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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이것은 오디션의 진화…윤종신 깜짝·영케이 눈물

‘걸스 온 파이어’가 장르 대통합을 이룬 무대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4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72시간 생존전’이 계속된 가운데, 잇단 역대급 무대로 프로듀서들의 순도 100% 리얼 반응이 터졌다.2인조 대결에선 ‘1&ONLY’ 김하나와 ‘맘마미아’ 권릴리가 마녀로 변신,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렸다. (여자)아이들의 ‘라타타’를 선곡한 이들은 각각 강점인 노래와 춤으로 서로를 도발했다. 마치 한 사람인 듯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 동시에 창과 방패 같은 애드리브 대결로 보는 이들을 홀렸고, 결과는 3대 3 동점을 기록, 최고의 무대를 펼쳤음에도 탈락 후보가 되는 충격 성적표를 안았다.다음은 ‘괴물토끼’ 윤민서와 ‘YG 오디션 1등’ 자넷서가 나선 캐릭터 대결. 개성파 2인조답게 이번에는 탈옥수 카드를 꺼냈다. 선곡부터 콘셉츄얼했다. 두 사람은 015B, 유라의 ‘나의 머리는 녹색’으로 호흡을 맞췄으나 하나의 팀으로 융화되지는 못했다. 연습 과정에서 끝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감정을 터뜨렸다. 자넷서는 확신이 없는 상태로 무대에 올랐고, 끝내 탈옥하지 못했다. 윤민서가 5표를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다.이어 ‘구례 돌+I’ 김담영, ‘2008’ 지유은, ‘연산동 보헤미안’ 황세영이 3인조를 이뤄 등장했다. 단시간 내 친자매처럼 친해진 이들은 선우정아가 작사·작곡한 2NE1의 ‘아파’를 레게 스타일로 편곡해 행복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선우정아는 “각자의 색깔을 내면서도 즐겁게 무대를 하는 게 느껴졌다. 마법 같은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황세영이 4표를 얻으며 본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호랑이와 코뿔소도 맞붙었다. ‘천둥호랑이 여신님’ 이아름솔, ‘곡성 K팝스타’ 임옥연은 14살 나이 차를 오디션에서 한 번도 선곡이 된 적 없는 한영애의 ‘크레이지 카사노바’로 극복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광기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위험천만한 호랑이가 코뿔소처럼 돌진하는 모습으로 모든 이들을 전율케 했다. 두 사람의 무대에 선우정아는 “즐거워서 울컥한 건 처음이다. 자중을 집어치운 무대”라고 극찬했고, 윤종신은 “두 에너지가 꽈리를 틀듯 서로를 휘감는다. 너무 조화로웠다”고 호평했다. 접전 끝에 이아름솔이 4표로 3라운드행 열차에 탑승했다.유일한 5인조 팀에는 ‘미지수’ 조예인, ‘걸 크러쉬’ 노브, ‘재즈 많은 곰’ 손영서, ‘충청도 디바’ 김한별, ‘6,000:1’ 이나영이 속했다. 이들은 다인원의 강점을 살리자는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이소라 ‘Track 9’를 선곡, 각자의 목소리로 하나의 진심을 전달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들의 무대에 눈물을 보인 영케이는 “다섯 분의 목소리를 듣고 치유를 받았다”고 말했고, 정은지는 “마음이 홀리해지는 기분이다. 정말 위로받은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팀원들을 주도적으로 이끈 노브가 4표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안착했다.성악·K팝·국악 장르에 특화된 ‘프리마 돈나’ 강윤정, ‘고막 여사친’ 박서정, ‘한양 자스민’ 조수민의 대결은 이날 경연의 하이라이트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기 드문 안예은의 ‘창귀’를 미션곡으로 택한 세 사람은 장르 대통합을 이루며 숨 막히는 대결을 벌였다. 이전 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는 창법을 구사하는가 하면, 표정 연기까지 섬뜩하게 해내며 고퀄리티 무대의 향연에 방점을 찍었다. 결과는 강윤정이 5표를 획득, 3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 경력만 약 16년 차인 윤종신은 “계속해 인상적인 무대가 경신되고 있는 것 같다. 보통 2라운드면 자기 기량을 뽐내고, 생존하기 바쁜데 무대를 위해 퍼포먼스에 합심하는 모습이 오디션의 수준을 끌어올린, 오디션의 진화가 아닌가 싶다”며 놀라워했다. 7일 0시 기준 JTBC 홈페이지와 네이버, 그리고 메이크스타 앱 투표를 합산한 결과 글로벌 투표 1위는 ‘탕후루’ 이수영, 2위는 ‘6,000:1’ 이나영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탄산수’ 김예빈, ‘3세계 아이돌’ 김채원, ‘미지수’ 조예인 각각 이었다. ‘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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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콘셉트 귀재’ 퍼플키스가 또…이런 ‘빌런’

“무대 장악력만큼은 자신 있어요.”19일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로 컴백한 그룹 퍼플키스가 당찬 포부를 내놨다. 전작 ‘페스타’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퍼플키스는 공백기 동안 첫 단독 콘서트와 미주 투어를 성료한 때문인지 자신감이 넘쳤다.새 앨범명 ‘비엑스엑스’는 ‘베스트 프렌즈 포에버’(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여성염색체를 뜻하는 ‘XX’로 변환한 것이다. 그들만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나타낸다. 기존 마녀, 좀비, 괴짜를 콘셉트로 내세워온 퍼플키스가 이번에는 ‘빌런’을 선택했다.“빌런은 하나의 매개체예요. 빌런이라는 테마를 잡고 가면서 우리의 우정을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우리는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죠. 빌런 자체보다는 그 속에 담긴 퍼플키스의 ‘찐자매’ 같은 우정을 중점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요.”타이틀곡 ‘비비비’(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로 퍼플키스의 자신감을 녹여낸 곡이다.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이 작곡을 맡았고,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의 색깔을 녹여냈다. 곡에 대해 나고은은 “자유롭고 힙한 스타일로 표현해봤다. 가사 역시 착함을 강요받지만 우린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착함을 강요받아 무채색이 된 사람들에게 자기만의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색을 되찾자는 내용이 담겼는데, 우리도 부르면서 더 자신감을 얻게 되더라. 듣는 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이 ‘비비비’를 통해 동세대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용기다. 도시는 “과감한 도전에 실패의 쓴 맛을 볼 수도 있지만, 우리 나이는 실패해도 되는 나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게 있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고, 후회를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15일 미니 1집 ‘인투 바이올렛’으로 데뷔한 퍼플키스는 ‘폰조나’, ‘좀비’, ‘스윗 쥬스’ 등 다양한 곡을 통해 라이브에서 더욱 빛나는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작곡·안무 창작까지 소화하며 ‘만능돌’ 평가를 받았다.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 데뷔해 정작 데뷔 초엔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는 부족했지만,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스케줄 강행군으로 바쁜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그들만의 무기로 키워냈다.데뷔 3년 만에 ‘실력파’ 평가를 받는 데 대해 도시는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고, 그만큼 대중이 알아주신다는 점은 감사한 일이면서도 우리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가수로서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해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더 발전하려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뿌듯한 건 팬들이 ‘퍼플키스가 노래하는 걸 보면 불안하지 않다’고 해주실 때,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팬들이 우리의 노래와 무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나고은)수안 역시 “어느새 3주년인데 매 해 실력으로 인정받는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부담되는 점도 조금은 있었다. 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안주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각자를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쌓여가다 보면 우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건 대중성이다. 이들은 “많은 팬들의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이번엔 듣기 편한 음악으로 컴백하는 만큼, 많은 대중이 우리를 알아봐주시면 좋겠다”면서 “음원 차트에도 진입하고 싶고, 음악방송 1위도 꼭 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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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데뷔 3주년…“초심 잃지 않고 성장할 것” 소감

그룹 퍼플키스가 데뷔 3주년을 맞았다.퍼플키스는 지난 2021년 3월 15일 미니 1집 ‘인투 바이올렛’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폰조나’, ‘좀비’, ‘스윗 쥬스’ 등 대표곡으로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작곡과 작사, 안무 창작까지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능력치를 보여줬다. 특히, 마녀, 좀비, 괴짜 등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전개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글로벌 무대에서도 퍼플키스의 진가가 두드러졌다. 이들은 최근 미국 내 17개 도시에 이어 일본 도쿄에서 데뷔 첫 투어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멤버 수안은 지난해 첫 솔로 싱글 ‘트웬티(Prod. 정키)’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다. 3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소속사 RBW를 통해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나고은은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한 발짝 성장한 것 같아서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고 싶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도시는 “늘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이레는 “멤버들과 플로리(공식 팬덤명)와 많은 추억을 쌓으면서 성장한 것 같다.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유키는 “한결같이 변함없는 사랑을 준 플로리들께 정말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채인은 “앞으로도 멤버들, 플로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다”고, 수안은 “더욱 많은 분들 앞에서 저와 저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를 발매한다. 끈끈한 우정과 의리로 뭉친 여섯 멤버는 힙한 빌런으로 변신, 일상의 틀을 깨는 짓궂은 장난을 일삼으며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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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3월 여섯번째 미니앨범 컴백

그룹 퍼플키스가 오는 3월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3월 중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지난해 9월 싱글 1집 ‘페스타’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 소속사는 “전작 ‘페스타’와는 180도 상반된 음악과 매력으로 보랏빛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퍼플키스는 그간 좀비, 마녀 등의 콘셉트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왔다.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비주얼적인 변신에도 공을 들이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퍼플키스는 최근 미국 17개 도시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첫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고난도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 수식어를 꿰찬 이들의 컴백에 국내외 K-POP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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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이변 없이 ‘MBC 연기대상’ 대상…’연인’ 9관왕 ‘기염’ [종합]

배우 남궁민이 ‘연인’으로 올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연인’은 대상을 포함해 ‘올해의 드라마상’,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9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연인’의 남궁민이 차지했다. 남궁민은 올해 ‘연인’에서 이장현 역을 맡으며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동시에 MBC의 사극의 인기를 다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찌감치 대상 수상자로 점쳐졌다. 앞서 지난 2021년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두 번째로 ‘MBC 연기대상’의 최고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궁민은 수상한 후 “연기는 완벽히 준비하는 편인데 말은 못한다. 일하러 왔다는 생각보다 인간 남궁민으로서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싶다”며 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여유가 생겨 텔레비전을 보는데 불현듯 ‘나에게 행복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던져지더라”며 “단순하더라. 푹 자고 대본 충분히 볼 시간 있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큐’ 사인을 해줄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가 나오지 않아도 너무 좋은 퍼포먼스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작품을 봤을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그런 행복을 안겨준 작품이 ‘연인’이다. ’연인’을 함께 한 분들,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 얘기를 하는 것보다 그분들의 도움에 대한 답례가 먼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의 배우들 이름들을 언급하며 또 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내가 좋아하는 말들 중 하나가 ‘꿈은 목적지가 아니라 항해 그 자체다’라는 것”이라며 “내게는 트로피를 든 순간이 아니라 고생했을 때가 더 달콤하게 느껴진다. 내가 확실히 꿈을 이룬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해선 절대 방심하지 않고 겸손한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우수연기상’은 ‘연인’ 안은진을 포함해 ‘조선변호사’ 우도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하늘의 인연’ 김유석,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수상했다. ‘우수연기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마녀의 게임’ 이현석, ‘하늘의 인연’ 전혜연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연인’ 김무준, 김윤우, 박정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현영이 차지했다. ‘베스트 커플상’도 ‘연인’의 남궁민과 안은진에게 돌아갔다. ‘조선변호사' 우도환, '연인' 안은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하늘의 인연' 김유석,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우수연기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마녀의 게임' 이현석,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받았다.이하 ‘2023 MBC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대상=’연인’ 남궁민(연인)▲최우수 드라마상=’연인’▲최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여자)=’연인’ 안은진, ‘열녀박씨계약결혼뎐’ 이세영▲최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남자)=’조선변호사’ 우도환▲최우수 연기상(일일드라마, 여자)=’마녀의 게임’ 장서희▲최우수 연기상(일일드라마, 남자)=’하늘의 인연’ 김유석▲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여자)=’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남자)=’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우수 연기상(일일드라마, 여자)=’하늘의 인연’ 전혜연▲우수 연기상(일일드라마, 남자)=’마녀의 게임’ 이현석▲베스트 캐릭터상=’연인’ 김종태▲베스트 커플상=’연인’ 남궁민, 안은진▲조연상(여자)=’꼭두의 계절’ 차청화▲조연상(남자)=’연인’ 최영우▲신인상(여자)=’연인’ 박정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현영신인상(남자)=’연인’ 김무준, ‘연인’ 김윤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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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데뷔 후 첫 단독 대면 팬미팅 성료 “팬들 만나기 위해 태어나”

가수 예린이 데뷔 후 첫 단독 대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예린은 지난 7일 오후 예림당 아트홀에서 첫 단독 대면 팬미팅 ‘Login (로그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이날 ‘밤밤밤 (Bambambam)’으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예린은 ‘ARIA(아리아)’, ‘THE DANCE(더 댄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루프탑 (Summer Charm)’ 무대를 최초 공개해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처음으로 우린(공식 팬클럽명)과 직접 만나는 팬미팅인 만큼 특별한 코너도 진행됐다. 예린은 셀프 퀴즈부터 팬들이 참여하는 퀴즈를 통해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는가 하면, 벌칙으로 ‘Love Lee(러브 리)’ 챌린지와 꽃밭 챌린지 등을 선보이며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이뿐만 아니라 예린은 팬들이 남긴 포스트잇을 읽으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Q&A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하고, 꿈을 향한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남기는 등 재미와 감동을 가득 안겼다.특히 예린은 앵콜 무대로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남다른 의미를 더했고, 마지막 곡으로 ‘시간 (Time)’을 불러 진한 여운을 남기며 다음을 기약했다.예린은 팬미팅을 마치며 “이번 팬미팅으로 다양한 예린이의 모습을 보여주려 고민이 많았다. 특히 저를 뒤늦게 좋아해 준 분들을 위해 그 시절의 저를 보여드리려고 회사에 건의해서 앵콜 무대로 ‘유리구슬’을 준비했다. 저는 우린을 만나려고 태어난 것 같다. 팬미팅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해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예린은 최근 ‘밤밤밤’을 통해 레트로 퀸으로 변신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뛰어난 연기력까지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오른 예린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예린은 계속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8 14:09
연예일반

[위클리 컴백] 스테이씨·트리플에스·퍼플키스까지…HOT 컴백 스타는?

‘컴백 풍년’이라 불린 2월의 셋째 주, 신인 걸그룹들이 하루 간격으로 나란히 출격하며 ‘여풍’이 불기 시작했다.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이 속한 그룹인 스테이씨가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돌아왔으며, 1년 만에 완전체 10명의 멤버가 모두 모인 트리플에스, 여기에 ‘마녀 세계관’의 끝판왕 퍼플키스까지 그야말로 새 ‘우먼 파워’를 자랑했다. # 2월 13일, 트리플에스 ‘어셈블(ASSEMBLE)’트리플에스는 지난 13일 새 앨범 ‘어셈블’을 발매, 타이틀곡 ‘라이징’(Rising)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했다. 트리플에스는 다른 그룹들과는 다른 활동 방향성을 갖고 있다. 팬들의 투표로 ‘디멘션’이라는 새로운 조합과 유닛이 만들어지며, 그 유닛이 앨범 10만 장을 팔지 못하면 다음 앨범을 내지 못하게 된다. 신보 ‘어셈블’은 총 24명의 트리플에스 멤버 중 10명이 참여한 앨범으로 지난 4월에는 4명으로 구성된 유닛 AAA로 활동한 바 있다.개성 강한 소녀들의 색다른 조합은 대중의 마음을 조금씩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지난 15일 트리플에스의 타이틀곡 ‘라이징’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42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라이징’은 트리플에스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택된 곡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 2월 14일, 스테이씨 ‘테디베어(Teddy Bear)’약 7개월 만에 네 번째 싱글 앨범 ‘테디베어’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발매와 동시에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테디베어’는 멜론 TOP100에 진입한 데 이어 멜론 최신 차트(1주 내)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초고속 1000만 뷰를 달성했다. 또 발매 첫날에만 18만6000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기록 중이다.스테이씨는 앨범 제목처럼 더욱 귀엽고 깜찍한 콘셉트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2020년 11월 데뷔 당시에도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던 스테이씨는 한층 더 러블리해진 비주얼과 달콤한 음색, 여기에 포인트 안무인 ‘곰돌이 귀’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팝 펑크 장르의 곡인 ‘테디베어’는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 2월 15일, 퍼플키스 ‘캐빈 피버(Cabin Fever)’마마무의 소속사 RBW의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섰다. ‘캐빈 피버’는 ‘좀이 쑤신다’는 뜻으로,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를 겪는 이들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2021년 3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퍼플키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때부터 간직한 특유의 ‘마녀 세계관’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 뮤직비디오 또한 ‘마녀들의 호텔’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장르물로 제작하며 퍼플키스만의 정체성을 각인시켰다.‘캐빈 피버’는 멤버들의 노력이 더욱 깃든 앨범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멤버 박지은이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해 6인 체제가 돼 변화에 적응해야 했던 것. 퍼플키스는 쇼케이스를 통해 “멤버들과 새벽까지 연습하고,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팀워크를 다졌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공개된 무대에서 퍼플키스는 더욱 완벽해진 퍼포먼스로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8 11:00
연예일반

“4세대 복병 되고파” 가요계 보랏빛으로 물들일 퍼플키스의 성장

걸그룹 퍼플키스가 더 깊어진 마녀 세계관으로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15일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 쇼케이스가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퍼플키스는 전작 ‘기키랜드’(Geekyland)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안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분위기가 데뷔곡의 연장선 같아 데뷔 때 생각이 났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니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채인은 “모두 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팬들도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도시는 “퍼플키스만의 색이 묻어나오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플로리(공식 팬클럽명)가 너무 보고 싶어서 기다리는 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캐빈 피버’는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밀실 공포증)를 겪는 이들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타이틀곡 ‘스윗 주스’(Sweet Juice)는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유키와 나고은은 ‘스윗 주스’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유키는 “‘스윗 주스’는 전작보다는 부드러운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자연스러운 랩을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나고은은 “‘스윗 주스’에서 신비롭고 마녀 같은 느낌을 받아 이를 상상하며 작사했다”고 설명했다.채인은 “타이틀곡 후보로 여러 곡이 있었는데 ‘스윗 주스’가 만장일치로 선택됐다. 그만큼 첫인상이 좋았다. 처음에는 느낌이 달랐는데 점차 퍼플키스만의 색깔이 녹여졌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리스닝 포인트에 대해 수안은 “이전 타이틀곡은 다소 강렬하고 개성이 강했다. 이번에는 담백하고 멤버들의 보컬 실력을 볼 수 있는 기교들이 포인트마다 숨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마녀들의 호텔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화음이 쌓여서 조금 더 풍부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키스는 지난해 11월 박지은의 탈퇴 후 처음으로 6인조 컴백을 맞이한 것에 대해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했다. 이번 앨범에 많은 공을 쏟은 만큼 후회 없는 활동을 하고 싶어 새벽까지 연습하고 다 같이 이야기도 나눴다”며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어 나고은은 “6인조로 개편되면서 달라진 부분도 많다. 그런 부분들을 보는 사람들이 빈틈없어 보이게 연습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첫 6인조 활동인 만큼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4세대 걸그룹 홍수 속 퍼플키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이레는 ‘컨셉츄얼함’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그는 “흔치 않은 콘셉트라 대중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많이 연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채인은 “멤버들 모두가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라이브 하는 걸 즐긴다는 점이 강점 같다. 나 또한 라이브를 할 때 무대에서 에너지를 확실히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라이브를 할 때 에너지도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아 강점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도 밝혔다. 나고은은 “퍼플키스가 그때그때 맞는 옷을 입으면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퍼키마녀’ 세계관을 확장해왔는데 이번에는 4세대 복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많은 사람이 좋은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주는 그룹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음악 방송 1위도 하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수안은 “더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음악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5 16:03
뮤직

퍼플키스, 오늘(15일) 새 앨범 발매…마녀 세계관+퍼키먼스 예고

그룹 퍼플키스가 깊어진 ‘마녀 세계관’으로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인다.퍼플키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캐빈 피버’는 의역하면 ‘좀이 쑤신다’는 뜻이다.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를 겪는 이들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타이틀곡 ‘스위트 쥬스’(Sweet Juice)는 플럭 사운드가 더해진 그루비하면서도 몽환적인 트랙이다.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멤버 유키와 나고은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색깔을 더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퍼플키스의 한층 확장된 ‘마녀 세계관’을 만날 수 있다. 사람들을 피해 숨어 지내던 마녀 퍼플키스가 자신들이 살고 있던 저택을 호텔로 오픈하지만, 이내 의문의 여성 손님의 등장하면서 호텔에는 기이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호텔에 갇힌 ‘퍼키마녀’들의 자유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한 편의 스릴러 영화처럼 그려질 예정이다.새 앨범 ‘캐빈 피버’에는 타이틀곡 ‘스위트 쥬스’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퍼플키스는 지난 2021년 3월 데뷔 후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활약해왔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들이 직접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특히, 퍼플키스는 타이틀곡 ‘스위트 쥬스’를 통해 몽환적인 보컬과 고난도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를 예고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퍼플키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를 발매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5 07:29
연예일반

‘컴백 D-1’ 퍼플키스, 깊어진 마녀 세계관 품고 돌아온다

그룹 퍼플키스가 한층 깊어진 마녀 세계관을 품고 컴백한다.퍼플키스는 오는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를 발매한다.‘캐빈 피버’는 퍼플키스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기키랜드’(Geekyland)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여섯 멤버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앨범 곳곳을 퍼플키스의 색으로 가득 채웠다.퍼플키스는 전작에 이어 한층 확장된 마녀 세계관으로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이들의 신보가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마녀 세계관 확장…‘퍼키마녀’의 자유 선언퍼플키스는 앞선 앨범 ‘맴맴’(memeM)과 ‘기키랜드’를 통해 퍼플키스 표 마녀 세계관을 전개해왔다. ‘퍼키마녀’가 처음 등장한 ‘맴맴’에 이어 ‘기키랜드’에서는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이 세상 모든 괴짜를 대변하는 당찬 메시지를 전했다.퍼플키스는 ‘캐빈 피버’를 통해 마녀 세계관을 한층 확장한다. ‘캐빈 피버’는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를 겪는 우리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몽환적 보컬과 고난도 퍼포먼스퍼플키스는 컴백에 앞서 타이틀곡 ‘스위트 주스’(Sweet Juice) 뮤직비디오 티저와 ‘인트로 : 세이브 미’(Intro : Save Me)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안무 일부를 선공개했다. 짧지만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몽환적인 보컬은 물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특히 퍼플키스는 곡의 전개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동선 이동으로 다양한 대형을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차 없는 군무와 강렬한 표정 연기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세계관+음악+퍼포먼스 3박자 갖췄다…4세대 복병 예고‘캐빈 피버’에는 타이틀곡 ‘스위트 주스’를 포함해 ‘인트로 : 세이브 미’, ‘T4ke’, ‘오토파일럿’(Autopilot), ‘아지트’(agit), ‘쏘 파 쏘 굿’(So Far So Good)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앨범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퍼플키스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서용배, 데이브(Davve), 유주이, 153/줌바스 뮤직 그룹(153/Joombas Music Group) 프로듀서 군단 등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렇듯 퍼플키스는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한층 확장된 마녀 세계관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앨범을 선보인다. 매 앨범 가파른 성장세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퍼플키스가 2023년 ‘4세대 복병’으로 떠오를지 이목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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