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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에프엑스 루나, 은퇴 고민했다…“5년간 아파, 母가 스케줄 동행” (아침마당)

그룹 에프엑스 출신 뮤지컬 배우 루나가 활동 중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고백했다.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 화요초대석’에 루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 게스트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루나는 “25살부터 30살까지 몸과 마음이 아팠다. 눈 뜨면 일하고, 숨 쉬고, 집에 돌아와 쉬는 것만 반복했다”고 아이돌 활동 시절 고충을 고백했다.이어 그는 “엄마와 친언니가 스케줄 내내 동행하면서 나를 지켜줬다. 나는 그때 ‘이 일을 할 자격이 없구나’라며 모든 걸 포기하려 했다”며 “그때 엄마가 ‘실패해도 괜찮아, 네가 돌아올 곳은 언제든 있으니까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포기하라’고 해주셨다. 그래서 5년의 시간을 견디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루나는 2009년 에프엑스 메인보컬로 데뷔, ‘라차타’ ‘핫썸머’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에프엑스는 그룹 활동 종료 수순을 밟았고, 루나도 2019년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이후 루나는 솔로 가수를 거쳐 뮤지컬 배우로 도약했다. 루나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맘마미아’로 관객을 만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13:57
스타

이상아, 오늘(8일) 6월의 신부 된다…”최고의 짝꿍과 결혼, 응원 감사”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결혼한다. 이상아는 8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오랜 기간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눈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또 지난 2일에는 “거짓말처럼 시간이 다가오네요. 이렇게 큰 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 응원과 사랑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결혼을 앞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아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한 후 ‘맘마미아’, ‘킹키부츠’, ‘레 미제라블’ 등의 무대에 올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08:34
영화

인터미션 1년 마침표…‘위키드’ 파트2, 11월 19일 韓개봉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대망의 파트 2 ‘위키드: 포 굿’으로 돌아온다.4일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위키드: 포 굿’의 개봉을 11월 19일로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위키드: 포 굿’은 마법사 마담 ‘모리블’에게 공공의 적으로 몰리며 위기의 엔딩을 맞이했던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그녀의 곁을 지키는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두 사람이 거대한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부제인 ‘포 굿’은 원작 뮤지컬의 대표 넘버 중 하나로 두 사람의 아름답고 영원한 우정을 그린 ‘엘파바’와 ‘글린다’의 대표 듀엣곡이다. 서쪽 마녀로 불리며 험난한 고난을 겪게 될 ‘엘파바’와 그녀의 하나뿐인 진정한 친구 ‘글린다’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위키드’는 지난해 11월 개봉 후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중 ‘맘마미아!’에 이어 최고 흥행 수익을 거뒀다. 또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미술상, 의상상을 수상했고, 사운드트랙 발매 후 빌보드 200 차트에 2위로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다.‘위키드: 포 굿’은 오는 11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이어 2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4 17:00
스타

뮤지컬 배우 이상아, 8일 결혼…”거짓말처럼 시간 다가와” [전문]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오는 8일 결혼한다.이상아는 2일 자신의 SNS에 “거짓말처럼 시간이 다가오네요. 이렇게 큰 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 응원과 사랑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결혼 소식을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미처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혹시나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이상아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한 후 ‘맘마미아’, ‘킹키부츠’, ‘레 미제라블’ 등의 무대에 올랐다. 이하 이상아 글 전문 06.08. pm12:00거짓말처럼 시간이 다가오네요.이렇게 큰 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 응원과 사랑받게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결혼소식을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미처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혹시나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일요일에 만나요.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3 16:53
연예일반

아홉, 엘 캐피탄 손잡고 데뷔... 히트곡 탄생 예고

그룹 아홉이 프로듀서 엘 캐피탄과 손잡는다.19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엘 캐피탄이 아홉의 데뷔 앨범에 참여하는 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들의 특별한 관계 때문.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9명의 멤버는 서바이벌 참가자로, 엘 캐피탄은 참가자들을 이끄는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그 누구보다 아홉을 잘 아는 그가 이번에는 데뷔 여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멤버들의 성장과 팀 결성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 온 점이 어떤 음악적 특별함으로 작용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엘 캐피탄의 프로듀싱 능력도 아홉의 데뷔곡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엘 캐피탄은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함께한 ‘뎃 뎃’ 아이유와 슈가의 컬래버레이션 곡 ‘에잇’ 플레이브의 ‘웨이 포 러브’ 등 숱한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쓴 장본인이다. 현재도 방탄소년단, 아이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 경연에서 선보인 음악 또한 K팝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중에서도 ‘맘마미아’ ‘마이, 마이, 마이’ ‘온&온’은 아직도 서바이벌 명곡으로 회자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아홉은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자 F&F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로,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가 담겨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4:43
영화

‘장기흥행’ 위키드, 올해 개봉 외화 흥행 톱4 등극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본 외화 4위에 올랐다.30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전날 2만 697명이 관람해 누적 202만 954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위키드’는 지난 2월 개봉해 201만 9129명을 동원한 ‘듄: 파트2’를 제치고 2024년 국내 개봉 외화 흥행 톱4에 등극했다.지난 11월 개봉한 ‘위키드’는 개봉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으며 전세계 누적 흥행 수익 6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중 ‘맘마미아’(2008)가 6억 115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거둔 가운데 ‘위키드’가 이를 뛰어넘을지 기대가 모인다.또 ‘위키드’는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요 4개 부문 노미네이트는 물론, 사운드트랙 발매 후 빌보드 200 차트에 2위로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30 13:17
문화

빈예서 ‘트롯챔피온’서 팬들 100명과 소통... 잘나가는 ‘국민 손녀’

가수 빈에서가 MBC ON 녹화 방송과 생방송에 연이어 2회 연속 출연했다.지난 5일 오전에 진행된 MBC ON '트롯챔피언' 녹화에는 빈예서 팬들 100여 명이 초청돼 마치 ‘빈예서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빈예서는 팬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소통했다.TV조선 미스트롯3 출신인 빈예서는 지난 2일 오후에 방영된 MBN 프로그램인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이어 오는 5일은 MBC ON의 트롯 장르를 특화한 순위 프로그램인 트롯챔피언에도 2회 연속 등장한다. 이미 지난 미스트롯 경연을 끝낸 직후 부른 맘마미아를 순위에 올려 줄곧 방송에 출연해 왔으며 현재는 신곡 ‘아버지의 인생’과 ‘활짝 피어나’ 등 두 곡을 발표하며 그중 한 곡이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회차에 방영 전 실시한 사전 투표에서 쟁쟁한 현역 선배 가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려 현재 4위라는 투표 성적표를 받아 든 상태다. 트롯챔피언은 월 1회 순위를 발표하며 사전 투표 점수에 음원 점수 등을 더해인기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알려졌다.이러한 활동에 더해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빅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1일 빈예서는 그녀의 미스트롯 경연에서 모정을 선보이며 무대에 오른 이후 데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포에서 초대형 크루즈선에 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선상 크루즈 불꽃 디너쇼를 펼친다.이번 이벤트는 크루즈 내 선상에서 빈예서의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지금껏 보여 주지 않은 또 다른 매력을 팬들에게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선사할 계획이라 한다.김포에서 출발 아라뱃길을 돌아 나오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특별히 그녀의 사진과 내년도 달력을 팬들에게 제공해 줄 계획이라 한다. 크루즈 공연은 디너와 함께 불꽃쇼로 내년의 발전을 기원하며 마감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6 14:04
스타

김태리 ‘정년이’ 어디갔어... 섹시美 폭발

배우 김태리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김태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맘마미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태리는 ‘2024 마마 어워즈’ MC 당시 입었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태리는 가녀린 어깨선을 자랑, 보이시한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TV 속 정년이 맞아?”, “언니 쇄골에 물 잠기겠어요”, “’마마’ MC도 완벽, 얼굴도 완벽”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태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tvN 드라마 ‘정년이’는 지난 17일 종영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4 22:11
스타

“보고싶어” 강지영, 故 구하라 5주기 추모... 먹먹한 마음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故 구하라를 그리워했다.강지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ㅂㄱㅅㅇ(보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강지영은 어릴 적 고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 지켜보는 팬들을 먹먹하게 했다. 고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고인은 2008년 카라로 데뷔해 타이틀곡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루팡’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미스터'는 카라 열풍을 만들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구하라는 카라 멤버들 중 에서도 운동실력, 예능감, 비주얼까지 완벽해 대중에게 사랑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4 12:08
영화

출발 전부터 후끈 ‘위키드’, ‘알라딘’ 넘고 뮤지컬 영화 새 역사 쓸까 [IS포커스]

‘위키드’가 압도적 예매율로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출발 전부터 천만 영화 ‘알라딘’의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흥행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위키드’는 개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37.4%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예매량은 10만 6140명이다. ‘위키드’의 예매율은 현재 상영 중인 ‘글래디에이터2’부터 같은 날 개봉하는 ‘히든페이스’ 등 경쟁작을 모두 제친 기록이다. 동시에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작인 ‘알라딘’의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량(4만1809장)보다 2.5배 이상 많은 수치다.‘위키드’를 향한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동명 뮤지컬 인기에 기인한다.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은 지난 2003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6000만명 관람, 50억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동시에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개의 어워즈를 휩쓸며 작품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서도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은 물론, 라이선스 뮤지컬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아왔다.이번에 탄생한 영화는 뮤지컬의 이야기와 동일한 서사를 취한다. 외모도 성격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마법 학교에서 처음 만나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깊은 우정을 쌓게 되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떠난 에메랄드 시티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골자다. 뮤지컬 대표 넘버인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 ‘파퓰러’(Popular) 등도 고스란히 옮겨왔다.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은 제작 단계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뮤지컬 ‘더 컬러 퍼플’로 토니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신시아 에리보가 엘파바 역을,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원작 뮤지컬의 열혈 팬으로 유명한 아리아나 그란데가 글린다 역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압도적인 연기력과 성량으로 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로 영화를 풍성하게 채운다. 해외 뮤지컬 영화의 성공 사례 역시 ‘위키드’ 흥행에 힘을 싣는 요소다. 그간 한국에서는 유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영화들이 곧잘 흥행에 성공했다. 이미 검증받은 탄탄한 스토리, 뮤지컬 팬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 넘버들의 향연이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었다.대표작만 해도 ‘맘마미아’(2008, 누적관객수 457만), ‘레미제라블’(2012, 누적관객수 594만명), ‘라라랜드’(2016, 누적관객수 379만명), ‘알라딘’(2019, 누적관객수 1280명) 등 다수로, 일반 영화를 능가하는 성과를 냈다. 뮤지컬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더욱이 최근에는 극장 특수 포맷으로 무대 못지않은 환경이 제공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와 음악, 퍼포먼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위키드’는 일찍이 아이맥스, 스크린X, 4DX, 돌비 시네마 등 전 특수관 포맷 개봉(더빙판 포함)을 확정했다.여기에 한국 최초 공개란 메리트에 초호화 더빙판 캐스트가 관객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위키드’는 북미보다 빠른 20일 한국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으며, 더빙판에는 라이센스 뮤지컬 초연, 재연 등을 함께한 박혜나(엘파바 역), 정선아(글린다 역)를 비롯해 고은성(피예로 역), 남경주(마법사 역) 등 ‘위키드’ 경력직들이 대거 합류했다.황재현 CGV 전략지원담당은 “몰입감, 생동감 면에서 특별관의 수요가 크다. 존 추 감독 역시 스크린X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했다. 이례적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며 스크린X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도 했다”며 “사전 시사회에서 더빙판 관객 반응도 너무 좋아서 현재 상영관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위키드’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파트2는 2025년 개봉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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