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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10대들의 이야기 ‘얼리어잡터’…장성규 “전 재산을 기부” 시청률 공약 [종합]

자신의 꿈을 위해 일찍부터 직업을 찾아 ‘갓생’을 사는 ‘얼리어잡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10일 오전 KBS1 예능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안지민 PD와 MC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우주소녀 다영이 참석했다.‘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제품 정보를 먼저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4를 방영하며 입시보다는 취업과 창업을 선택한 10대들의 진지한 고민과 성장을 담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즌5에서도 역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개척하며 성장 중인 꿈나무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황광희는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에 관한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꿈을 위해 스스로를 개척하는, 흔히 말해 ‘갓생’을 살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취업 트렌드와 정보까지 드린다. 또한 MZ 감성도 놓치지 않아”고 소개했다.이어 지난 시즌에 MC를 맡은 소감에 대해 “나는 이 프로그램에 딱 맞는 사람이다. 개척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나도 내 얼굴을 개척했다. 또 제가 아이돌 출신이긴 하지만 MC를 하기 위해 도전도 했다”며 프로그램과 자신의 공통점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성규도 “나는 돌잡이 때부터 마이크를 잡았다”며 거들었다. 장성규는 이번 시즌을 진행하며 인상깊었던 순간에 대해 “어린 나이에도 독립적으로 자기의 하루하루 개척해 나가는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저희 아이들도 그런 아이로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며 “나는 어렸을 때 그러지 못했다. 별명이 마마보이였을 정도로 엄마를 의지했는데, 이 친구들을 보면서 부모로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지향점을 제시해 주는 친구들 아닌가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장성규는 프로그램 시청률 목표를 25%로 제시했다. 그는 “‘눈물의 여왕’ 시청률을 넘고 싶다. 시청률 25%를 넘기면 제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영은 지난 시즌에 이어 MC로 발탁 소감에 대해 “저는 ’얼리어잡터‘에 딱 맞는 사람이다.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고, 조나단 역시 “나는 KBS가 키운 ’얼리어잡터‘다. 많은 활동할 수 있게 시작을 열어준 것이 ‘인간극장’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제작진은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5에서도 보석같은 ‘얼리어잡터’를 만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안지민 PD는 “또 보여줄 학교가 있을까 싶었는데, 전국에 직업계 고등학교가 579개가 있다. 그리고 갈 때마다 이런 학교가 있나 놀게 된다. 보석 같은 아이들이 어떤 곳이든 있더라”며 “이번 시즌에서도 멋있는 학교, 배울만한 아이들을 찾아서 전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안 PD는 학생 선발 기준에 대해 “학교가 먼저 선정되면 관계자들을 만나고 어떤 아이들이 있는지 추천을 받는다. 그리고 그 친구들을 인터뷰하면서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또 요즘 시기에 가장 민감한 학교 폭력 이슈가 있을까봐 철저하게 거르기 위해 학교 측, 친구들과 크로스 체크해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다. 안 PD는 “대학가는 게 성공한 인생인 것처럼 느껴지는 사회 분위기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자신의 길을 가는 아이들이 있고,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 걸 전달하고 싶었다”며 “가능성과 어른들이라도 배울 수 있는 점이 보이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을 섭외했다”고 전했다.한편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10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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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장성규 “별명 마마보이일 정도로 母에 의지…독립적인 아이들 인상적”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장성규가 어린시절 마마보이였다고 고백했다.10일 오전 KBS1 예능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우주소녀 다영, 연출을 맡은 안지민 PD가 참석했다.‘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제품 정보를 먼저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장성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것 보다도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라는 말을 들었다. 독립적으로 키우면 행복은 알아서 찾아갈 거라는 것이다. 이번에 어린 나이에도 독립적으로 자기의 하루하루 개척해 나가는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저희 아이들도 그런 아이로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고 말했다.이어 장성규는 “나는 어렸을 때 그러지 못했다. 별명이 마마보이였을 정도로 엄마를 의지했는데, 이 친구들을 보면서 부모로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지향점을 제시해 주는 친구들 아닌가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10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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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악의 남편...이이경, ‘내 남편과 결혼해줘’ 악역 변신

이이경이 지상 최악의 남편으로 돌아온다.내년 1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앞서 강지원 역을 맡은 박민영과 유지혁 역을 맡은 나인우의 첫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박민환으로 분한 이이경의 첫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극 중 박민환은 회귀 전 강지원(박민영 분)의 남편으로 자기중심적인 극강의 이기주의자다. 게다가 아내란 집안일도 회사 일도, 심지어 대리 효도까지 모두 놓치지 않고 도맡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대착오적 사고마저 겸비한 회생 불가 캐릭터.이 모든 것을 너그럽게 받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강지원을 만나 결혼했지만 금방 따분함을 느끼고 그녀의 친구 정수민(송하윤 분)에게로 눈을 돌린다. 파국으로 치닫는 결혼생활에도 아랑곳않고 정수민과 내연 관계를 이어가는 박민환에게서는 배려나 책임감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어 시청자들의 분노를 제대로 유발할 예정이다.더불어 암 투병 중인 강지원에게 불륜 사실을 들키고 살해를 저지르며 씻을 수 없는 악행까지 벌인다. 강지원의 1회차 인생을 끝장낸 장본인인 만큼 2회차 인생에서 어떤 죗값을 치르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는 상황. 공개된 사진에는 이런 박민환 캐릭터의 다채로운 얼굴을 표현하고 있는 이이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웃음기 없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얄미움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한껏 여유로운 모습에서는 뻔뻔하면서도 비열한 박민환의 이중적인 면모까지 엿보여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말 한마디로 보는 이들의 혈압까지 상승시킬 안하무인 마마보이 박민환으로 변신해 문제적 남편 캐릭터의 한 획을 그을 이이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이경은 현재 드라마뿐만 아니라 ‘놀면 뭐하니?’, ‘나는 솔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2.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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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 이혼 사유는 ‘고부갈등’?..“옆자리에 서기 힘들다”

DJ DOC 정재용이 이혼 1년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9일 정재용은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 예능 ‘용한점집’에 출연했다.이날 역술인에 매화아씨에 고민을 털어놓은 정재용은 “우울증이 심했다”며 “힘내고 있다. 저 스스로가 힘낸다고 말하는 게 쑥스러운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매화아씨가 “스스로 나를 가두면서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하자 정재용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정재용은 이날 자신의 가정사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사실 아버지가 무서운 존재였다. 소심한 성격이다보니 아버지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면서 마마보이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매화아씨는 정재용에게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정재용이) 어머니와 서로 지나치게 의지하다 아내와 갈등이 생겼냐”고 물었고, 정재용은 “맞다. 너무 놀랐다”면서 “내가 그렇게 쉽게 읽히나. 다 벗고 얘기하는 기분”이라고 놀라운 기색을 보였다. 결국 정재용이 이혼 전 고부갈등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시선이 집중됐다.매화아씨는 “나의 옆자리에 누군가 서기 힘들다. 살아보려고 굉장히 애썼지만 안 됐다.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자가 많이 없다”고 했고, 정재용은 씁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앞서 정재용은 성인방송 ‘아재쇼’에서 만난 19살 연하의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방송인 이선아와 2018년 12월 결혼했다. 혼전임신이었던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인 2019년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정재용은 지난해 5월 결국 이혼했다.당시 정재용의 소속사는 정재용과 이선아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며, 딸의 양육은 당분간 이선아가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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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김사부3’ vs 엄정화 ‘차정숙’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 ②

배우 한석규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와 엄정화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다. 두 드라마는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공통점을 갖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한석규가 맡은 김사부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실제 이름은 부용주. 일반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까지 총 3개의 전문의 자격을 가진 트리플 보드라는 설정이다. 김사부는 강원도 정선에 있는 돌담병원을 이끌면서 오직 환자를 살리는 일에 열중한다. 어떤 외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의사의 신념을 고집스럽게 지키며 ‘괴짜 의사’로 불리기도 한다.반면 차정숙은 20여 년간 전업주부로 살다 다시 의사가 된 인물이다. 어린 나이에 아기를 낳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위해 의사의 꿈을 접었다가 어렵게 다시 레지던트가 된 후에는 남편 서인호(김병철)와 그의 불륜녀 최승희(명세빈)가 있는 병원으로 입성하게 된다. 한석규가 어떤 상황이 닥쳐도 환자를 살리는 일을 최우선으로 두는 의사라면, 엄정화는 가정의학과에서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의사로 뚜렷한 차이점을 갖는다. ‘낭만닥터 김사부3’와 ‘닥터 차정숙’은 같은 메디컬 드라마지만 결이 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각각 받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는 “메디컬 드라마는 의학적 지식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이나 소재로 작용되어야 한다”면서 “‘낭만닥터 김사부3’는 의학계에서 화두가 되는 소재들을 등장시킨 본격 메디컬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닥터 차정숙’은 차정숙이라는 인물이 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의사 생활에 도전하는 것에 중점에 두고 있다”며 “차정숙이라는 한 인물의 성장 서사에 초점이 맞춰진 게 여느 메디컬 드라마와 다른 지점이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이 같이 드라마 성격이 다르기에 제작진이 의학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도 차이가 분명하다. 두 작품은 메디컬 드라마인 만큼 다수의 의학 용어가 등장한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의학 자막은 필수로 등장한다. 하지만 ‘닥터 차정숙’에는 의학 자막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차정숙은 일반 메디컬 드라마에서 보던 다소 드라마틱한 의학 케이스에 집중하기보다는 인생 경험이 풍부한 주인공이 환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따뜻한 영향력을 끼치는지, 또 어떻게 의사로서 성장해 가는지에 중점을 뒀다”며 “때문에 의학 용어 설명 없이도 편안하게 시청자들이 보실 수 있다. 용어 자막은 앞으로도 안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악역을 다루는 방법도 두 드라마는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닥터 차정숙’에선 차정숙의 남편 서인호가 최승희와 바람을 피우는 것은 물론 혼외 자식까지 있는 최악의 인간으로 묘사된다. 그렇지만 극중 서인호 캐릭터는 그리 밉게만 그려지지는 않는다. 병원에서는 모두에게 존경받는 외과 의사이지만 실상은 아내에게 간 이식하는 데 벌벌 떠는 겁쟁이이자 지독한 마마보이로 그려진다. 서인호 역을 맡은 김병철이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기도 했지만, 극본을 맡은 정여랑 작가의 필력이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낭만닥터 김사부3’는 이경영이라는 강력한 수를 뒀다. 이경영은 극중 차은재(이성경)의 아버지로 돌담병원에 새로 부임하는 흉부외과 전문의. 과거 김사부와 라이벌이었던 관계로 등장부터 김사부와 팽팽하게 맞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특히 시즌1, 2의 빌런이었던 거대병원장 도윤완(최진호)이 사라진 상황에서 이경영은 시즌3에서 빌런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가장 최근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3’ 4회는 전국 기준 12.3%, ‘닥터 차정숙’ 8회는 16.2%를 기록했다. 현재는 ‘닥터 차정숙’이 우세하지만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다. ‘낭만닥터 김사부3’가 시즌1, 2를 넘어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닥터 차정숙’이 JTBC 주말드라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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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SKY 캐슬’보다 더 욕먹는데 밉지 않다? 김병철의 마성 매력 ②

“‘SKY 캐슬’ 때는 나름 성실한 가장이었죠. 그때는 욕을 좀 덜 먹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는 좀 더 욕을 먹어보면 어떨까 싶은데, 정말 더 욕을 먹을까봐 걱정도 돼요.(웃음)” 배우 김병철이 JTBC 금토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을 통해 ‘SKY 캐슬’보다 얄미운 캐릭터로 돌아왔다. 김병철은 ‘SKY 캐슬’에서 성공을 향한 ‘욕망의 화신’ 같은 모습과 우스꽝스러운 지질함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던 터. ‘닥터 차정숙’에선 여기에 은밀한 외도까지 더욱 밉상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앞으로 그가 ‘닥터 차정숙’을 통해 ‘SKY 캐슬’ 때를 뛰어넘는 ‘국민 욕받이’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닥터 차정숙’은 회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는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내용으로, 첫 화는 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로 시작해 단 4회 만에 10%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흥행에는 주인공 차정숙 역의 엄정화 뿐 아니라 남편 서인호를 연기한 김병철의 활약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서인호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완벽주의자 의사이지만, 사생활은 그야말로 꽝이다. 가족에게 평생을 헌신한 부인 차정숙에게 참으로 무심하기 짝이 없지만, 병원에서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첫사랑 최승희(명세빈)에겐 한없이 다정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부인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모든 것을 허락 받는 그야말로 마마보이다. 그 과정에서 김병철은 ‘엄금진’(엄격, 근엄, 진지)과 ‘허당미’를 오가며 ‘밉상’ 캐릭터를 만들어 나간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있는 그대로 연기했다”며 “망가지는 연기는 재미있는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귀띔했던 김병철은, 말 그대로 제대로 망가진다. 특히 자신은 바람 피우지만, 부인이 다른 남자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질투하는 지질한 속내는 시청자들에게 ‘욕하면서 보는 재미’를 가득 안기고 있다. ‘닥터 차정숙’의 김대진 PD는 김병철의 이러한 연기를 ‘마성의 매력’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서인호는 품위도 있어야 하고, 코미디도 있어야 하고, 나쁜 짓도 해야 하는데 차정숙과 최승희에게 사랑도 받아야 했다”라며 “김병철과 만나서 인사하는데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병철의 이 같은 매력은 첫 주연을 맡았던 ‘SKY 캐슬’에서 이미 드러났던 터다. 김병철은 2003년 영화 ‘황산벌’의 단역으로 데뷔한 뒤 그간 드라마 ‘도깨비’(2016), ‘터널’(2017), ‘군주-가면의 주인’(2017), ‘미스터 선샤인’(2018) 등 다수의 작품에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만났지만, ‘SKY 캐슬’에서 ‘엄근진’과 ‘허당미’ 오가는 찰떡 같은 캐릭터를 만났다. 자녀들이 계층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서도록 채찍질하는 엄격함을 보이는 동시에, 가끔씩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김병철은 ‘닥터 차정숙’에서 ‘SKY 캐슬’보다 자칫 미운털 박히기 쉬운 캐릭터의 면모를 밉지 않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코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앞으로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과 부부로서 겪게 되는 갈등 등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엄정화와 함께 만들어낼 ‘20년차 부부’ 케미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대진 PD가 “이들이 정말 같이 사는 사람처럼 잘하더라”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만큼, 김병철이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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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핫팬츠로 매끈한 각선미 과시.."이렇게 힙하다니" 김호영도 감탄

봉태규가 최근 화제가 된 '파격 핫팬츠'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이며 아들을 언급했다.그는 8일 "시하를 위한 아카이브 #그냥 반바지일뿐이야"라며 핫팬츠를 입고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대거 방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검정색 슈트에 넥타이까지 했지만, 하의는 파격적인 숏팬츠로 시선을 강탈했다. 과거 치마 패션에 이어 짧은 반바지까지 소화하는 '젠더리스 패션' 행보에 배우 동현배는 "각선미가"라며 '엄지 척'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봉태규는 "tvn 판도라:조작된 낙원 3월11일 밤9시10분. #구성찬"이라며 또 다른 반바지 패션 사진을 방출했다. 깊은 밤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그는 역시 반바지 패션으로 힙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이렇게 힙하다니 역시"라며 찐 감탄했다.실제로 봉태규는 최근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 참석해 핫팬츠 패션으로 이슈몰이를 했다. 지난 7일 진행된 tvN 새 주말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작발표회에서 가죽 소재의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것.앞서 봉태규는 지난 2020년 SBS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도 치마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봉태규는 "마마보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같은 의상을 입었다"고 밝혔다.또한 봉태규는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젠더리스 패션'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봉태규는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치마를 입을 때 느꼈다. 안 춥고 통풍이 잘 됐다. 볼일을 볼 때도 불편하지 않더라"라고 치마 예찬론을 펼쳤다.특히 아들 시하 군을 언급하면서, "아들이 옷이나 겉모습으로 성별을 나누지 않았으면 한다. 그런 불편한 인식이 없어졌으면 좋겠단 생각과 아들 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치마를 입었다"고 자녀 교육관을 내비쳤다. 한편 봉태규는 KBS2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노머니 노아트'에 출연해 개코, 모니카, 김민경 등과 함께 아트 큐레이터로 활약한다.오는 23일(목) 밤 9시 50분 첫 회를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연출 김태준)'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예술이 돈이 되는 걸 보여 주겠다"는 모토 아래, 매 회마다 각기 다른 4인의 미술 작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 뒤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이들의 작품은 현장에 초대된 아트 컬렉터들의 투표를 거쳐 단 한 작품만 경매에 올라가며, 최종 낙찰된 작품은 아트 굿즈와 신용카드로도 출시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1세대 그래피티 아트 작가 제바(XEVA)와 컬래버레이션을 성사, ‘힙’ 터지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해당 티저에서 그래피티 작업의 전 과정을 공개한 제바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술가들에게는 터널이 길다. 끝까지 가면 빛이 있는데 중간에 포기를 하면 빛을 못 보게 된다”며, “‘노머니 노아트’를 통해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탄생하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길 바란다”고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한다.또한 '노머니 노아트' 제작진은 MC 전현무와 아트 큐레이터 개코-봉태규-김민경-모니카가 함께한 '5인 단체샷'을 최초 공개했다.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들을 적극 지원하는 다섯 명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 것. 프로그램의 ‘공식 경매사’로 변신한 전현무와, 아트 큐레이터 4인방이 매 회마다 자신의 자존심을 걸고 소개할 아티스트들의 남다른 재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제작진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빛을 보기 위한 마음으로, 제바가 ‘노머니 노아트’의 협업 제안에 흔쾌히 응하며 진정성을 담은 작업물을 탄생시켰다”며 “제바의 작업에서도 아티스트만의 철학과 감성을 느낄 수 있듯이, ‘노머니 노아트’에 출연하는 각 아티스트들의 실력과 작품 세계를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노머니 노아트’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가 협업한 전광판은 3월 한 달 동안 KBS홀 앞 옥외 광고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KBS2 ‘노머니 노아트’는 오는 23일(목) 밤 9시 50분 첫 회를 방송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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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아닌 드라마” 공감 100% 가족 여행기 ‘걸어서 환장 속으로’ [종합]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가족 여행을 예고했다.19일 오후 KBS2 신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과 김성민 PD가 참석했다.KBS2 새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이날 김성민 PD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왔다. 제가 아이 한 명을 데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괌에 간 적이 있다. 저희 아내가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고 계획도 잘 세우는 편인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니까 사건, 사고가 생기더라. 아내가 ‘멘붕’이 온 모습을 보고 재미있는 예능 포인트라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어 “일상, 환상, 환장 세 개의 단어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일상을 살다가 환상을 갖고 계획을 사우고 실제 여행을 가면 환장할 일이 벌어진다. 저희 프로그램은 여행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해외여행을 가서 맞닥뜨리는 문제와 가족들의 불협화음을 잘 버무린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기획 의도를 듣고 PD님처럼 예전 추억이 떠올랐다. 가족 여행을 갔었는데 환장이고 현실이더라. 이걸 카메라에 담으면 대박일 것 같았다. 잘될 거 같아서 숟가락을 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어 “여행 프로라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림이 있다. 멋진 풍경, 맛있는 음식, 큰 사고 없이 물 흐르듯 잘 짜인 여행을 생각한다. 그런데 이 예능은 여행이 아니다. 이 안에서 정말 많은 장르가 나온다. 스릴러, 공포, 휴먼, 코미디 등 이건 드라마 한 편이다. 짠 것처럼 재밌는 일들이 많이 나온다”고 기대를 당부했다.규현은 “정확히 어떤 프로인지 몰랐다. 나도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지인들과도 여행을 다니는 편이다. 여행하는 것을 보면서 환상이든, 환장이든 여러 모습을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KBS 예능을 7~8년 안 한 것 같다. 이번에 날 찾은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나래, 이유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촬영 전에 제작진과 식사 자리가 있었다. 얘기를 하다 보니 우리 셋이 극과 극이더라. 그 안에서 비슷한 부분들이 있어서 이대로 가다 보면 엄청난 게 생길 것 같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박나래 역시 “환장의 호흡”이라고 덧붙였다.이유리는 ‘편스토랑’에 이어 예능에 도전한다. 그는 “여행을 참 좋아하고 보는 걸 좋아한다. 가족들의 끈끈함이 스릴 있고 재밌을 것 같아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SBS ‘미운 우리 새끼’와 동시간대에 방영된다. 규현은 “코로나 시대를 겪고 힘들었던 시기가 지났다. 가족끼리 여행을 가는 경우가 흔치 않다. 지금 가고 싶다고 해도 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집안에서 편안하게 다른 가족의 여행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김희철 씨 ‘미운 우리 새끼’ 하시다가 결혼하시면 여기 한번 나와라. 가족 여행 보내 드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우리 프로그램은 ‘왜 저래?’ 하면서도 ‘가족여행 한번 가볼까?’ 하는 것까지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여행 권장 프로그램도 아니고 이게 사람 사는 얘기다 싶다. 사람들이 참 치열하게 산다. 대신 다큐보다는 시트콤 쪽이다. 왜 이렇게 웃긴 일이 많이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했다.이유리는 “더 이상의 이미지 관리는 없다. 동료랑 여행 가서 ‘박나래 씨 불편해요’라고 할 수 없지 않나. 그런데 여기는 가족이다. 아직 눈물은 안 나왔는데 앞으로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를 당부했다.박나래는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 가족으로 황보라를 꼽았다. 그는 “이번에 결혼한 황보라 씨 가족이 연예인 패밀리 아닌가. 김용건 선생님, 하정우 씨, 남편분도 연예 기획사 대표를 하신다. 그 집안이 너무 단란하고 화목하다. 또 황보라 씨가 여행을 너무 좋아한다”고 추천했다.규현은 “딘딘을 추천한다”며 “옛날에 엄마 카드 쓰고 다닌다고 마마보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철없는 아이가 아닌 성숙하게 엄마를 돌봐드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 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정규 편성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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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절친 황보라, 김용건·하정우와 출연했으면”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개그우먼 박나래가 섭외하고 싶은 가족으로 황보라를 언급했다.19일 오후 KBS2 신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과 김성민 PD가 참석했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하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그린다.이날 박나래는 “이번에 결혼한 황보라 씨 가족이 연예인 패밀리 아닌가. 김용건 선생님, 하정우 씨, 남편분도 연예 기획사 대표를 하신다. 그 집안이 너무 단란하고 화목하다. 또 황보라 씨가 여행을 너무 좋아한다”고 추천했다.이어 규현은 “딘딘을 추천한다”며 “옛날에 엄마 카드 쓰고 다닌다고 마마보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철없는 아이가 아닌 성숙하게 엄마를 돌봐드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 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정규 편성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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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스팟’ 안희연, 5년 연애 종지부 그리고 새 출발

‘판타지스팟’ 안희연이 5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중인 시리즈 ‘판타지스팟’(판타G스팟)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이야기. 지난 1일 공개된 시리즈 3, 4회에서 희재는 스스로를 알아가기 위해 새 출발했으며 미나는 나를 만족하게 해 줄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인생 처음으로 느낀 후 현우(최웅 분)와의 로맨틱한 5주년 기념일을 준비한 희재. 하지만 희재는 시종일관 분위기를 깨는 현우의 행동에 실망했고, 큰 상처를 받았다. 5년의 연애 기간 동안 현우에게 맞춰 주기만 했다는 사실을 자각한 희재는 끝내 이별을 택했다. 이후 희재는 주변 정리부터 소개팅까지 분주한 일상을 보냈지만 소개팅 상대는 엄청난 마마보이였다. 이에 희재는 곧 일에 집중하기로 마음먹고 북페스티벌에서 만난 인찬의 강연에 깊은 공감과 위로의 감정을 느꼈다. 그날 밤 우연히 술집에서 만난 희재와 인찬 사이에는 깊은 대화가 오가고 인찬을 완벽한 파트너라 느낀 희재는 오늘 밤을 같이 보내자는 제안을 했다. 그런가 하면 뺑소니 사고를 내고 사라진 우재 때문에 화가 나 있던 미나는 파트너 조건에 관한 메모를 우재에게 문자로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런데 우재 역시 미나처럼 연애보다 섹스를 즐기는 취향이었다. 서로의 취향을 파악하고 파트너로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흥미롭게 서로를 탐색하는 와중에도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다만 미나가 샤워를 하는 동안 우재가 미안하다는 메모를 남긴 채 사라졌고, 미나는 다시 한번 분노했다. 솔직 과감한 주제로 ‘판타지스팟’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남녀 사이에 서로 쉽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재밌고 위트있게 풀어가면서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콘텐츠”, “솔직한 성인 이야기 부럽다”, “솔직하고 대답하게 풀어내는 우리만의 이야기가 매력적” 등 솔직함에 놀라면서도 겪어본 적 있는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내비치고 있다. ‘판타지스팟’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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