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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오타니 이것도 1위네, 글로벌 인기 스타 입증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2년 연속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1일(한국시간) MLB 선수노조등에 따르면 이번 시즌 유니폼 판매에서 오타니가 전체 1위에 올랐다.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MLB) 유니폼 판매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유니폼 판매량은 이번 시즌 개막일부터 정규시즌 최종일까지 기준이다. 유니폼 판매 순위는 오타니의 기량과 인기를 입증한다. MLB닷컴은 지난 7월 유니폼 판매 중간 순위를 전하면서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인 오타니의 유니폼은 미국, 일본, 그리고 전 세계 모든 MLB 선수들을 능가했다"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만 나서 159경기에서 타율 0.301 54홈런 130타점 59도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홈런과 타점왕에 올랐다.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해 최우수선수(MVP)도 유력하다. 한편 오타니의 뒤를 이어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무키 베츠(다저스)-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후안 소토(양키스)-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페르난도 타티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순으로 유니폼 판매량 2~9위에 올랐다. 이형석 기자 2024.10.01 10:23
프로야구

KBO, 2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정규시즌 10월 1일 폐막

한국야구위원회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24일 확정했다.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내달 1일까지 편성됐다.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29일과 10월 1일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해 17시에 편성한다.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별도의 5위 결정전을 거행한다. 안희수 기자 2024.09.24 14:32
메이저리그

"정말 끔찍하다는 말 외에는" 남은 최선의 선택…수술대에 오른 MVP

허리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크리스티안 옐리치(33·밀워키 브루어스)가 내년 시즌 복귀할 전망이다.AP 통신은 18일(한국시간) '매트 아널드 밀워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이 허리 수술을 받은 옐리치가 2025년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널드 사장은 "허리 수술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다"면서도 "개막일에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부연했다. 옐리치는 이번 주 허리 수술(디스크 절제술)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지난 24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옐리치는 최대한 수술을 피하려 했다. 하지만 재활 치료 과정에서 통증이 호전되지 않았다. 옐리치는 소셜미디어(SNS)에 '우리에게 남은 최선의 선택이었다. 정말 끔찍하다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옐리치는 최근 몇 년 지속적으로 허리 문제를 겪었다. 패트 머피 밀워키 감독은 "이번 수술이 필요했다. 옐리치의 커리어가 많이 남아 있고 이번 수술이 몇 가지를 확실히 정리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허리에 문제가 있었던 건 분명하다. 생체역학 전문가들이 말하길 그 정도의 토크를 가진 스윙, 프레임, 회전 능력, 유연성을 가진 선수가 (빅리그에서) 12년을 버텼다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옐리치는 2018년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 출신 슈퍼스타. 올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타율 0.315(270타수 85안타) 11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406)과 장타율(0.504)을 합한 OPS도 0.909로 높았다. 2019년 이후 잔부상에 시달려 개인 성적이 하락했는데 모처럼 이름값을 해내며 밀워키의 선두 행진(NL 중부지구·70승 52패)을 이끌었다. 아널드 사장은 "그는 엄청나게 노력했다. 안타깝게도 그 과정에서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MLB) 기록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밀워키의 포스트시즌(PS) 진출 확률은 97.2%에 이른다. 머피 감독은 옐리치가 남은 시즌 라커 룸에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8.18 09:43
프로야구

KBO리그, 2024시즌 정규리그 잔여 일정 발표…9월 28일 종료 목표

한국프로야구(KBO) 사무국이 2024시즌 정규리그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KBO는 오는 9월 28일을 정규리그 종료 목표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KBO 사무국은 17일 잔여 102경기 편성을 발표했다. 애초에 편성하지 않은 50경기와, 우천 취소된 52경기를 합한 일정이다.17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비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잔여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다면 9월 1일 이후 동일 대진의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한다. 동일 대진이 없으면 일정을 추가로 짠다.8월 30일 이후 취소된 경기도 잔여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다면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면 더블헤더, 그렇지 않으면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정해진다. 월요일엔 더블헤더를 진행하지 않는다.더블헤더 1차전 시작 시간은 평일 오후 3시다. 토·일요일·공휴일은 오후 2시다. 2차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공휴일은 오후 5시에 시작한다.1차전이 취소되거나 일찍 끝나면 2차전은 기존 경기 예정 시간에 열린다. 단, 1차전이 평일 기준 오후 5시 50분, 토·일요일·공휴일 오후 4시 20분 이후에 종료되면 40분 후에 2차전이 열린다.끝으로 취소된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 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4.08.17 14:05
프로농구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 10월 27일 개막…하나원큐-KB 공식 개막전

2024~25시즌 WKBL 경기 일정이 발표됐다. 오는 10월 27일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레이스에 돌입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2024~25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개막일은 10월 27일이다. 공식 개막전은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 KB스타즈의 경기로 결정됐다. 하나원큐는 지난 2019~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공식 개막전에 나선다. KB는 2024~25시즌 포함 최근 5시즌 동안 4차례나 공식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나원큐를 제외한 5개 구단의 홈 개막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28일에는 인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최이샘이 친정팀 아산 우리은행을 홈에서 상대한다. 11월 2일에는 부산 BNK 박혜진이 원정팀 선수로는 처음 아산 이순신체육관을 방문, 우리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정규리그는 10월 27일부터 2025년 2월 22일까지 팀당 30경기 6라운드 체제로 치러진다. 포스트시즌은 내년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모두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올스타 페스티벌은 12월 22일에 개최된다. 경기 시작 시각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다. BNK의 주말 및 공휴일 홈경기는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오후 2시로 확정됐다.김우중 기자 2024.07.16 10:13
프로야구

지난해 6월부터 소속팀 없던 요키시, 두산 테스트…감각은 OK? [IS 이슈]

두산 베어스가 대체 외국인 선수로 테스트 중인 에릭 요키시(35)의 실전 감각 우려는 없을까.두산 구단은 30일 잠실 SSG 랜더스전에 앞서 "요키시가 전날 입국한 뒤 오늘 이천 두산 베어스파크에서 테스트를 거쳤다"고 밝혔다. 두산은 현재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 그의 빈자리를 채워줄 대체 외국인 투수를 물색 중이다. 대체 외국인 투수로 계약 만료(기간 6주·7월 4일 종료)를 눈앞에 둔 시라카와 케이쇼(SSG)의 동향을 체크 중인데 이승엽 두산 감독은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할 수 있어서 여러 대비를 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는 일본 프로야구(NPB) 도전 의사가 강한 상황이다.요키시는 이미 KBO리그에서 기량을 검증한 카드다. 2019년 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 통산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허벅지 부상으로 한국을 떠난 뒤 소속팀이 없었다.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첫 테스트는 무리 없이 마쳤다는 후문. 이승엽 감독은 "팀은 없었지만, 본인이 준비했다고 하더라"며 "몸 상태도 문제없고 자신 있었기 때문에 (이적에 따른 바이아웃 금액이 발생하는) 팀에 있는 것보다 개인 운동을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는 판단을 한 거 같다"고 말했다. 요키시는 키움에서 성실한 선수였다. 그는 2022년 2월 아내 출산 문제로 1군 캠프(전남 고흥·강진) 합류가 불발돼 2군 훈련장(경기도 고양)과 실내 훈련장이 있는 고척 스카이돔을 오가며 몸을 따로 만들었다. 구단으로선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었지만 고형욱 키움 단장은 당시 "그만큼 선수를 믿는 것"이라고 신뢰했다. 요키시는 그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2.57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2년 연속 180이닝을 돌파했다.그뿐만이 아니라 변수가 많았던 2020시즌에도 프로페셔널하게 몸을 만들었다. 그해 키움은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 개막일이 미뤄지면서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향했다. 요키시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 귀국했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그해 리그 평균자책점 1위(2.14)에 오를 정도로 맹활약했다. 두산에 따르면 요키시는 대체 외국인 선수로 부름 받을 걸 예상하고 공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승엽 감독은 "준비는 잘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6.30 19:00
프로야구

'단축된 올스타전 휴식기' 일부 감독 반발에 즉각 대응한 KBO "실행위, 이사회 만장일치 사안" [IS 이슈]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스타전 휴식기가 너무 줄었다. KBO가 소통하지 않는다"는 일부 감독 반발에 즉각 반응했다.KBO는 '2023시즌 긴 장마로 72경기가 우천 순연됨에 따라 각 구단이 더블헤더 증가와 시즌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러 안을 요청했다'며 '올스타 브레이크 단축이 포함된 안을 2023년 9월 실행위원회(단장 모임) 개최 7일 전에 각 구단에 송부했다. 7일은 구단 내부 의견 취합 및 논의를 위한 보장 기간'이라고 20일 밝혔다. 최근 며칠 프로야구 현장에선 몇몇 감독 중심으로 올스타전 휴식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보통 일주일가량 주어지던 올스타전 휴식이 올해 나흘로 단축된 탓에 이를 두고 'KBO의 독단적 결정'이라는 뉘앙스의 비판까지 나왔다.KBO는 '지난해 9월 실행위원회에서 10개 구단 단장 전원 만장일치로 우천순연에 대한 대비로 개막일 조정, 올스타 브레이크(휴식기) 단축을 의결했다'며 '시즌 막바지 더블헤더 증가에 따라 부상 위험 및 체력 소모 등이 논의 과정에서 거론됐다. 10월 이사회(사장 회의)에서 위 안건이 보고됐고 반대 의견 없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독단적 결정'이 아닌 실행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거듭 논의한 사안이며 각 구단의 별다른 반대 없이 안건이 통과됐다고 전했다. KBO 실행위원회는 상황에 따라 권한을 위임하고 불참하는 단장도 있지만 지난해 9월 회의는 10개 구단 단장이 모두 착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KBO는 '지난해 10월 29일, 올스타 브레이크 단축이 포함된 2024 시즌 경기 일정 작성 원칙을 보도자료로 발표 및 각 구단에 세부 내용이 공식 전달됐다. 이후 올해 1월 3일 올 시즌 일정이 발표됐다'며 재차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걸 강조했다.한편 올 시즌 KBO리그는 7월 4일 전반기 일정을 끝낸다. 이어 이틀 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올스타전을 치른 뒤 9일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17일에는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정해영(KIA 타이거즈)을 비롯한 총 24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KBO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추천 선수 각각 13명씩, 총 26명을 선정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6.20 09:27
연예일반

현빈♥손예진·송중기♥케이티, 득남 후 고척돔 데이트…첫 투샷 [종합]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배우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을 찾았다. 이들 부부가 출산 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배우 공유, 이동욱 등도 고척돔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1일 MLB를 대표해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직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바람막이, 그린 컬러의 모자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8개월 만인 11월 득남했는데, 출산 후 데이트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중기와 케이티도 출산 후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목격됐다. 송중기는 개막전인 전날 모습을 드러낸 박찬호와 나란히 앉았다. 이들 뒷좌석에는 아내 케이티가 지인으로 보이는 듯한 여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 모자를 착용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트와 재혼했으며, 같은 해 6월 득남했다. 연예계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 또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바로 뒷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그룹 (여자)아이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한편 개막일인 전날에도 가수 지드래곤,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 배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 스타들이 대거 고척돔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2:54
연예일반

현빈♥손예진→공유·이동욱...오늘(21일)도 고척돔 뜬 스타들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 공유, 이동욱 등이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을 찾았다. 개막 당일인 전날 지드래곤, 에스파, 차은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에 이어 또 한번 스타들이 총출동했다.21일 MLB를 대표해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치렀다.이날 경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직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바람막이, 그린 컬러의 모자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연예계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 또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바로 뒷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그룹 (여자)아이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개막일인 전날에도 스타들이 대거 자리해 시선을 끈 바 있다. 가수 지드래곤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특별고문이기도 한 박찬호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찬호는 이날 시구자로 나섰다.아울러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도 이날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고척돔에서 LA 다저스 모자를 쓰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 역시 이날 고척돔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야구팬임을 인증했다. 이 밖에도 옥택연, 황재균(kt wiz)과 티아라 지연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등이 MLB 개막전을 관람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1:06
자동차

한국타이어, 두산베어스와 9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2024 시즌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 계약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4 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한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되고, 잠실야구장 전광판 등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두산베어스 홈 경기 시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 등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고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티스테이션과 두산베어스 간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두산베어스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을 보유한 구단으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3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2024 한국프로야구(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무패 우승을 달리며 올 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O 2024 시즌 정규시즌 개막일은 오는 3월 23일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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