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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돌아온 ‘은하철도 999 - 극장판’ 관람 포인트 BEST 3!

개봉 40년 만에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 돌비 시네마 상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이 관람 포인트와 함께 개봉주 현장 증정 특전을 공개했다.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은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최초 애니메이션 영화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이에 따라 국내 영화 팬들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터.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의 홀로그램 엽서는 개봉 첫주차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 린 타로의 섬세한 연출 ‘음하철도 999 - 극장판’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이 작품이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로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명작이라는 사실이다.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은 일본 만화계 거장 마츠모토레이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첫 극장판 시리즈다. 1978년부터 방영된 TV 시리즈를 재구성한 형식으로 제작됐다. 원작자 마츠모토 레이지가 기획과 구성에 참여한 것은 물론 ‘우주소년 아톰’, ‘무민’, ‘메트로폴리스’ 등 다수의 작품으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은 애니메이션 감독 린 타로가 연출을 맡아 특유의 독특한 템포와 탁월한 영상미로 또 하나의 걸작을 완성해냈다. 여기에 198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애니메이터 코마츠바라카즈오가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세계관과 파격적인 스토리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은하철도 999 – 극장판’만의 환상적인 세계관과 파격적인 스토리 그리고 꾸준히 사랑받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다. 개봉한 지 4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 봐도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궁무진한 세계관은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기계의 몸을 사서 영원한 삶을 살수 있게 된 미래라는 배경과 기계 백작에게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된 소년 테츠로가 엄마와 닮은 신비로운 여인 메텔을 만나 초특급 999호를 타고 우주를 모험하며 성장한다는 이야기는 삶의 본질에 대한 묵직한 화두와 함께 꿈과 희망을 안겨준다.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 돌비 시네마 상영 눈과 귀를 사로잡을 완성도 높은 영상과 음악의 향연 역시 기대를 모은다. 1979년 첫 개봉 이후 40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4K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해 더욱 선명해진 영상이 화질에 대한 눈이 높아진 관객들을 얼마나 만족하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은하철도999 - 극장판’은 4K 리마스터링 기술로 캐릭터의 색감뿐만 아니라 배경과 시각적인 효과까지 섬세하게 되살렸다. 이는 보는 이에게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돌비 시네마 상영을 확정해 돌비 애트모스의 풍부한 음향으로 실감 나는 현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체험할 수 있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은 아주 먼 미래의 지구, 기계 백작에게 엄마를 잃은 테츠로가 복수를 꿈꾸며 기계 인간이 되기 위해 신비로운 여인 메텔과 함께 초특급 999호를 타고 우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다. 이벤트 특전으로 증정되는 엽서는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홀로그램 엽서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일본 오리지널 로고와 은하수가 홀로그램 처리돼 담겨 있다. 엽서 뒷면에는 지구를 막 떠난 ‘초특급 999’호가 우주를 달리는 장면이 삽입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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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차 CG화” 기술적 혁신 재조명된 ‘아바타’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아바타’가 2009년 당시 전 세계 영화계에 가져온 놀라운 영상 혁명에 대해서도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를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전 세계 영화사상 가장 놀라운 기술적 진보를 보여준 레전드 무비 ‘아바타’가 4K HDR로 거듭난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개봉하며 2009년 당시 ‘아바타’가 개봉하며 보여줬던 기술적 혁신에도 관심이 재점화되고 있다. 단순 모션 캡처를 넘어 “감정조차 CG화했다”는 극찬을 얻었던 퍼포먼스 캡쳐는 특히 ‘아바타’가 가져온 놀라운 기술 혁신 중 하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동공의 움직임부터 눈썹의 떨림 등 안면근육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CG화에 성공하며 감정조차 일체화된 ‘아바타’를 완성해낼 수 있었고, 여기에 ‘시뮬 캠’이라는 새로운 장비로 실사와 CG간 오차를 최소화해 새로운 가상 세계로의 몰입을 가져오기도 했다. ‘아바타’가 시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의 CG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 움직임이나 폭발 장면 등도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영화의 배경이 된 가상 행성 판도라의 초현실적 영상미도 ‘아바타’를 더욱 특별하게 하는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판도라 비주얼을 구현한 CG 용량으로만 2009년 ‘아바타’ 개봉 전엔 상상조차 어려웠던 1페타바이트, 1천 테라바이트 이상의 저장 공간이 필요했다. ‘아바타’가 제작되는 동안 일어난 마이크로소프트의 혁신 덕분에 영상미가 그대로 구현될 수 있었다. 2022년 12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지난 21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오직 3D로 상영되며 기존 팬층뿐만 아니라 당시 극장에서 영화를 미처 보지 못한 모든 관객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은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전국 극장에서 오직 3D로만 절찬 상영 중이며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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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의 B컷] ‘아바타 리마스터링’ 10년 동안 발전 없는 건 3D 안경뿐이었나

영화를 보는 내내 3D 안경과 싸움을 했다. 안경 위로 3D 안경을 얹으면 너무 무거워 코허리가 내려앉는 것 같았고, 어떻게 잘 걸쳐 두면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그 잘 걸쳐진 상태로는 5분을 채 채우지 못 했다. 자세를 조금 바꿀 때마다 흘러내리는 안경을 양손으로 허겁지겁 부여잡으며 생각했다. ‘지난 13년 동안 영화계에서 전혀 발전하지 않은 건 이 3D 안경뿐인 것 아닐까.’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21일 베일을 벗었다. 2009년 개봉해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바타’를 4K HDR(High Dynamic Range)로 리마스터링한 것이다. 처음 개봉했을 때보다 한층 더 선명해진 화질로 재탄생한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아이맥스, 4DX, 슈퍼 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는데, 기본은 3D다. 3D 상영에선 기본적으로 3D 안경이 필요하다. 상영관 앞에 마련된 3D 안경 전시대에는 ‘안경 겸용’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내심 ‘안경을 이미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 편안하게 만들었나 보다’라며 흐뭇해했다. 아쉽게도 그 생각은 1분도 가지 않았지만. 제이크 설리 역을 맡은 샘 워싱턴의 내레이션을 들으며 안경을 착용하자마자 늘 겪어야 했던 지루한 문제가 다시 시작됐다. 안경 위에 겹쳐 쓴 3D 안경의 불편함이다. 어떻게 해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 하는 이 안경… 170여분의 러닝타임에서 100분 정도는 손으로 안경을 받치고 있었다고 하면 과장이려나. 영화 자체는 흠잡을 데가 없다. 13년여 전에 나온 영화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2022년에 봐도 여전히 훌륭한 그래픽과 사실감에 놀라게 된다. 4K HDR로 다시 태어났기에 올해 만들어져 개봉한 영화라고 해도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놀랍도록 선명하고 깨끗하다. 나비족들이 사는 판도라 행성 역시 다시 봐도 혀를 내두르게 한다. 판도라 행성만의 색감은 오묘한 빛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들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게 한다. 제이크 설리의 내레이션에 기댄 영화의 전개 방식은 다소 올드하고 촌스럽게도 느껴지긴 하지만 압도적인 스케일과 풍경이 곧 잡생각을 날려버린다. 자 이제 남은 건 3D 안경뿐이다. 안경족들도 마음 편히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움과 나비족의 용맹함을 즐길 수 있도록 부디 누군가가 이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줬으면 한다. 실감 나는 화면이 3D 영화의 핵심인데, 안경과 씨름하느라 2D 영화보다 화면에 몰입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아바타 리마스터링’ 12세 관람가. 170분.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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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리마스터링’ 21일 국내 개봉… 북미보다 먼저 본다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제임스 카메론의 명작 ‘아바타’가 다시 돌아온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7일 더 선명한 4K HDR(High Dynamic Range)로 돌아온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오는 21일 국내 개봉 확정 소식을 알렸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를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국내 개봉은 북미보다 이틀 앞선 것으로, 국내 관객들은 4K HDR로 새롭게 단장한 3D 레전드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2009년 최초 공개 당시 혁명에 가까웠던 비주얼 충격의 근간이 된 3D를 모든 상영 회차에 기본으로 적용해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에서 상영한다. 3D 시대를 열기도 한 ‘아바타’는 4K HDR로 리마스터링한 이번 리마스터링 작으로 더욱 풍부하고 선명해진 색감을 구현하며 새로운 영화를 보는 듯한 신선함 또한 안겨줄 예정이다. 더구나 12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이 ‘아바타’ 시리즈의 시작을 극장에서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21일 전국 극장에서 오직 3D로만 상영되며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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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반지의 제왕' 3부작 돌비 시네마서 첫 상영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오는 11일부터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판타지로 손꼽히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연이어 상영한다. 메가박스는 10일 이같이 밝혔다.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 장르 영화의 영원한 고전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2001년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2002년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그리고 2003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 이르기까지 세 작품 모두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다. 특히, 국내에서는 15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는 '반지의 제왕' 개봉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3부작이 연달아 재개봉한다. 먼저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반지의 제왕' 1편이 상영되며, 2편과 3편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메가박스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돌비 시네마에서 처음 상영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노하우가 집약된 극장 맞춤형 설계를 토대로 압도적인 영상미와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온전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특별관이다. 듀얼 4K 레이저와 HDR 프로젝터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만큼 4K로 리마스터링된 '반지의 제왕' 속 웅장한 풍광과 거대한 전투씬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 개봉과 더불어 굿즈 맛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티켓도 공개했다. '반지의 제왕' 오리지널 티켓은 3부작 시리즈에 따라 총 3가지 종류로 제작됐다. 지류 티켓 1매와 트레이싱 스틸컷 티켓 1매가 1세트로 구성됐으며, 각 티켓은 황금빛 디자인과 시리즈별 영화 배경을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특히, 3가지 버전의 지류 티켓에는 절대반지 문구가 나누어져 새겨져 있으며, 3개의 오리지널 티켓을 다 모으면 완전한 절대반지 문구가 완성돼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돌비 시네마는 관람에 최적화된 설계와 첨단 기술을 통해 영화 그 자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게끔 하는 새로운 차원의 극장”이라며,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영관과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굿즈를 통해 명작의 감동을 다시 한번 새롭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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