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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번아웃 고백 “둘째 낳고 정신적·체력적 한계와”

한가인이 둘째 출산 후 번아웃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 4회에서는 30년 된 구옥을 매입해 장장 6개월에 걸쳐 손수 리모델링한 뒤 입주를 앞둔 속초 늦깎이 신혼부부의 사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과 한가인은 ‘앤티크 인형 수집을 통해 번아웃을 극복했다’는 의뢰인 아내의 사연에 공감하며 경험담을 꺼내 놨다. 특히 한가인은 “둘째 아이를 낳고 번아웃이 왔다. 몸이 아프기도 했다. 너무 힘들었는데 원해서 낳았기 때문에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못 하겠더라. 1~2년 정도 육아를 하니 정말 번아웃이 온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가인은 “시점에 딱 예능을 시작했는데 일을 하면서 치유가 된 것 같다”고 정신적, 체력적 한계 상황에서 일로써 돌파구를 찾았던 과거를 담담하게 회상해 뭉클함을 더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나에게 번아웃은 사치”라면서 뜻밖의 이유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사연인즉슨 신동엽에게 번아웃이 올 때쯤 늘 사건이 터졌다는 것. 신동엽은 “그럴 때마다 스스로 ‘정신 차려. 지금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데 이 녀석아’를 되뇌었다. 무탈하게 잠자리에 눕는 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손 없는 날’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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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구옥의 환골탈태 리모델링 홈투어 "7500만원 OK"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시청자를 리모델링 구옥의 매력으로 인도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송은이와 예지원이 제주도 간살문 하우스를, 성시경과 박하선이 전라남도 화순의 로맨틱 하우스를 소개했다. 두 집 모두 구옥의 환골탈태를 이뤄낸 집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송은이와 예지원이 찾아간 제주 '우리집'은 서울에서 아이의 교육문제로 제주에 내려온 집주인이 사는 집으로 제주도의 한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 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독채 리조트 같은 앞마당과 아늑한 내부, 개방감을 더해주는 폴딩 도어와 창문이 눈길을 끌었다. 폴딩 창을 열면 홈 바가 되는 부엌, 일정한 간격으로 사이를 갈라 만든 안방의 간살문에서 상황극을 벌이며 홈투어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예지원은 온실 겸 욕실 공간의 1m 깊이의 욕조에 들어가 배영하며 유리 천장으로 하늘을 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송은이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제주 '우리집'의 비추천 포인트를 맞혀야 하는 가운데 예지원은 간살문, 송은이는 옷장의 두 줄 세로 행거를 선택했다. 그러나 집주인의 비추천 포인트는 실용적이지 못한 부엌의 폴딩 창으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이성범 건축가가 단독 정답을 맞혀 상품인 구좌 당근을 손에 넣었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광주 도심에 살다가 계속 오르는 전세 값 때문에 화순으로 귀농한 부부의 집을 둘러봤다. 집주인 부부는 1976년에 지은 오래된 농가 주택과 땅을 3500만 원에 구매하고 리모델링에 4000만 원을 투자, 총 7500만 원으로 집을 장만해 계속 리모델링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순 '우리집'은 차양막과 나무 덱, 오두막, 쪽마루 등 곳곳에 남편의 손길이 닿아 있어 시선을 모았다. 주방과 침실, 거실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진 오픈형 내부는 농가 주택의 흔적과 부부의 감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소품이 어우러졌다. 더불어 지난 홈투어에서 정상훈과 박하선의 상황극을 지켜보며 질투를 느꼈던 성시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황극에 참여하는 박하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후보 중 집주인이 꼽은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마당에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오두막이었다. 쪽마루를 선택한 정상훈과 김주원 건축가를 제외한 모두가 화순의 특산물 딸기를 획득했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새롭게 태어난 제주와 화순의 '우리집'들을 통해 구옥 인테리어 아이디어는 물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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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역학조사관 의뢰인 선택=강다니엘 팀 '핑크났네 핑크났어'

'구해줘! 홈즈' 복팀의 '핑크났네 핑크났어!'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3%, 2부 2.9%를 기록하며 1, 2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1%, 5.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100회 특집으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해 온 역학 조사관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 왕복 4시간 장거리를 출퇴근한 상황으로 집에 못 들어가는 날도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결국, 엄마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어린 딸을 위해 휴직을 결정하게 됐으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복직 후 육아를 도와줄 양가 부모님댁 근처로 친할머니댁 용인과 외할머니댁인 서울 남부 지역을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가수 강다니엘과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 양세형이 외할세권으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아이와 통하는 집'이었다. 적벽돌이 인상적인 주택의 1층 세대로 구옥이지만 2018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화이트&우드톤의 아늑한 인테리어와 집안 어디에서도 아이와 '통(通)'하는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핑크났네 핑크났어!'였다. 관악산 인근의 아파트 매물로 화이트&핑크로 실내를 꾸며 화사함을 더했다. 집안 곳곳을 아이를 위한 맞춤형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특히 안방을 아이의 특별한 놀이 공간으로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의 세 번째 매물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걸어서 올.공 속으로'였다. 올림픽 공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슬세권&팍세권 매물로 아이를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이었다. 실내는 화이트&골드로 꾸며 세련됐으며, 시원하게 뻗은 거실 창으로는 집 앞 공원이 내려다보였다. 덕팀에서는 배우 김지석,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붐이 친할세권인 용인으로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용인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모던꽃 필 무렵'이었다. 2006년 준공, 2019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 매물로 입구부터 모던 인더스트리얼 감성을 자랑했다. 군더더기 없는 실내 인테리어와 발코니를 확장해 만든 홈카페, 아내만을 위한 안방 작업실이 눈길을 끌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용인 기흥구 공세동의 '용인 알함브라 궁전'이었다.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입구부터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대리석 바닥과 샹들리에 조명은 기본, 거실에서 주방까지 거리는 약 13m였다. 또, 안방의 대형 드레스룸과 웅장한 화장실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은 '핑크 났네 핑크났어!'를, 덕팀은 '용인 알함브라 궁전'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핑크났네 핑크났어!'를 최종 선택한 역학 조사관 의뢰인은 "산세권&공세권, 아이를 생각한 인테리어 그리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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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개국공신 강다니엘, 100회 특집 출격[공식]

강다니엘이 '구해줘! 홈즈' 100회를 함께 한다. MBC ‘구해줘! 홈즈’가 오는 21일 방송 100회째를 맞는다. ‘홈즈’는 지난 100회 동안 497채의 집을 소개했으며, 190명의 코디가 발품을 팔고, 48개 지역을 거쳐 갔다. ‘홈즈’의 터주대감 김숙과 박나래는 “앞으로도 이사가 시급한 분들을 위해 발바닥에 땀나도록 발품을 팔겠습니다.” “200회가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100회 소감을 밝힌다. 100회 방송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해 온 역학조사관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전) 질병관리본부가 있던 충북 오송에 거주하고 있지만 수도권 질병 대응센터로 발령이 나면서 하루 왕복 5~6시간을 출퇴근하며 고군분투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엄마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어린 딸을 위해 결국 휴직을 결정하게 됐으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한다. 의뢰인이 바라는 지역은 복직 후 육아를 도와줄 양가 부모님댁 근처로 서울 남부 또는 경기도 용인 일대를 희망했다. 또, 아이를 위한 놀이 공간과 재택 근무할 업무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로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홈즈’ 개국공신 강다니엘이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강다니엘은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따듯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또 목재 소재의 캣타워가 있는 집 인테리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년 전 ‘홈즈’에 출연해 패배를 맛봤던 강다니엘은 "이번 대결만큼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매물을 소개하는 동안 열정 과다 면모를 뽐냈. 특히 주방 수납장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댐퍼 경첩을 춤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매물 이름을 열과 성을 다해 살려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지켜본 김숙은 “강다니엘, 오늘 고정 노리고 왔어요? 진짜 열심히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복팀의 강다니엘은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 양세형과 함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으로 향한다. 외할머니댁에서 자차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다양한 공원과 어린이집이 있다고 한다. 복팀에서 소개한 매물은 1986년 준공된 주택의 1층 세대로 2018년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내부는 구옥의 외관을 잊게 할 만큼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집안 곳곳을 살펴본 안소연 소장은 고급자재를 아끼지 않았다고 소개했으며, 덕팀의 임성빈 역시 세심하게 신경 써서 만든 집이라고 높이 평가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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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 부천 '거울왕국' 최종 선택

'구해줘 홈즈' 슬리피-딘딘이 최종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4%, 2부 3.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6%, 7.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연애 8년차, 동갑내기 두 사람은 힘든 시간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마침내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바라는 신혼집 지역은 신랑의 직장이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 거리인 인천과 부천이었다. 복팀에서는 가수 슬리피와 딘딘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부천시 심곡동의 '거울왕국 (feat. Let it 거울)'.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매물로 인근에 부천역과 부천 로데오거리가 있었다. 깔끔한 외관의 나홀로 아파트 매물로 널찍한 거실 통창으로는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주방 역시 커다란 창을 통해 아름다운 일몰과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포베이~뷰토피아' 매물이었다. 도보 10분 거리에 소래포구가 있는 '회세권'으로 초대형 아파트 단지를 자랑한 매물이었다. 고층의 4베이 구조였으며, 거실에서는 소래포구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토니안과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부천시 고강동의 '쌍쌍베(란다) 하우스'였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자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매물의 넓은 거실은 웨인스 코팅의 민트 벽지와 폴리싱 타일로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1층과 똑같은 거실과 길게 뻗은 베란다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인천 서구 청라동의 '청라수납 전문家 (부제:수납의 후예)'였다. 아파트형 연립주택 매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었다. 세대별 개인창고가 현관문 옆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다. 4베이 구조의 남향 매물로 넓은 거실에는 채광이 가득했으며, 널찍한 주방에는 대형 팬트리까지 있었다. 넓은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길쭉한 드레스룸까지 갖추고 있었다. 덕팀은 마지막으로 인천 서구 석남동의 '흥미딘딘하우스'를 소개했다. 1980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2018년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원목 웨인스코팅과 앤티크 소품들로 꾸민 인테리어는 클래식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거울왕국'을, 덕팀은 '청라 수납 전문家'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예비부부는 복팀의 '거울왕국'을 선택하며, 주방의 탁트인 뷰와 직장까지의 가까운 거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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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키X민호, 부산특집 출격…구옥의 대변신

'구해줘 홈즈' 샤이니 키와 민호가 부산으로 출격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쌍둥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 중인 의뢰인 가족은 층간소음을 걱정, 네 살 쌍둥이들과 딸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아버지 직장이 있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곳으로 김해와 부산 지역을 바랐다. 이들은 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 또는 1층을 원했으며, 아이가 뛰어 놀 수 있는 마당이나 테라스 등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 그리고 장동민이 부산광역시 영도구로 출격한다. 아파트 1층 매물이지만, 4베이 구조로 거실과 방안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이곳에는 ‘홈즈’ 최초로 공개되는 새로운 공간이 등장한다고 한다. 비밀의 공간을 본 순간, 키와 민호는 물론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를 본 복팀장 박나래는 “이런 곳이야 말로 평생 살 집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복팀의 코디들은 부산광역시 동구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매물은 고지대에 위치한 단독주택 매물이지만 주민 편의를 위해 설치된 경사로 엘리베이터가 집 앞에 있다고 한다. 또 1978년 준공된 구옥이지만, 2년 전 아이들을 위한 집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실내 공간을 본 코디들은 ‘리모델링의 정석’을 보여준 집이라고 극찬을 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류현경과 공간 디자이너 백예진 그리고 양세찬이 김해시 상동면으로 향한다. 모던한 외관을 지닌 전원주택은 드넓은 잔디마당을 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딤석을 따라 들어간 거실은 어마어마한 넓이와 높은 층고를 자랑했으며, ‘ㄱ’자형 통창으로 내 집 마당이 한 눈에 들어온다고. 이를 본 코디들은 각종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또, 2층은 1층과 달리 전통 한옥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세 사람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으로 향한다. 이들이 소개한 매물은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합친 도시형 생활 주택으로, 쌍둥이들이 층간소음 걱정 없이 ‘점핑점핑’을 할 수 있는 집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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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종민X조희선 '북바너 아파트' 매물 승리

'구해줘 홈즈' 복팀의 김종민, 조희선이 '북.바.너 아파트' 매물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8%, 2부 3.9%를 기록(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제공)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7%, 6.5%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새 출발을 위해 보금자리를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들은 얼마 전 아버지를 갑작스레 떠나보낸 뒤, 20년 동안 살던 집을 정리하며 새 터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지역은 현재 동대문에서 의류업을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동대문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바랐다. 또, 낮과 밤이 바뀐 어머니의 휴식을 위해 매물 인근에 강과 산, 숲 등 산책로를 원했다. 복팀에서는 코요태 김종민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염리동의 '투명 중문 하우스'였다. '홈즈' 최초로 공개된 유리 중문을 품은 아파트 매물. 최신 유행하는 인테리어로 리모델링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스텔톤 타일로 시공된 화장실의 조적욕조가 코디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강북구 미아동의 '북.바.너 아파트'였다. 북한산 둘레길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고, 탁 트인 거실의 통창 너머 북한산이 마주하고 있었다. 쓰리베이 구조의 아파트는 집안 곳곳에서 북한산을, 주방에서는 도심과 수락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김숙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강두기 아파트'였다. 한강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매물로 2년 전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화이트&그레이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고, 거실과 안방에서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성북동의 '유리 갤러리 주택'이었다. 3층 단독 주택으로 구옥이지만 감각적으로 리모델링 된 집이었다. 1층 미니마당을 지나 올라간 2층과 3층에는 카페 감성을 품은 널찍한 데크 마당이 등장했다. 또, 주택 전면을 덮은 유리창은 구옥의유리 조각을 조각보처럼 이어 붙여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빈티지 인테리어와 천창 달린 이국적인 욕실을 본 코디들은 탄성을 질렀다. 마지막으로 덕팀은 성동구 행당동의 '샤토행당 하우스'를 소개했다. 인근에 대현산 공원과 독서당 공원, 응봉산 등산로가 있는 아파트 매물로 프랑스 유학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집주인이었다. 내부는 감각적인 벽지와 액자 그리고 프랑스 감성의 다양한 오브제들이 프랑스 인테리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채광 가득 거실 통창으로는 대현산의 사계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북.바.너 아파트'를, 덕팀은 '샤토행당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북.바.너 아파트'를 최종 선택한 의뢰인 가족은 "쓰리베이 북한산 뷰와 단지 옆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4인 가족 1인 1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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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된 제이쓴 "꿈꾸던 공간, ♥홍현희와 함께해 더 의미 있어"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이 '제홍쌀롱'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이쓴은 13일 자신의 SNS에 "예전에 블로그 시절부터 꿈꾸던 인테리어 꿀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공간. 혀니랑 함께해서 더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매입한 구옥의 로드뷰, 3D 설계 시안을 공개했다. 제이쓴-홍현희 부부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3층짜리 구옥을 공동명의로 매입하고 건물주가 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울 광진구 아차산 아래 위치한 해당 구옥을 '제홍쌀롱'이라 이름 짓고 새로운 카페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쓴과 개그우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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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3층 구옥 건물주 홍현희♥제이쓴, 배꼽 잡은 면접 현장

'아내의 맛'이 웃음과 감동이 버무려진 힐링 라이프로 안방극장을 채웠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2%, 분당 최고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3층 구옥 건물주 탄생기가 그려졌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3층 구옥 건물주가 된 소식을 알렸다. 건축설계를 맡아줄 이성범 소장과 함께 구옥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리모델링을 계획했고, 얼마 후 미팅을 통해 3층에 다락방까지 올린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1차 시안이 공개되자 감탄을 불러왔다. 특히 홍현희는 "전 주인이 보고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감격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얼마 후 홍현희는 공개 코미디 폐지와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까지 취소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후배 코미디언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면접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번 만났던 카페 사장님을 초대해 도움을 요청했고, 후배 코미디언 이선민, 김영구, 조훈, 유재필, 뮤지컬 전공자 신혜연 등과 면접을 진행했다. 지원자들은 고객 응대 서비스 테스트부터 홍현희를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체력 테스트와 개인기까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마지막 지원자는 2년 전 팬미팅에서 큰 웃음을 남겼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팬 함하늘이었다. 댄스 실력부터 조리 자격증까지 끝없는 매력을 자랑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함하늘은 진상손님을 만났던 과거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감동케 했다. 한편 박슬기는 '미스트롯2'에서 함께했던 강유진과 전향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세 사람은 박슬기가 준비한 집들이 음식 평양 온반과 전향진이 가져온 두부밥으로 푸짐한 한 상을 즐겼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담호는 결혼기념일 2주년을 맞이해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났다. 세 사람은 미리 준비한 가족티로 맞춰 입고 사진을 남겼다. 이필모는 루프탑에서 모닥불을 준비, 서수연을 위해 직접 개사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는 이벤트로 감동을 선물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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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대학생 의뢰인, 첫 자취집으로 마포 '공복 하우스' 선택

'구해줘 홈즈' 덕팀의 '공복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6%, 2부 3.7%(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6%, 5.9%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생애 첫 독립을 앞둔 대학원생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얼마 전까지 삼남매가 오순도순 함께 살았지만, 언니의 직장 문제와 동생의 군 입대로 혼자 남겨져 자연스레 독립하게 됐다고. 공부도 주로 집에서 한다는 의뢰인은 생활공간과 공부방이 분리되길 바랐으며, 지역은 이화여자대학교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곳을 원했다. 복팀에서는 전 농구감독 현주엽과 양세형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서구 화곡동의 '노랑나랑 하우스'였다. 신축 빌라의 첫 입주 매물로 주변 방범용 CCTV까지 완비되어 있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노랑&초록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주방과 거실이 분리된 1인 가구에 딱 맞는 맞춤형 매물이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관악구 신림동의 '응팔 하우스'였다. 1988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레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남긴 채 2020년에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모던한 분위기의 주방과 거실만큼 널찍한 방이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개한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복층이 연남',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1층은 입주민만을 위한 공용라운지로 빈티지한 카페를 연상케 했다. 주거공간은 박공모양의 아늑한 복층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신지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노고산동의 '미니 마당놀이'이었다. 의뢰인의 학교에서 도보 14분 거리에 위치한 학주근접 매물이었으며, 도보 2분 거리에 신촌역과 편의점이 있었다. 대문을 열면 프라이빗 자갈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마쳐 따뜻한 감성의 실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마포구 성산동의 '이대로 하우스'였다. 파스텔톤의 인테리어와 집주인의 감각적인 소품까지 더해 카페 감성이 물씬 풍겼고, 집 안에 있는 가구와 소품들이 기본 옵션이었다. 특히 사선 모양의 천장이 인상적인 복층 공간은 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했다. 덕팀은 마지막으로 마포구 중동의 '공복 하우스'를 소개했다.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으며, 높은 층고와 채광 가득 창들이 개방감을 더 했다. 넓은 안방에는 시스템 장까지 있어 수납이 가능했다. 복층에는 3개의 공간이 별도로 있어 의뢰인의 공부방과 취미 방으로 손색없었다. 복팀은 '노랑나랑 하우스'를, 덕팀은 '공복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공복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학교와의 가까운 거리, 넉넉한 수납공간, 확실한 공간분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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