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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박규리, 클럽 방문에 말바꾸기 입장까지...비난 봇물

마스크를 기부하며 잘 견뎌내자던 박규리가 정작 본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고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박규리는 11일 용인시 6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올렸다. 박규리 에이전트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규리가 마스크도 끼지 않고 클럽에서 춤을 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고 반박하면서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 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규리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규리의 클럽 내 춤추는 영상 등이 온라인상에 올라오고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 다른 의견이 나오자 에이전트 측은 "마스크는 입장시부터 20여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고 입장을 정정했다. 박규리가 입장을 내는 과정에서도 말바꾸기를 한 점, 또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것 같이 SNS 게시글을 올린 점 등 떄문에 대중들은 더 공분하고 있다. 박규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만장 마스크를 기부했고 지난달엔 '다들 이 시국을 잘 견뎌내고, 어서 빨리 건강히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글을 올리며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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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백윤식 ‘연상연하 커플’ 끝판왕 vs 클라라 ‘거짓말 논란’

배우 백윤식이 30세 연하 기자와의 열애를 통해 '연상연하 커플 끝판왕'에 등극했다. 당사자인 K기자는 "백윤식 선생님 특유의 세심함에 매력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영화 '스파이'는 비수기임에도 개봉 4일만에 관객수 100만명을 넘겼다. 지드래곤은 솔로 컴백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며 남다른 '클래스'임을 증명했다.반면 올해 최고의 이슈메이커인 배우 클라라는 방송 중 잦은 말바꾸기로 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를 맞았다. 연예인과의 교제 등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바꾸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외에서 포맷을 사온 MBC '스플래시'는 클라라(허리부상), 샘 해밍턴(목부상), 이봉원(안와골절) 등 출연진의 거듭된 부상 끝에 '사람잡는 예능'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폐지됐다. 한 주간 대중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연예계 뉴스를 온라인 리서치패널 틸리언과 함께 알아봤다. 정리=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온탕] 참여자수: 7266명▶1위, 백윤식 3008명(41.4%)30살 연하인 지상파 방송국 여기자(36)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나 같은해 6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당사자인 K기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내가 의연하게 대처하면 선생님도 많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여줬다.▶2위, 영화 '스파이' 1784명(24.6%)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100만명(8일, 영진위 기준)을 돌파하며 무서운 초반 상승세를 보여줬다. 한동안 스릴러·재난 등 무거운 영화들의 득세 속에서도 유쾌한 웃음을 준 것이 비수기 흥행 비결로 보인다. 이후 개봉한 관상'도 5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영화 두 펴의 쌍끌이 흥행이다. 설경구·문소리·다니엘헤니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3위, 지드래곤 1345명(18.5%)최고의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라 할 만하다. 솔로 컴백 무대에서 바로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12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2집 신곡 '블랙'(Black)'으로 정상에 올랐다. 15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신곡 '쿠데타'로 1위를 차지했다. ▶4위, 인피니트 엘 672명(9.2%)일본에서도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직접 찍은 사진, 손수 쓴 글과 그림이 담긴 포토에세이가 일본에서 예약판매 1위에 올랐다. 4일 예약판매 1위에 이어 11일에는 일본 온라인 서점 HMV의 주간 랭킹1위에 등극했다.▶5위, 나훈아 457명(6.3%)세 번째 이혼을 피했다. 아내 정수경(52)씨와 2년간 이어온 이혼소송에서 승리했다. 대법원이 12일 정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등 상고소송과 관련,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70년대에 두번의 이혼을 거친 그는 이후 정씨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냉탕] 참여자수: 7199명▶1위,클라라 3609명(50.1%) 급하게 달리더니 제대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최근 수도꼭지처럼 TV만 틀면 방송에 나오더니 '거짓'과 '진실' 을 구분못해 뭇매를 맞았다. 마치 허언증에 걸린 사람처럼 일주일만에 말을 바꿔버리는 행동을 저질러 문제가 됐다. 한국의 정서를 몰랐다는 해명도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그야말로 온냉탕을 오갔다.▶2위,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1396명 (19.4%)물이 아닌 맨바닥으로 제대로 곤두박질쳤다. 방송 4회만에 부상자로 인한 '조기 폐지'라는 한국 방송 사상 전례없는 일을 만들었다. 세계적인 프로그램의 판권을 구입해 화제의 프로그램을 만들려고했지만 대실패. 안 다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부상자가 속출했고 결국 시청자마저 눈을 돌렸다. ▶3위,정가은-배호근 877명(12.2%)잘못된 만남도 아닌데 열애사실을 지나치게 숨기려고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열애사실이 알려진 후 양측의 소속사에서는 '사귀는 건 아니고 알아가는 단계'라는 뻔한 해명만 늘어놨다. 청춘남녀의 만남을 두고 나쁜 말이 나올 것도 없는데 너무 몸을 사려 네티즌들의 불만을 샀다. 대중은 바보가 아니다. ▶4위,버벌진트 759명(10.5%)SNS로 욕먹는 래퍼가 또 한 명 늘었다. 자신의 음악이 변했다고 말한 평론가를 향해 '지능이 떨어진다'는 글을 올리며 맞받아쳤다. 이미 지난해 자신의 팬들을 일방적으로 차단시켜 한 차례 욕을 먹기도 했다. 소속사도 나몰라라하는 입장. 정작 힙합 디스전때는 조용하더니 뒤늦게 대꾸없는 평론가만 건드리고 있다.▶5위,걸스데이 유라 558명(7.8%) 눈 한 번 잘못 흘겼다가 삼촌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상대가 '국민첫사랑' 수지니 어쩔 도리가 없다.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대회' 촬영 중 수지를 '가자미눈'으로 흘긴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 누가봐도 오해할 만한 모습. '수지를 좋아한다'고 해명했지만 분위기는 이미 걷잡을수 없는 상태로 흘러간 뒤였다. 2013.09.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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