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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현역가왕’ TOP7 별사랑 오늘(20일) 첫사랑과 결혼 [왓IS]

가수 별사랑이 5년 열애 끝에 20일 결혼한다. 별사랑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별사랑의 첫사랑으로 5년간 열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별사랑은 지난 6월 SNS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첫사랑을 다시 만나 5년을 함께 걸었다. 제 인생 마지막 사랑이 될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저를 한결 같은 모습과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웨딩화보를 통해선 “저희 두 사람이 부부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오랜 시간 같은 길을 걸어오며 서로를 지켜본 만큼, 이제는 더욱 든든한 힘이 되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하려 한다. 앞으로 서로의 삶을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별사랑은 2017년 싱글 앨범 ‘눈물꽃’으로 데뷔했다. TV CHOSUN ‘미스트롯2’, MBN ‘현역가왕’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0:36
예능

유재석 “이번에 일 낸다”…이준영, 깜짝 선곡 (놀뭐)

‘80s MBC 서울가요제’ 참가자들의 선곡이 전격 공개된다.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PD와 하하-주우재-이이경 작가가 참가자들의 선곡 리스트를 발표하고, 본선 경연 리허설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먼저 본선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전야제에서 참가자들의 선곡 발표가 이뤄진다. 앞서 박명수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사랑하기 때문에(유재하)’를, 박영규가 세대를 통합할 명곡 ‘우리는(송창식)’을 선곡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 바. 이어 발표되는 참가자들의 선곡 역시 예측불허의 연속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그 중에서도 이준영은 수줍음 많은 성격에 그렇지 못한 깜짝 선곡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지난 회의에서 이준영은 유재석과 하하로부터 “춤을 춰야 한다”라고 주입식(?) 추천을 받은 바 있어, 그가 실제 어떤 선택을 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준영의 댄스를 그 누구보다 바랐던 유재석이 벌떡 일어난 모습이 과연 어떤 의미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유일하게 ‘혼성 듀엣’을 결성한 남녀 참가자도 등장한다. 남자 참가자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성사된 이 ‘혼성 듀엣’ 팀은 전야제 이틀 전 곡이 정해져 맹연습 중이라고 밝힌다. 그러나 연습한 것치고 호흡이 하나도 안 맞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그들은 “연습을 너무 해서 억울하다”라며 수상 욕심까지 낸다고 해, 과연 그들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력한 대상 후보 윤도현은 가수 인생 처음 불러보는 곡에 도전해 관심을 받는다. 막내 아이브 리즈는 이러한 윤도현의 기대평을 이끌어낸 선곡을 해 궁금증이 모인다. 원곡 가수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 참가자부터 마지막 폭죽을 터뜨릴 각오로 파격 선택을 한 참가자까지, 수상을 노리는 참가자들의 의지가 느껴지는 곡들에 유재석은 “기가 막힌 선곡이다”라고 외쳐, 그 현장에 관심이 주목된다. ‘80s MBC 서울가요제’ 본선곡이 공개될 MBC ‘놀면 뭐하니?’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9 10:43
연예일반

이특, 비혼주의 포기했다...“10년 뒤 너무 외로울 것 같아” (‘과몰입클럽’)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 이특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과몰입했다.1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3회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은퇴 7년차 전(前) 배구선수 김요한의 과몰입 일상이 그려졌다. 일에만 과몰입했던 이특의 새로운 도전과 매사에 과몰입하는 김요한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날 이특은 “지난 20년간 연예인 모임에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며 “예능이 끝나면 라디오 녹음, 새벽 2~3시까지 이어지는 스케줄 탓에 사적인 만남은 에너지를 더 소모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딱히 사생활이 없었던 지난 과거를 고백했다. 이에 이특은 ‘내 멋대로’를 통해 새로운 것에 과몰입하는 도전을 했다.먼저 그는 집밖으로 나가 무에타이에 도전했다. 최근 UFC를 보고 있다는 그가 인생 처음으로 격투기 종목에 직접 도전한 것이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훈련도 웃으며 견뎌낸 그는 이어진 인생 첫 스파링에서 이날 배운 모든 기술을 써먹으며 뿌듯함을 느꼈다.이어 이특은 데뷔 최초로 동료 연예인과 밖에서 만나는 도전을 했다. 그가 부른 주인공은 바로 예능, 라디오를 같이 하며 친해진 선배 홍경민이었다. 홍경민 역시 “밖에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이들은 MZ들의 핫플로 불리는 성수동에서 직접 게임에 참여하는 오락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등을 방문하며 데이트를 즐겼다.연습생 이후 성수동 나들이가 처음이라는 이특은 “옛날에는 팬들이 많이 따라다녀서 데이트를 못했었다”며 소소한 행복에 즐거워했다. 또한 데뷔 28년 차 선배 홍경민 앞에서 연예계에서 20년 동안 살아남으며 느낀 소회도 나눴다. 스튜디오에서 이특은 “최근 데뷔한 ‘하츠투하츠’의 한 멤버 엄마랑 내가 동갑이더라”며 세월의 빠름을 실감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그는 최근 김종민, 조세호 등 절친한 연예계 형들의 결혼을 보며 ‘비혼주의’에서 생각이 바뀐 것을 언급하며 “문득 혼자 집에 있다가, ‘10년 뒤에 나는 뭘 하고 있을까’ 생각하는 순간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너무 외로워지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 생각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이번 과몰입 경험을 통해 “그동안 나를 많이 안 돌아본 것 같은데, 도전한다는 것 자체에서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과몰입에 도전해 볼 것이라 다짐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할 때부터 압도적인 피지컬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 배구선수 김요한은 의외의 과몰입 일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아기자기한 구름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침실에서 하루를 시작한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부터 근력 운동까지 몸 관리에 과몰입하며 현재에도 현역 시절 못지 않은 피지컬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이어 현재 소장중인 만화책만 무려 만 권이 넘는다는 김요한의 만화책 과몰입 일상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직접 중고 거래를 통해 소장판 만화책을 구해오고, 예전에 읽었던 만화책에 몰입해 2시간 동안 집중하는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요리를 할 때도 독학으로 배운 레시피를 이것저것 응용해보고, 수영은 국가대표 선수 양재훈에게 배우는 등 뭐 하나를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프로 과몰입러’ 다운 일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이런 그에게도 새롭게 과몰입하고 싶은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결혼이었다. 동네 절친한 이웃들과 반상회를 이어오고 있다는 김요한. 세 쌍의 부부와 김요한으로 이뤄진 이 반상회 모임은 김요한으로 하여금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고. 반상회 멤버들 역시 다정하고, 요리도 잘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는 김요한이 왜 연애를 안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그는 특정 만화의 캐릭터를 언급하며 “말그대로 만화를 찢고 나온 만찢녀를 만나고 싶다. 인성도 좋고, 예쁜 사람을 원한다”고 이야기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08:17
연예일반

故변희봉 오늘(19일) 2주기…췌장암으로 영화계 큰 별 졌다

영화계의 큰 별 고(故) 변희봉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다. 고 변희봉은 과거 췌장암 투병 중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고 변희봉은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조선왕조 500년 설중매’, ‘허준’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플란다스의 개’, ‘괴물’,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19년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주연을 맡고, tvN 예능 ‘나이거참’에 출연한 게 마지막 활동이었다.빈소가 차려진 후 영화 ‘괴물’, ‘살인의 추억’ 등을 함께 한 봉준호 감독, 송강호 등 영화계 인사들이 빈소에 달려갔다. 송강호는 인터뷰 중 비보를 접한 후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연락드리고 했었다. 선생님은 5년 전쯤 제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조문도 오셨었다”며 “봉준호 감독님을 통해 투병 중인 소식을 간간이 전해 들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07:16
프로야구

'불꽃야구' 첫 프로 지명 임상우, "김성근 감독님께 타격 배워, KT서 김상수·류현인 선배 보고파" [2026 드래프트]

"어렸을 때 우상, 김상수 선배를 만나고 싶습니다."최초의 '불꽃야구' 신인이 탄생했다. 단국내 내야수 임상우(22)가 '두 번째'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팀의 지명을 받았다. 임상우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시즌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임상우는 신인 드래프트 재수생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있었던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선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단국대에 진학해 프로의 꿈을 이어오다 4년 만에 프로 입성에 성공했다. 지명 후 만난 임상우는 "예상했던 순번보다 훨씬 빨리 지명이 됐다. 순간적으로 내 이름이 불렸을 땐 '어 뭐지'라는 느낌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임상우는 이미 유명인이다. 최근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거쳐, 스튜디오 C1에서 제작하는 '불꽃야구'의 일원으로 활약해 이름을 알렸다. 드래프트 현장에서 그의 이름이 불렸을 때 장내가 술렁였던 것도 이 이유에서였다. 그는 "지명 순간엔 너무 당황해서 (환호성을) 느낄 생각도 못하고 인사만 하고 앉은 것 같다. 시간이 지나니까 조금씩 실감이 났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강야구에서 활약했던 선수가 프로의 지명을 받은 사례는 종종 있었다. KT 내야수 류현인과 두산 포수 윤준호, 키움의 고영우 등이 '최강야구'를 거쳐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제작사가 '불꽃야구'로 옮긴 뒤엔 임상우가 첫 지명이다. 불꽃야구 선배들 모두가 프로 출신이다. 임상우는 선배들에게 "너무 긴장하지 말고 마음 편히 먹고 있어"라는 응원과 함께 드래프트 현장에 참가했다. 임상우는 "불꽃야구에서 선배들에게 많은 걸 배웠다. 수비에서 기술적으로 많이 배웠고, 김성근 감독님에게 타격 면을 많이 배웠다. 선배들에겐 멘털적으로 많은 걸 배웠다. 페이스가 좋을 때, 안 좋을 때 마인드 컨트롤하는 방법을 많이 배웠다"라고 돌아봤다. 이제는 불꽃야구가 아닌 KT의 일원이다. 임상우는 KT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로 내야수 김상수를 꼽았다. 임상우는 "어렸을 때부터, 김상수 선배가 삼성에 있을 때 좋아했던 선배다. 유격수하시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라며 "KT에서 김상수 선배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 많이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강야구 선배 류현인과도 인연이 있다. 임상우는 "같은 단국대 출신이다. 내가 1학년일 때 류현인 선배는 4학년이었다. 현인이 형의 길을 따라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 (차이가) 큰 선배라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임상우는 올해 대학리그 22경기에 나와 타율 0.403(72타수 29안타) 1홈런 15타점 30득점 18도루를 기록했다. 볼넷 24개를 골라나가는 동안 삼진은 8개에 불과할 정도로 선구안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상우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대학에서 타격이 많이 성장했다. 주루 스피드도 많이 붙었고, 수비도 저학년 땐 불안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안정감이 든다고 자신할 수 있다. 지금은 수비에 나가면 자신감과 안정감이 있다. 포지션은 내야 모두가 가능한데, 유격수가 가장 자신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우는 "꾸준한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라며 "엄청난 대스타보다는, 프로 1군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윤승재 기자 2025.09.18 05:42
예능

[TVis] 임영웅, 진심 담은 무대… 소모도 어머니들 눈물 글썽 (‘섬총각 영웅’)

가수 임영웅이 소모도 주민들을 위해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이 소모도 마을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마을 잔치를 기획했다.식사가 끝난 뒤 임영웅은 “소모도에 와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간다. 첫날부터 저희를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런 의미에서 섬에 계신 분들을 위해 노래를 준비했다”며 ‘항구의 남자’를 열창했다.이어 “이 섬을 오면서 어떤 곡을 들려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게 딱 어울리더라. 어머님들을 위해 준비를 했다”며 ‘엄마의 노래’를 열창했다. 진심 어린 무대에 소모도 어머님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23:12
예능

[TVis] 임영웅 콘서트 티켓 전쟁…허경환 母 “임영웅 엄마도 못 가더라” (‘섬총각 영웅’)

가수 임영웅이 허경환의 어머니와 진솔한 통화를 나눴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이 소모도 마을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마을 잔치를 기획했다.음식을 준비하던 중 허경환이 “어머니와 통화해도 되겠냐”고 묻자 임영웅은 흔쾌히 “너무 좋다”고 답했다. 전화를 받은 허경환 어머니는 “직접 목소리 들으니 너무 반갑다. 진짜 오랜만이다. 갈수록 멋있어진다. 노래도 참 좋다”며 반가움을 전했다.임영웅이 “어디 아프신 데는 없냐”고 다정하게 안부를 묻자, 허경환 어머니는 “조금 안 좋아도 괜찮다”며 “내가 살아생전에 한번 봐야겠다. 경환이랑 잘 지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임영웅이 “모실 수 있으면 콘서트에 꼭 모시겠다”고 화답하자, 허경환 어머니는 “네 엄마도 가기 힘들다고 하던데”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22:50
예능

“해 질 때까지 노래”… 임영웅, 피날레 콘서트 펼쳐진다 (‘섬총각 영웅’)

SBS 예능 ‘섬총각 영웅’의 마지막 이야기가 오늘(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과 찐친들이 펼쳐내는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이 역대급 ‘은혜 갚기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소모도에서의 마지막 날을 기념해 ‘역사상 최대 규모’ 마을잔치를 직접 기획부터 요리, 진행까지 도맡은 것. 하이라이트는 단연 임영웅의 라이브공연, “해 질 때까지 노래 불러야죠”라며 무한 앵콜을 약속한 임영웅 덕분에 어르신들이 제대로 귀 호강했다는 후문이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곡부터 눈물샘 자극하는 사모곡까지, 희로애락 가득 담긴 콘서트 현장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중식 스타셰프’ 임태훈도 마을잔치를 위해 필살기 요리를 대방출한다. 평소 섬에서 좀처럼 맛보기 힘든 짜장면부터 셰프만의 ‘비밀 킥’이 더해진 고급 메뉴까지, 푸짐한 잔치 한 상이 차려질 예정. 여기에 ‘주방장’으로 특진한 임영웅의 폭풍 웍질과 칼질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탑셰프’의 중식 한 상에 어르신들은 “세상에 이런 날도 있네~”라며 감탄을 쏟아내기도 한다고. 과연 임태훈 셰프표 ‘비장의 한 수’는 무엇일지, 임영웅의 손끝에서 탄생한 요리는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지난 9일 방송에서 등장만으로 임영웅을 함박웃음 짓게 하며 ‘애착(인)형’으로 급부상한 허경환이 이번에도 웃음을 책임진다. 그는 임영웅에게 요리를 알려주고 신곡도 나란히 들으며 환상의 ‘찰떡케미’를 더 단단히 쌓아간다. 하지만 평화롭던 그의 섬 생활에 예측불허 사건이 터지며 분위기는 반전되는데, 급기야 허경환은 “내용증명서 보낼 거야”라며 ‘웃픈’ 분노까지 터뜨리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과연, 허경환을 뒤흔든 사건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임영웅과의 ‘폭발적 웃음 케미’는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 ‘섬총각 영웅’의 묘미인 ‘신곡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가 하나 더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답장을 보낸지’의 작업 비화가 공개된다. 노래에 얽힌 임영웅의 실제 경험담은 물론, ‘과친자’ 궤도가 과학적으로 분석한 가사의 ‘진짜 의미’까지 풀어내 재미를 더한다. 또, 촬영장에서 의문의 여성과 깜짝 전화 연결이 되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데. 과연 현장을 뒤집어 놓은 통화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팬심을 저격할 앨범 후일담까지 공개된다.임영웅의 진솔한 고백과 섬총각들이 준비한 대망의 콘서트까지, 모든 여정이 마무리되는 마지막 회는 16일 오후 9시 SBS ‘섬총각 영웅’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19:25
예능

‘언더피프틴’ 제작진, 동남아 강요설 반박 “방송 송출 노력일 뿐” [공식]

‘언더피프틴’ 제작진이 동남아 활동 강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6일 ‘언더피프틴’ 제작진 측은 “출연자들의 가처분 신청 소식을 당일 오전 기사로 접해 알게 된 상황이며, 아직까지 그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이어 “‘언더피프틴’ 두 명의 출연자들은 이전부터 수십 번에 걸친 제작진의 만남 요청을 거절해왔으며, 약 한 달 전 제작진에게 문자를 통해 일방적인 팀 탈퇴를 통보했다”며 “그 후 두 명의 출연자들은 합숙 등 어떤 관련 일정에도 합류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제작진은 방송 무산에 대한 아쉬움도 언급했다. 제작진은 “방송 무산 이후 아이들이 느낄 좌절감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방송을 공개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번번히 막혔다”며 “‘언더피프틴’의 최종 데뷔조에는 외국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온 멤버들도 속해 있어, 그들의 나라에서도 방송을 송출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고 설명했다.또 “글로벌 멤버들을 위한 방송 송출 노력이었을 뿐, 제작진은 동남아 등의 활동을 언급한 적 없다“며 ”아이들에게 동남아 활동을 강요했다는 것은 ‘언더피프틴’ 방송과 거기에 참여한 어린 참가자들의 꿈을 짓밟는 악의적 기사“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제작진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억측은 자제를 부탁드린다. 자극적인 기사에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앞서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언더피프틴(UNDER 15)’의 최종 데뷔조 멤버 중 2인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이들의 소속사인 주식회사 크레아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서혜진)를 상대로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13:10
연예일반

[TVis] ‘하원미♥’ 추신수 “스킨십 잦은 편…‘막키’는 3일 전” (동상이몽2)

추신수 전 야구선수가 아내 하원미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폭풍 애교와 질투로 역대급 사랑꾼 남편에 등극한 이대호, 신혜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추신수는 부부간 스킨십이 잦은 편이냐는 질문에 “잦은 편”이라고 주저 없이 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막키’(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고, 추신수는 “키스의 정의가 뭐냐. 키스인데 살짝 맛만 봐도 키스냐”고 되물으며 “그럼 3일 전”이라고 말했다.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그래도 매일은 안 한다”, “3일 전이면 훌륭한 편” 등의 반응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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