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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1주년 기념 단합대회, 올림픽 연상되는 승부의 장

'노는 언니'를 빛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노는 언니 1주년 기념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도쿄 올림픽 열기에 버금가는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낸다. 오늘(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지난 1년 동안 '노는 언니'를 방문했던 골프와 배구, 수영, 피겨, 리듬체조, 스케이팅, 격투기, 야구, 주짓수, 컬링 등 각 종목별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런 가운데 1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단합대회가 열린다. 먼저 본 게임에 앞서 몸풀기 게임으로 깃발 뽑기 서바이벌에 돌입한 언니들은 치밀한 전략을 짜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자리 선점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시작부터 열정을 폭발한다. 이를 지켜본 특별 MC인 나태주와 신아영이 몸풀기 경기임을 거듭 강조하며 말릴 정도였지만 언니들은 "아닌데? 우리 진심이었는데"라며 모든 준비부터 열과 성을 다한다.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와 우승 부상인 황금 황소 트로피만 12개인 매화장사 양윤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선수 시절 초반 스피드가 좋아 항상 첫 주자였다던 박승희는 깃발 뽑기 서바이벌에서도 남다른 속도감을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양윤서 역시 씨름으로 다져진 탄탄한 하체 힘 덕분에 언니들의 시선을 휘어잡는 건 물론 경기에 필요한 추진력까지 발휘한다. 깃발 뽑기 서바이벌에서 치열한 달리기 실력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박승희와 양윤서는 결승전에 나란히 오른다. 과연 스피드와 힘의 대결에서 살아남을 최종 우승자는 누구일지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본경기인 '노는 언니픽' 베스트 게임인 발야구에서는 '힘유미' 한유미가 박세리의 공을 막아내는 저력을 뽐낸다. 이에 물러서지 않고 골프감독 박세리가 감독으로서 본능을 발휘, 작전을 지시해 팀원들의 물오른 발야구 실력을 끌어낸다. 또 다른 메인 게임인 5종 장애물 수중 계주 경기에는 혈기왕성 막내라인 야구선수 김라경이 역전의 명수로 나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아시안게임 주짓수 초대 금메달리스트 성기라도 무서운 속도감을 선보이며 재역전에 도전, 팽팽한 신경전을 잇는다. '노는 언니'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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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서, '노는 언니' 입성 동시 매화장사 트로피 추가 '겹경사'

'노는 언니' 새 얼굴 양윤서가 지난 추석 여성 씨름장사로 등극하는 경사를 안았다. 내일(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강원도로 호캉스를 떠난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양윤서의 본격 힐링 스토리가 그려진다. 무엇보다도 양윤서는 지난 호캉스의 서막과 함께 새 멤버로 등장해 주목받았던 주인공. 여성 씨름선수로 현역에서 활동 중인 양윤서는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털털한 성격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다른 언니들과 빠르게 친해졌다. 그 가운데 '노는 언니' 호캉스 본격 방송을 앞두고 양윤서의 대회 우승 소식이 전해져 반가움을 더했다. 양윤서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 최강자에 등극했다. '노는 언니' 합류 직후 열린 첫 대회에서 거둔 쾌거인 만큼 선수 스스로나 '노는 언니' 팀에게나 더없이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양윤서는 호캉스 편 촬영 당시 최근까지 꽤 긴 슬럼프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상황. 갈비뼈 연골에 부상을 입은 후 찾아온 슬럼프 때문에 고생했다는 그녀의 아픈 사연에 박세리와 남현희는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노는 언니'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양윤서는 곧장 대회에서도 1인자가 되는 겹경사를 누리며 슬럼프를 완벽 극복한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윤서는 우승 직후 "'노는 언니' 덕에 장사를 하게 된 것 같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좋은 기운을 만난 양윤서가 앞으로 얼마나 더 활약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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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깬 씨름장사 양윤서, '노는 언니' 박세리와 만남 성사

씨름 장사 양윤서가 '노는 언니' 뉴페이스로 등장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양윤서가 새로운 멤버로 출연한다. 양윤서는 '장사'라는 호칭을 붙여주는 민속대회에서 11회 우승을 거머쥐며 '매화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인물이다. 성인이 된 후 씨름선수 생활을 시작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씨름 선수는 뚱뚱하다'는 편견을 깨고 민속 스포츠 씨름의 부활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많은 스포츠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4일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양윤서의 합류를 알리는 게시물이 뜨자 이를 반기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과 만나 모래판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뽐낼 양윤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노는 언니'는 배구선수 한유미, 농수선수 김은혜 등 합류하는 멤버들의 숨겨왔던 예능감과 개성을 끌어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기에 새 멤버 양윤서에게선 어떤 매력을 발견해낼지, 또 언니들과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5 14:47
스포츠일반

'2인자' 이윤우, 3수 끝에 매화장사

이윤우(구례군청)가 3수 끝에 왕좌에 올랐다.이윤우는 27일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매화장사(60㎏ 이하) 경기에서 우승했다.그는 늘 2인자였다. 이윤우는 지난해 열린 3개 장사대회(단오, 추석, 천하장사)에서 모두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매번 준우승에 그쳤다.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1인자' 양윤서에 첫 판을 내준 뒤 내리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을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피주영 기자 2017.01.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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