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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오중 바르뎀의 한국영화 응원로그

영화진흥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한국영화산업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마음백신 한국영화 접종 캠페인'을 이어가며 배우 권오중이 참여한 ‘오중 바르뎀의 한국영화 응원로그’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한국영화산업에 활기를 더하고 극장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8월 2일부터 '마음백신 한국영화 접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백신 한국영화 접종 캠페인'은 ‘코로나 예방은 백신으로, 마음 치료는 한국영화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우리의 일상과 삶 속에서 늘 함께해왔던 오랜 친구인 한국영화를 다시 만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오중 바르뎀의 한국영화 응원로그' 영상은 일명 '오중 바르뎀'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권오중이 참여했다. '시실리 2km',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 배우로서, 그리고 관객으로서 한국영화와 오랜 시간 함께했던 권오중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속 하비에르 바르뎀과 헤어 스타일부터 의상, 다크서클, 굵은 목소리까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모은다. 할리우드 배우 바르뎀으로 변신한 권오중은 그의 아내, 엄윤경과의 한국어와 영어를 오가는 짧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영화를 보러 가기 전의 설렘을 전했다. 특히, 영화를 보고 어떻게 표현하냐는 질문에 ‘베리 굿’이라고 외치며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춤사위를 보여주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직접 운전을 해 극장으로 향한 오중 바르뎀은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영화를 관람, 상영이 끝난 후에는 몹시 만족스러운 표정과 함께 한국영화를 응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한, 권오중과 그의 아내, 엄윤경이 직접 기획부터 연출, 촬영에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한 이번 영상은 한국영화로 마음을 치료하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영화와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중 바르뎀의 한국영화 응원로그’ 영상 공개는 '마음백신 한국영화 접종 캠페인'의 본격적인 활성화로 이어지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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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韓영화산업 위한 '마음백신 한국영화 접종 캠페인' 참여

배우 정우성이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한국영화 접종 캠페인'에 참여한다. '마음백신 한국영화 접종 캠페인'은 우리의 일상과 삶 속에서 늘 함께해왔던 한국영화를 다시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코로나 예방은 백신으로, 마음 치료는 한국영화로”라는 캠페인 슬로건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힘들고 지쳐있는 마음을 늘 우리와 함께 해왔지만 잠시 잊고 지낸 오랜 친구, 한국영화로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한국영화의 시간을 함께해온 배우 정우성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우성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영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한국영화로 치유하자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최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코로나19로 잠시 멀어진 오랜 친구, 한국영화와 다시 만나자는 컨셉을 바탕으로, 때로는 친구, 때로는 연인, 누군가에게는 가족이 되어 웃음과 눈물, 즐거움과 슬픔을 함께해온 한국영화 장면들과 정우성의 진심이 담긴 내레이션이 더해져 뭉클함과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마음백신 한국영화 접종 캠페인'은 SNS 챌린지 등을 함께 진행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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