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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승기, 김병만과 정글 도전… 협동→배신 난무한 ‘국대급 생존 배틀’ (‘생존왕’)

‘생존왕 : 부족전쟁’이 무엇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는 정글을 배경으로 처절한 ‘국대급 생존 배틀’을 예고했다. 맨몸으로 직면할 수밖에 없는 ‘극한 미션’들은 물론, 승부욕도 피지컬도 최고인 국대들의 프라이드 대결이 시선을 모은다.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의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저마다 최강의 생존 능력을 자부하는 ‘정글 팀’, ‘피지컬 팀’, ‘군인 팀’, ‘국가대표 팀’이 생존왕의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칠 처절한 야생 버라이어티다. 이 4팀의 팀장으로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이 발탁돼 각 팀을 이끈다. 제작진이 2일 공개한 스틸 컷에서는 성별도, 나이도 모두 잊은 채 오직 ‘생존’을 위해 분투 중인 ‘생존왕’ 후보들이 포착됐다. 특전사 출신으로 20대를 야외 예능에 바친 ‘야생 황태자’ 이승기는 살아 펄떡이는 장어를 잡은 채 활짝 웃고 있다. 힘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미킴’ 김동현 역시 물 속에서 멤버들에게 둘러싸인 채 맨손으로 장어를 낚아채 시선을 강탈했다. 이 현장에는 단둘뿐인 여성 멤버들인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와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박하얀 역시 땀에 젖은 모습으로 뒤엉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각 종목 ‘월드 클라스’의 종목 불문 ‘국대 배틀’은 ‘생존왕’의 최대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어두워진 정글의 물웅덩이 안에서는 북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정대세와 2004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 살벌한 눈빛과 함께 성난 근육을 뽐내며 맨몸으로 맞붙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시종일관 ‘배틀’만 벌이는 것은 아니다. ‘정글 제왕’ 김병만은 정글 팀 팀원인 ‘리틀 김병만’ 김동준과 국가대표 팀의 박태환, 정대세, 김민지를 거느린 채 나무 그루터기 위에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다. ‘정글 내공 만렙’ 김병만이 보여줄 명불허전의 생존 능력은 물론, 때로는 살기 위해 협동하면서도 ‘배신’ 또한 난무할 ‘생존왕’만의 긴박한 전개가 기대를 모은다. ‘생존왕 : 부족전쟁’은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2 12:44
연예

'뭉쳐야 찬다2' 박태환, 다이빙 굴욕 극복한다

‘마린보이’ 박태환과 ‘리틀 박태환’ 허민호가 가을 바다에 출격한다. 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 완전체 기념 바닷가 단합대회를 예고했다. 시원한 가을 바다를 마주한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잔뜩 신이 난 얼굴로 바다에 뛰어들어 서로의 팔다리를 붙잡고 물속에 빠트리는 등 물놀이를 즐기며 한껏 흥을 돋운다. 이때 갑자기 허민호가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멀리서부터 파도를 타고 빠른 속도로 헤엄쳐 오는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감탄한다. 특히 그의 독특한 수영법을 본 멤버들은 “이거 멋있다”며 신기함에 눈을 반짝였다는 후문이다. ‘리틀 박태환’ 허민호의 바다 수영을 감상한 ‘어쩌다벤져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박태환의 이름을 부르며 그를 찾는다. 이에 부름에 화답하듯 햇빛을 등지고 수영복을 입은 박태환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위풍당당한 자태의 박태환은 수경까지 장착하며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으로 바다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지난 ‘어쩌다FC’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맨땅 다이빙으로 폭소를 안겼던 그가 국보급 자유형을 선보이며 그날의 굴욕을 완전히 씻어낸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열린 ‘어쩌다벤져스’의 완전체 기념 단합대회는 전설들의 치열한 수중 기마전으로 그 시작을 연다. 팀을 나눈 멤버들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안 되면 찍어버려”라는 살벌한 작전을 세우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발로 차고 쥐어 뜯기까지 하는 거친 몸싸움을 벌이던 전설들 가운데 누군가 “피 나! 피!”라고 외쳐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마침내 유혈 사태까지 발생한 ‘어쩌다벤져스’의 수중 기마전이 과연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6 09:25
연예

[ESI①] 송중기·김범…연예인 닮은 올림픽 ★ 누구?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이들을 보기 위해 국민들은 한 달 동안 밤에 잠도 자지 않고 큰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메달 획득의 유무를 떠나 그들의 땀과 노력은 연일 화제였다. 이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은 건 스타들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올림픽 선수들의 외모. 대한민국 대표팀 8인과 어떤 스타들이 닮았는지 알아봤다. 연예팀▶조준호(24)출전 종목 : 유도(남자 66kg 이하급)닮은꼴 스타 : 탤런트 지창욱비록 8강전에서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런던올림픽의 피해자가 됐지만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잊을 수 없다. 작은 얼굴에 떡 벌어진 어깨로 탄탄한 체격도 좋지만 배우 뺨치는 얼굴이 눈에 확 들어온다.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탤런트 지창욱이 생각난다. 똘망똘망한 눈동자에 까무잡잡한 피부, 진지함을 머금은 표정이 꼭 닮았다. 유도를 소재로 한 영화에 지창욱과 대결 구도로 출연하면 소녀팬이 꽤나 몰릴 것 같다.▶신아람(26) 출전 종목 : 펜싱(여자 개인 에페·여자 단체 에페)닮은꼴 스타 :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선데이마스크를 벗고 억울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대한민국이 울었다. 전 국민이 분노를 삭히고 제대로 보게 된 신아람은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이마부터 인중까지 '똑' 떨어지는 라인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선데이와 쌍둥이라 해도 믿을 만큼 닮은 모습. 나이도 선데이와 한 살 차이고 건강미 넘치는 체형도 '도플갱어'처럼 비슷하다.▶기보배(24)출전 종목 : 양궁(여자 개인·여자 단체)닮은꼴 스타 : 가수 채연눈을 찡긋 감고 활 시위를 겨누는 모습과 개인전 금메달을 확정 짓고 눈웃음을 치던 모습이 영락없는 가수 채연이다. 채연이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면 기보배는 귀여운 버전의 채연. 웃을 때 눈이 반달이 되는 것이 포인트. 채연도 최근 트위터에 '웃을 때 닮았다길래 더 유심히 보게 되는… 마지막에 환하게 웃는 모습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글을 남기며 기보배와의 닮은 꼴을 인정했다.▶오진혁(31)출전 종목 : 양궁(남자 개인, 남자 단체)닮은꼴 스타 : 개그맨 김준현싱크로율 99.9%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닮았다. 지난 14일 KBS 1TV '국민 대축제'에서 첫 만남을 가진 오진혁 선수와 김준현은 당시 서로의 모습을 보고 "진짜 닮았다"며 한참을 웃었다. 특히 오진혁 선수가 김준현의 유행어 "고래?"를 걸죽한 목소리로 똑같이 흉내내며 쌍둥이 뺨치는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용대(24)출전 종목 : 배드민턴(혼합 복식, 남자 복식)닮은꼴 스타 :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연예계 '국민 남동생'이 이승기라면, 스포츠계 '국민 남동생'은 이용대 선수다. 두 사람은 외모까지 판박이다. 이용대 선수가 윙크하고 웃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리틀 이승기'라는 수식어를 만들어줬다. 살짝 처진 눈꼬리와 선한 눈매, 치아가 8개 보일 정도로 활짝 웃는 모습이 특히 닮았다. 단정한 헤어·패션 스타일도 비슷하다.▶박태환(23)출전 종목 : 수영(남자 400m 자유형, 남자 200m 자유형, 남자 1500m 자유형)닮은꼴 스타 : 탤런트 이민우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박태환의 '닮은꼴 스타'는 아역 배우 출신 이민우. 100% 이목구비가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외모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 분위기가 매우 흡사하다. 두 사람 모두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또 눈과 코 끝이 동글해 두 사람 모두 인상이 선해보인다. ▶기성용(23)출전 종목 : 남자 축구 닮은꼴 스타 : 배우 송중기얼핏 보면 기성용은 곱상한 이미지의 송중기에 비해 다소 남성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뜯어보면 선한 눈매와 하얀 피부가 비슷하다. 특히 기성용이 골을 넣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송중기의 살인미소와 꼭 닮았다.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송중기도 이에 대해 '너무 기분 좋다. 내가 봐도 웃는 모습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이대훈(20)출전 종목 : 태권도 (남자 58kg 이하급)닮은꼴 스타 : 배우 김범 격투 종목과 어울리지 않는 여린 외모의 소유자 이대훈이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훤칠한 키와 하얀 피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꽃미남 배우 김범을 빼닮았다. 실제로 둘은 이대훈이 182cm·65kg, 김범이 180cm·66kg로 신체조건도 비슷하다.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촬영을 위해 11kg을 뺀 김범처럼 이대훈도 58kg급 출전을 위해 7kg을 감량한 다이어트의 귀재다. 2012.08.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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