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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화사, 홍콩서 첫 단독 팬콘 투어 성료.. 눈부신 글로벌 존재감

가수 화사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화사는 지난 11일 오후 홍콩에서 ‘HWASA the 1st FANCON TOUR in HONGKONG (화사 첫 번째 팬콘 투어 트위츠 인 홍콩)’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화사는 독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함성으로 가득 메웠다. ‘멍청이’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그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마리아’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이뿐만 아니라 화사는 팬들과의 소통 역시 잊지 않았다. 근황을 전하는 토크 코너부터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세심하게 답해준 것은 물론, 화사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챌린지 코너까지 준비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화사는 마마무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데칼코마니’(Decalcomanie)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후 ‘너나 해’, ‘힙’(HIP) 등을 통해 변함없는 음색을 자랑한 화사의 모습은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홍콩에서 첫 단독 팬콘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빛낸 화사. 뚜렷한 색깔이 돋보이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활발한 공연 소식을 전하며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화사의 단독 팬콘 투어는 오는 6월 16일 타이베이, 6월 22일 싱가포르에서 이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3 16:22
생활/문화

게임사, 디지털 휴먼 경쟁 후끈…누가 앞서가나

게임사들의 디지털 휴먼 경쟁이 뜨겁다. 외모는 물론이고 감성도 사람을 닮은 가상인간을 개발, 아티스트나 인플루언서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곳은 스마일게이트다. 스마일게이트는 2019년 7월 선보인 VR 게임 ‘포커스 온 유’의 주인공인 한유아를 자사의 대표 디지털 휴먼으로 내세웠다. 한유아는 호기심이 많고 솔직하며 아티스트를 꿈꾸는 21세 여성이라는 콘셉트를 잡고 있다.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포커스 온 유’에 데뷔한 이후 작년 8월에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채널을 열고 소통을 시작했으며 그해 11월에는 NGO 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됐다. 올해는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했다. 1월 ‘Y매거진’에 패션 화보를 공개했고, 2월에는 신인을 발굴해 글로벌 스타를 배출하는 매니지먼트 YG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12일에는 첫 음원 ‘I Like That’을 선보이며 디지털 가수로 데뷔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연령대 수백 명의 보이스 데이터를 취합한 뒤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해 한유아의 목소리를 만들어냈다. 작사·작곡은 마마무의 ‘HIP’, 화사의 ‘마리아’ 등 K팝 히트곡과 ‘사랑의 불시착’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곡한 박우상 프로듀서가 맡았다. 안무는 댄스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도희킴이 총괄해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춤 동작을 만들었다. 반응은 나쁘지 않다. 유튜브에 올라온 뮤직비디오는 18일 현재 조회 수 9만회를 넘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노래가 좋다” “춤을 배우고 싶다” “가상인간이라는 믿기지 않는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유아는 최근 김태희·전지현·조보아·선미에 이어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디지털 아티스트가 차·음료 CF 모델로 활동하는 건 한유아가 국내 최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 사업담당 상무는 “매일 새로운 경험으로 성장해 가는 한유아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 게임사 넵튠도 디지털 휴먼 ‘수아’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수아는 넵튠이 2020년 11월 인수한 디지털 휴먼 제작사 온마인드가 개발했다. 특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반전매력이 콘셉트다. 수아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남다른 끼를 뽐내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디지털 인플루언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던킨’을 시작으로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와의 협업 등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였다. 올해 2월에는 여성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 ‘니코’를 운영하는 아보카도와 협업한 컬러렌즈 브랜드 ‘오트르’가 출시됐다. 수아는 제품 콘셉트 기획부터 라인업, 브랜딩까지 함께 참여했다.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를 내세워 관련 시장을 공략한다. 리나는 지난달 최근 송강호와 비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1월 넷마블의 신작 게임 ‘오버프라임’ 영상을 통해 처음 모습을 나타냈으며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다. 리나는 향후 넷마블 게임 캐릭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트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게임사들이 디지털 휴먼을 적극 키우고 있는 데는 미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할 Z세대~알파세대 중심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다가올 메타버스의 키플레이어로 디지털 휴먼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 다수 메이저 게임사들의 VFX 제작사에 대한 지분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등으로 제작이 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4.19 07:00
생활/문화

스마일게이트 가상 아티스트 한유아, 첫 음원 공개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가상) 아티스트 한유아가 첫 음원을 선보이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리얼타임 콘텐트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공동 제작한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12일 오후 6시 신곡 ‘I Like That’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YG케이플러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한유아는 이번 데뷔곡 발매를 시작으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펼친다. 한유아의 활동명은 YuA로, 데뷔곡 ‘I Like That’은 우아하면서 강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신스 사운드의 댄스 음악이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번 음원에서 세상에 없던 YuA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YuA 고유의 목소리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 수백 명의 보이스 데이터를 취합한 뒤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해 목소리를 만들었다. 음원 제작 총괄은 CJ ENM에서 스마일게이트와 협업해 진행했다. 작사·작곡은 마마무의 ‘HIP’, ‘너나잘해’를 비롯해 화사의 ‘마리아’, ‘멍청이’, 청하의 ‘SNAPPING’ 등의 K팝 히트곡과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곡한 박우상 프로듀서가 맡았다. 안무는 리아킴 안무가가 이끄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댄스 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도희킴이 총괄해 YuA의 춤 동작을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최근 ‘레드벨벳’ ‘하이라이트’ ‘아이즈원’ 등 한류를 이끈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바이킹스리그에서 연출을 맡았다. 스마일게이트 IP사업담당 백민정 상무는 “YuA의 신곡을 드디어 세상에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그 동안 국내 최정상 팀들과 함께 멋진 곡과 춤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이번 신곡에 그 노력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4.12 13:35
연예

이효리, "마마무 'Hip' 내가 하고 싶을 정도로 부러워"

"제가 해보고 싶을 정도로 부럽다는 생각이…"가수 이효리가 마마무의 노래 중 자신의 최애곡으로 'HIP'을 꼽으며, 해당 곡에 관한 솔직한 감상평을 전했다.이효리는 25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 다큐멘터리 4부작 'MMM_Where are we now(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에 인터뷰이로 나서, 후배 걸그룹 마마무를 지원사격했다.'MMM_Where are we now'에서 이효리는 마마무 멤버들과 '포장마차 회동'을 갖고 걸그룹 선배로서 조언을 들려주는 한편, 마마무의 활약을 지켜봐온 선배로서 별도의 인터뷰에 응하면서 마마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는 마마무의 2019년 활동곡 'HIP'을 자신의 '최애곡'으로 꼽았다. 그는 "마마무의 노래들이 전체적으로 다 좋았지만, 'HIP'이라는 노래를 듣고 '부럽다'는 감정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HIP'에 대해 이효리는 "영(Young)하면서도 너무 섹시미만 강조하지 않은 느낌이라,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 곡이었다. 안무와 무대 의상, 멤버들의 표정과 제스처 등이 다 좋았다. 내가 하고 싶을 정도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효리에 이어 '가요계 디바' 백지영 또한 "'HIP'이라는 노래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봤을 때 '자신감의 절정'이라는 느낌을 크게 받았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고 극찬했다. 백지영은 "선배 가수로서도 '저런 걸 다시 한 번 해봐야겠다'는 자극제가 됐다"고도 덧붙였다. 이외에도 마마무의 'HIP' 활동에 관련한 비하인드와 멤버 및 최측근들의 솔직한 인터뷰도 'MMM_Where are we now'에 담겨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웨이브 오리지널 'MMM_Where are we now'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데뷔부터 최정상에 서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4부작(120분) 다큐멘터리다. 멤버들에게 찾아온 고민과 성장통을 담아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뜨거운 화제와 공감을 모으고 있다. 'MMM_Where are we now'는 오직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웨이브는 'MMM_Where are we now' 오픈을 기념해 25일부터 2주간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웨이브에서 'MMM_Where are we now' 콘텐츠를 구독하고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마마무 친필 사인 CD, 웨이브 이용권, 포장마차 모듬꼬치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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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힙' 뮤직비디오 3억뷰 돌파 "역대 최고 기록"

마마무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2일 걸그룹 마마무의 'HIP'(힙)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했다. '힙'은 지난 2019년 11월 발표된 마마무의 정규 2집 'reality in BLACK'의 타이틀곡이다. 이는 마마무의 뮤직비디오 중 최고 성적으로, 마마무는 '힙'으로 데뷔 후 첫 3억대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꾸준히 조회수가 상승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마마무가 추구해온 솔직 당당한 매력을 집약한 '힙'은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기발한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진정 '힙'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 내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마무는 '힙'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고, 음악방송 통산 7관왕에 오르며 '믿듣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뮤직비디오는 또한 평행우주를 콘셉트로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16빛깔 마마무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 내 호평을 이끌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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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마마무와 무무의 동화 같은 이야기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마마무가 지난 7년의 행복한 기억을 팬들과 나눈다. 마마무는 15일 찬란하게 빛난 7년을 녹인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아이 세이 마마무: 더 베스트)를 발매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Where Are We(WAW)'을 통해 7년 차의 새 도전을 알렸다. 솔라, 문별, 화사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휘인은 다른 소속사에서 마마무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솔라는 7주년 감회에 "지난 7년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옆에서 함께 달려와준 멤버들과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인 무무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앨범명은 마마무의 공식 인사말에서 따왔다. 그간 대중이 사랑한 마마무의 정체성을 짙게 녹인 트랙들이 담겼다는 의미도 담아냈다. 화사는 "늘 그렇듯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기존에 발매된 곡들이지만 처음 녹음을 하는 마음가짐이었다. 그리고 녹음하면서 데뷔 초 목소리와 지금 목소리의 톤이 많이 바뀌어서 많은 부분을 다시 녹음했다. 녹음본을 모니터링할 때 새삼 많이 성숙해졌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을 편곡했고, 데뷔 전 타 아티스트와 협업한 '히히하헤호', '행복하지마', '썸남썸녀'는 마마무 버전으로 재녹음했다.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마마무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 준 '넌 is 뭔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칠해줘', 마마무가 최종 우승을 거머쥔 Mnet '퀸덤' 파이널 경연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마마무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 오케스트라 버전의 '별이 빛나는 밤', 록 버전의 '고고베베', 리믹스 버전의 'HIP', 청량한 무드로 마마무 표 긍정 에너지가 녹아 있는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까지 마마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은 지난 온라인 콘서트 'WAW'에서 선공개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에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순수하게 하늘 땅 바다 만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화같은 가사가 듣는 이들을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도입부 또한 동화의 시작인 'Once upon a time'으로 열었다. 마마무는 뮤직비디오 안에서 청량하고 꾸밈없는 맑은 매력을 드러냈다. 휘인은 "약 3~4년 만에 선보이는 마마무 표 청량곡이다. 하늘 땅 바다만큼 널 사랑한다는 순수하고도 재치 있는 가사는 물론,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아마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별은 "지난 7년간 마마무의 성장을 지켜봐 주고 함께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금 마마무는 7년이라는 트랙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출발선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시작을 지금처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고마움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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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베스트 앨범…'Mr. 애매모호'·'넌 is 뭔들'·'HIP'·나로 말할 것 같으면'

마마무가 역대 히트곡을 모아 앨범으로 발매한다. 8일 마마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스트 앨범의 로고 이미지와 앨범 타이틀 아래, 총 23곡의 제목이 나열돼 있다.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마마무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 준 '넌 is 뭔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칠해줘', 마마무가 최종 우승을 거머쥔 Mnet '퀸덤' 파이널 경연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마마무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 청량한 무드로 마마무 표 긍정 에너지가 녹아 있는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까지 마마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특히, 정식 데뷔 전 타 아티스트와 협업한 '히히하헤호', '행복하지마', '썸남썸녀'는 마마무 버전으로 재녹음한 것으로, 멤버들의 깊어진 감성이 더욱 완성도를 더하며 팬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오케스트라 버전의 '별이 빛나는 밤', 록 버전의 '고고베베', 블리스터링 선 버전의 '너나 해', 트래디셔널 버전의 'AYA', 리믹스 버전의 'HIP', 드라마틱 버전의 'Wind flower', 펑크 부스트 버전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역대 히트곡들이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해 관심이 집중된다. 마마무의 7년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는 오는 15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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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비지·리아킴·넬·김성규, '야생돌' 트레이너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야생돌' 트레이너로 발탁됐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4일 트레이너 라인업으로 타이거 JK, 비지, 리아킴, 넬 김종완, 김성규를 공개했다. 분야별 막강 트레이너 군단과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나선 '야생돌'을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대한민국 힙합 신을 대표하는 타이거 JK와 유려한 래핑을 인정받은 비지는 '야생돌' 지원자들의 랩 트레이닝을 담당한다. 강한 개성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지원자들의 색깔에 맞는 랩 스타일과 방향을 잡아주며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타이거 JK는 '야생돌'을 위해 직접 프로듀싱한 곡도 선사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은 '야생돌'만의 독창적인 안무를 직접 만든다. 리아킴은 트와이스의 '티티(TT)',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보름달', '가시나', 마마무의 '힙(HIP)', '딩가딩가'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창작해왔다. 과연 '야생돌'을 통해 선보일 리아킴표 보이그룹 안무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레전드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과 K팝 열풍을 이끈 인피니트의 김성규도 합류한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두 사람은 지원자들의 보컬 실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성규는 관찰자에 이어 보컬 트레이너로도 자리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랜 팬과 가수에서 시작해 솔로 앨범 작업 등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하는 선후배가 된 김종완이 함께 '야생돌'에 출연해 뽐낼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린다. '야생돌'은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무후무 '리얼 서바이벌'이다. '야생돌' 지원자들은 야생 속에서 실력은 물론 체력과 숨겨진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그간 볼 수 없던 치열한 순위 쟁탈전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첫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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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퍼플키스, '인투 바이올렛'으로 데뷔…보랏빛 매력어필

퍼플키스(PURPLE KISS)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퍼플키스는 15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Ponzona'(폰조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팀명인 ‘퍼플키스’는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마무를 키운 RBW에서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Ponzona'는 클래식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그루브 한 리듬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매력의 Fusion Urban Hiphop(퓨전 어반 힙합) 장르 곡이다. 또한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닌 만큼 퍼플키스가 그녀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될 것이라는 포부가 담겼다. 뮤직비디오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눈을 뗄 수 없는 스케일, 그리고 화려한 영상미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퍼플키스의 첫 메시지와 '보랏빛 신화'의 서막이 그려질 이번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RBW는 "데뷔 앨범 'INTO VIOLET'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박지영, 강지원 프로듀서 등 RBW의 모든 역량이 더해진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인 'Ponzona'를 비롯해 'Intro : Crown', 'Can We Talk Again', 'Skip Skip', 'Hello', 'My Heart Skip a Beat', '마침표 (Period)'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퍼플키스는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도 탁월한 재능을 갖춘 신예로 데뷔 앨범 작업에도 적극 참여한 실력파"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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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분 힐링타임" 원위, 능력치 입증한 첫 온택트 라이브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2021년 첫 온택트 라이브를 성료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키아)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네이버 V LIVE를 통해 진행된 온택트 라이브 'STUDIO WE : LIVE #6 ‘ONEWE? or ONEWE!’를 개최, 약 140분 동안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따뜻하고 특별한 위로가 될 선곡으로 몽환적인 감성을 담은 화이트 테마와 강렬하고 독보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 블랙 테마까지 원위는 두 콘셉트도 완벽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테마로 진행된 23일 공연에서 원위는 '야행성'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IF', '모르겠다고', '별보다 빛나는', '소행성'까지 연이어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어 'TRAUMA', '기억 세탁소' 등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원위 표 감성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악동 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해겠어 널 사랑하는거지'와 아이유의 'Love poem'를 원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총 17곡의 꽉 찬 세트리스트를 완벽 소화했다. 원위는 이번 공연에서 미공개곡 '오로라(AuRoRa)'를 최초 공개했으며 '오로라'의 작곡, 작사에 참여한 강현은 "이 곡은 정규앨범 준비 당시 만든 곡이며 그때 당시 저희 노래 중에 샤우팅 있는 곡이 없어서 원위만의 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라면서 "평소 우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우주 하면 '오로라'가 제일 먼저 떠올라 쓰게 된 곡이다"라고 곡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24일 공연에서는 블랙 테마와 어울리는 올블랙 룩에 호피무늬 포인트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했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closer로 포문을 연 원위는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 '공과 사', 'Actor', 'Feeling Good', '그녀는 대체'까지 무대를 연달아 꾸미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내가 처음 만져본 강아지'와 '모르겠다고'를 블랙 테마에 어울리는 느낌으로 재편곡한 버전으로 불렀으며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과 마마무의 'HIP'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 원곡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스페셜 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공연 당일이 생일이었던 키아를 축하해 주기 위해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촬영해서 보내준 영상과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축하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키아는 감동에 눈물을 흘렸으며 케이크 불을 끄며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저의 주변 분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원을 빌어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원위는 "다양한 매력을 이틀 동안 보여드린 것 같아 행복했고, 예전부터 소원이 우리 곡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것이었는데 1년 만에 이루어진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건 위브(원위의 공식 팬클럽 명) 덕분인 것 같다"라면서 "상황이 괜찮아진다면 빨리 대면으로 저희가 준비한 공연을 직접 보여드리고 싶고, 오늘도 함께해 줘서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위는 매 공연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진화된 밴드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전 세계 위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비록 비대면이지만 서로 함께 호흡하며 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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