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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입술 관리 이제 ‘케어’ 아닌 ‘큐어’...약국 품절 현상 빚은 새 모델은?

겨울철 건조한 입술 관리법으로 입술염 치료제가 새로운 옵션이 되고 있다. 기존 립밤·보습제 중심의 립케어와 달리 일반의약품으로 ‘입술 치료’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 인기다. 약국 품절 사태를 빚는 등 입소문을 타고 ‘치료형 립밤’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약국 품귀 현상, ‘입술 치료’ 필수품 “동네 약국 세 군데를 돌아서 겨우 구입했어요.” “요즘 인기가 많아서 약국에서 자주 품절 된다.”“립밤이 아닌 연고라 보습과 치료를 동시에 해결해요.”요즘 일상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는 ‘큐립연고'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들이다. 큐립(CuLip)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입술 케어(관리)가 아닌 큐어(치료) 개념으로 접근한 제품이다. 큐립은 입술염 치료를 위한 국내 유일의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립밤 및 립 스크럽 등 립케어 제품 중에는 유일한 의약품이라 일부 약국에서는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제 “입술이 갈라지고 짓무른 데 바르는 약을 좀 주세요”라고 약사에게 물으면 “치료 효과도 있는 큐립연고를 추천한다”는 답변이 돌아오는 게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큐립은 치료제이만 스테로이드가 첨가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큐립의 인기는 매출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2024년 7월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2026년 1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5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인기 모델을 활용한 매스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인플루언서와 커뮤니티 등의 바이럴(입소문)을 통해 확산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사 동화약품 관계자는 “큐립은 립밤처럼 쉽게 바를 수 있는 데다 입술 갈라짐, 입술 짓무름, 구순염, 구각염 등 재발률이 높은 입술 트러블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입술 관리가 중요한 겨울철에 매출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큐립은 입술 트러블 치료 효과가 높은 5가지 복합 성분, 에녹솔론·알란토인·피리독신염산염·토코페롤아세테이트·염화세틸피리디늄수화물이 함유된 복합제로 알려졌다. 입술도 피부, 보습 등 기능성으로 세분 최근 입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립케어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립케어 글로벌 시장 규모는 24억6570만 달러(약 3조6330억원)로 집계됐다. 연 평균 5.9% 성장해 2030년에는 34억7690만 달러(약 5조1240억원)까지 확대된다는 전망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아직 그리 크지 않지만 ‘입술도 피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점점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8600만 달러(약 1270억원)로 추산된다. 2030년까지는 1억2080만 달러(약 1780억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 1세대 립케어라 볼 수 있는 립밤의 점유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어 입술의 각질을 케어하는 ‘립 스크럽’, 촉촉한 보습을 위한 ‘립 오일’, 자기 전에 바르는 ‘립 마스크’ 제품들이 나왔다. 최근 LG생활건강은 보습과 입술 영양과 혈색 관리 등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립세린’을, 아모레퍼시픽은 오일과 수분을 배합해 입술에 바르면 오랫동안 광채가 유지되는 ‘립 세럼’을 출시한 바 있다. 그랜드뷰리서치는 “단순 보습이 아닌 영양·미용·항노화 제품으로 세분화되고 있고, 기능성과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21 06:30
연예

시에로코스메틱, 신제품 ‘시에로 립 스크럽’ 출시 및 올리브영 전 점 입점

컨템포러리 코스메틱 브랜드 ‘시에로코스메틱(siero cosmetic)’이 건조한 가을, 겨울철 입술 보습은 물론 각질 제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립 스크럽 밤 ‘시에로 립 스크럽 (Siero Lip Scrup)’을 출시하며, 출시와 동시에 H&B 스토어 올리브영 전 점에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시에로 립 스크럽은 연한 핑크색의 부드러운 립밤 제형에 작은 스크럽 알갱이가 박혀있는 스틱 타입 립 스크럽 밤으로, 스크럽 알갱이가 불필요한 각질을 탈락시키면서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 끈적임 없이 촉촉한 입술로 가꿔준다. 천연 설탕을 함유해 자극 없이 생기 있고 탄력 있는 입술로 가꿔주며, 스틱 타입으로 덜어낼 필요 없이 입술에 직접 발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식물성 오일 원료가 입술을 코팅하고 쫀쫀한 보습막을 형성해 각질 제거 후에도 건조함 없이 입술 속부터 촉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시에로코스메틱 마케팅 담당자는 “한여름에 비해 한층 건조해진 날씨로 벌써부터 메이크업 시 입술 각질이 신경 쓰인다는 분들이 많다”며, “보통 통에 담겨 손이나 스패출러로 덜어 쓰는 제형으로 많이 출시되는 립 스크럽제들에 반해 시에로 립 스크럽은 스틱 타입으로 출시돼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보습과 스크럽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사계절 활용도가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시에로코스메틱의 신제품 '시에로 립 스크럽'은 시에로코스메틱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올리브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 출시된 시에로코스메틱의 신제품 ‘디퍼 플럼퍼’ 역시 립스크럽과 함께 올리브영 전 점에 입점돼 올리브영 온,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8.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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