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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10월 12일 첫 정규 발매...1년 6개월만 신보 [공식]

가수 휘인이 10월 12일 첫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지난 4일부터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활약중인 휘인은 지난 14일 오후 8시에 진행된 생방송에서 컴백 소식을 깜짝 스포일러했다.이날 방송에서 휘인은 “내일이 마지막 생방송이다”며 지난 2주간 이어온 스페셜 DJ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에 이어 “컴백 스포일러를 하겠다. 10월 12일”이라며 새 앨범 발매일을 기습 공개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휘인의 폭탄 발언에 채팅창에는 “대박 사건”, “컴백일만 기다린다”, “자고 일어나면 10월 12일이 왔으면” 등 그의 컴백 소식에 열광하는 전 세계 청취자들의 수많은 메시지가 쏟아져 나왔다.이에 소속사 더라이브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휘인의 참여와 기여도가 높다.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내공을 담은 곡들을 통해 휘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다양한 감정선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휘인이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같은 달 동명의 첫 단독 팬미팅 ‘디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휘인은 그룹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OST, 피처링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휘인이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홍콩, 멕시코, 루마니아 등 해외 18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타이틀곡 ‘오묘해’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바레인, 칠레, 싱가포르 등 해외 8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5 10:04
뮤직

[아이돌 5세대②] ‘H.O.T→제베원’ 세대별로 본 K팝의 역사

27년. H.O.T.로 시작한 K팝 아이돌 그룹의 역사가 5세대로 접어들 때까지 걸린 시간이다. 그 동안 다양한 형태의 아이돌 그룹들이 무수히 많이 데뷔를 했다가 사라졌다. 그 중 한국 대중음악사에 이름을 남길 기록을 세운 아이돌 그룹들도 적지 않다.K팝 아이돌의 첫 시작을 알린 H.O.T는 1996년 데뷔했다. 이어 젝스키스, NRG, 태사자 등이 선보였다. 걸그룹으로는 S.E.S, 핑클, 디바, 베이비복스가 1세대 첫 단추를 끼웠다. 이들은 ‘아이돌’이라는 개념을 처음 형성시킨 원조 격이다. 3~5명으로 구성된 각 팀들의 콘셉트는 확실했다. 팀 모두 단체 칼군무는 물론, 모든 멤버들이 랩, 보컬 등 각자 포지션을 맡으며 아이돌 그룹의 특성을 처음 정립했다. 이 가운데 H.O.T.와 젝스키스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1998년 신화, 1999년 god가 데뷔해 큰 인기를 끌면서 아이돌 시장은 더욱 확대됐다. 이들은 거대 팬덤을 탄생시켰다. ‘하이 파이브 오브 틴에이저’(High five of Teenagers), 즉 ‘10대의 우상’이라는 뜻처럼 H.O.T.를 필두로 대부분의 그룹들은 당시 어린 학생 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는 곡들로 청소년 세대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아이돌 그룹에 대한 동경을 이끌어냈다. 2세대는 2004년 그룹 동방신기의 등장부터다. 이어 2005년 슈퍼주니어, SS501, 천상지희 등이 데뷔했고 2006년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이 데뷔했다. 특히 빅뱅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이 직접 프로듀싱하며 심혈을 기울인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빅뱅은 YG를 SM, JYP와 함께 대형 가요기획사 반열에 올려놓으면서 2세대 아이돌의 대표 그룹으로 떠올랐다. 2008~2011년 사이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등장했다. 보이그룹인 비스트, 유키스, 2PM, 틴탑, 인피니트, 걸그룹 원더걸스, 카라, 소녀시대, 투애니원,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셀 수 없을 정도의 아이돌들이 대거 탄생했다. 걸그룹의 경우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카라, 투애니원 등이 경쟁체제를 형성한 시대를 2세대로 구분짓기도 한다. 그야 말로 아이돌이 봇물을 이룬 시대. 양적 팽창과 맞물려 K팝의 산업구조가 자리를 잡은 시대이기도 하다. 현지화 전략을 내세운 월드 투어 등 해외 진출이 대표적인 사례다.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미국 시장에 이름을 올리면서 K팝의 글로벌 초석을 닦았다. 음악 역시 힙합, 청량, 섹시, 청순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되면서 저변을 넓히기 시작했다. 2012년부터 등장한 신인 그룹들은 각자 자신들만의 세상을 구축하고 팬들을 끌어들였다. B.A.P가 마토키라는 캐릭터를 앞세워 음악으로 지구를 점령하기 위해 온 외계인이라는 스토리로 음악과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엑소는 기억과 초능력을 잃은 채 지구에 온 외계인이라는 세계관으로 데뷔를 했다. 2013년 데뷔해 글로벌 최정상에 우뚝 선 방탄소년단 역시 흥미로운 세계관을 갖췄다. 이들 이후 데뷔한 갓세븐, 위너, 마마무, 레드벨벳 등을 포함해 3세대의 또 다른 차별점은 유튜브 등 글로벌 영상 플랫폼을 통한 해외 팬들과 소통이다. 자연스럽게 해외에 팬덤이 구축됐고 이들은 앨범 프로모션 역시 다각화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데 집중했다. 팬미팅, 콘서트 등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SNS 라이브, 온라인 팬 플랫폼 등을 활용해 팬들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이에 아이돌 시장 내 팬덤의 영향력도 증가했다. 4세대는 이전 세대들과 달리 걸그룹들이 주도권을 잡았다. 현실의 멤버들과 아바타를 결합해 세계관을 만든 에스파가 시초로 꼽히지만 (여자)아이들 역시 4세대에 포함된다.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상을 내세우는 걸그룹들이 4세대의 주류를 이뤘다.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엔믹스 등도 4세대다. 4세대 음악이 여전히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등장하면서 5세대 포문을 열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4세대는 코로나19 사태로 팬들과의 소통이 그다지 활발하지 못했던 시기”라며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때부터 팬들과 직접 대면 소통했고 음악 역시 대중성을 가져갈 수 있는 보이그룹이다”라며 5세대만의 차별점을 강조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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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임영웅, 강다니엘.. 부쩍 늘어난 K팝 다큐, 극장도 가요계도 ‘방긋’ [줌인]

극장에서 콘서트를 보는 풍경이 이제 어색하지 않다. 응원봉을 들고 상영관 앞에 늘어서 있는 줄도, 특전을 받기 위해 교환 창구 앞에 서 있는 팬들도 이제 극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퍼스트 퍼레이드’의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가 다음 달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 보스턴 등 세계 20여개 도시에서 진행된 강다니엘의 월드투어 공연 실황과 인터뷰를 영화적 기법으로 담아낸 콘서트 필름이다. 콘서트 영상 실황과 백스테이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뒷이야기 등을 담은 ‘콘서트 필름’은 이제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강다니엘 이전에도 올해에만 마마무, 샤이니, 쏜애플, 위너 등 많은 뮤지션의 콘서트 필름이 극장에서 개봉했거나 한다고 밝혔다.아이돌뿐 아니다. 임영웅, 영탁 등 성인가요 시장의 스타들도 콘서트 필름 개봉에 속속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돌 스타들에서 시작된 극장용 K팝 콘텐츠의 저변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기류는 코로나19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곳곳의 국경이 폐쇄되면서 투어를 활동의 기반으로 삼는 K팝 스타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극장 역시 사정이 좋지 않긴 마찬가지였다. 극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직격탄을 받은 데다,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대한 관객들의 거부감도 심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극장은 K팝에 러브콜을 보냈고, K팝은 그 손을 잡았다. 이미 스포츠 경기 중계 등으로 검증받은 극장은 비대면으로도 콘서트, 팬미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됐고, 극장 역시 의리 강하기로 유명한 K팝 팬덤의 덕을 봤다. 한 가요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는 극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당했다. 극장 중계가 없었다면 앨범 제작 자체가 힘들었을 수도 있을 정도로 궁지에 몰렸던 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분위기는 OTT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월트디즈니 제시카 캠 개발 총괄은 지난해 열린 ‘2023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디즈니의 OTT 플랫폼인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를 언급하며 “K팝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론칭할 예정이다. 디즈니+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 독점 콘텐츠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했다. 이에 힘입어 디즈니+는 NCT,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다큐멘터리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도 28일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의 후배 그룹으로 데뷔 때부터 세계 곳곳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큐멘터리 공개를 기념해 오프라인 팬사인회도 진행하며 영상과 대면을 넘나드는 K팝 스타의 저력을 보여줬다.관람료 상승 등의 여파로 최근 극장가에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콘텐츠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콘텐츠라면 다소 비싼 관람료를 지불하더라도 극장에서 보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 탄탄한 코어 팬덤을 가진 K팝 콘텐츠가 이 같은 시류에 찰떡인 이유다.스크린X 등 K팝 다큐에 적합한 플랫폼을 갖고 있는 CGV는 그 덕을 톡톡히 봤다. 실제 CGV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등 아티스트 콘텐츠와 ‘뮤지컬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2023 LCK 스프링 결승’과 같은 뮤지컬과 e스포츠 콘텐츠로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개봉 편수 또한 2020년 45편에서 2023년 상반기 124편으로 2.7배 증가했다.하반기에도 개봉이 예정돼 있는 K팝 콘텐츠가 다수 있다. CGV 관계자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실황 등이 극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 말 극장에서 영화 외의 이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관객 수는 1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8 06:15
연예일반

[인터뷰] 김진우 RBW 대표 “카라 완전체 컴백, 이렇게 잘 될 줄 몰랐어요”

“카라의 히트곡 10곡이 음원 차트 200위 안에 다 들어왔어요.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지난해 12월 그룹 카라의 7년 공백기를 깬 컴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김진우 RBW 대표의 소감이다. 원더걸스, 소녀시대와 함께 2세대 걸그룹을 대표한 ‘레전드’로 불리는 카라는 지난해 12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을 발매하며 7년 만에 완전체로 전격 컴백했다.카라는 본래 젝스키스, 핑클 등 1세대 아이돌의 원조 기획사이자 SS501, 카라, 에이프릴 등의 아티스트를 키워낸 DSP미디어(DSP) 소속이었지만 RBW가 지난해 1월 DSP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지적 재산권(IP)를 가지게 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김 대표는 카라 멤버들과의 만남을 추진했고, 그 결과 카라의 새 앨범 발매라는 결정을 도출해 냈다.“DSP를 인수하고 나서 보니까 카라의 IP가 너무 좋았어요. (카라 멤버들을) 한 번 만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했는데 흔쾌히 모여서 같이 만나게 됐죠. 원래 ‘RBW의 새 프로듀싱 기능과 함께 새 카라를 만들면 괜찮겠다’고 가볍게 생각했어요. 팬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도록 작은 ‘팬송’을 만들고자 미팅을 진행한 건데 막상 만들어지니까 일이 커진 거죠. 앞으로도 카라의 브랜드를 잘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조금 더 갖고 가고 싶어요.”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는 카라의 컴백과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으며, 각종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 티켓도 매진되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솔직히 이번처럼 잘 될 줄 몰랐어요. 카라의 과거 좋은 IP들과 새롭게 7년 만에 만들어지는 IP간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면 큰 리스크 없이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죠. 옛날 노래를 리마인드 시키고 연관 지을 수 있게 하면서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웬 아이 무브’ 발매 후 카라의 히트곡 10곡이 음원 차트 200등 안에 다 들어왔어요. 엄청난 성과라 생각해요.”김 대표는 DSP뿐만 아니라 2021년 3월 오마이걸과 B1A4가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WM)를 인수했다. 그는 각 기획사가 갖고 있는 음악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DSP와 WM 모두 좋은 음악 IP가 많다”며 “회사 계열사가 갖고 있는 좋은 IP로 새롭고 추가적인 매출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2010년 작은 규모로 시작했던 RBW는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 대표와 저작권료 1위를 다수 석권하고 있는 김도훈 대표 프로듀서가 함께 이끌고 있다. RBW는 2014년 데뷔한 마마무의 대성공 이후 현재는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등 6팀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중견 기획사로 성장했다.지난 13년의 시간을 돌아본 김진우 대표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다”며 “그동안 정말 애썼고, 지금도 하던 일을 열심히 할 뿐”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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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유럽 최대 규모 K-POP 콘서트 'K.FLEX' 출격 확정

남성그룹 블랭키(BLANK2Y)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다.블랭키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독일 푸랑크프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펼쳐지는 유럽 최대 규모 K-POP 콘서트 'K.FLEX'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블랭키는 지난해 데뷔 앨범을 비롯한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 국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공식 활동 종료 후 해외 팬미팅 투어와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K-POP 신흥 주자’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 바 있다.이와 같은 활동으로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는 블랭키는 이번 공연을 통해 특유의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으로 라인업 공개 시점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K.FLEX'는 유럽을 주 무대로 펼쳐지는 유럽 최대 규모의 K-POP 페스티벌로 지난해 공연에는 몬스타엑스(MONSTA X), (여자)아이들, AB6IX(에이비식스), NCT DREAM, 마마무(MAMAMOO), 카이(KAI), IVE(아이브), ENHYPEN(엔하이픈) 등 한류 스타들이 무대를 꾸몄다.한편 블랭키는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3 10:38
연예일반

'MIC ON' 김재환, 3년만의 태국 공연..현지팬 떼창에 소름 작렬!

김재환이 3년만에 태국을 방문해 현지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김재환을 비롯한 위너X김종현X렌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 유니언홀에서 아이돌플러스 ‘MIC ON in Thailand’ 콘서트 무대에 나섰다. 아이돌플러스의 오리지널 콘서트 브랜드인 ‘MIC ON’은 ‘마이크를 켜다’와 ‘My Concert’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 아이돌플러스의 오리지널 콘서트 브랜드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인해,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제공되었다. 국내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총 5회에 걸쳐 열린 ‘MIC ON’에는 아이즈원, 마마무, 뉴이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김재환은 '그시절 우리는', '잊지 않을게', '달팽이', '어떤 날엔' 등 총 다섯 곡을 열창했고 현지 팬들인 '윈드'는 모든 노래를 떼창으로 함께 할 만큼 폭발적인 성원을 보냈다. 2019년 팬미팅 후 모처럼 태국을 방문한 김재환의 모습과 노래에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이후 트위터와 SNS 등을 통해 김재환의 무대 영상과 사진올 공유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돌플러스 측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MIC ON in THAILAND’는 지난 8월 아이돌플러스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된 콘서트다. 태국 외의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공연이 제공되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아이돌플러스는 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해 'MIC ON'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6 10:10
무비위크

'마마무 2021 WAW 콘서트 더 무비' 12월 3일 CGV 개봉

걸그룹 마마무의 콘서트 실황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CGV 측은 내달 3일 걸그룹 마마무의 콘서트 실황 ‘마마무 2021 WAW 콘서트 더 무비’를 개봉한다. 마마무는 솔라, 문별, 화사, 휘인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4년 6월 데뷔해 뛰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마무 2021 WAW 콘서트 더 무비’는 8월 28일 진행된 마마무의 데뷔 7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 2021 MAMAMOO ONLINE CONCERT 'WAW'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다. 마마무의 11번째 미니앨범 ‘WAW’의 타이틀 곡 ‘Where are we now’를 비롯해, ‘Mr. 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is 뭔들’ , ’별이 빛나는 밤’ 등 마마무의 히트곡 25곡을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2분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은 마마무의 화려한 무대 연출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콘서트 준비과정 및 비하인드 영상도 포함되어 있어 마마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극장의 대형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마마무의 콘서트 실황을 온몸으로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GV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극장에서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를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국카스텐 콘서트 실황 : 해프닝’과 잔나비 콘서트 실황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리턴즈! X 넌센스Ⅱ’를 선보였고 ‘블랙핑크 더 무비’는 스크린X, 4DX 등 특별관을 통해 글로벌 개봉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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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팬미팅 '무무투어' 성료 "빨리 만날 수 있기를"

그룹 마마무가 2021년 첫 팬미팅 '무무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지난 2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진행된 2021 마마무 팬미팅 ‘베스트 프렌드, 베스트 트레블! ‘무무투어’’(Best friend, Best travel! ‘MOOMOO TOUR’)를 개최, 무무에게 최고의 여행을 선물했다. 시작과 함께 마마무는 "오랜만에 팬미팅이다. 직접 만나 뵙지 못해 아쉽지만 각자 계신 곳에서 편안한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면서 "환전도 여권도 지도도 필요 없는 ‘무무투어’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2021 첫 팬미팅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팬미팅에서 마마무는 'Travel'부터 '딩가딩가 (Dingga)', '기대해도 좋은 날',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Destiny)', '잘자 (Good Night)'까지 '믿듣맘무'의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이 수차례 요청해온 OST를 메들리로 들려줬으며, 포켓몬스터 주제가를 마마무 버전으로 편곡해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 개성 넘치는 4인 4색 가이드로 변신한 마마무는 네 개의 여행지로 무무들을 초대했다. 문별 가이드의 첫 번째 여행지 ‘별이 시티’에서는 익사이팅 한 가방 정리부터 정리한 가방을 이용한 볼링 게임을 통해 스피드를 즐겼다. 이어 '휘인 시티'는 여행과 관련된 양자택일을 진행, 멤버의 선택을 맞추는 코너로 구성되어 마마무의 TMI를 대방출 했다. 그뿐만 아니라 화사가 이끄는 자유영혼, 사일런스 '혜진 시티'에서는 고요 속의 사투리 외침을 통해 캐치 능력과 네 멤버들의 엉망진창 호흡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솔라 시티'는 마마무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 미니 게임을 통해 사수한 악기들을 연주하며 마마무 스타일로 동요를 재해석했다. 재미를 포기하고 수준급 라이브를 선보이는 열정 가득한 멤버들로 인해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이외에도 무무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마마무의 열 번째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타이틀곡 '아야(AYA)'의 국악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마마무는 “오랜만에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빠른 시일 내 팬분들의 환호와 응원을 직접 들으며 공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가 끝나고, 직접 만나는 그날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시간 동일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라고 감동적인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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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팬 위한 여행가이드…'무무투어' 출발

마마무가 여행가이드가 됐다. 마마무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2021 마마무 팬미팅 '베스트 프렌드, 베스트 트래블! '무무투어''(이하, 무무투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마마무는 4인 4색의 여행 가이드로 변신, 무무투어의 로고가 박힌 깃발과 자신의 이름표를 목에 걸고 전문가 다운 포스를 풍겼다. '솔라'는 여행은 또 다른 시도라 생각하는 열정 만렙 가이드로 '문별'은 짜릿함을 즐기는 익사이팅 가이드, '휘인'은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명소를 찾는 낭만 가득 가이드로 변신했고, 마지막으로 '화사'는 풍경과 여유를 즐기는 자유 영혼 가이드로 나섰다. 이처럼 자신의 개성을 살린 여행 가이드로 분한 마마무는 무무(마마무 공식 팬클럽 명)들과 떠나는 랜선 여행 '무무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마마무는 2021 첫 팬미팅 '무무투어'를 통해 꿈틀거리는 여행 본능을 충족시킬 완벽한 네 개의 도시로 무무들을 초대했다. 더불어 "양손 무거운 캐리어나 카메라 대신 무봉(마마무 공식 야광봉)과 배터리, 간식을 준비하세요"라는 센스 있는 홍보 문구로 팬미팅 참여를 독려했다. 마마무는 '아야(AYA)' 국악버전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2021 팬미팅 'Best friend, Best travel! 'MOOMOO TOUR''의 티켓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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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21일 새해 첫 팬미팅 '무무투어' 개최 "무무들 모여라"

그룹 마마무가 2021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마마무는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1일 마마무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2021 마마무 팬미팅 '베스트 프렌드, 베스트 트레블! '무무투어''(Best friend, Best travel! 'MOOMOO TOUR')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마마무는 이번 팬미팅에서 무무를 위한 최고의 여행을 예고, 멤버별 개성 넘치는 4인 4색 가이드로 변신한다. 열정 만렙 가이드 '솔라'와 익사이팅 가이드 '문별', 낭만 가득 가이드 '휘인'과 자유영혼 가이드 '화사'까지 꿈틀거리는 여행 본능을 자극하며 개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개성과 센스가 돋보이는 특별한 콘셉트로 매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켰던 마마무. 이번 팬미팅 역시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공지와 함께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서 마마무는 푸른 하늘색 배경을 뒤로 한 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따뜻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2021 마마무 팬미팅 Best friend, Best travel! 'MOOMOO TOUR'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3일부터 17일까지 예스24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일반 판매가 진행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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