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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고수희, 김승우도 놀란 농구 열정‥부상 불구 최다 득점

배우 고수희가 어깨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소속사 대표 김승우도 놀란 농구 사랑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9회에는 배우 겸 가수 보라가 위치스의 새 멤버로 정식 합류하는가 하면 배우 장현성과 김승우가 등판해 위치스와 계급장 뗀 농구 빅 매치를 펼쳤다. 이날 코트를 찾은 이는 장현성과 김승우. 특히 김승우는 배우이자 위치스의 에이스 고수희 소속사 대표다. 장현성은 송은이와는 대학 선후배로 두 사람이 등장하자 뜨거운 환영이 이어졌다. 김승우는 "고수희의 보호자로 나왔다. 집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경기를 직관하는 등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고슴도치 사장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도 오래 가지 않았다. 김승우와 장현성이 팀을 나누는 과정에서 김승우가 고수희를 장현성 팀으로 보내 버린 것. 이에 김승우 팀에 문경은 감독과 송은이, 별, 허니제이, 보라가 장현성 팀에 현주엽 코치와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옥자연이 배치됐다. 의도치 않게 단신과 장신으로 팀이 나뉘었다. 몸풀기 게임으로 열린 여왕벌 피구 게임에서 김승우 팀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초반 우세했지만, 여왕벌 보라가 탈락하며 장현성 팀이 승리했다. 이후 본격적인 농구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체대 출신 김승우는 빠른 체력 저하를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뛰어난 어시스트를 펼치며 팀 득점에 힘을 보탰다. 이에 전반전 고수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장도연 2점, 고수희 2점 추가골까지 모두 장현성의 패스를 이어받아 성공했다. 이에 전반전은 6대 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김승우가 2점을 따라잡아 팀의 사기를 올렸지만 장현성 팀의 옥자연이 슛을 성공시키며 또 다시 경기를 리드했다. 더욱이 장현성의 골까지 터지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후 장도연의 추가골, 고수희의 마지막골을 마무리로 경기가 종료되며 장현성 팀이 14대 2로 승리했다. 무엇보다 이날 고수희는 어깨부상도 막지 못한 클린 슛이 이어졌다. 현주엽 코치의 걱정에도 고수희는 "공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손이 올라가고 제어가 안 되더라"라며 몸이 먼저 반응하는 열정 플레이를 뽐냈다. 또 장도연이 "동생들이 더 열심히 해야 했는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내자 고수희는 되레 "아니야"라며 장도연을 격려하는 맏언니의 든든함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위치스 정식 멤버로 첫 합류한 보라의 활약도 빛났다. 지난 방송에서 월등한 개인 기량을 자랑하며 감코진을 눈독 들이게 만들었던 보라는 첫 경기부터 위치스 멤버들과 팀워크를 이루며 힘을 보탰다. 특히 경기 중 장현성과의 충돌로 안면을 가격 당하는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앞으로 보라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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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위치스 송은이→임수향, 소유욕 자극 8色 캐릭터 포스터

'마녀체력 농구부' 위치스 멤버들의 8인 8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그런 가운데 14일 제작진 측이 일산 위치스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캐릭터 포스터 8종을 선보였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는 NBA 농구카드 스타일로 디자인 돼 보는 이들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먼저 맏언니 송은이는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끈다. 팀 내 최단신이지만 탄탄한 실력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팀의 주장과 맏언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 그런가 하면 '채치수희', '리바운드 퀸' 등 다양한 별명을 보유하며 활약 중인 고수희는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있다. 또한 '애셋맘'의 강인한 파워를 뽐내고 있는 별은 금방이라도 골대를 겨냥할 듯 눈을 반짝이고 있다. 박선영은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경기 중 폭발하는 승부욕으로 '선영 아씨'로 불리우고 있다. 최장신 몸치 장도연은 팔짱을 낀 채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막내라인'은 걸크러시 넘치는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허니제이는 농구공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날카로운 패스를 전할 듯 카리스마가 폭발한다. '옥치타' 옥자연은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수비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멤버. 패기로 가득 찬 옥자연의 눈빛이 강렬하게 빛나 앞으로 더욱 발전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오리 사랑이 남다른 임수향은 황금볼을 넣는 등 골을 던졌다 하면 림을 통과하는 의외의 골 성공률로 황금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위치스는 운동꽝 언니들이 농구에 도전해 점차 농구에 진심이 되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트 위 온몸을 불사르며 열정을 불태우는 것. 이에 8인 8색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위치스 멤버들의 성장에 더욱 기대와 관심이 고조된다. '마녀체력 농구부' 5회에는 현주엽 코치 팀이 설욕전에 나선다. 지난 3회 친선경기에서, 현주엽 코치 팀은 송은이, 고수희, 장도연, 옥자연 등 에이스가 대거 포함돼 우세를 예상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문경은 감독 팀 박선영, 허니제이, 임수향이 우승해 대 반전을 선사했다. 현주엽 코치 팀이 패배의 설욕을 딛고 문경은 감독 팀을 이길 수 있을지, 혹은 또 한번의 기적이 펼쳐질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걸음 기부 어플 '빅워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빅워크 캠페인은 '언니들처럼 생활체육으로 운동하자'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어플에 체크된 걸음수를 기부하고 총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마체농'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된다. 기부금은 한국중고농구연맹을 통해 미래 농구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내일(15일) 오후 9시에 5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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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농구…임수향·허니제이 등 '마녀체력 농구부' 2월 15일 첫방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가 2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확정 짓고, 8인의 늠름한 농구 주전 언니들을 공개했다. 내달 첫 방송을 앞둔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농구를 매개로 자신이 알지 못했던 지치지 않는 마녀 같은 체력을 발견하면서 펼쳐질 농구 도전기다. 특히 8인의 언니들이 혼자서는 힘든 체력 단련도 한 팀으로 뭉쳐 즐겁게 만끽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를 위해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들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라서 더욱 관심을 높인다. '마녀체력 농구부'의 주전 선수로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 등 연예계 대표 8인이 나선다. 배우, 가수, 댄서, MC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들이지만 실상은 운동과는 담 쌓고 지낸 지 오래인 운동 무식자라고 전해져, 체력 소비가 많은 운동인 농구 도전에 관심이 고조된다. 맏언니 송은이는 팀 내 최단신, 무연골이라는 악조건을 뚫고 농구에 도전한다. 맏언니 송은이의 든든한 버팀목 활약이 기대된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신스틸러 배우 고수희는 3년째 필라테스 같은 동작만 반복해 온 운동치. 고수희가 연기가 아닌 농구에서도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게 만든다. 농구 마니아 하하의 아내이자 20년 차 발라더 별은 오랜 육아로 고질병이나 다름 없는 손목 통증을 겪은 바 있다. 때문에 손목 통증을 극복하고 농구에 도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자아낸다. 전 SBS 간판 아나운서인 박선영은 프리 선언 후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바 '마녀체력 농구부'를 통해 몸짱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예능 거인 장도연은 팀 내 최장신이지만 농구 지식은 제로인 상태. 장도연의 우월한 피지컬이 '마녀체력 농구부'를 만나 체력과 지식을 겸비한 연예계 농구선수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화제의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농구를 통해 만성 천식을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만성 천식을 이기겠다는 다짐이다. 배우 옥자연은 어릴 적부터 타고난 허약 체질을 농구로 극복하겠다는 열의를 불태우고 있으며, 배우 임수향은 노래방에서 노는 것이 유산소 운동의 전부인 운동무식자에서 농구를 통해 새로운 운동마니아를 꿈꾸고 있다. 이들을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는 미는 코치진으로는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팀 매니저 정형돈이 참여한다.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레전드 '람보 슈터' 문경은이 감독으로서 활약한다. 여기에 '뭉쳐야 쏜다'에서 상암 불낙스 코치였던 현주엽이 '마녀체력 농구부'의 코치로 활약한다. 이에 현주엽과 문경은이 만나 펼칠 티키타카가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형돈이 팀 매니저가 되어 팀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연예계 대표 언니 8인이 모였다. 운동을 못해도 뻣뻣한 몸치여도 걱정하지 않는다. 기초부터 천천히 생활 체육 느낌으로 차근차근 진행될 예정이다. 8인 언니들이 만성 근육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파란만장한 농구 도전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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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함께 욕해줄게"[종합]

'밥블레스유2'가 포맷을 변경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의도에 맞게 시청자들과 어깨동무하며 나아갈 수 있을까.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뭉쳐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를 예고했다. 이들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같이 기뻐하고 분노하며 진정 어린 공감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4일 오전 Olive 새 예능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밥블레스유2'는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예능계의 '밥므파탈'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포스 넘치는 맏언니 송은이부터 걸크러시 김숙·치명적 매력의 박나래·모델 포스 장도연까지 개성 넘치는 4인 4색 캐릭터와 환상 케미를 뽐낸다. 이뿐만 아니라 게스트가 매회 '오늘의 인생 언니'로 '밥블레스유2'에 출격해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힐링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청자와 '한 편 먹어줄' 사연들에 공감하며 '인생 언니'만의 직설적이고 통쾌한 조언과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황인영 PD는 시즌2로 이어진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즌1에서 먹방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분들과 사소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상담도 했다. 시청자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를 많이 받아 시즌2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시즌1은 '쓰담 쓰담'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시즌2는 '어깨동무'하고 같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라고 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웃음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프로그램 안에서 맛있게 얘기 나눴고 맛있게 먹었다. 존재만으로 멋있는 언니들이 2회부터 함께 하니깐 그 점도 기대해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출연진 중 김숙과 함께 '언니' 역할을 할 송은이는 시즌1 출연자인 이영자·최화정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언니들에게 바통을 잘 이어받았으니 잘 넘겨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니들이 해줬던 역할이 굉장히 크다. 김숙과 내가 해줘야 할텐데. 연차에 비해 생각 없이 살아와서 걱정은 된다. 그래도 동생들이 우리를 어려워하지 않기에 다리를 잘 놓아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웃음보따리'는 김숙이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 예능인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와 관련, 송은이는 "평소 많은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과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밖에 없더라. 또 공통분모가 많은 게 주요하다. 우리끼리 모이면 좋은 시너지와 결과가 나온다. 많은 분들이 우리가 뭉친 모습을 바라고 있고 우리도 그것을 알고 있어서 이렇게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밥블레스유2' 외전으로 남자 출연자 구성은 어떠냐고 묻자 "눈앞에 있는 걸 잘하자고 생각한다. 코앞에 있는 이 방송 프로그램부터 잘하자고 생각한다. 다만 이 프로그램이 잘 되면 그 밖에 어떠한 형식이던 '밥블레스유2'의 세계관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김숙은 제작발표회에서 "송은이와 오래된 친구다. 우리가 동생들을 잘 챙기겠다. 언니로서 역할을 잘하고 싶다. 시즌1에서 이영자·최화정 언니가 우리 자리를 잘 잡아줬다. 이제는 우리가 그럴 차례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영자 언니와 화정 언니가 나갔으니 다음 시즌엔 우리가 나가네?"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가 "잘 물려주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자 "잘 물려주겠다"고 화답했다. '밥블레스유2'는 김숙에게 각별한 프로그램이었다. "방송 시작 전 설렘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빨리 만나서 수다 떨고 싶다', '사연 들으면서 편들어줘야지'라고 생각하며 전날 밤부터 설렘을 전해주는 '밥블레스유2'"라고 표현했다. 새롭게 시즌2에 합류한 박나래는 장도연과 합심해 언니들에게 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나래는 "시즌1 애청자였다. 정말 많은 레전드 '짤'을 생성했다. 그런데 막상 출연자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부담감이 있었다. 시즌2가 '같이 가는 느낌'이고, 여러분의 고민에 솔루션은 해드릴 수 없어도 편은 잘 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이 경쟁하는 구도가 아니라고 했는데 장도연이 나한테 '지지 말아라'고 하더라. 첫 녹화 때 언니들의 드레스 코드나 위대한 위에 졌다. 두 번째 녹화부터는 소화제를 챙겨왔다. 선배들의 노련한 입담에 밀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장도연과 '코미디빅리그' 회의할 때 '밥블레스유2' 회의도 같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와 동갑내기인 장도연은 편들어주는 것에 자신 있다고 했다. "우린(박나래 포함)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다. 남의 일이지만 욕하면서 (시청자들의) 편을 들어줄 수 있다. 그거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 요즘 우리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많이 나오더라. CJ에서 우릴 밀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 촬영이 굉장히 재밌다. 기대해달라. 고용 불안에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 방송 외적으로도 잦은 만남을 가지며 자신들만의 케미스트리를 쌓아온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밥블레스유2'를 통해 기대감 만큼이나 훌륭한 시너지를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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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밥블레스유2', 방송 시작 전부터 설렘 가득한 프로"

김숙이 '밥블레스유2'는 방송 시작 전부터 설렘 가득한 프로그램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4일 오전 Olive 새 예능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이날 김숙은 "송은이와 오래된 친구다. 우리가 동생들을 잘 챙기겠다. 언니로서 역할을 잘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던 것도 잠시, "그런데 나 왜 이렇게 안 되냐"고 되물어 주변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시즌1에서 이영자·최화정 언니가 우리 자리를 잘 잡아줬다. 이제는 우리가 그 역할을 할 차례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영자 언니와 화정 언니가 나갔으니 다음 시즌엔 우리가 나가지 않겠나"라고 걱정을 표했다. "잘 물려주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한다"는 송은이의 말에 "잘 물려주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소개와 관련, 김숙은 "방송 시작 전 설렘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빨리 만나서 수다 떨고 싶다', '사연 들으면서 편들어줘야지'라고 생각하며 전날 밤부터 설렘을 전해주는 '밥블레스유2'"라고 소개했다. '밥블레스유2'는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예능계의 '밥므파탈'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포스 넘치는 맏언니 송은이부터 걸크러시 김숙·치명적 매력의 박나래·모델 포스 장도연까지 개성 넘치는 4인 4색 캐릭터와 환상 케미를 뽐낸다. 이뿐만 아니라 게스트가 매회 '오늘의 인생 언니'로 '밥블레스유2'에 출격해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힐링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청자와 '한 편 먹어줄' 사연들에 공감하며 '인생 언니'만의 직설적이고 통쾌한 조언과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5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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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장도연 "같이 욕하면서 시청자 편들어줄 자신有"

'밥블레스유2' 장도연이 감정 기복이 심하지만 편들어주는 것에 있어서는 자신 있다고 했다. 4일 오전 Olive 새 예능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이날 장도연은 "우린(박나래 포함)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다. 남의 일이지만 욕하면서 (시청자들의) 편을 들어줄 수 있다. 그거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우리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많이 나오더라. CJ에서 우릴 밀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에 부응할수 있다. 촬영이 굉장히 재밌다. 기대해달라. 고용 불안에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 얘길 들은 MC 박지선이 "인문학 서적을 재밌게 읽고 있나보다. '고용불안'과 같은 단어를 애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자 "요즘 있어 보이는 단어 위주로 '초이스'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밥블레스유2'는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예능계의 '밥므파탈'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포스 넘치는 맏언니 송은이부터 걸크러시 김숙·치명적 매력의 박나래·모델 포스 장도연까지 개성 넘치는 4인 4색 캐릭터와 환상 케미를 뽐낸다. 이뿐만 아니라 게스트가 매회 '오늘의 인생 언니'로 '밥블레스유2'에 출격해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힐링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청자와 '한 편 먹어줄' 사연들에 공감하며 '인생 언니'만의 직설적이고 통쾌한 조언과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5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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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송은이 "난 팀내 징검다리 역할, 김숙=웃음보따리"

'밥블레스유2' 송은이가 출연자 사이를 이어줄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했다. 4일 오전 Olive 새 예능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송은이는 "바통을 잘 이어받았으니 잘 넘겨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니들이 해줬던 역할이 매우 크다. 김숙과 내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할 텐데. 연차에 비해 많은 생각 없이 살아와서 걱정이 된다. 그래도 동생들이 우리를 어려워하지 않기에 다리를 잘 놓아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팀 내 '웃음보따리'는 김숙이 담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성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송은이는 "평소 많은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과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밖에 없더라. 또 공통분모가 많은 게 주요하다. 우리끼리 모이면 좋은 시너지가 나온다. 많은 분이 우리가 뭉친 모습을 바라고 있고 우리도 그것을 알고 있어서 이렇게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밥블레스유2' 외전으로 남자 출연자 구성은 어떠냐고 묻자 "눈앞에 있는 걸 잘하자고 생각한다. 코앞에 있는 이 방송 프로그램부터 잘하자고 생각한다. 다만 이 프로그램이 잘 되면 그 밖에 어떠한 형식이던 '밥블레스유2'의 세계관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밥블레스유2'는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예능계의 '밥므파탈'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포스 넘치는 맏언니 송은이부터 걸크러시 김숙·치명적 매력의 박나래·모델 포스 장도연까지 개성 넘치는 4인 4색 캐릭터와 환상 케미를 뽐낸다. 이뿐만 아니라 게스트가 매회 '오늘의 인생 언니'로 '밥블레스유2'에 출격해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힐링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청자와 '한 편 먹어줄' 사연들에 공감하며 '인생 언니'만의 직설적이고 통쾌한 조언과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5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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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박나래 "첫 녹화부터 언니들 위대한 위에 밀려"

'밥블레스유2' 박나래가 첫 녹화부터 언니들에게 밀렸다며 장도연과 합심하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Olive 새 예능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이날 박나래는 "시즌1 애청자였다. 정말 많은 레전드 '짤'을 생성했다. 그런데 막상 출연자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부담감이 있었다. 시즌2가 '같이 가는 느낌'이고, 여러분의 고민에 솔루션은 해드릴 수 없어도 편은 잘 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이 경쟁하는 구도가 아니라고 했는데 장도연이 나한테 '지지말라'고 하더라. 첫 녹화 때 언니들의 드레스 코드나 위대한 위에 졌다. 두 번째 녹화부터는 소화제를 챙겨왔다. 선배들의 노련한 입담에 밀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장도연과 '코미디빅리그' 회의할 때 '밥블레스유2' 회의도 같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밥블레스유2'는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예능계의 '밥므파탈'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포스 넘치는 맏언니 송은이부터 걸크러시 김숙·치명적 매력의 박나래·모델 포스 장도연까지 개성 넘치는 4인 4색 캐릭터와 환상 케미를 뽐낸다. 이뿐만 아니라 게스트가 매회 '오늘의 인생 언니'로 '밥블레스유2'에 출격해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힐링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청자와 '한 편 먹어줄' 사연들에 공감하며 '인생 언니'만의 직설적이고 통쾌한 조언과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5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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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송은이X김숙X박나래X장도연 뭉쳤다

'밥블레스유2'가 3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30일 올리브 '밥블레스유2'는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포스 넘치는 맏언니 송은이부터 걸크러쉬 김숙, 치명적 매력의 박나래, 모델 포스 장도연까지 개성 넘치는 4인 4색 캐릭터와 환상 케미를 뽐낸다. 시즌2의 또 다른 차별점은 존재감 넘치는 이 시대 '인생 언니'가 ‘밥블레스유2’를 찾아 활력을 더한다는 것. “이 언니가 내 편이면 든든할 것 같다”라고 생각했던 게스트가 매회 ‘오늘의 인생 언니’로 '밥블레스유2'에 출격,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힐링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시청자와 ‘한 편 먹어줄' 사연들에 공감하며, ‘인생 언니’만의 직설적이고 통쾌한 조언과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시즌1에 이어 연출을 맡은 황인영PD는 "포스터를 찍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웃음이 이어졌다. ‘밥블레스유’ 답지 않게 간식 먹을 시간이 없었을 정도"라며 네 명의 찰진 호흡에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네 명의 멤버들이 만나고 싶어 하고,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멋진 언니들도 함께 모셔서 더욱 풍성해진 밥상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3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 2020.01.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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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셀럽파이브, 예능인X걸그룹 오가는 마성의 매력 [종합]

'아는 형님' 셀럽파이브가 예능인과 걸그룹을 오가는 매력으로 형님 학교를 사로잡았다.1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셀럽파이브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셀럽파이브는 '청순 요정' 콘셉트대로 하얀색 원피스에 화관을 쓰고 등장, "천상에서 내려온 요정돌"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네 사람을 본 형님들은 "집에 갈 때까지 콩트할 것 같다"며 빅재미를 예고했다.다른 걸그룹들처럼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별명 맞히기 시간을 진행하던 중, 아형 멤버들은 신봉선 등장에 '아이유 닮은꼴' 얘기를 꺼냈다. 이에 신봉선은 "그 별명은 말하지 마"라며 "같이 닮았다고 했지만 욕은 나만 먹는다. 그 친구 팬들이 (나를) '봉서이'라고 부를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만해야 할 것 같다.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전했다.김희철은 귀여운 표정을 짓는 신봉선을 보고 그룹 러블리즈 케이를 닮았다고 말하기도. 신봉선은 "그런 말 하지마. 또 욕 먹어"라고 응수했고, 송은이는 "방송 나오는 날 여행이라도 가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최근 발표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무대를 선보인 셀럽파이브. 아형 멤버들은 셀럽파이브의 골수팬 역할을 맡아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청순 요정' 콘셉트로 색다른 시도를 꾀한 셀럽파이브. 신봉선은 "'셀럽파이브'의 롤모델이 '오마이걸'이다. 손동작도 같이 알려주셨는데 무대에서 손이 어색할 때는 기도 동작을 하라고 했다"며 걸그룹으로서의 팁을 전했다. 셀럽파이브는 라이벌로 '노라조'를 꼽으며 "콘셉트가 좀 세더라. 출근길에 샤워를 하는 건 이기지 못하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멤버 간의 의견 충돌이나 싸움에 대해서는 "다른 걸그룹은 말다툼으로 끝나지만 우리는 진짜 주먹다짐을 할 지도 몰라서 서로 배려하면서 참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이수근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다"며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행사, 방송, 음원 수익 배분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김신영은 "현재 N분의 1이다. 3년 지나서 다시 계약할 때 개인 정산으로 돌릴 것"이라고 답했다. 맏언니 송은이는 "이상한 게 제작비는 제가 내는데 수익은 N분의 1이다. 모든 제작비를 내가 냈다. 아직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또 신봉선은 "현재 지금까지의 수익을 N분의 1로 나누면 마이너스 500만원"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네 사람은 흑자 전환 뒤 팬미팅을 개최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상민은 송은이에게 "마른오징어 김씨와 결혼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마른오징어 김 씨는 김영철. 두 사람은 과거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전략적인 혼인이었다"고 단호히 말한 송은이에게 아형 멤버들은 프로그램이 폐지되지 않았다면 실제 사귀었을 것 같은지 궁금해했다. 송은이의 대답은 YES. 김영철 역시 송은이와 황보 중 송은이를 택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이날 입학신청서 대신 VIP 팬미팅 콩트를 진행하며 아형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셀럽파이브의 유닛 화이트라인 송은이와 안영미는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에를, 블랙라인 신봉선과 김신영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특별무대를 완벽 소화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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