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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이랜드킴스클럽, 9990원 와인 시리즈 출시

이랜드킴스클럽은 해외의 유명 와이너리 와인을 직수입해 9990원에 선보이는 '모두의 와인 플러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모두의 와인 플러스는 킴스클럽이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와인을 엄선해 현지 직수입으로 가격 거품을 뺐다.모두의 와인 플러스 시리즈가 1탄으로 선보이는 레드 와인 4종은 포르투갈 수출 1위 와이너리 '까사 산토스 리마'(Casa Santos Lima)'의 컨피덴셜 리제르바와 포르티시모, 퀴드 프로 쿠오, 트레디셔널 레드 블랜드이다.이들 와인은 포르투갈 리스본과 알렌테 등 중남부 지역을 원산지로 현지 토착 품종을 혼합해 붉은색의 루비 색감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9990원이라는 가격은 해외 현지 평균 판매가보다 더 저렴하다고 이랜드킴스클럽은 소개했다.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포르투갈 리스본 지역 유명 와이너리 와인을 직소싱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시리즈는 MD(상품기획자)가 엄선한 와인 컬렉션으로 소비자의 와인 선택 고민을 줄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02 13:01
해외축구

‘39세’ 호날두, 통산 901호 골 폭발…사령탑도 칭송 “헌신이 마음에 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개인 통산 901호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1조 2차전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1골을 기록, 포르투갈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원정팀 스코틀랜드가 경기 시작 7분 만에 포르투갈 골망을 갈랐다. 케니 맥린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스콧 맥토미니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전반 내내 스코틀랜드 골문을 열지 못한 포르투갈은 후반 9분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패스를 아크 부근에 있던 페르난데스가 왼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흔들었다. 9월 8일생인 페르난데스의 생일 자축포.마무리는 ‘해결사’ 호날두가 지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피치를 밟은 호날두는 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차 넣었다. 개인 통산 901호 골이자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 골이었다. 호날두는 지금껏 프로팀에서 769골, 국가대표팀에서 132골을 기록했다. 지난 6일 900호 골을 달성한 지 불과 3일 만에 다시금 득점포를 가동했다.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1조 1위를 달렸다.경기 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크리스티아누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소속팀에서 3경기를 뛰었고, 득점도 했다. 우리는 모든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면서 “그는 2경기 연속 90분을 뛸 수 없다. 그는 경기 시작이 아니라 끝날 때까지 있어야 한다. 나는 그의 헌신이 마음에 든다”며 엄지를 세웠다.‘호날두 의존증’에 관해서는 “그는 놀라운 선수다. 의존이 아니라 자산”이라며 “호날두는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공간을 열어주는 호날두의 지능이 (팀에) 중요하다. 의존적이라는 표현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같은 날 크로아티아는 폴란드를 1-0으로 누르고 첫 승을 거둬 1조 2위에 올랐다. 호날두와 동갑내기인 루카 모드리치가 오른발 프리킥으로 결승 골을 기록했다.폴란드의 캡틴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리그A 4조에선 스페인이 스위스를 4-1로 대파했다.스페인은 전반 20분 수비수 로뱅 르 노르망이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하지만 전반 4분 호셀루, 13분 파비안 루이스의 득점으로 일찌감치 앞서갔다. 전반 41분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루이스와 페란 토레스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대승했다.1차전에서 세르비아와 비긴 스페인은 4조 2위에 위치했다. 같은 날 세르비아를 꺾은 덴마크가 2연승으로 조 선두를 질주했다.김희웅 기자 2024.09.09 09:53
해외축구

펠라 778골, 호마리우 785골인데 호날두 900골…"다음 목표는 1000골, 41세 무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개인 통산 900골 금자탑을 쌓았다.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1조 1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골망을 갈라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영국 매체 BBC는 '호날두가 자신의 화려한 커리어에서 900번째 골을 넣으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의미가 작지 않은 골이었다.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프로 생활을 처음 시작한 스포르팅 CP에서 5골,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45골,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101골,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68골을 터트렸다. 여기에 포르투갈 대표팀 131골을 포함, 통산 900골 대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체 따르면 호날두는 "큰 의미가 있다. 오랫동안 도달하고 싶었던 이정표였다"며 "계속 경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숫자에 도달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내 커리어에서 특별한 이정표"라고 재차 강조했다.BBC는 '브라질의 전설 펠레와 호마리우는 각각 1000골 이상 기록했다고 주장하지만 친선 경기를 제외하면 그 수치는 700대까지 떨어진다. 비공식 통계 기관인 국제스포츠통계재단(RSSSF)은 펠레가 778골, 호마리우가 785골을 넣었다고 밝혔다'며 '호날두의 오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는 현재까지 통산 867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호날두의 다음 목표는 1000골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였던 리오 퍼디난드가 운영하는 개인 방송에서 "1000골을 달성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41세 무렵에 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06 10:54
해외축구

“유로 부진 비판? 걱정 없어” 호날두, 은퇴 우려 일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A매치 시계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이후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 대표팀 생활을 끝낼 것이라는 의혹도 일축했다”라고 전했다.호날두는 지난달 독일에서 끝난 유로 2024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유로 예선까지만 해도 득점왕에 오르고, A매치 200경기를 돌파하는 등 이정표를 썼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특히 당시엔 무득점, 페널티킥(PK) 실축 등 다양한 부진에 빠졌다. 포르투갈은 결국 유로 8강에서 짐을 싸며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하지만 호날두는 여전히 A매치 시계를 돌린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UEFA 네이션스리그(NL) 개막전을 앞두고 발표한 소집 명단에 호날두의 이름을 포함했다. 포르투갈은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와 차례로 맞붙는다.한편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직접 입을 열었다. 호날두는 “모두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다. 포르투갈과의 사이클이 끝났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그 반대로 계속 남아야겠다는 동기가 커진다”라고 야망을 드러냈다.호날두는 다시 한번 NL 우승에 도전한다는 것이 새로운 동기부여라고 언급했다. 호날두는 유로 2016 우승 3년 후인 2018~19 NL에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정상을 차지한 기억이 있다.“선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항상 선발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이라는 게 호날두의 설명이다. 동시에 “나는 계속해서 대표팀의 자산으로 남을 것이며, 그렇지 않게 됐을 때 내가 먼저 인정할 것이다”라고도 덧붙였다.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서도 전혀 개의치 않아 하는 호날두다. 그는 “비판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 항상 이런 식이었다”며 “축구는 단순히 잘 뛰거나 득점하는 것 이상의 것이다. 득점, 어시스트, 규율, 모범 등 프로답게 행동하고, 프로의식을 가지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끝으로 호날두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라커룸에 가본 적이 없다. 내가 마치 F1에 대해 얘기하는 것과 같아서 웃을 때가 많다. 타이어, 자동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F1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겠나. 그렇기 때문에 비판은 좋은 것이며, 그저 일부뿐이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호날두는 현재까지 A매치 출전, 득점 부문에서 각각 212경기 130골로 단독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우중 기자 2024.09.03 14:04
해외축구

‘LEE 입단 동기’ 1년 만에 PSG 퇴단?…“맨유 이적 근접”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가 입단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될까.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이적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엥은 21일(한국시간) “PSG와 맨유가 우가르테에 대한 이적 합의에 근접했다”라며 “이적료는 약 6000만 유로(약 893억원)로,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 양측은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매체는 “우가르테의 퇴단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며 “지난 시즌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을 떠나 입단한 우가르테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PSG가 투자한 이적료와 비슷한 금액이다”라고 주장했다.일찌감치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것이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매체는 “우가르테는 지난 시즌 초반 완벽하게 출발했으나, 10월부터 그의 출전 시간은 계속 줄었다”며 “그의 에이전트인 호르데 멘데스의 영향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라고 짚었다. 앞서 맨유에 합류한 레니 요로의 에이전트 역시 멘데스이기도 하다. 매체는 “PSG와 맨유의 교류는 몇 주 동안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맨유는 우가르테를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은 적이 있다”라고 조명했다.2001년생 우가르테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6000만 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PSG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스포르팅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포함 공식전 85경기 나서며 재능을 입증한 바 있다.때마침 당시 PSG는 다닐루 페레이라 외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마르코 베라티, 네이마르 등 팀의 황금기를 이끈 선수들이 모두 퇴단해 세대교체의 흐름이기도 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시즌 초반 우가르테를 주전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리그와 달리 UCL 토너먼트에선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다. 올 시즌에는 우가르테보다 3살이나 어린 주앙 네베스를 영입했다. 네베스는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돼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입지가 줄어든 우가르테가 결국 1시즌 만에 팀을 떠나는 모양새다. 우가르테는 2028년까지 장기 계약된 상태지만, PSG 입장에선 투자한 금액과 비슷한 이적료를 받아낼 수 있을 전망이다.김우중 기자 2024.08.22 17:00
영화

‘핸섬가이즈’, 국제 유수 영화제 연이은 초청 쾌거

‘핸섬가이즈’가 연이은 국제 유수 영화제 초청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제57회 시체스영화제에 이어 제18회 리스본 국제호러영화제, 제17회 스트라스부르 유럽판타스틱영화제, 제43회 몰린스 호러영화제 등에 초청됐다.오는 10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57회 시체스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시체스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앙헬 살라 코르비는 ‘핸섬가이즈’를 “기발하고 유쾌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원작에 악령 설정을 더한 다양한 장르의 조화와 결합이 뛰어나다” 평했다.이어 9월 10일 시작되는 제18회 리스본 국제호러영화제에서는 룸서비스 섹션에 초청됐다. 에브림 어소이 프로그래머는 “‘핸섬가이즈’는 오락성이 뛰어난 영화다. 리메이크가 원작 이상으로 훌륭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같은 달 20일 개막하는 제17회 스트라스부르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국제 판타스틱 영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다니엘 코헨 위원장은 “코미디, 서스펜스, 미스터리, 호러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핸섬가이즈’를 영화제 관객들과 함께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11월 8일부터 진행되는 제43회 몰린스 호러영화제의 부름도 받았다. 미켈 파스토르 프로그래머는 “‘핸섬가이즈’는 영화제의 방향성에 부합하며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들어맞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영화제를 찾는 호러 팬들 역시 영화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9 09:20
해외축구

‘벨링엄보다 높다’ 2007년생 초신성, 올 시즌 몸값 상승 폭 1위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의 몸값이 올 시즌에만 무려 9000만 유로(약 1340억원)나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콜 팔머(첼시) 등을 가뿐히 넘은 수치여서 이목을 끌었다.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10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중 몸값 상승 폭이 가장 큰 상위 10명을 공개했다.최상단에 위치한 게 2007년생 윙어 야말이었다. 지난해 데뷔 후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그는 공식전 50경기 7골 10도움이라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4년 뒤에야 20대가 되는 그는 일찌감치 A대표팀까지 승선해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본선 무대도 누빈다. 직전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선 장기인 드리블과 패스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매체에 따르면 야말의 올 시즌 몸값 상승 폭은 9000만 유로에 달한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그의 첫 가치는 지난해 8월에야 처음으로 책정됐다. 단 1시즌 만에 최정상급 유망주로 발돋움한 모양새다.야말의 뒤를 이은 건 팔머였다. 팔머는 올 시즌 개막 후 이적시장 막바지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공식전 48경기 27골 15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 팀 내 올 시즌 최다 득점, 어시스트 모두 팔머의 몫이었다. 맨시티 시절 팔머의 가치는 1500만 유로(약 220억원)였는데, 시즌이 종료된 후엔 8000만 유로(약 1190억원)까지 상승했다. 상승 폭만 6500만 유로(약 960억원)에 달한다. 이어 팀의 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 벨링엄의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90억원)나 올랐다. 그는 레알 합류 첫해 42경기 2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전 몸값은 1억 2000만 유로(약 1780억원)였는데, 이제는 1억 8000만 유로(약 2670억원)까지 치솟았다.이밖에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리스본)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앙 네베스(벤피카)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등이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김우중 기자 2024.06.11 12:55
연예일반

시그니처 지원 “‘풍덩’ 뮤비 촬영 당시, 두바이서 캐리어 모두 분실”

시그니처 멤버 지원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시그니처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풍덩’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촬영해 ‘풍덩’의 시원한 매력을 더했다. 지원은 “리스본에는 직항이 없어서 두바이를 경유해서 갔다. 그런데 촬영하러 출국했을 때 두바이에 기록적인 폭우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져간 모든 캐리어가 분실됐다. 리스본에 도착해서 ‘과연 찾을 수 있을까’ 걱정하다가 결국 귀국하는 날 캐리어를 찾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시그니처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 이후 10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2연속 여름에 컴백하며 ‘라이징 서머퀸’을 노리는 시그니처는 ‘스위티 벗 솔티’를 통해 아찔하고 설레는 사랑의 ‘단짠’ 기류를 특유의 밝은 음악색으로 표현한다.타이틀곡 ‘풍덩’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져들겠다는 다짐을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K팝 대표 히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6시 ‘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하고 오후 8시 데뷔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0 15:48
연예일반

올 여름엔 시그니처 매력에 ‘풍덩’

그룹 시그니처가 시원한 ‘풍덩’ 퍼포먼스로 올여름을 물들인다.시그니처는 9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 타이틀곡 ‘풍덩’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포르투갈 리스본을 배경으로 시그니처의 밝고 청량한 케미스트리를 담고 있다. 시그니처는 팡 터지는 컨페티, 상큼한 오렌지, 아기자기한 물놀이장 등 아이템과 공간에 어우러져 사랑에 빠진 아찔하고 벅찬 감정을 투명하게 표현했다.또 시그니처는 “너에게 Swimming 빠져들어 (풍덩)”이라는 후렴구를 따라 물속에서 수영하는 듯한 일명 ‘어푸어푸춤’을 선보였다. 특히 “풍덩”이라고 함께 외치는 챈트에선 두 명씩 짝을 지어 물에 뛰어드는 모습을 구현하며 시원한 분위기를 배가했다.타이틀곡 ‘풍덩’은 시그니처의 망설임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달콤하면서 신비롭게 담아낸 곡으로,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시그니처는 완성도 높은 음원, 퍼포먼스와 더불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로 ‘라이징 서머퀸’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시그니처의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풍덩’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10:31
해외축구

메디컬 완료·옷피셜에도 이적 불발된 MF…마침내 KIM 동료로? “개인 합의 완료”

지난여름 입단을 눈앞에 두고도 이적이 불발됐던 주앙 팔리냐(풀럼)가 마침내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될까.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지난 8일(한국시간) “수비형 미드필더 팔리냐는 뮌헨의 최우선 이적 대상이다. 뮌헨과 팔리냐는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다. 모든 필수 계약 사항은 지난여름에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은 단계는 뮌헨과 풀럼과의 이적료 협상이다. 뮌헨은 최대 4500만 유로(약 67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뱅상 콤파니 뮌헨 신임 감독은 구단의 지원을 받아 포르투갈 국가대표를 분데스리가로 데려오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팔리냐를 향한 뮌헨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 팔리냐는 뮌헨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이적시장 막바지 메디컬 테스트는 물론, 뮌헨 훈련장에 합류하는 모습이 독일 매체 빌트로부터 포착되기도 했다.하지만 당시 풀럼이 대체 선수 영입을 확정해야 이적이 이뤄질 수 있었다. 풀럼은 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선수 본인이 이적을 거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팔리냐의 뮌헨행도 제동이 걸렸다. 당시 독일 현지에선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 팔리냐의 뒷모습이 화제 되기도 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팔리냐는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 팔리냐뿐만 아니라, 관계자들도 그의 뮌헨행이 실패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놀라기도 했다.하지만 뮌헨이 다시 한번 팔리냐 영입을 위해 손을 뻗은 모양새다.팔리냐는 지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 유니폼을 입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이미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시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누비며 주목받은 선수이기도 하다. 풀럼 입성 후엔 2시즌 동안 공식전 79경기 나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다가오는 UEFA 선수권대회(유로)에 나서는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합류했다.뮌헨은 2023~24시즌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큰 공백을 안았다.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는 종전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탓이다. 3선이 뮌헨의 수비진을 보호하지 못하자, 결국 많은 실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콤파니 체제로 새출발한 뮌헨이, 지난 시즌의 과제 중 하나를 해결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김우중 기자 2024.06.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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