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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측 "역주행 예견했다는 무속인 허위사실"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을 예견했다는 무속인에 대해 소속사가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무속인이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줬다고 주장하는 것은 허위사실이다. 은지는 무속인과 전혀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다. 바바요의 프로그램 '신이 찍은 아이돌' 1회에서는 한 무속인이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봤고, 역주행을 예견했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이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입장을 냈다. 브레이브걸스는 7월 9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BRAVE GIRLS 1st U.S. TOUR’의 시작을 알린다. 다음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속인 만연당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바, 이에 따른 2차 피해와 아티스트의 명예 실추가 우려되어 입장을 밝힙니다. 당사는 최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의 프로그램 '신이 찍은 아이돌' 제1화 '제2의 브레이브걸스를 찾아라!' 방송을 통해 무속인 만연당이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주며 역주행을 예견했다는 발언을 한 내용을 접하고 아티스트 본인에게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이는 사실과 무근, 은지는 만연당과 전혀 일면식도 없으며 무속인 만연당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와 순수한 마음으로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바, 무속인 만연당에게 공개 사과와 더불어 더 이상의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 강경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루머 양성에 강경 대응하며 아티스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 기자 2022.06.25 19:43
연예일반

‘신들과 함께’ 만연당 선생 “김건희 여사 날개 단 윤통, 청와대는 기운 다 해”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보다는 김건희 여사에게 최고의 운.”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IHQ가 새롭게 출시한 숏폼 중심의 모바일 OTT인 바바요(babayo)에서 공개한 이색 시사 프로그램인 ‘신들과 함께’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들과 함께’는 수많은 정치인과 재벌 인사 등과 만나온 만신 만연당 선생이 강력계 형사 출신인 김복준 교수와 정재계 이슈에 대해 ‘무속인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대선 전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와 윤 대통령 당선 등을 예측해 화제가 됐던 만연당 선생은 “무속인들 사이에서 선거(대선, 총선, 지방선거 등)는 ‘신들의 전쟁’이라고 표현한다”며 윤 대통령 당선을 예측했던 배경을 이야기했다. 또 “올해 윤 대통령은 정리정돈의 해로 선거에서 이기기 쉽지 않았지만, 김건희 여사의 운세가 좋았다”며 “올해 김건희 여사의 운은 날개를 다는 운이었다”고 말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서도 “청와대의 기운이 다 해 그간 대통령들이 퇴임 이후 고초를 겪었다”며 집무실 용산 이전을 긍정적 시선으로 바라봤다. “윤 대통령의 5년 운세를 예측할 수 있겠느냐”는 김 교수의 질문에는 “2025년까지는 좋은 흐름으로 우리나라 국운도 좋다”면서도 “임기 말에는 측근 때문에 상처를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신들과 함께’는 재계와 연예계 등으로 발을 넓힌다. 4화에서는 10대 재벌 오너와 각 기업의 운세에 대해 내다보고, 오는 17일 공개되는 5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커플들로 보는 이혼과 불륜의 운세를 살펴본다. ‘신들과 함께’는 매주 화요일 오후 바바요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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