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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오늘(17일) 신곡 ‘아이씨 삐’ 발매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올여름을 짜릿하게 녹인다.문별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이씨 삐’(ICY BBY)를 발매한다.‘아이씨 삐’는 문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자유롭고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차가운 겉모습과는 달리, 다채로운 내면의 무한한 매력을 노랫말로 녹여냈다. 차갑지만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아이스크림처럼 자꾸 찾게 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펀치감 있는 킥 드럼과 빈티지한 아르페지오의 건반 사운드가 곡이 지닌 개성을 극대화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무더운 여름도 짜릿하게 깨울 문별의 쿨하면서도 칠한 매력이 담긴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누비며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는 문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하이 앵글부터 로우 앵글까지, 문별만의 키치한 매력을 다양한 앵글로 담아내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아이씨 삐’는 문별이 전작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추후 발매될 앨범의 선공개곡이다. 문별은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곡 제목 읽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ICY’ 지수를 테스트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ICY BBY : Do U Wanna try?’, 그리고 ‘내곡네춤 챌린지’까지 팬 참여형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달궜다.문별의 디지털 싱글 ‘아이씨 삐’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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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더블유(RBW), 中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과 전략적 저작권 협력 체결

종합 콘텐츠 제작사 RBW(주식회사 알비더블유)가 중국의 대표 음악 플랫폼인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왕이윈뮤직)과 전략적 저작권 협력을 체결하며, 한중 음악 교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RBW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에 독점 제공하며, K-POP의 글로벌 확장의 선두에 선다. 마마무,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전곡을 비롯해 솔라, 문별의 솔로곡들도 이미 공개됐으며, 향후 신곡 또한 독점 선공개 형식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음원 유통을 넘어,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음악 산업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RBW는 양국 간의 문화적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방향성과 장기적인 협업을 전제로 이번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은 중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MAU) 2억 명 이상을 보유한 현지 대표 음악 플랫폼으로, 90~00년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중국 내 K-POP 콘텐츠를 원하는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BW 관계자는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과의 협력은 단순한 저작권 계약을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통해 K-POP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RBW 및 DSP미디어 등 자회사는 2025년 3월 기준 약 8,500개의 음악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2 10:28
뮤직

미스터붐박스, 6월 디스코 컴백…4인조 걸그룹 은하수 제작도

비트박스와 트로트의 유쾌한 조합으로 사랑받아온 미스터붐박스가 올여름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6일 세이프티존에 따르면 미스터붐박스는 오는 6월 디스코 장르의 신곡으로 전격 컴백한다.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이는 이번 신곡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그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낼 예정이다.미스터붐박스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트로트와 힙합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비트박스를 기반으로 한 개성 넘치는 무대와 유쾌한 캐릭터가 그만의 강점이다.특히 미스터붐박스는 직접 4인조 걸그룹 은하수 제작에도 나선다. 세이프티존 김승현 대표는 “은하수는 마마무와 같은 강렬한 콘셉트와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멤버들은 비공개 상태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미스터붐박스는 “음악적 도전은 계속된다. 나의 새로운 음악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티스트를 키우는 작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13:56
연예일반

솔라 “신곡 ‘원트’ 호통치는 봄노래... 도파민 제대로” 귀띔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봄과 함께 돌아온다.솔라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원트’를 발매한다.‘원트’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설렘 가득한 핑크빛 무드로 담아낸 싱글이다. 솔라는 잇단 티징 콘텐츠 속 ‘너드’와 ‘시크릿 파트너’를 오가며 컴백 예열을 마친 가운데, 다음은 싱글 발매를 앞둔 솔라의 일문일답이다. 이하 솔라 일문일답. Q. 미니 2집 ‘컬러스’ 이후 약 1년 만에 솔로 싱글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소감은요?A.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건 항상 설레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여러분께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싱글 ‘원트’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A. ‘원트’는 간단하게 ‘호통치는 봄노래’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봄의 무드를 담고 있는 동시에 에너지 넘치는 곡이라 요즘처럼 날씨 좋고 기분 좋은 날 분위기를 더 업 시켜줄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듣기 편한 곡입니다. Q. ‘원트’의 퍼포먼스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를 소개해 주세요A. 안무 중간에 표정을 ‘찡긋’ 하는 깨알 킬링 포인트를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렴 부분에 신나게 뛰어노는 구간도 있는데,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안무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티징 콘텐츠를 통해 ‘너드’와 ‘시크릿 파트너’ 두 캐릭터를 오갔는데 어떤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나요?A. ‘시크릿 파트너’ 솔라가 ‘너드’ 솔라에게 사랑을 코치해 주고, 덕분에 ‘너드’ 솔라가 자신감을 갖고 사랑하는 상대에게 직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는 모습을 의도했습니다. Q. 마술 같은 트릭이 가미된 프리뷰 영상이 인상적이었는데, 촬영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A. 편집 트릭을 많이 활용하다 보니 사실 촬영할 때는 ‘의도한대로 잘 나올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영상이 완성된 걸 보고 육성으로 ‘와!’ 소리 지를 정도로 너무 잘 나와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신기한 트릭들이 사용된 만큼 도파민이 제대로 터지는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해서, 다들 어떤 반응이실지 기대돼요! Q. 솔라의 음악을 기다려온 용순(팬덤명)이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저의 신곡을 기다린 용순이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봄에 어울리는 밝고 신나는 곡으로 찾아뵙게 돼서 기뻐요. 용순이들에게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항상 고맙고, 이번 ‘원트’활동도 재밌게 달려보자고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2 14:21
뮤직

마마무 휘인, 신곡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 발표…파트너가 대박

마마무 휘인이 히트곡 메이커 박우상 프로듀서, 뮤지션의 뮤지션 헨과 손잡고 새 노래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를 발매한다.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휘인의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는 운명적인 사랑과 부디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곡이다.혹여 서로 다른 모습으로, 나비로 다시 태어난다 해도 세 번의 날갯짓을 신호로 끝내 서로를 알아볼 것이라는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를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섬세하게 풀어냈다.특히 “네가 꽃이 되어 날 알아봐 줘”라는 가사는 생이 바뀌어도 이어질 운명적인 사랑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그 안에 영원한 사랑과 재회의 희망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화사 ‘마리아’를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을 쓴 박우상 프로듀서와 이문세, 이효리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샤라웃을 받은 헨 작곡가가 작업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휘인의 독보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진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는 차가운 계절 속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곡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휘인의 이번 프로젝트 앨범 신곡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3 15:39
스타

화사에게 느껴지는 싸이의 향기... '득'일까 '독'일까

“다 된 화사에 싸이 뿌리기”가수 화사의 신곡 ‘나’(Na)가 호불호만 남긴채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는 것마다 화제가 되는 ‘화(話)사’지만, 이번 ‘나’의 화제성은 미미하다. ‘나’는 지난달 19일 화사가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이후 두 번째로 발매한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전작에서도 자기애와 관련된 노래를 발표했는데 ‘나’ 역시 남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 화사 내면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와 눈에 띄는 차별점이 있다면 화사가 소속된 피네이션 수장이자 가수 싸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서정적인 도입부와 달리, 곡 후렴구의 전개 방식은 누가 들어도 “싸이스럽다”는 느낌이 들 만큼 싸이 특유의 색채가 강하게 녹아 있다. 문제는 자연스럽지 않은 곡의 흐름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도입부와 다소 ‘뽕짝느낌’이 강하게 드는 후렴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기보단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이는 아쉬운 음원 성적으로 이어졌다. ‘나’는 국내 최다 이용자 수를 보유한 멜론 일간 차트 진입에 실패했고, 3일 오전 9시 기준 발매 30일/100일 이내의 신규 곡을 대상으로 최근 1시간 이용량을 반영한 차트인 ‘핫100’차트에서는 31위에 머물렀다. 멜론 일간차트에서 최고 9위까지 차지했었던 ‘아이 러브 마이 바디’와 11일간 1위를 차지한 ‘멍청이’ 그리고 최고 2위까지 올랐던 ‘마리아’와 비교하면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이다.공백기 약 1년 동안 화사의 본업을 기다려온 팬들이라면 이 같은 성적이 더욱 아쉬울 터다. 팬들은 화사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 워낙 강한데 곡에서 싸이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지니까 오히려 화사가 갖고 있는 매력이 반감된다는 반응이다. 화사는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어느덧 연차가 10년이나 되는 장수돌이지만,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놀라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연예인이다. 야외에서 곱창을 한번 먹었을 뿐인데 ‘곱창 붐’을 일으키고, 본인 집 거실에서 머리를 치켜 묶고 간장게장과 김부각을 먹어 이 또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정작 본인의 노래는 ‘붐’을 일으키지 못했다. ‘나’는 화사가 기자 간담회에서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앨범”이라고 밝혔던 만큼,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와 업그레이된 화사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활동이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듯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빠른 속도로 2000만 뷰를 돌파했다. 화사는 이번 컴백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는 후문이다. 샐러드 위주의 식단과 공복에 안무 연습을 하면서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 여기에 화사의 화사함을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일링이 더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비주얼’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어느덧 화사가 피네이션에 소속된 지 1년이 지났다. 화사는 전 소속사 RBW를 떠나 지난해 6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나’까지 피네이션에서 낸 두 앨범 모두 전 소속사에서 발표했던 ‘마리아’ ‘멍청이’보다 큰 영향력은 없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아티스트 노래에 소속사 수장의 색깔이 묻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아티스트의 개성이 강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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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맛집은 알아서 찾아와요…연예계 ‘샤라웃’ 릴레이

‘음악 맛집’ 영파씨를 향한 연예계 각계각층의 ‘샤라웃’이 계속되고 있다.영파씨는 세 번째 EP ‘에이트 댓’으로 성공적 컴백 행보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에이트 댓’의 인기가 뜨겁게 지속되고 있다. 가요계 선배들이 먼저 반응을 보였다. 마마무 솔라는 개인 SNS에 “영파씨 ‘에이트 댓’!!! 이런 감성 너무 좋아”라는 애정 어린 말로 응원을 건넸다. 세븐틴 호시는 “뮤비 꼭 보세요. 진짜 최고 영파씨”라며 “진짜로 너무 리스펙. 매번 기획력이 너무 멋진 팀 같다. 이대로 쭉 용기 내서 밀고 나가길”이라는 메시지로 영파씨의 행보를 응원했다.배우와 프로듀서의 언급도 이어졌다.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가 인기 게임 GTA(Grand Theft Auto) 세계관을 차용한 것과 관련, 서인국은 개인 SNS에 “GTA6를 기다리며”라는 글과 함께 영파씨의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했다. 또 최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조정석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로코베리의 로코(안영민) 역시 개인 SNS에 “영파씨 너무 잘한다”고 적었다.글로벌 아티스트의 샤라웃도 눈길을 끈다. 빌리 아일리시로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미국의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가 영파씨를 응원하는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관심을 받았다. 영파씨는 앞서 아르마니 화이트의 가사를 인용할 구절을 두 번째 EP의 타이틀곡 ‘XXL(엑스엑스엘)’에 삽입했는데, 이들은 ‘XXL’의 킬링 파트를 함께 나눠 부르며 의미를 더했다.영파씨의 세 번째 EP ‘에이트 댓’은 ‘마카로니 치즈’를 먹고 ‘XXL’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가 ‘K-팝 신까지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포부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에이트 댓’은 지펑크 장르로,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GTA 세계관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3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파씨는 신곡 ‘에이트 댓’으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국내 유력 시상식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포텐셜상을 받으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8 16:42
뮤직

프로미스나인 ‘슈퍼소닉’ 뒷심 무섭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신곡 ‘슈퍼소닉’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에서 29일 오전 9시 기준 28위를 찍었다. 지난 12일 공개된 ‘슈퍼소닉’은 이 차트에 99위(8월 13일 0시 기준)로 첫 진입한 이후 순위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음악방송 4관왕을 휩쓸고 난 뒤 기세가 더욱 강해진 모습이다. 벅스 주간 차트(집계기간 8월 12일~8월 18일)에서는 정상을 밟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세련되면서도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기존 대표곡과 마찬가지로 ‘슈퍼소닉’ 역시 귀에 꽂히는 가사와 무더위를 날린 시원한 음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역동적인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단단한 내공을 입증했다. 댄스 챌린지 흥행도 ‘슈퍼소닉’ 인기에 불을 지폈다. 이번 챌린지에는 세븐틴 승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홍은채, &TEAM(앤팀) 조, TWS(투어스) 지훈과 경민, 아일릿 모카와 이로하, 김종국, 김재중, 효린, 비투비 이민혁, 마마무 문별, (여자)아이들 미연,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등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는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에 올라온 댄스 챌린지 영상 누적 합산 조회수는 30일 오전 0시 기준 8000만 회에 육박한다. 프로미스나인은 9월부터 각종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 등에 출연해 팬들과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7:32
연예일반

'솔로' 현아·솔라, 음악은 호평인데 스타일링은 빈축 "너무 과해"

연차가 높은 가수일수록 대중이 원하는 방향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려고 한다. 가수 현아와 솔라 역시 한때는 그룹으로 활동하며 누구나 좋아할 법한 음악을 선보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도전’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대중의 반응은 요소요소에서 엇갈리고 있다. 현아는 지난달 2일 새 EP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했다. 현아가 작사·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기획 등 앨범 전반의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현아가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가 컸다. 타이틀 곡 ‘큐앤에이’(Q&A)가 공개됐을 당시 대중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그루비룸의 트랜디함이 잘 느껴진다는 평이 많았다. ‘나빌레라’, ‘암낫쿨’, ‘핑퐁’ 등 현아는 발매하는 곡마다 귀에 때려 박는 특유의 래핑과 음색이 특징이었는데, 이번 신곡에서는 현아의 감미로운 가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음악 방송 일정이 시작되고 스타일링에 대해 아쉽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과한 핑크 블러시, 젖은 머리카락, 무거워 보이는 털 달린 신발 등 ‘꾸꾸꾸’ 스타일링이 현아의 쫀득한 춤선과 노래를 묻히게 했다는 평가다. 솔라는 지난 4월 30일 미니 2집 ‘컬러스’(COLOURS)를 발매했다. 신보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 곡 ‘벗 아이’에서는 록 장르를, 수록곡 ‘컬러스’에서는 보깅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벗 아이’는 팬들 사이에서 전남친 퇴치 곡으로 알려지며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컬러스’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중독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서로 다른 색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존중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응원을 노랫말에 녹였다. 그러나 솔라 역시 과한 스타일링이 보깅 춤의 세련됨보다는 촌스러움을 부각한다는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덜어내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백댄서 옷이 더 예쁘다”, “노래는 좋은데 의상이 아쉽다”, “메이크업, 의상, 헤어 모두 과하다” 등의 댓글은 현아와 솔라 음악방송 무대에 적힌 누리꾼들 반응 중 일부다.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대중가수라 하더라도 무조건 대중이 원하는 길을 가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대중의 의견을 간과해서도 안된다”며 “현아와 솔라의 신선한 도전이 아쉬운 스타일링으로만 기억되지 않도록 가수와 소속사가 함께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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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벗 아이’ 무대 ‘엠카’ 최초 공개…밴드 퍼포먼스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솔라는 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2집 ‘컬러스’의 타이틀곡 ‘벗 아이’ 무대를 꾸민다.신곡 ‘벗 아이’는 알앤비와 록이 결합한 장르다. 솔라가 직접 ‘벗 아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이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담겼다.솔라는 약 2년 1개월 만에 솔로로 음악방송에 출격해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컬러스’는 솔라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신보에는 각기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 솔라는 자작곡 4곡을 포함 대부분의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솔라의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솔라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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