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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024 K포럼] 매일 뭐 입을지 고민 돼? ‘슈스스’ 한혜연이 확 바꿔줍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혹시 오늘도 출근 전 옷장을 아무리 뒤져봐도 마음에 드는 옷을 못 찾아 결국 온라인 쇼핑몰을 기웃거리거나, 드라마 주인공의 멋진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입어봤는데도 뭔가 나만의 ‘추구미’가 나오지 않아 자괴감에 빠져 있진 않은가요. 그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전문가의 손길이겠죠. 그래서 아주 특별한 스타일 체인저,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님이 2024 K포럼 현장에 출격해 새로운 스타일을 직접 코디네이팅해 줍니다. 매일 입는 출근룩이 지겨워 변화를 주고 싶은 당신, ‘썸남썸녀’와의 특별한 데이트를 앞두고 회심의 변신이 절실한 당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비주얼만큼은 기죽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맞춤형 팁’과 함께 마법 같은 변신을 선사할 겁니다. 얼굴과 체형은 못 바꿔도 스타일은 바꿀 수 있겠죠. 내가 원하는, 나에게 맞는 스타일 변화를 고민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은 분은 주저 말고 신청해주세요. 미처 몰랐던 나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누구나 ‘스타일 체인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만큼은 꼭 스타일을 바꿔봐야겠다 싶은 사연을 홈페이지/이메일/SNS로 보내주세요. 본인이 아닌, 스타일을 바꿔주고 싶은 가족, 친구를 대신해 신청하셔도 됩니다. 신청자 중 3명을 선정해 채택되신 분께는 2024 K포럼 ‘파트4 멋진K : 우린 K스타일’ 현장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착장해보고 한혜연 님의 스타일링 제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행사는 기존 스타일(사진)과 바뀐 스타일의 포인트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청기간 : 6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접수처 : 2024 K포럼 공식 홈페이지/일간스포츠 공식 SNS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06:00
산업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 '큐레이션 스토어'로 운영

무신사는 27일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오프라인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를 그랜드 오픈했다.무신사 스탠다드 네 번째 매장인 성수점은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큐레이션 스토어' 콘셉트로 운영된다.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품별·시즌별 맞춤형 코디 등을 고객들에게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뜻이다.성수점은 805㎡(244평) 규모에 1층은 시즌 포커스 상품과 여성용 주력 상품을, 2층은 남성 패션 상품을 소개한다.성수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주변 가게들과 협업 프로젝트도 선보인다.연무장길 식음료 브랜드인 바오서울, 서울브루어리, 성수다락 등 7곳은 2주 동안 무신사 스탠다드와 손잡은 한정판 메뉴를 판매하며, 해당 메뉴 구매 고객에게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에서 쓸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준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0.27 09:41
산업

자체 브랜드 론칭부터 전용 서비스 구축까지…패션에 진심인 티몬

티몬이 자체 패션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하고 있다. 지난 7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여성을 타깃으로 트렌드 패션 쇼핑 서비스를 론칭한 가운데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티몬은 여행과 공연 분야에서 장점이 뚜렷했다. 여기에 마진율이 높은 자체 브랜드(PB) 중에서도 패션 분야에 방점을 찍고 또 다른 강점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티몬은 의류 생산 전문 기업 위클리플랜과 자체 패션브랜드(NPB) '스웻레이블'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MZ세대 유니섹스 캐주얼브랜드로, 편안한 실루엣과 다양한 컬러,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제품군으로 꾸려졌다. 벌써 두 번째다. 티몬은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에도 NPB '아크플로우 스튜디오'를 론칭했다. 티몬의 파트너사인 케이엠컴퍼니와 공동 기획해 선보였는데, 실용적인 디자인의 젠더리스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다. 디자이너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아이템이 주력 상품군이다. 티몬은 지난 7월 말 여성 트렌드 패션 쇼핑 서비스 ‘eeb’를 선보이고 패션 카테고리 강화를 선언했다. eeb는 ‘이런 날 이럴 때 이렇게 입어봐’라는 콘셉트 명의 약자로, 센스 있는 코디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77부터 120 사이즈,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한 카테고리까지 다양하게 구비됐다. 향후 티몬은 사이즈, 구매 패턴, 선호 스타일 등 DB를 수집 및 분석해 고객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서비스도 구현할 방침이다. 업계는 패션에 '진심'인 티몬의 변화를 또 다른 강점 찾기로 보고 있다. 소셜커머스에서 출발한 티몬은 공연과 여행 등 문화 상품에 특기가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고 비대면이 확산하자 고전했다. 위험을 분산하고 또 다른 핵심 분야를 구축한다는 면에서 이커머스 플랫폼에 패션이 나쁜 선택지는 아니다. 특히 PB 제품은 소비자 락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플랫폼에만 있는 제품이어서 소비자 방문을 유인할 수 있다. 마진율도 일반 상품보다 10% 수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인 쿠팡이 2020년 NPB를 론칭하는 등 생활용품·식품·가전·디지털·홈인테리어 등 총 12개 자체 브랜드를 구축한 배경이다. 업체 관계자는 "PB제품은 마진율이 높을 뿐 아니라 이커머스 플랫폼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개발하기에 용이하다"며 "가격과 상품의 특성까지 기준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통사가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0.19 07:00
야구

SSG 랜더스, 선수 육성 시스템 전면 개편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SSG는 10일 "선수 중심의 사고, 선수 주도 성장, 선수별 맞춤형 육성 전략을 위해 구단만의 선수 육성 시스템을 만들었다. 미국 마이너리그 육성과 스포츠과학 시스템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투수, 타격, 수비, 배터리 등 각 파트에 4명의 외국인 코치를 두기로 했다. 현재 SSG 2군엔 브랜든 나이트 투수 코디네이터, 라울 곤잘레스 타격 인스트럭터, 스콧 플레처 타격·수비 코디네이터,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 등 다수의 외국인 지도자가 활동 중이다. SSG는 이들 외국인 지도자의 정식 코치 계약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2군 총괄코치 제도도 신설했다. 올 시즌 중반 조원우 2군 감독이 1군 벤치 코치로 이동하면서 2군 감독석이 비었다. SSG는 신임 2군 감독을 뽑는 대신 총괄코치를 선임할 예정이다. 총괄코치는 파트별 코치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현장 코치들은 개별 목표를 세워 전문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게 된다. 스포츠과학 시스템도 도입했다. 단장 산하에 데이터 센터와 퓨처스 R&D 센터를 구성했다. 데이터 센터와 퓨처스 R&D 센터는 선수들의 특성과 장단점을 분석하는 '데이터 야구'의 구심점이 된다. 퓨처스 R&D 센터장엔 야탑고 김성용 감독이 선임됐다. SSG는 유망주 단기 육성을 위해 유망주들에게 1군 콜업, 연습 및 시범경기 출전 확대, 마무리 및 스프링 캠프 참여, 1군 메이저투어 등 1군 경험을 확대하고 다수의 퓨처스 경기 출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1군 코치진에 퓨처스 유망주 브리핑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박소영 기자 2021.11.10 14:26
무비위크

'구해줘! 홈즈', '구해줘! 숙소'로 세계관 확장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인기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또 한 번 세계관을 확장한다. 의뢰인 모집과 함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 '구해줘! 숙소'다. 최근 팬데믹의 영향으로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숙소에서 많은 것들을 해결하며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언택트 여행이 주목받는 가운데, '구해줘! 숙소'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시선으로 숙소를 재해석하고 시청자들에게 제안한다. ‘구해줘! 숙소’는 가격과 위치, 숙소 컨디션,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매회 의뢰인이 요구하는 특별한 조건까지 모두 충족시킬만한 ‘One & Only’ 숙소를 찾아주는 체크인 배틀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다양한 지역 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까지 함께 소개해 시청자들에게도 숙소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기준점을 제안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를 위해 여행 마스터이자 베테랑 코디 군단인 MC 6인(김숙, 김지석, 박지윤, 도경완, 이진호, 김민주)은 ‘놀멍’, ‘쉬멍’ 두 팀으로 나뉘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니며 다양한 숙소를 찾아나선다. 또한 매회 맞춤형 인턴 코디들과 전문가의 등장으로 숙소 찾는 꿀팁과 재미가 한층 더 증폭될 예정이다. '구해줘! 숙소'는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7 20:20
연예

"카이 합류"…'악마는정남이를입는다' 시즌2 오늘(24일) 첫공개

배정남과 카이의 첫 만남은 어땠을까.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원앤온리'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기쁨라사'의 사장님으로 분해 고객들의 다양한 옷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을 마무리 지은 후 새 시즌에 앞서 엑소 멤버 카이가 합류를 확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24일 방송되는 0회에서는 배정남의 신입 직원 카이 입사 테스트가 펼쳐진다. 배정남은 테스트 미션으로 자신의 코디를 제시할 예정이다. 미션을 받은 카이는 “0점을 받더라도 사장님 옆에 있겠다”는 각오를 밝혀 훈훈한 웃음을 선사한다. 패션만큼은 철저하고 단호한 배정남이 카이의 첫 코디에 어떤 점수를 줄지 주목된다. 배정남과 카이의 상큼한 케미스트리도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다. 패션이면 패션, 애교면 애교 모두 가능한 팔방미인 카이가 은근 허술한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에게 자연스러운 ‘밀당’을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것. 두 사람이 보여줄 솔직상큼한 케미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는 5분 편성물로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20분,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방송 전에 만날 수 있으며,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13:21
야구

한화, 워싱턴 타격코치 영입…외국인 스태프 구성 완료

한화가 조니 워싱턴(36) 전 샌디에이고 타격코치를 영입했다. 한화는 20일 워싱턴 코치 선임 소식을 전하며 "36세의 젊은 워싱턴 코치는 26세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베테랑 지도자다.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유망주를 육성했고,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화 선수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 코치는 2010년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를 시작으로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코치를 거쳤다. 2017년 MLB 샌디에이고 1루 코치를 맡은 뒤 2019년 샌디에이고의 타격 코치로 활동했다. 한화는 "워싱턴 코치는 다저스 소속 시절 작 피더슨, 코리 시거, 코디 배린저 등의 성장을 도왔다. 샌디에이고에서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을 길러냈다"고 전했다. 워싱턴 코치는 "MLB 타격코치는 선수들의 '가이드'다. 코치가 선수의 심리 상담사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반면 마이너리그 타격코치는 가장 높은 레벨에서 임팩트 있는 야구를 할 수 있는 선수를 만들어야 한다"며 "실전 같은 훈련 분위기가 조성돼야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빨라진다. 한화에는 작은 부분만 수정하면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유망주들이 있다. 강한 타구를 만들려는 의지, 인플레이 타구를 더 생산하려는 욕심이 필요하다. 타자들의 장점을 파악하고, 선수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는 게 타격코치의 중요한 임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카를로스 수베로(48) 감독을 선임한 한화는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에 이어 워싱턴 타격코치까지 영입해 주요 보직을 채웠다. 올 시즌이 끝난 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장종훈·송진우 코치와 결별해 생긴 공백을 외국인 육성 전문가에게 맡기려는 것이다. 김식 기자 2020.12.20 13:51
연예

'국힙 노부부' 넉살X던밀스 '악마 정남이' 솔루션 받는다

힙합씬의 노부부, 래퍼 넉살과 던밀스가 악마 정남이를 찾는다. 12일 방송되는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2회에서는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듯한 케미로 일명 ‘국힙(국내 힙합) 노부부’라 불리는 래퍼 넉살과 던밀스가 옷에 대한 고민을 안고 기쁨라사를 방문한다. 그간 배정남은 마른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코디를 시작으로 KCM에게는 과거의 패션을 청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알려주는 등 전문적인 눈썰미와 손길로 손님들의 옷 고민을 해결했다. 이 과정에서 손님을 위한 직언은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도 배정남의 촌철살인 멘트는 계속된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배정남은 귀여운 분홍색 비니를 쓰고 온 던밀스를 보며 시크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넉살에게 옷을 입혀주던 중 탈의실 밖으로 나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넉살과 던밀스는 어떤 옷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배정남의 패션 솔루션을 받고 재탄생한 국힙 노부부의 모습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원앤온리’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기쁨라사’의 사장님으로 분해 유일한 직원 조재윤과 고객들의 다양한 옷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5분 편성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20분,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방송 전 만날 수 있으며,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7:54
연예

임영웅X김희재 '구해줘홈즈' 출격, 맞춤형 매물찾기 나선다

임영웅과 김희재가 '구해줘! 홈즈' 코디로 함께 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으로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 그리고 양세찬과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 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의뢰인 가족은 주차 문제와 층간 소음 스트레스에 지쳐 자연을 품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현재 의정부에 살고 있는 가족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으며, 의정부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대학교에서 대중교통으로 최대 1시간 이내의 거리를 바랐다. 가족들은 넓은 거실과 방 3개 이상 그리고 미니 텃밭을 바랐으며, 반려견과 미래의 손주들이 뛰놀 수 있는 넓은 마당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대세 중의 대세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맞춤형 코디로 출격한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임영웅을 ‘포천의 아들’로 소개하며 "보통 포천 하면 떠오르는 게 이동갈비였지만, 지금은 포천 하면 임영웅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임영웅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붐이 즉석에서 ‘포천’으로 이행시를 요청하자 임영웅은 당황하지 않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포천의 자랑거리로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을 꼽았으며, 다양한 먹거리 소개도 잊지 않았다. 함께 출연한 김희재 역시 사춘기 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냈다며 ‘의정부의 아들’로 거듭나려 했지만, ‘의정부의 조카’로 합의를 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김희재는 ‘홈즈’ 애청자를 자청하며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집’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주차장과 연결된 거실’이라는 힌트만 전해들은 양 팀의 코디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개한 집이라고 주장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덕팀에서는 2차 ‘양세형제의 난’을 예고하며, 개그맨 양세찬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출격한다. 1차 ‘양세형제의 난’에서 승리했던 양세찬은 “양세형이 대결에서 진 뒤 집에서 말도 안 걸고, 밥도 혼자서 먹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2차 대결 역시 자신을 ‘동두천의 둘째 아들’로 소개하며 승리를 자신했다는 후문이다. 양세찬과 함께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역시 지난번 패배의 아픔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번 대결에 앞서 “어젯밤 꿈을 잘 꿨다. 좋은 기운으로 덕팀에서 승리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09:29
연예

'구해줘 홈즈' 포천의 아들 임영웅X의정부의 조카 김희재

임영웅과 김희재가 '구해줘 홈즈'에 나섰다.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단독주택 특집! 장미 정원을 가꿀 단독주택 찾기’ 2부가 방송된다. ‘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위해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 등장했다. 현재 거주 중인 빌라의 옥상에서 장미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은 취미였던 장미 가꾸기를 본격적으로 하고 싶어 했다. 옥상이 아닌 ‘나만의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한 의뢰인은 경기도 여주와 이천 지역에서 해가 잘 들고 넓은 마당이 있는 곳을 희망했으며 매매가는 4억 원대라고 밝혔다. 복팀의 코디들은 경기도 여주시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광활한 잔디 마당과 아름다운 조경이 돋보이는 대저택으로 마당 한편 널찍한 파이어 피트와 정자까지 마련될 만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내부 역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특히 2층에 마련된 미니 주방과 카페 스타일의 베란다가 공개될 때는 스튜디오 전원 기립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덕팀에서는 경기도 이천시로 향한다. 2020년 준공된 신축으로 직접 가드닝을 하는 의뢰인이 꾸미기 좋도록 흙 마당으로 되어있었다. 문정원은 즉석에서 넓은 마당과 나무 데크에 어울리는 가드닝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내부 역시 넓은 통창으로 장미 마당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으며, 집 안 곳곳을 최근 유행하는 라운드 인테리어로 꾸몄다고 한다. 또 집 안 곳곳이 SNS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 만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방송되는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에서는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포천의 아들, 임영웅과 의정부의 조카 김희재, 그리고 동두천의 큰 아들 양세형이 출격한다. 이에 덕팀에서는 동두천의 둘째 아들 양세찬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 그리고 홈즈의 아들 노홍철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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