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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하입 바이브스’로 팬들과 하이파이브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모두를 하입(hype)한 순간으로 초대한다. 29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미니 1집 ‘하입 바이브스’를 통해서다.에스쿱스X민규가 건네는 ‘하이파이브’…다양한 이들과 연결되는 순간‘하입 바이브스’(HYPE VIBES)는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앨범이다. ‘하이파이브’와도 발음이 비슷한 앨범명에서는 다양한 이들과 폭넓게 연결되고자 하는 에스쿱스X민규의 의지가 엿보인다. 두 사람은 일상의 다채로운 순간을 음악으로 그려내 리스너들이 각자의 ‘지금’에 맞게 골라 감상할 수 있도록 신보를 구성했다. 동시에 힙합, 이지리스닝 팝, 록, EDM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세븐틴 힙합팀 멤버로 강렬한 음악을 주로 선보여온 이들의 새로운 시도다. 두 사람은 신보에 실린 6곡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취향과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짜릿한 만남의 순간 담은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강렬하게 끌리는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로이 오비슨의 히트곡 ‘오, 프리티 우먼’을 인터폴레이션(기존 음악의 멜로디나 가사 등 특정 요소를 새롭게 연주·녹음해 활용하는 기법)한 멜로디에 디스코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미국 Z세대 힙합 아티스트 레이 뱅크즈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퍼포먼스 역시 기대가 모인다. 최근 공개된 타이틀곡 챌린지 영상에서 두 사람은 리듬감 있게 스텝을 밟고 그루브를 타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줬다. 조회 수는 벌써 1억 8000만 회를 돌파했고, 이들의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도 수천 건 쏟아져 챌린지 열풍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에스쿱스X민규, 음악·예능·패션 전방위 활약 ‘아이코닉 듀오’ 에스쿱스X민규는 무대와 예능,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아이코닉 듀오’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살롱드립2’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은 물론, 글로벌 패션 매거진 ‘HYPEBEAST’의 창간 20주년 기념호 표지를 장식했다. 내달 2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에스쿱스X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늘(28일)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인 홍콩’을 연다. 10월에는 북미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한 뒤, 11월~12월 일본 4대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8 11:11
뮤직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글로벌 패션 매거진 표지 장식… 글로벌 영향력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세계 패션 무대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가 글로벌 패션 매거진 ‘하이프비스트’ 창간 20주년 기념호 커버 스타로 참여했다. ‘하이프비스트’는 전세계 독자층을 보유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지드래곤, 페기 구, 존 메이어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왔다. 전날 공개된 표지 화보는 에스쿱스와 민규의 신선하고 대담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에게서 각기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에스쿱스는 편안하고 힙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민규는 화려한 꽃무늬 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해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에스쿱스X민규는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돼 ‘하이프비스트’ 특집호 표지를 장식, 해외 시장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두 사람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에스쿱스는 앞서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 일본 톱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 등과 함께 ‘GQ 홍콩’ 창간호 표지를 장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민규 또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영미권 잡지 표지 모델로 활약, 패션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오는 29일 발매되는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를 향한 기대도 치솟고 있다. 지난 19일 깜짝 공개된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 챌린지 영상은 나흘 만에 1억 뷰를 돌파했다. 두 사람은 신보에 수록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신보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 곁을 찾는다. 두 사람은 전날(23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 나서 입담을 뽐낸 데 이어 오늘(24일) 에스쿱스가 웹예능 ‘셀폰KODE’에 출연한다. 오는 25일~26일에는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종이 베일을 벗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4 15:39
LPGA

골프 여신 렉시 톰슨, 은퇴 번복? 올 시즌 메이저서 또 폭발 [AI 스포츠]

2025년 LPGA 투어에서 미국 대표 골퍼 렉시 톰슨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스포티한 외모, 그리고 드라마틱한 활약으로 올 시즌 내내 미국·세계 골프 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렉시 톰슨은 180cm에 육박하는 피지컬, 견고한 근육질의 팔과 다리, 그리고 건강미 넘치는 외모로 LPGA 투어의 대표적인 ‘스포티 비주얼 스타’로 꼽힌다. 커버 화보, 광고, SNS 곳곳에서 당당한 골프복·트레이닝복 차림이나 우아한 드레스까지 활약하며 매년 골프·패션지에서 표지와 인터뷰를 장식했다. 최근 골프 매거진 화보에서는 “강인함과 여성스러움 모두를 담은 이미지가 골프 팬뿐 아니라 대중의 인기를 끈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2025년 시즌 톰슨은 공식 은퇴를 암시했지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에서 강렬한 인상과 성적을 남겼다. 올 6월 PGA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에서 펼쳐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라운드는 “최고의 아침 라운드”(Golf Central)로 불리며, 그녀의 폭발적 드라이버 샷과 정교한 아이언, 어려운 바람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이 극찬을 받았다. 이날 톰슨은 “버디로 시동을 걸고 대회 분위기를 바꿨다”는 평가와 함께 선두권 경쟁에 성공했고, 다음날 3라운드에서는 극심한 악조건 속에서 첫 티샷 이후 탑·샹크까지 경험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날까지 우승권을 지켜내는 근성으로 찬사를 받았다.2024년 US여자오픈에서 은퇴 계획을 공식화했으나, 2025년 시즌에도 7개 투어 이벤트 출전, 메이저 포함 톱10 진입을 기록하며 “실질적 은퇴가 맞느냐”는 논란까지 일으켰다. 인터뷰에서 “프로 골퍼 인생에 만족하지만, 인생엔 골프뿐 아니라 더 많은 게 있다고 느꼈다”며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강하게 어필했다. 8월에는 골프 매거진 표지 모델로 선정되어 ‘플로리다 햇살 아래, 강인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골퍼’라는 콘셉트 화보와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촬영 중 피트니스, 글램룩, 우아한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과 포즈로 특유의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팬들과 함께하는 SNS 라이브, 인터뷰 등에서도 쾌활함과 자기관리, 골퍼로서의 자부심을 뚜렷이 드러낸 것이 화제였다.렉시 톰슨은 2025년에도 피지컬·외모·기량·투혼 모두로 골프계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남으며, 미국·아시아·유럽 팬이 모두 주목하는 ‘베스트 스타’로 기록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24 15:03
뮤직

르세라핌 한복 화보 공개…청초·단아한 분위기

그룹 르세라핌이 한복을 입고 패션지 표지를 장식했다.20일 오후 1시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공식 SNS에 르세라핌의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엘르 10월 호의 북인북 형태로 제작된 ‘슈퍼 엘르’ 표지에 실렸다. 화보의 콘셉트는 ‘진주’다. 팀이 지금까지 보여준 성장과 미래 그리고 음악적 서사를 진주에 빗대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다섯 멤버는 은은한 빛깔의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낸다. 김채원은 족두리를 쓰고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사쿠라는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고풍스러운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허윤진은 신비로운 푸른빛이 감도는 한복을 입고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카즈하는 단정하게 머리를 틀어 올리고 수려한 옆선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은채는 소품으로 활용한 보라색 꽃보다 더 꽃 같은 자태를 자랑한다. 다섯 멤버는 사진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복을 가리켜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아름답다”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또한 콘셉트인 진주를 떠올리면서 “진주는 고통과 시간이 만든 결과다. 우리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조개는 껍질에 파고 들어간 이물로 생긴 고통을 이겨내야 비로소 진주를 탄생시키는데, 인내와 고난을 지혜롭게 버텨내는 진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진행 중인 월드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 대한 소감도 잊지 않았다. “우리 힘으로 그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게 가장 의미가 컸다. 모두 K팝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어가 모두 다름에도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고 인이어를 넘어 들릴 정도로 큰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동했다”라며 뭉클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현재 진행 중인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10월 신곡을 발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3:08
연예일반

베이비돈크라이, 데뷔 3개월 만 日 패션 매거진 표지 장식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데뷔 첫 일본 유명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일본 패션 매거진 나일론 재팬은 지난 5일 베이비돈크라이와 함께한 11월호 더블 커버를 공개했다.이번 나일론 재팬 11월호는 베이비돈크라이가 데뷔 3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일본 매거진 화보로 의미가 남다르다. 해당 매거진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베이비돈크라이의 감성적인 화보를 비롯해 풋풋한 에피소드, 멤버별 매력 등 다양한 주제의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베이비돈크라이는 레이스업 발레 스니커즈 등 지유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발레코어와 프레피룩을 믹스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포토제닉한 면모로 가득 채운 다채로운 컷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까지 발산할 전망이다.일본 매거진을 장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과시한 베이비돈크라이는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굵직한 K팝 공연 스테이지에 올라 해외 팬들을 만나며 ‘슈퍼 루키’다운 영향력을 입증, 남다른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국내외를 오가는 활약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베이비돈크라이. 당돌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으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걸음을 내디딜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베이비돈크라이의 나일론 재팬 비주얼은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등 지유의 글로벌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를 담은 나일론 재팬 11월호는 오는 27일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09:46
해외축구

마네킹이 드리블하면 이런 느낌? 알렉스 모건, 축구장 런웨이 만든 섹시 파워 [AI 스포츠]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월드클래스 아이콘’, 미국 여자축구대표 공격수 알렉스 모건(Alex Morgan)이 그라운드와 스포트라이트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알렉스 모건은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2015·2019 여자월드컵 우승 등 미국 대표팀의 전성기를 이끈 리더이자, 화려한 골 세리머니와 빛나는 비주얼, 당당한 태도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강인한 피지컬과 민첩함, 섬세한 골 결정력에 더해, 언제나 해맑은 미소와 스타일리시한 외모는 축구장 밖 광고·패션계까지 접수하며 '여자축구의 롤모델'로 손꼽힌다.SNS에서만 1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는 브랜드 모델, 보그 등 유명 매거진 표지, 심지어 애니메이션 ‘심슨’ 출연까지 섭렵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경기장 위에서 누구보다 강인하고, 카메라 앞에서는 누구보다 매혹적”이라는 수식어가 머무는 이유다.모건은 “경기력과 여성이 가진 당당한 아름다움 모두가 최고의 무기”라 밝히며, 실제로 많은 후배와 어린 팬들에게 자신감의 상징이 되고 있다.2025년에도 US여자대표팀 주장으로, 패션·광고계 핫스타로 ‘그라운드 위 가장 빛나는 얼굴’ 알렉스 모건의 달리기는 계속된다. 2025.09.02 10:05
스타

뉴진스 다니엘, 日 매거진 ‘슈푸르’ 6월호 표지 장식 [IS화보]

뉴진스의 다니엘이 화사한 매력으로 일본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16일 일본 라이프 매거진 ‘슈푸르’는 공식 SNS를 통해 다니엘과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가 함께 한 6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다니엘은 ‘여름 햇살’을 테마로 한 이번 화보에서 2025년 서머 컬렉션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다니엘은 크로셰 상의, 스트라이프 플레어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착장에 맞춘 섬세한 표정과 포즈에서 그의 타고난 표현력이 엿보인다.‘슈푸르’ 관계자는 “촬영 중 다니엘의 모든 행동이 매력적이었다”라며 “주위를 밝게 해주는 다니엘의 파워를 실감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슈푸르’ 6월호는 오는 23일 발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3:26
스타

김법래, ‘브라보 마이 라이프’ 3월호 표지 장식… 캐주얼 의상 완벽 소화

배우 김법래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김법래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김법래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매거진의 3월호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고 밝혔다.김법래는 라이프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화보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산뜻하고 캐주얼한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또한 포근한 느낌의 니트 패션부터 셔츠까지 찰떡같이 소화한 그는 깊이 있는 눈빛을 발산함과 동시에 여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법래는 최근 뮤지컬 ‘블러디 러브’를 성황리에 끝낸 뒤 “체코 원작 뮤지컬을 봤을 때 충격을 받고 목숨을 걸고서라도 연기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면서 “오랫동안 버킷리스트처럼 담아두었던 역할을 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그래도 드라큘라 하면 흔히 떠오르는 하얗고 장발인 데다 깡마른 이미지가 아니라, 김법래 표 드라큘라를 정립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그는 “주변에서 ‘그 목소리로 로맨스가 되네?’라며 놀렸다. 대중들도 제가 악역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거칠고 강한 캐릭터 때문인 것 같은데 알고 보면 정의로운 역할도 많이 했고, 저 또한 속이 따뜻한 남자다”라면서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김법래의 인생작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노트르담 더 파리’다. 초연의 콰지모토 역을 맡았는데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무대에 서는 게 너무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더불어 “‘삼총사’는 형제처럼 지내는 세 사람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을 만나 의미 있는 작품이고, ‘블러디 러브’도 버킷리스트를 이룬 작품이라 소중하다”고 전했다.‘오징어 게임2’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었다. 극 중 사채업자 김정래 역을 맡은 김법래는 “생과 사를 오가는 캐릭터의 일촉즉발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했다는 평이 많더다. 감사하다. 총구가 내 머리를 겨누고 있다는 상황에 몰입하다 보니 저절로 눈빛이나 표정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게다가 김 대표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물음에 김법래는 “나는 아무리 같은 상황이라고 해도 지켜야 할 가족이 있기 때문에 절대 못 한다. 하지만 진짜 김 대표라면 비슷한 상황을 100번 맞이한다 해도 똑같은 결정을 할 것 같다. 의리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그런 선택을 할 것 같다”고 답했다.이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는 김법래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8 15:39
스타

‘숏컷’ 송혜교, 놀라운 핫팬츠 소화력…“리즈 경신”

배우 송혜교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송혜교는 5일 자신의 SNS에 매거진 ‘보그’ 홍콩 3월호 표지와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는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최근 화제를 모은 숏컷 단발이 뚜렷한 이목구비에 중성미를 부여했으며, 편한 반팔니트와 핫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함을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송혜교의 상반신을 클로즈업한 표지에는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에 누드톤 립스틱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누리꾼들은 “리즈 경신”, “완벽하다”, “말이 안나온다” 등 열렬한 반응을 남겼다.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로 166만 관객을 만나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준비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5 12:30
뮤직

아이브, ‘레블 하트’ 선공개 전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그룹 아이브가 오는 13일 선공개 곡 ‘레블 하트’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아이브는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 게재했다. 가을, 장원영, 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안유진, 레이, 이서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단체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먼저 화이트 퍼 재킷을 걸친 안유진은 깊이 있는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 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을 연상케 하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이어 독특한 펌 헤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레이는 치명적인 눈빛과 함께 레이만의 유니크한 무드를 탄생시켰고, 컴백 활동을 위해 보랏빛 헤어로 파격 변신한 이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심을 저격했다.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아이브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여섯 멤버들은 건물 옥상에서 다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서로를 끌어안은 채 환히 웃음을 지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오는 13일 선공개되는 신보 타이틀곡 ‘레블 하트’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 곡이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또 한 번 ‘자기 확신’에서 파생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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