원사의 입장과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블로 로쏘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회원사와 관련 기관과의 가교 역할에 힘쓰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역대 회장은 강상도(제1대), 최병권(제2대), 손을래(제3대, 4대), 송승철(제5대, 6대), 박동훈(제7대, 8대), 정재희(제9대, 10대, 11대), 정우영(제12대) 회장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25 17:02
연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신임 총지배인 ‘앨런 하우든’ 취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10일 새로운 총지배인 앨런 하우든(Allen Howden)을 맞이했다. 영국·남아프리카 출신인 앨런 하우든 총지배인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덴버의 식음팀 인턴으로 호텔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헌신적인 노력과 명성있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1년 내에 연회팀 부매니저로 승진했다. 식음료 부문의 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 그는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더 하얏트 칼튼 타워 - 파크 하얏트에서 세일즈 마케팅 팀의 업무를 시작했으며, 주메이라 인터내셔널이 파크 하얏트 칼튼 타워를 인수할 때에도 인수위원회의 일원으로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이밖에도 주메이라 인터내셔널 소속 호텔들과 르메르디앙 호텔앤리조트, 구오만 호텔 등에서 객실 및 연회, 컨퍼런스 세일즈 매니저로 활약했으며, 캐도건-나이츠브릿지와 스위소텔 호텔앤리조트 런던과 방콕에서는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와 레비뉴 마케팅 디렉터로 역임하는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레비뉴 책임자로 업무 영역을 넓히며 성장해왔다. 2012년에는 태국에 위치한 W 방콕) 호텔 개관 준비 단계부터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로 합류했으며, 2015년부터 2년간 호텔 매니저로서 오퍼레이션 팀과 세일즈 마케팅 팀을 전체 총괄하였다. 그리고 2017년 한국으로 넘어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총지배인으로 역임했다. 앨런 하우든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018년 8월 재개관 이후 한층 더 강화된 브랜드 로열티와 고객 만족도, 수익 극대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국내 최고의 특급 호텔로 자리매김했다"며 "새로운 총지배인으로서 이러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핵심 가치인 직원 케어에 더욱 집중하여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호텔을 만들고, 그로 하여금 고객들에게 더욱더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2.10 13:08
연예

피트니스 스타 김해나, 아시아 스포테이너 홍보대사로 위촉

‘미시즈퍼스트 퀸 오브 더 아시아 2020’의 아시아 스포테이너 홍보대사로 피트니스 전문스타인 김해나가 위촉되었다. 김해나는 ‘2013 World Body Classic Bikini Top 1 Pro, Model Top 2’ ‘2014 ISMC Muscle Body Korea Top 1’ ‘2014 Muscle Mania Korea Bikini Top 3, Model Top 3’ ‘2015 Muscle Mania in Miami Bikini Top 5’ ‘Muscle Mania Korea Bikini Top 1, Model Top 2’ ‘2017 Mr&Ms Incheon Bikini Fitness 1st’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국내 피트니스 퀸이다. 김해나는 현재 육아 휴직 중으로, 회복되는 대로 다시 활발한 활동할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 1월 초에 bnt스타화보로 2020년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위촉식을 진행한 ‘미시즈퍼스트’는 2013년 스위스 미스퍼스트재단으로부터 독립 인가받은 세계적 재단의 후원 행사로 ‘미시즈퍼스트 뷰티월드’라는 이름으로 발족됐다. 2015년 독립 개최 이후 해외 교류 개최를 기초로 2018년까지 중국에서 4회 연속 개최하는 성과를 이뤘다. ‘미시즈퍼스트 퀸 오브 더 아시아는 5월21일에 중국 상해 르 로얄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아시아대회 파이널이 열린다. 김해나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공식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은 ‘오뜨블랑 파티스트 컬러파티’ 행사에서 진행됐다. ‘오뜨블랑 파티스트 컬러파티’는 파티라는 콘텐츠를 통해 예술문화를 대중화시키는 아티스트라는 의미로, 2015년 출범식 이후 한복 파티, 아티스트 파티, 풀드레스 파티 등 다양한 파티를 개최해 온 바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30 15:50
경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HDI인간경영대상 수상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린 ‘제5회 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간경영대상은 인간개발연구원이 ‘인간존중 경영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를 발굴해 국가와 산업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2달 동안 경영자 3,000여 명 중 추천을 받은 30여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해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 회장은 블랙야크의 정체성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유 가치 창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공헌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랙야크는 산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산행 중 쓰레기를 수거해오는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임직원과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의 12만명 회원이 주축이 돼 2013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또, 네팔 히말라야 환경 정화 활동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 가능한 자연 환경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을 통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활동과 중국 만리장성 보호 운동,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 학교 설립과 지원, 국내 독거 어르신 후원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강 회장은 “본인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영의 관점에서 모든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함께 이해하고 노력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 나은 자연, 사회, 미래를 위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22 15:31
연예

예스유학, 2020년 9월 출발 미국 공립교환학생 모집

미국 공립교환학생 국내 공식 모집기관인 예스유학이 12월말까지 등록하는 학생들에게 유학 장학금과 3박4일간의 뉴욕 오리엔테이션 비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미국 공립교환학생은 미국 비영리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한 학기 혹은 1년간 미국의 공립 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현지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문화와 언어를 습득함과 동시에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특성이 학생,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학비와 홈스테이, 숙식이 모두 무료인 미국 정부지원 프로그램으로 같은 기간 유사한 내용의 미국 사립유학과 비교해 절반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유학과 생활, 문화체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거기다 교환학생 기간 1년 동안은 국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가성비와 효율성 부문에서 최적의 유학으로 평가받는다.교환학생은 많은 장점이 있는 만큼 참가 자격이 있다. 출국일 기준 만15세~18.5세 학생으로, 최근 2년간 국내 내신성적이 중위권 평균 이상, ELTIS(구, 슬랩테스트) 점수 222점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다년간 미국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노하우를 축적해온 예스유학은 미국무성 산하 CSIET(미국교환학생감독기관)에서 정식 인가를 받는 ISE교환학생재단과 손잡고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ISE교환학생재단은 1982년부터 40년이 가깝도록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최고등급(Full Certification)을 받은 우수 재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도 합리적인 비용과 충실한 내용성으로 평가받는다.예스유학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매주 공립교환 설명회를 열고 있다. 참여 학생에게는 무료 ELTIS 응시 기회를 제공하며, 미국 현지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수마다 출국 전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오는 12월 20일에는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호텔에서 내년 1월 출발하는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은 프로그램 규칙 설명과 출국 안내를 받고 선배 교환학생과의 만남 등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예스유학 홈페이지에서 확인과 문의가 가능하다. 또한 전문가와의 자녀 유학 컨설팅 기회도 상시 마련되어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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