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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유승호, 중증 환아 위해 1천만원 기탁…“희망과 용기 되길”

배우 유승호가 중증 환아와 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20일 소속사 333에 따르면 유승호는 가정의 달을 맞아 RMHC 코리아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RMHC 코리아는 중증 환아와 그의 가족이 치료 기간에 함께 지낼 수 있는 병원 인근 쉼터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이다.기부금은 더 많은 환아 가족이 장기 통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도권 내 신규 하우스 건립을 포함해 이들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유승호는 지난 4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환아와 가족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선물을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유승호는 “오랜 시간 많은 분들께 받은 깊은 사랑을 의미 있게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한 품에서 아픔은 덜어내고, 다정한 공간에서 걱정 없이 쉬면서 치료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발걸음에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또한 유승호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의 앰배서더로 선정, 걸음이 기부되는 행사 취지에 맞춰 참가자 가족과 함께 걸으며 선한 영향력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승호의 기부금을 포함한 행사 참가비 전액은 RMHC 코리아에 전달되어 환아와 가족을 위한 치료 및 지원에 사용된다.한편 유승호는 연극 ‘킬링시저’에서 공화국의 이상을 위해 친구를 배신하는 브루터스 역을 맡아 처절하면서도 애절한 얼굴로 밀도 높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셰익스피어의 고전 ‘줄리어스 시저’를 재해석한 연극 ‘킬링시저’는 오는 7월 20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0 09:28
산업

맥도날드, 임직원·협력사와 함께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진행… 식품안전 가치 강조

한국맥도날드가 식품안전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진행한다.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전국 매장의 매니저, 점장,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함께 참여해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그간의 성과를 확인,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22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올해의 주제는 ‘푸드 세이프티! 올웨이즈 온!’(Food Safety! Always On!)으로, 식품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버거의 맛과 조리 기준, 위생까지 아우르는 맥도날드의 품질 관리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제주외도DT점이 위치해 있는 제주 지역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식품안전 교육 영상 ▲개인 위생 및 설비 관리 ▲해충 관리 ▲이물질 방지 등 핵심 교육 주제를 퀴즈와 함께 학습한다.한국맥도날드는 버거, 사이드 메뉴 등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에서 식품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지속적으로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역시 식품안전과 품질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식품안전과 품질의 기준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과 메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4 15:44
IT

LGU+ 알뜰폰 플랫폼 '알닷' 가입자 30만 돌파…1주년 프로모션 실시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플랫폼 '알닷'이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5월 출시한 알닷은 600여 개의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비대면 셀프개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 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5개 파트너사 요금제를 비교하고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해 5분 만에 개통할 수 있다.알닷은 고객 불편을 해소하는 특화 서비스를 앞세웠다.지난 1월에는 고객이 가입 정보와 데이터 사용량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를 내놨다. 알닷케어는 출시 4개월 만에 이용 건수가 39만건을 넘어섰다. 고객별 이용 패턴에 기반을 두고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하는 서비스와 외국인·미성년자도 편리하게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알닷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5월 한 달간 알닷에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멜론 30회 스트리밍 이용권을 증정한다. 알닷 전용 요금제인 '알닷 온리 요금제' 중 월 15GB 이상 상품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 쿠폰을 제공한다.또 오는 15일까지 할인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버거킹 와퍼주니어, 맥도날드 치즈버거 세트,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중 원하는 상품 하나를 준다.향후 LG유플러스는 알닷에 로밍, 인터넷 등 부가 통신 서비스의 셀프 신청 기능을 추가하고 알닷케어 기능은 강화할 예정이다.권오석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알닷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06 10:15
산업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 내 자리 없어서 못가요…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

한국맥도날드가 내달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주최하는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의 참가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매진됐다.29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올해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3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됐음에도, 지난해보다 빠르게 매진됐다. ‘해피워크’를 아끼는 팬들의 더욱 뜨거워진 관심을 입증했다.‘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로 유명하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해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티셔츠와 양말, 모자 등으로 구성된 사전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한국맥도날드의 주요 파트너사들도 함께 힘을 모았다. 매일유업, 오뚜기, 코카콜라, 에쓰푸드, 델몬트, 선진FS, 가농바이오, 타이슨푸드코리아, 마틴브라워코리아, 빔보QSR 코리아, 신세계푸드, 풀무원, CJ제일제당 등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후원사들은 행사장 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해피워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따뜻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캐시워크’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가자들의 누적 걸음 수가 10억 보(걸음)에 도달하면, 그 뜻을 모아 한국맥도날드가 RMHC Korea에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맥도날드와 캐시워크의 특별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인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9 16:53
경제일반

"잦은 가격 인상 통했나"…한국맥도날드, 8년 만에 흑자 전환

한국맥도날드가 2024년 국내 진출 이후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11.8% 상승한 1조2500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및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1조4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해, 이 역시 4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 성과를 이뤄냈다.영업 이익은 117억원, 당기 순이익은 1153억원이다. 이로써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한국맥도날드는 역대 최고 실적과 흑자 전환 성공의 주된 이유로 고객 선호를 반영한 메뉴 개발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전략적인 신규 매장 출점과 리뉴얼을 통한 매출 확대를 꼽았다. 아울러 자산 포트폴리오 재구성,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체질 개선과 비용 절감 등 전반적인 경영 효율성 강화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고자 품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꾸준히 투자해온 것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일부에서는 맥도날드가 수개월에 한 번씩 가격을 인상해온 효과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23년 11월 13개 메뉴 가격을 평균 3.7% 인상했고 6개월 만인 작년 5월에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다. 이로부터 10개월 만인 올해 3월에도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9 13:58
산업

맥도날드,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캠페인’… 온가족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 전개

맥도날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맥도날드는 1988년 국내 첫 진출 이후 37년간 꾸준히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가족 친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새롭게 공개되는 ‘패밀리 캠페인’ 광고 영상은 맥도날드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내며 소녀에서 엄마로 성장한 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속 맥도날드는 ‘해피밀’ 토이를 고르던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서 딸과 함께 걷기 행사 ‘해피워크’에 참여하는 현재까지, 언제나 가족의 곁에서 함께하며 행복을 이어주는 브랜드로 그려진다.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해피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가족 친화 활동을 지속하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인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오는 5월 25일 개최된다.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인 4km 걷기 코스 외에도 오프닝 행사, 무대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돼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한다.맥도날드는 해피워크 행사의 취지를 확산하고자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캐시워크’와 연계한 전 국민 걸음 기부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1일 5000보씩 10일 이상 성공할 경우,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메뉴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챌린지를 통해 누적 10억 걸음 이상이 모일 경우 그 뜻을 모아 한국맥도날드가 RMHC Korea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패밀리 컬러링 이벤트’도 열린다.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맷 컬러링 도안을 색칠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추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해피워크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의 당선작 중 일부는 맥도날드 광고에도 활용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 진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일상 속에 함께해왔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패밀리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가족을 연결하는 나눔의 의미에 함께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8 16:09
경제일반

맥도날드 ‘한국의 맛’ 광고, ‘스파이크스 아시아’서 금상 수상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이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25’ 광고제에서 ‘크리에이티브 전략 - 기업 이념 및 사회적 책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스파이크스 아시아’는 1986년 ‘아시아 광고 대상(Asian Advertising Awards)’으로 시작해 현재 창의성과 효과성을 모두 인정받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광고제로 꼽힌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3월 ‘애드페스트(ADFEST) 2025’ 광고제에서 2개 부문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한국맥도날드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까지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다양한 로코노미 버거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약 2400만개를 넘어섰으며, 이 과정에서 800톤의 국내산 식재료를 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한국맥도날드는 해당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영상 광고를 선보이며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등 캠페인에 진정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생’이라는 캠페인 본연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으로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캠페인이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사회적 책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5 10:58
산업

한국맥도날드, 2025년 2차 정규직 매니저 채용

한국맥도날드가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매니저 트레이니’ 직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개 채용이다.모집 대상인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품질, 영업, 인사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정규직 직무로, 단순한 매장 운영을 넘어 외식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 현장에서의 실무 중심의 업무를 폭넓게 경험하며,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해당 직무는 입사 후 약 4개월간의 단계별 맞춤 교육과 실습으로 실무 기반을 다진 뒤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점장, 본사 소속 지역 관리자 등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도 있다. 실제로 맥도날드 본사 임원 중에는 매장 관리자 출신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외식업 전문가로 성장한 사례도 있으며, 이는 현장 경험과 역량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기업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입사 이후에는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매장 직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워킹홀리데이 ▲전국 매니저 컨벤션 ▲우수 직원 시상 ‘RGM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에는 매장 매니저를 대상으로 대만 지역에서의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현장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국맥도날드는 구성원의 장기근속과 동기부여를 위한 복리후생 제도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분기별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명절 상여금, 유급휴가, 교육비 지원은 물론 구성원과 그 가족을 위한 경조사 지원과 정기 건강검진 제도가 있다. 또한 전자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원 전용 초특가 온라인 몰과 애플·쏘카 기업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맥도날드 메뉴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맥 패밀리 쿠폰’도 구성원만의 혜택이다.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는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5월 2일부터 15일까지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인터뷰와 2차 레스토랑 실습 전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레스토랑 실습 전형은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해 보며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업무 적합성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30년까지 전국 매장 수를 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정규직 매니저 채용을 비롯해 레스토랑 직원 고용 또한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외식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3 11:07
산업

맥도날드, 5월 25일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 개최

맥도날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개최한다.맥도날드는 매년 5월 ‘예스 키즈존’ 메시지를 알리며 어린이를 환영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패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이같은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맥도날드는 행사 참가비 전액을 ‘RMHC 코리아’에 기부해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할 예정이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약 3000명이 참여하고 18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부터 해당 행사의 명칭을 ‘해피워크’로 새롭게 정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참가자를 50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며, 4km 걷기 코스, 오프닝 행사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2부 행사를 마련하는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해피워크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 5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사전 기념품으로 모자, 티셔츠, 양말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특히 올해는 배우 유승호가 앰배서더로 함께해 참가자들과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에 동참한다. 배우 유승호는 직접 양산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환아와 가족들을 직접 만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14 11:03
국가대표

‘韓 여자 축구’ 신상우호, 호주에 0-2 완패…원정 2연패·무득점 마무리

여자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원정 2연전에서 고개를 떨궜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FIFA 랭킹 19위)은 7일 호주 뉴캐슬의 맥도날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16위)와의 친선 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 4일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한국은 2차전에서도 무득점 패배하며 호주 원정을 마무리했다.이번 2연전은 내년 여자 아시안컵이 열리는 호주 현지 적응 및 여자대표팀의 세대교체 성과를 점검하는 의미가 있었다. 신상우호는 내년 3월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표팀 지휘봉을 쥔 신상우 감독은 이번 원정에서 신구조화를 기대했지만, 골 결정력 부재라는 고민을 떠안게 됐다. 한국은 지난 1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베스트11을 꺼냈다. 최유정(화천KSPO)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문은주(화천KSPO)와 강채림(수원FC위민)이 양쪽 측면을 맡았다. 나머지 포지션은 1차전과 마찬가지였다. 지소연(시애틀레인)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와 김신지(AS로마)가 그 뒤를 받쳤다. 포백 수비진은 추효주(오타와 래피드)-신나영(렉싱턴SC)-임선주(인천현대제철)-김혜리(우한 징다)가 맡았다. 골문은 김민정(인천현대제철)이 지켰다.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세를 펼친 한국은 전반 7분 김혜리의 헤더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2분 뒤에는 지소연이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슈팅이 상대 골문을 살짝 비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전반 중반 이후 호주에 주도권을 내줬고, 결국 전반 44분 실점했다. 호주의 메리 파울러가 동료의 스루패스를 문전에서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신상우 감독은 이금민을 투입하는 등 변화를 줬다. 한국은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기도 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후반 18분 추가 실점했다. 측면에서 볼을 빼앗긴 한국은 호주의 케이틀린 풀드에게 세 차례 연달아 슈팅을 허용했으나 육탄방어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이후 흐른 공을 케이틀린 토페이가 슈팅한 것이 수비수 임선주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한국은 후반 41분 고유진이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네트를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되며 무효 처리됐다.김희웅 기자 2025.04.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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