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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마리히’ 종영 소감 “단독 예능 쉽지 않아...같이 놀 수 있는 방송하고파”
가수 임영웅이 단독 예능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25일 KBS 2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이하 ‘마리히’) 마지막 방송 이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임영웅은 “‘마리히’가 끝나니까 뭔가 시원섭섭하다”라며 ‘언제 또 TV에 나오냐’는 팬의 질문에 “앞으로 또 많이 나와야죠. 또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방송에 나가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이어 “다른 분들과 같이 놀 수 있는 방송을 나가고 싶다. 혼자 하는 방송 어려운 것 같다. 혼자 이끌어가기 쉽지가 않더라”라며 “(‘마리히’는) 제작진 분들이 너무 고생하시고 잘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비교적 편안하게 할 수 있었는데 혼자 카메라 앞에 있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 TV에 나오시는 분들 존경스럽다”라고 말해 첫 단독 예능 도전기를 전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마리히’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지난 5일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6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