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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0-2→4-2→4-4’ 바르셀로나-ATM, 난타전 끝 무승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 만난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골을 주고받은 명승부 끝에 비겼다.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 국왕컵 4강 1차전에서 4-4로 비겼다. 이들은 오는 4월 3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차전을 벌인다.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는 이 대회에서 각각 8강과 4강에서 짐을 싼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4강에서 만나 결승전 티켓을 놓고 다투는 상황이다.경기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치열했다.먼저 포문을 연 건 아틀레티코였다. 킥오프 1분 만에 아틀레티코 공격수 훌라인 알바레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공격 후속 상황 중 클레망 랑글레의 헤더를 알바레즈가 쇄도해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바로 5분 뒤엔 알바레즈의 패스를 받은 앙투안 그리즈만의 추가 골까지 터졌다. 알바레즈가 상대 패스를 가로챈 뒤, 전방으로 정확한 침투 패스를 건넸다. 그리즈만이 절묘한 드리블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내준 바르셀로나였지만, 균형을 맞추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전반 19분 쥘 쿤데의 크로스에 이은 페드리의 추격 골이 터졌다. 바로 2분 뒤엔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하피냐의 크로스에 이은 파우 쿠바르시의 동점 헤더가 나왔다.전반전에 끝내 웃은 건 바르셀로나였다. 이번에도 코너킥 공격 중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역전 헤더가 터졌다.후반에도 난타전은 이어졌다. 바르셀로나가 후반 29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에 힘입어 더욱 달아났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선 2분 전 마르코스 요렌테-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합작 동점 골이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는데, 추가 골까지 내주며 흔들렸다. 하지만 경기는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9분 앙헬 코레아의 절묘한 크로스에 이은 요렌테의 중거리 슈팅으로 1골 추격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사무엘 리누의 크로스를 쇠를로트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기어코 균형을 맞췄다.김우중 기자 2025.02.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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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폭풍 도움’→베스트11 ‘제외’…이 선수한테 밀렸다

손흥민(토트넘)이 맹활약을 펼치고도 이주의 팀에서 제외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2024~25 EPL 26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전설’ 앨런 시어러가 포지션별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을 뽑았다.시어러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이주의 팀을 꾸렸다.공격수 세 자리를 재러드 보언(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게 할애했다. 시어러는 왼쪽 윙 포워드로 선정된 보언에 대해 “결정적인 득점으로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을 작아지게 했다”고 호평했다.보언은 아스널과 경기에서 1골을 넣었고, 웨스트햄이 1-0으로 승리하면서 그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리그 2위인 아스널(승점 53)은 이날 패배로 선두 리버풀(승점 64)과 격차가 11점으로 벌어졌다. 리버풀은 11경기, 아스널은 1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손흥민은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2도움을 올렸지만, 보언에 밀려 베스트11에 들지 못했다. 세간의 비판을 받던 손흥민은 입스위치전 4-1 완승을 이끌었지만, 동료들이 이 명단에 포함된 것에 만족해야 했다.토트넘에서는 제드 스펜스, 브레넌 존슨이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시어러는 “스펜스는 또 한 번 두각을 드러내며 EPL 첫 골을 넣었다. 리그 3경기 연속으로 토트넘의 승리를 도운 그는 자격이 충분하다”고 칭찬했다. 존슨에 관해서는 “손흥민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두 골을 넣으며 토트넘이 기분 좋게 출발하도록 했다”고 평했다.조르지뇨 뤼터(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리버풀), 올리 스칼스, 아론 완-비사카(이상 웨스트햄), 알리송 베케르(리버풀)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3연승을 달성한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 30분 맨체스터 시티와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11월 첫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맨시티를 4-0으로 이겼다.김희웅 기자 2025.02.25 09:51
IT

SOOP, '2025 보고타 3쿠션 월드컵' 생중계

SOOP(옛 아프리카TV)은 '2025 보고타 3쿠션 월드컵'이 오는 25일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대회는 2025년 첫 번째 3쿠션 월드컵으로, 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예선은 2일 28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3월 1일 32강을 시작으로 2일 16강, 8강을 거쳐 3일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이번 3쿠션 월드컵에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디팬딩 챔피언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에디 멕스(벨기에),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등 14명의 시드권자가 이름을 올렸다.김행직과 스웨덴의 토브욘 브롬달이 시드에서 탈락하고, 바오 프엉 빈(베트남)과 타이 홍 치엠(베트남)이 새롭게 합류했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은 건강 이슈로 출전하지 않는다.대한민국 선수는 총 9명이 출전한다. 세계 랭킹 3위 조명우를 비롯해 김준태, 허정한 등 시드를 받은 선수들과 더불어 김행직, 차명종, 서창훈, 황봉주, 강자인, 손준혁이 본선 진출을 노린다.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24 14:40
해외축구

‘임대 듀오’ LEE 절친, 첼시전서 멀티 골→맨유 문제아와 완벽 호흡

‘쐐기 골 장인’ 마르코 아센시오(29·애스턴 빌라)가 이번에는 동점 골과 역전 골을 모두 책임졌다. 같은 임대생 마커스 래시포드(28)와의 호흡이 빛났다.아센시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며 2골을 기록했다. 팀은 2-1로 첼시를 제압하며 리그 7위(승점 42)로 뛰어올랐다. 빌라가 리그에서 승리한 건 지난달 16일 에버턴전 이후 1달 만이다.아센시오의 활약은 팀이 위기에 빠진 순간마다 나왔다. 빌라는 이날 전반 9분 만에 첼시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빠른 공격으로 첼시에 맞섰으나, 결국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래시포드를 투입했고, 이는 곧바로 효과를 봤다. 후반 12분 간접 프리킥 후속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넘어지며 중앙으로 공을 건넸다. 이때 쇄도한 아센시오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긴 비디오판독(VAR)이 이어졌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균형을 맞춘 빌라는 오히려 경기를 지배했다. 첼시 역시 4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맞섰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의 주인공은 결국 래시포드-아센시오였다. 후반 44분 코너킥 후속 상황 중 래시포드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를 아센시오가 곧바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첼시의 골문을 열었다. 첼시 골키퍼 필립 요르겐센이 선방하는 듯했으나, 공은 골라인을 넘었다.아센시오는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이적으로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다 올 시즌 중 빌라로 임대됐다. 이번 경기는 빌라 합류 후 그의 4번째 경기였는데, 이날 빌라 데뷔 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올리며 이름값을 했다. 팬들 사이에선 다소 영양가가 떨어지는 득점을 터뜨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날은 달랐다.한편 아센시오는 비시즌 이강인과 함께 훈련하는 등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컵대회 우승 당시에도 이강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해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5.02.23 12:14
산업

쿠팡Inc, 첫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선정...특허 13배 증가 영향

쿠팡Inc가 처음으로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100대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Inc는 전날 미국계 글로벌 특허 분석 기업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선정한 '2025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포함됐다. 렉시스넥시스는 바이오·정보기술(IT)·자동차·반도체 등 여러 산업을 아우르는 1600만개 글로벌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매년 글로벌 혁신 기업 100곳을 선정한다.쿠팡은 이번에 IBM, 메타, 알파벳, 에릭센 등을 비롯한 12개 IT 분야 글로벌 기업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쿠팡이 글로벌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쿠팡 측은 "특허 인용 횟수가 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렉시스넥시스는 특히 쿠팡의 특허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점에 주목했다. 쿠팡이 보유한 글로벌 특허 수는 지난 2019년 160개에서 현재 2100개로 13배로 급증했다. 이를 토대로 19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유통과 음식 배달, 온라인동영상(OTT), 핀테크 등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렉시스넥시스는 쿠팡이 보유한 특허 포트폴리오의 품질이 업계 평균보다 네 배 가까이 강력하다고도 평가했다.마르코 리히터 렉시스넥시스 지식재산권(IP) 담당 수석 디렉터는 "쿠팡Inc가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으로 처음 선정된 것은 지난 2년간 특허 포트폴리오 규모를 거의 두 배로 늘리고 특허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쿠팡이 특허 출원을 통해 첨단 로봇 공학 기술부터 풀필먼트(통합물류)를 구동하는 독보적인 물류 시스템까지 여러 사업 분야에서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했다.김두용 기자 2025.02.21 11:30
해외축구

“아센시오·하무스·이강인 패키지 제시해야”…EPL 17골 공격수와 트레이드 시나리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26) 영입을 노린다. 한 현지 매체를 통해선 이삭 영입을 위해 이강인을 포함한 트레이드 패키지를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PSG 소식을 다루는 ‘PSG 토크’는 15일(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면서 이삭이 뉴캐슬(잉글랜드)에 남게 됐다. 겨울 동안 그를 두고 큰 이적설은 없었지만, 여름에는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PSG는 이미 이삭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조명했다.매체는 프랑스 RMC스포르트, 스페인 피차헤스 등의 보도를 인용하며 “RMC스포르트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최근 PSG가 이삭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리올로 기자는 최근 “PSG는 이삭 영입을 위해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 곤살루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를 이삭과 맞바꿀 수 있을까? 트레이드 패키지에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와 이강인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력 외 평가받은 무아니와 아센시오에 더해, 이강인도 이삭 영입을 위한 패키지에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삭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경기서 17골 5도움을 올린 특급 공격수다.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28경기 19골 5도움. 양발을 두루 쓰고, 이미 A매치에서만 50경기 15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삭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PSG뿐만이 아니다. 리버풀도 다르윈 누녜스의 대체자로 이삭을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뉴캐슬이 거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삭이 이적을 원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PSG와 리버풀 같은 클럽이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이삭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캐슬은 이삭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820억원)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이삭의 시장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130억원)로 평가받는다. 이삭은 뉴캐슬과 계약 기간이 3년 남은 상태다. 김우중 기자 2025.02.15 08:59
해외축구

‘무관 ing’ 손흥민 스승 바뀌나…“토트넘, 감독 교체 논의” 후임까지 언급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물러나고 새 사령탑이 지휘봉을 쥘 수 있다는 보도가 영국 현지에서 나왔다.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비참한 시즌을 보내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구단이 감독 교체 가능성에 관한 내부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후임으로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시모네 인자기 인터 밀란 감독, 안도니 아리올라 본머스 감독을 언급했다.실바 감독이 이끄는 풀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9위, 아리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본머스는 7위에 올라 있다. 시즌 중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가능성이 떠오른 이유는 ‘부진’ 때문이다.이번 시즌 토트넘은 리그 24경기에서 8승(3무 13패)만을 챙겼고, 14위까지 추락했다. 설상가상으로 기대를 모은 FA컵과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 도전은 끝났다.아직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가 남아있지만, 기나긴 ‘무관’ 늪을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인다.손흥민이 또 한 번 새 스승을 맞이할 수 있는 배경이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계약이 2026년 6월에 만료된다. 최근 구단이 이전 계약 때 삽입했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그간의 자취를 고려했을 때,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으면 ‘무관’으로 커리어를 마칠 가능성이 커진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단 한 번도 트로피를 거머쥔 적이 없다. 최근 행보만 보면, 정상과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형세다.냉정하게 토트넘의 미션은 강등권(18~20위)과 격차를 벌리는 것이다. 14위인 토트넘(승점 27)은 18위 레스터 시티(승점 17)보다 10점 앞서 있다. 리그 14경기가 남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안심하기는 이르다. 무엇보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단 2승(1무 7패)만을 챙겼다.토트넘은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김희웅 기자 2025.02.12 14:53
해외축구

‘휴가도 함께 보냈는데’ LEE 절친, 결국 EPL로 임대…“첫 상대는 토트넘일지도”

이강인(24)의 팀 동료 마르코 아센시오(29)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는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빌라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부터 아센시오를 임대 영입하는 계약에 합의했다”며 “EPL 구단인 빌라는 아센시오의 급여 전체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어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은 오랜 기간 아센시오를 높이 평가해 왔다. 이전 이적시장에서도 아센시오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며 “빌라는 1월 도니얼 말런을 영입했으나, 미드필더 에밀리아노 부엔디나(레버쿠젠)가 임대되고, 존 두란이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후 추가 보강을 모색해 왔다”라고 조명했다.같은 날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아센시오의 빌라행을 전했다.아센시오는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아센시오는 이강인과도 절친한 관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휴가 기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함께 훈련한 사진이 비시즌 화제 되기도 했다. 지난달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한 뒤에도 우승컵을 두고 함께 사진 촬영했다. 이강인이 올 시즌 PSG의 전 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넓혔다면, 아센시오는 공식전 16경기 2골 4도움에 그쳤다. 특히 리그 선발 출전은 지난해 11월이 마지막이었을 정도로 벤치에 앉는 시간이 더 길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31경기 나선 바 있다.끝으로 매체는 “아센시오의 빌라 데뷔전은 오는 10일 토트넘과의 2024~25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 4라운드나, 입스위치 타운과의 EPL 25라운드가 될 수 있다”고 점쳤다.김우중 기자 2025.02.02 09:08
해외축구

韓 듀오 이재성·홍현석 함께 뛰었지만…마인츠, ‘막판 2명 퇴장’ 브레멘에 0-1 패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한국인 듀오 이재성과 홍현석이 함께 피치를 누볐다.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올 시즌 7패(9승 4무)째를 떠안은 마인츠는 리그 18개 팀 중 6위에 자리했다. 마인츠(승점 31)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슈투트가르트(승점 32)와 1점 차다.이날 이재성은 3-4-2-1 포메이션의 2선 왼쪽 공격수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홍현석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딤 아미리 대신 피치를 밟았다. 전반 초반부터 브레멘에 위협적인 기회를 내준 마인츠는 전반 14분 실점했다. 브레멘의 코너킥 찬스에서 마인츠 수비가 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혼전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레오나르두 비텡쿠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마인츠는 홍현석을 시작으로 후반 교체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지만, 반전은 없었다. 경기 막판 상대 선수 2명이 퇴장당했지만, 승부에 영향은 없었다.후반 48분 브레멘의 스로인 상황에서 니클라스 슈타르크가 경기 지연 행위로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곧바로 이에 항의하던 마르코 프리들까지 경고 누적으로 피치를 떠났다. 순식간에 9명이 된 브레멘이지만, 남은 시간 1점 차 리드를 지켰다.김희웅 기자 2025.02.01 10:21
해외축구

KIM, ‘깜짝 중거리 슈팅’ 풀타임 활약…뮌헨은 UCL 플레이오프행

‘철기둥’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부상 우려를 뒤로하고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최종전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뮌헨은 UCL 16강 직행에는 실패했다.뮌헨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UCL 리그페이즈 8차전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를 3-1로 제압했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리그페이즈 5승(3패)째를 기록, 최종 순위 12위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개편된 UCL에서는 조별리그 대신 추첨된 대진에 따라 8경기씩 치르는 리그페이즈를 진행한다. 여기서 1~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로 향해 토너먼트 진출권을 노리는 구조다. 25위 이하는 탈락한다. 뮌헨은 이날 경기 시작 8분 만에 토마스 뮐러의 선제골로 앞섰다. 조슈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로 연결했다.다만 이후 뮌헨은 내려앉은 상대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기도 했다. 전반 43분 김민재가 직접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상대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답답했던 뮌헨의 공격은 후반에야 풀렸다. 후반 18분 해리 케인이 자말 무시알라의 크로스를 박스 안 헤더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뮌헨은 후반 39분 킹슬리 코망의 추가 골로 더욱 달아났다. 원정팀 브라티슬라바는 후반 45분 마르코 톨리치의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 만회하는 데 그쳤다.김민재는 이날 키미히와 함께 중앙 수비수를 맡아 풀타임 활약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92%(90/98)·볼 경합 승리 7회·클리어링 1회·가로채기 1회·태클 2회·슈팅 1회·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최근 부상 우려를 지우는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한편 뮌헨은 UCL 플레이오프 추첨서 21위 셀틱(승점 12) 2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11) 중 한 팀을 만나게 된다. UCL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였던 맨시티는 같은 날 클럽 브뤼헤(벨기에)를 3-1로 꺾고 기사회생했다.김우중 기자 2025.01.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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