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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온파이어’ 톱5 “코첼라 무대서 라이브 찢을 것” [IS인터뷰]

“이대로라면 정말 코첼라에 갈 수 있겠다, 라이브 찢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제2의 빅마마, 마마무를 뽑는 여성 보컬 서바이벌 ‘걸스온파이어’ 최종 톱5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5일 결승전을 거쳐 선출된 이나영, 황세영, 이수영, 강윤정, 양이레는 한목소리로 “출중한 보컬 실력을 가진 멤버들과 한 팀으로 그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감격했다.JTBC ‘걸스온파이어’는 5인조 여성 보컬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려 8개월 동안의 예선전을 거쳐 지난 4월부터 본선 진출자 50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데뷔조 톱5가 선발됐다.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가진 ‘걸스온파이어’ 톱5 인터뷰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이나영은 “사실 1위를 할 줄 몰랐다. 모든 걸 쏟아부었고 정말 마지막 오디션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이나영은 ‘걸스온파이어’ 참여 이전 여러 차례 오디션에 응했던 경험이 있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 ‘새가수’, 하이브 ‘드림 아카데미’ 등에 참여하며 수년간 가수가 되기 위해 문을 두드렸지만 데뷔의 꿈은 이루지 못했었다. 이번 ‘걸스온파이어’를 통해 데뷔할 수 있게 된 이나영은 “우리 팀은 막힘이 없을 것 같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장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장르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와 내년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2위황세영은 톱5 활동을 통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로 코첼라 무대를 언급했다. 황세영은 “마지막 결승전 톱5 무대에서 이레가 ‘레이디스 앤 젠틀맨’이라고 외치는데 너무 코첼라 같더라”며 “이대로라면 정말 코첼라에 갈 수 있겠다, 라이브 찢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코첼라 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이어 상금 2억 원 사용 계획에 대해 황세영은 “5명이서 나눠야 하고, 세금도 떼어야하기 때문에 사실 남는 게 별로 없다”고 농담하며 “제가 자취생이라서 목돈은 든든한 지원군이다. 가만히 적금하고 싶다”고 말했다. 3위로 톱5에 들게 된 이수영은 심사위원 중 한 명인 가수 선우정아에게 특히 감사함을 표했다. 이수영은 “1라운드 때 선우정아 위원께서 ‘독기 있게 잘하는 모습은 좋은데 조금 즐겼으면 더 멋있을 거 같다’는 말을 해주셨다. 다음 라운드부터는 이런 부분을 좀 신경 쓰면서 했다”며 “내가 몰랐던 장점과 색깔을 찾아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뉴 K팝 걸그룹이다. 5명이 모두가 다 보컬이 되고, 퍼포먼스도 된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거 같다”고 포부를 전했다.성악을 전공한 4위 강윤정은 성악 전공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 같다며 뜻깊어했다. 강윤정은 “저는 성악을 한 소프라노로서, (오디션 경연에서)‘어디까지 뚫을 수 있을까’라는 한계가 궁금했다. 아직 한계는 남은 듯 하지만 많은 도장을 깬 것 같다”며 “다른 성악하는 사람들에게도 길이 넓다고 말해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강윤정은 이어 톱5만의 강점에 대해 “이미 검증된 가수와 프로듀서들 통해 뽑힌 케이스라서 대중이 더 좋아할 만한 셀링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걸스온파이어’ 참가를 위해 프랑스에서 건너온 5위 양이레는 “엄마와 동생이 멀리 파리에 있는데 못 와서 아쉬워했지만 가장 기뻐했던 것 같다”며 “여기에 와서 확실한 내 색깔을 찾게 됐다. 앞으로 너무 기대되고 너무 잘하는 사람들이라서 우리는 잘될 수밖에 없다”고 웃었다.‘걸스온파이어’ 톱5는 앞으로 3년동안 한 팀으로 활동한다. 오는 9~10월 미니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또 ‘걸스온파이어’ 톱10은 오는 7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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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데뷔 10주년 자축…초심부터 현재까지 ‘마마無계획’

그룹 마마무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마마무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0주년 콘텐츠 ‘마마無계획’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파티를 연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를 상징하는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초심을 되새겼다.이어 마마무는 직접 장을 본 음식들로 요리를 하고, 계곡에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만끽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티키타카 케미를 과시, 가장 마마무스러운 모습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마마무의 지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과거 사진들을 함께 보며 추억 여행에 빠지기도 했다. 데뷔일, 무무(공식 팬덤명)가 탄생한 날, 음악방송 첫 1위의 순간을 되짚어 본 가운데, 네 멤버는 사진 속 포즈를 재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마마무는 “우리가 혼자였다면 이렇게 못했을 것 같다. 팀으로서, 또 솔로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마마무가 10년 달려오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준 무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다음 기념일에는 색다른 이벤트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음오아예’,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힙’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은 국내 대표 걸그룹이다. 실력은 물론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따로 또 같이’ 행보를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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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마마무, 영광의 믿듣맘무 발자취

그룹 마마무가 2024년 6월 19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음오아예’,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힙’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마마무는 보컬, 랩, 댄스 등 각 포지션의 구분이 무의미한 그룹으로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다음은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마마무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다.▲ 데뷔 무대부터 개사 애드리브…실력파 걸그룹 등장마마무는 딱 10년 전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Mr.애매모호’ 무대를 대중에 처음 선보였다. 그룹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아카펠라 스캣으로 시작된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들의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데뷔 무대부터 과감히 노랫말 일부를 개사하는 애드리브로 가요계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7년 연속 연간 차트 진입…‘믿듣맘무’ 열풍마마무는 데뷔 2년 차인 지난 2015년 ‘음오아예’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에 진입시키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타이틀을 꿰찼다. ‘음오아예’에 이어 2016년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2017년 ‘나로 말할 것 같으면’, 2018년 ‘별이 빛나는 밤’, 2019년 ‘고고베베’, 2020년 ‘힙’, 2021년 ‘딩가딩가’까지 전 곡이 히트했다. 특히 마마무는 타이틀곡 아닌 정규 1집의 수록곡 ‘아이 미스 유’를 연간 차트에 올리는가 하면, 당시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초동 10만 장 고지를 가뿐히 넘기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완전체→솔로 투어까지…‘따로 또 같이’의 정석마마무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유닛 및 솔로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 활동도 매번 화제였는데, 지난 2021년 역대 솔로 여자 가수 초동 TOP10에 마마무 네 멤버의 이름이 모두 오르기도 했다. 또 솔라와 문별은 지난 2022년 유닛 마마무+를 결성, 지난해에는 미니 1집 ‘투 래빗’ 발매를 기념해 아시아 투어까지 성황리에 진행하며 마마무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마마무는 또한 2022년과 2023년 완전체로 아시아 9개 도시, 미주 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마이 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후 네 멤버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독 콘서트, 투어에 나서며 ‘따로 또 같이’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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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오늘(19일) 데뷔 10주년…4人4色 소감 전해

그룹 마마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마마무는 19일 공식 SNS에 데뷔 10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게재하고 소속사를 통해 10주년 소감을 전해 왔다. 리더 솔라는 “마마무가 10주년을 맞이했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연습생 기간을 포함하면 멤버들과 약 13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 셈”이라면서 “데뷔부터 함께해 준 무무들(공식 팬덤명)이 있었기에 지금의 마마무가 존재한다. 앞으로도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별은 “우리가 걸어온 10년이라는 시간을 팬분들도 함께 걸어온 만큼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는 게 신기하기도, 묘하기도 하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휘인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해 온 만큼 많이 웃었다. 마마무라는 이름 안에서 우리도, 팬분들도 10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화사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네 사람이 함께한 시간들이 마음 한켠에 소중히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서로의 웃음 포인트를 가장 잘 아는 사이가 돼서 어떻게든 더 웃기려 하고, 그러면서 서로를 보고 또 웃을 수 있어 좋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마마무는 지난 2014년 6월 19일에 데뷔, ‘믿듣맘무’라는 고유의 수식어를 꿰차기까지 숱한 히트곡을 선보여 왔다. 애드리브까지 라이브로 소화하는, 탄탄한 퍼포먼스로 아이돌의 범주를 넘어 가요계 대표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이들은 오늘(19일) 오전 6시 19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0주년 콘텐츠 ‘마마無계획’ 티저를 게재했다. 데뷔 10주년 파티를 위한 준비 과정이 일부 담긴 가운데, 네 멤버의 케미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본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마마無계획’의 본편은 오는 26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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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 라현웅 PD “처음엔 ‘이게 되겠어?’ 말 나와…성장에 포커스”

라현웅 ‘MA1’ PD가 “성장에 포커스를 뒀다”고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라현웅 PD는 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개인적으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기존과 다르게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걸 탈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처음엔 ‘이게 되겠어?’라는 말도 하기도 했다. 우리 친구들이 마지막 엔딩 포즈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여러 번 녹화를 진행하기도 했다”면서 “그만큼 뭔가에 익숙하진 않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누가 데뷔를 할지 모르지만, 데뷔를 하지 못해도 뭔가를 얻어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소속사가 없는 일상 소년이자 개인 연습생인 총 35명의 다국적 소년들이 언어와 국가를 뛰어넘어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는다.실력파 씨메이트(‘코치 메이트’의 줄임말)들의 합류도 기대를 모은다. 스타성 씨메이트 마마무의 솔라, 보컬 씨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씨메이트 한해, 댄스 씨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이끌고, 엑소의 시우민이 MC를 맡아 진행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도움을 준다. ‘MA1’은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자신들만의 청량한 느낌으로 편곡한 메인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참가자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정식 공개 전 프로농구 경기 하프타임 무대에 초청받아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MA1’은 오는 15일 밤 10시 1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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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 최연소 15살 정현준 “막내로서 더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 有”

‘MA1’의 최연소 참가자 정현준이 “막내로서 더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정현준은 09년생으로 올해 15살이다. 정형준은 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에서 “형들이 잘 챙겨주고 격려를 잘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사실 34명의 형들이 모두 다 잘 도와준다. 감사하다”며 특히 “같은 그룹인 준표 형에게 많이 의지한다. 힘든 일이나 고민이 많을 때마다,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저의 마음을 알아주고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소속사가 없는 일상 소년이자 개인 연습생인 총 35명의 다국적 소년들이 언어와 국가를 뛰어넘어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는다.실력파 씨메이트(‘코치 메이트’의 줄임말)들의 합류도 기대를 모은다. 스타성 씨메이트 마마무의 솔라, 보컬 씨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씨메이트 한해, 댄스 씨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이끌고, 엑소의 시우민이 MC를 맡아 진행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도움을 준다. ‘MA1’은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자신들만의 청량한 느낌으로 편곡한 메인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참가자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정식 공개 전 프로농구 경기 하프타임 무대에 초청받아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MA1’은 오는 15일 밤 10시 1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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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도 “’이게 되겠어?’ 했는데…” KBS 6년 만 오디션 ‘MA1’, 35명의 성장사 첫발 [종합]

“성장에 포커스를 뒀다.”KBS가 약 6년 만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A1’은 소속사가 없는 일상 소년이자 개인 연습생인 총 35명의 다국적 소년들이 글로벌 아이돌이 되기 위해 달려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라현웅 PD는 “사실 처음엔 ‘이게 되겠어?’라는 말도 하기도 했다”며 “그만큼 뭔가에 익숙하지 않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규민 PD, 라현웅 PD, 윤시윤 작가, 시우민, 임한별, 솔라, 바타, 인규, 한해, 김성은, 참가자 35명이 참석했다. 라현웅 PD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차별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기존과 다르게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걸 탈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우리 친구들이 마지막 엔딩 포즈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여러 번 녹화를 진행하기도 했다”면서 “현장에서 함께 하면서 성장하는 게 정말 눈에 보이더라. 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황규민 PD는 “모든 참가자가 어느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정형화되지 않는 친구들”이라며 “오디션 보면 자연스럽고 일상적이고 친근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저희가 방송이고 경연이라 친구들이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실력파 씨메이트(‘코치 메이트’의 줄임말)들의 합류도 기대를 모은다. 스타성 씨메이트 마마무의 솔라, 보컬 씨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씨메이트 한해, 댄스 씨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이끌고, 엑소의 시우민이 MC를 맡아 진행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도움을 준다.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시우민은 ‘MA1’으로 첫 단독 MC에 나선다. “저도 완성형이 아니”라며 “참가자들처럼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시우민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마침 ‘MA1’에서 MC 제안을 해줬다”며 “고민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참가자들을 향해 “계속 즐겁게 무대를 하면 보는 사람들도 즐거우니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솔라는 “제가 완전 T라 감성적으로 말을 잘 못한다”고 웃으며 “날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데뷔하려면 이미 나와 있는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지 않나. 이기려면 당연히 실력이 베이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에 개인의 개성 살리면 더 멋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35명의 참가자들 또한 참여 소감과 함께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전준표는 “35명의 연습생이 프로그램을 위해 만나 트레이닝을 받고 팬들도 생기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그런 부분이 신기하다”고 전했다. 빙판은 “열심히 연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최연소 참가자 정현준이 “막내로서 더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정현준은 09년생으로 올해 15살이다. “형들이 잘 챙겨주고 격려를 잘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사실 34명의 형들이 모두 다 잘 도와준다. 감사하다”며 특히 “같은 그룹인 준표 형에게 많이 의지한다. 힘든 일이나 고민이 많을 때마다,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저의 마음을 알아주고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MA1’은 오는 15일 밤 10시 1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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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 시우민, 첫 단독 MC…”참가자들처럼 성장할 것”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시우민이 ‘MA1’으로 첫 단독 MC에 나서는 것에 대해 “참가자들처럼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시우민은 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에서 “저도 완성형이 아니”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시우민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마침 ‘MA1’에서 MC 제안을 해줬다”며 “고민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참가자들을 향해 “계속 즐겁게 무대를 하면 보는 사람들도 즐거우니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소속사가 없는 일상 소년이자 개인 연습생인 총 35명의 다국적 소년들이 언어와 국가를 뛰어넘어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는다.실력파 씨메이트(‘코치 메이트’의 줄임말)들의 합류도 기대를 모은다. 스타성 씨메이트 마마무의 솔라, 보컬 씨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씨메이트 한해, 댄스 씨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이끌고, 엑소의 시우민이 MC를 맡아 진행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도움을 준다. ‘MA1’은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자신들만의 청량한 느낌으로 편곡한 메인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참가자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정식 공개 전 프로농구 경기 하프타임 무대에 초청받아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MA1’은 오는 15일 밤 10시 1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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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벗 아이’ 무대 ‘엠카’ 최초 공개…밴드 퍼포먼스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솔라는 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2집 ‘컬러스’의 타이틀곡 ‘벗 아이’ 무대를 꾸민다.신곡 ‘벗 아이’는 알앤비와 록이 결합한 장르다. 솔라가 직접 ‘벗 아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이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담겼다.솔라는 약 2년 1개월 만에 솔로로 음악방송에 출격해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컬러스’는 솔라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신보에는 각기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 솔라는 자작곡 4곡을 포함 대부분의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솔라의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솔라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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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다양한 색을 가진 나를 담은 앨범…솔라 ‘COLOURS’로 2년 만에 솔로 컴백

“이 앨범은 ‘왜 나는 하나에 특출나게 재능이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했어요. 제 매력은 특출난 건 없지만 여러 분야를 다양하게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색을 가진 나를 존중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어요.”마마무 솔라가 솔로로 돌아왔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컬러스’는 2022년 3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용 : 페이스’ 이후 약 2년 만이다.미니 2집 ‘컬러스’ 발매를 앞두고 최근 서울 광진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라는 “앨범 준비 일정이 타이트했다.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이렇게 힘든 일정은 처음이었다. 그렇지만 애착이 가서 잠을 줄여가면서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타이틀곡 후보가 2개였다. ‘컬러스’와 ‘벗 아이’(But I)”라며 “‘컬러스’가 제가 직접 작곡, 작사한 곡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서 타이틀곡으로 추천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벗 아이’가 더 ‘타이틀스럽다’고 해서 나도 동의했다”고 타이틀곡 ‘벗 아이’ 선정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벗 아이’는 상처 주는 사람들에게 지치지 않고, 통쾌하게 복수하고 털어버리자는 메시지를 담은 R&B와 록 장르가 합쳐진 곡이다. 솔라는 “노래에 반전이 있는 것도 그렇고 작사에서도 팬들의 의견을 많이 수용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이 시원한 고음이나 가사를 원했다”며 “록 장르에 처음 도전해봤다. 10년 동안 안무하면서 노래하는 것에 익숙해졌는데 처음으로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를 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컬러스’에는 모두 다른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솔라는 “이번에 새로운 도전이 많다. 도전한다는 것은 양날의 검이다. 좋은 것도 있지만 두려운 것도 있다. ‘잘할 수 있을까’ 불안함도 있고 ‘과연 사람들이 좋아할까’ 걱정도 된다”며 “요즘 대중은 금방 질린다. 언제든 도태될 수 있는 시장이다. 대중의 피드백을 많이 받는 대중 가수로서 이런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수록된 6곡 중 5곡에 작곡 및 작사로 직접 참여했다고 밝힌 솔라는 특히 앨범과 동명의 수록곡 ‘컬러스’는 단독 작사 및 작곡을 맡아 애정하는 곡이라고 말했다.“‘컬러스’는 하우스 장르의 신나는 곡이에요. 이 곡을 통해 보깅 안무를 처음 도전했죠. 보깅 댄서들과 같이 무대를 준비했는데 댄서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보깅으로만 채운 안무는 'K팝 최초'라고 했어요. 다른 춤에 비해서 보깅은 세상에 덜 알려진 춤 장르인데 보깅으로 전곡 안무를 채울 수 있어 의미가 있죠.” 솔라는 2014년 6월 19일 그룹 마마무를 통해 데뷔해 오는 6월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벌써 10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죠. 10년 전보다 성숙해졌어요. 처음에는 리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잘못된 방향으로 행동하며 멤버들과 부딪히기도 했는데 이런 과정들이 나를 성장시켰다고 생각해요. 음악적으로 마마무한테 많이 배우고 서로에게 영향도 많이 줬어요.”솔라는 “신인 당시 우리 목표는 ‘마마무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 하기’였다. 감사하게도 10년 동안 많은 것을 이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번에 받기 힘든 시대가 됐다. 마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 솔로로 입지를 다지고 싶다”고 솔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데뷔 후 10년 동안 20대와 30대를 모두 겪었다는 솔라는 “20대에는 제대로 쉬지 않고 열정 넘치게 일했다. 30대가 되면서 여유가 생겼다. 20대 때보다 시야가 넓어졌고 더 여유롭게 음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솔라는 앞으로 솔로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대중이 내 노래를 많이 들어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차곡차곡 좋은 앨범들을 쌓아야 한다”며 “솔라라는 가수가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할 수 있는 가수라고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매번 예측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갔다. 그렇지만 10년 후에도 열정은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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