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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1년 남기고 자리 잃은 ‘5관왕’ GK, 구단 요구 금액은 ‘650억원’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4000만 유로(약 650억원)라는 이적료를 책정한 거로 알려졌다. 계약 만료까지 1년을 남겨두고 구단과 갈라선 돈나룸마의 차기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꼽힌다.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PSG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을 받는 돈나룸마의 이적료를 책정했다”라며 “모든 징후는 돈나룸마가 PSG를 떠나 맨시티로 향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시간과의 싸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돈나룸마는 자타가 공인하는 월드클래스 골키퍼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2024~25시즌 PSG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기여했다.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리그1 정상에 올랐고, 그 중심에 돈나룸마가 있었다. 해당 시즌 그의 공식전 기록은 47경기 43실점 17클린시트다.하지만 돈나룸마와 PSG의 동행은 2025~26시즌을 앞두고 마침표가 찍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돈나룸마를 붙잡기 위해 구단이 장기간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PSG는 발 빠르게 뤼카 슈발리에를 영입하며 주전 골문을 채웠다. 돈나룸마는 앞선 2025~26 UEFA 슈퍼컵 결승전 명단에서도 제외됐고, 최근에는 팬에게 작별 인사까지 건넸다. 특히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누군가는 내가 더 이상 팀의 일원이 돼 팀의 성공에 기여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나는 실망했고 낙담했다. 팬들의 지지와 애정이 내게 세상 무엇보다 소중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매체는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 “PSG의 요구 금액은 약 4000만 유로지만, 맨시티는 돈나룸마의 계약이 12개월만 남은 상황에서 그 가치를 충족할 의사가 없다”며 “양 구단이 3000~3500만 유로 수준에서 합의할 것이란 주장도 있다”라고 전했다.동시에 매체는 “돈나룸마의 맨시티 이적은 에데르송의 이적에 달려 있다”면서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에데르송 영입을 원하고 있으나, 아직 공식 제안이 오지 않았다”라고 짚었다.끝으로 매체는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초반 번리에서 제임스 트래포드를 이미 영입했으며, 이 아카데미 출신 골키퍼는 시즌 첫 두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맨시티 입장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는 돈나룸마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데려올 기회를 놓치기 어려워 보인다.어느 쪽이든, 이번 이적 사가는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김우중 기자 2025.08.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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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적중금 두 번째 이월…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53회차 적중 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스페인 라리가 주요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53회차의 적중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53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앞선 52회차의 2억 5,982만 4,250원에 이어 두 회차 연속 이월로, 차회로 넘어가는 1등 적중금은 10억 463만 5,000원으로 규모가 더욱 커졌다. 2등 적중은 9건이 발생했고, 개별 환급금액은 3,310만 2,700원으로 집계됐다. 3등은 191건 (77만 9,910원), 4등은 2,209건(13만 4,87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적중 건수와 금액은 총 2,409건과 7억 4,981만 4,940원이었다.EPL, 라리가 대상 축구토토 53회차, 안정적인 흐름 속 일부 빅클럽 고전축구토토 승무패 53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6경기, 무(무승부) 5경기, 패(원정팀 승) 3경기로 나타났다.특히 맨체스터시티-토트넘(0-2)전에서는 EPL 강호 맨시티가 예상과 달리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고, AT마드리드-엘체(1-1), 풀럼-맨체스터유나이티드(1-1), 소시에다드-에스파뇰(2-2) 등 주요 빅클럽들이 무승부에 그치면서 예측 난이도가 크게 상승했다.반면, 바르셀로나는 레반테 원정에서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신고했고, 비야레알은 지로나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오사수나, 에버턴, 브렌트퍼드도 홈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54회차는 25일 오전 8시에 발매를 시작해, 27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54회차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및 유로파리그 예선 경기들이 대상경기로 포함됐으며, 라르나카-SK브란(1경기), SL벤피카-페네르바체(4경기), KRC헹크-레흐포즈난(12경기), FCSB-애버딘(14경기) 등 주요 클럽들의 격돌이 예정돼 있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두 회차에서 연속으로 1등 적중이 나오지 않으며 적중금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며, “다음 회차에는 해외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참여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축구토토 승무패 53회차 적중결과와 54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8.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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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르다’ KDB, 장거리 프리킥으로 나폴리 데뷔 골

케빈 더 브라위너(34·나폴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데뷔전부터 골 맛을 봤다. 나폴리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사수올로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세리에 A 개막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리그 디펜딩 챔피언 나폴리는 개막전부터 무실점 승리라는 깔끔한 성적표를 받았다.경기의 포문을 연 건 ‘최우수선수(MVP) 스콧 맥토미니였다. 그는 전반 17분 마테오 폴리타노가 오른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침착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맥토미니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2골(6도움)을 몰아친 기억이 있는데, 올 시즌 개막전부터 불을 뿜었다.배턴을 넘겨받은 건 여름 이적시장 기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한 더 브라위너였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2분 왼 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그가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은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수비진과 골키퍼 사이로 떨어졌다. 절묘하게 감긴 공을 그 누구도 처리하지 못했고, 그대로 골라인을 넘어갔다. 더 브라위너의 나폴리 데뷔 골이었다.나폴리는 2골 리드를 마지막까지 무난하게 지키며 개막전에서 승점 3을 수확했다. 사수올로는 후반 34분 이스마엘 코네의 경고 누적 퇴장까지 겹치며 사실상 추격 동력을 잃었다.나폴리 더 브라위너는 2선 공격수로 나서 90분을 모두 뛰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패스 성공률 86%(51/59)·키 패스 3회·공격 지역 패스 4회·긴 패스 성공 3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 기준 득점 장면의 기대 득점(xG)은 단 0.19에 불과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도 더 브라위너의 데뷔전 활약을 조명했다. 매체는 “더 브라위너가 새로운 팀에서의 첫 경기부터 골을 넣으며 나폴리 팬들에게 강렬한 인사를 건넸다”라고 전했다.또 “이탈리아의 팬들은 세리에 A 스타로 변신한 더 브라위너가 가진 재능을 보는 데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라고 호평했다.한편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 합류 전까지 맨시티에서만 공식전 422경기 108골 1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6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2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리그컵)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각종 트로피를 품은 기억이 있다.김우중 기자 2025.08.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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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동기획] 유럽 5대 리그 챔피언은 누가 될까, 예측하면서 즐기면 더 재밌다

2025~26시즌 유럽축구 대장정이 시작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스페인 라리가와 프랑스 리그1은 지난 16일(한국시간) 개막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 A는 23~24일 막을 올린다.올여름에도 수많은 스타가 적을 옮긴 만큼, 한 시즌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면 유럽축구를 보는 재미는 더 커진다. ‘스포츠토토’는 다양한 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 더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스포츠토토’와 공동 기획한 이번 기사에서는 유럽 5대 리그 우승 후보, 동향, 승부처 등을 알아본다. EPL 우승 경쟁 삼파전, 황희찬 반등·박승수 데뷔 주목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리그인 EPL에서는 리버풀이 ‘2연패’에 도전한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지휘하는 리버풀은 지난 16일 본머스와 개막전에서 4-2로 이기며 챔피언의 위용을 뽐냈다.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 석권한 모하메드 살라가 33세에 접어들었지만, 첫 경기부터 골 맛을 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2024~25시즌 2, 3위를 차지한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의 대항마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프턴을 꺾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리버풀과 아스널의 ‘빅매치’는 열흘 뒤인 9월 1일 안필드에서 열린다. 이 경기를 통해 우승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맨시티는 9월 22일 아스널, 11월 9일 리버풀과 맞붙는다. 비교적 강팀과 늦게 만나는 만큼, 이때까지 미끄러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떠난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토트넘은 EPL 첫 경기에서 번리를 3-0으로 완파했다. 두 골을 넣은 히샤를리송이 올 시즌에는 에이스로 발돋움할지가 관심사다. 아울러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를 제패한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여느 때보다 많은 대회를 병행하는 터라 프랭크 감독이 펼칠 운영의 묘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득점왕 경쟁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살라와 엘링 홀란(맨시티)에 더해 ‘괴물 공격수’로 불리는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가 가세하면서 더 뜨거워졌다. 다만 요케레스는 개막전에서 침묵했고, 부진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요케레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아스널의 한 시즌 성패가 좌우될 수 있다.‘코리안 가이’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반등에 성공할지도 관심사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리그 2골에 그쳤다. 현재 크리스털 팰리스 임대 이적설도 돌고 있다. 어찌 됐든 EPL에서 도전을 이어갈 것이 유력한 분위기다. 아울러 지난달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18세 박승수도 주목할 만하다. 프리시즌 기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승수는 애스턴 빌라와 개막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키웠다. 비록 피치를 밟진 못했지만, EPL 데뷔도 먼 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야말과 음바페의 흥미로운 대결스페인 라리가는 역시 2025~26시즌에도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두고 싸울 것으로 전망된다. 두 팀은 지난 네 시즌 ‘왕좌’를 두 번씩 나눠 가졌다. 2024~25시즌에는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에 올랐다. 레알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며 쇄신을 시작했다. 여느 때처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두 팀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진정한 후계자로 꼽히는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과 레알의 공격을 이끄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 구도가 흥미롭다. 지난 시즌 처음 스페인 무대에 발을 들인 음바페는 31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으나 팀의 준우승으로 빛이 다소 바랬다. 이전에 뛰던 프랑스보다 더 큰 무대에 연착륙했다는 것은 호재다. 2024~25시즌 라리가 9골 13도움을 기록한 야말은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올해 발롱도르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둘의 대결 구도가 올 시즌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득점왕 경쟁은 지난 시즌처럼 음바페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의 대결이 될 것이 유력하다.바르셀로나와 레알의 시즌 첫 ‘엘 클라시코’는 오는 10월 26일 열린다. 이에 더해 라리가 역사상 최초로 스페인을 벗어나 라리가 경기를 개최하는 것도 흥미롭다.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이 오는 1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맞붙기로 했다. 어차피 우승은 뮌헨? 코리안 리거 김민재·이재성 새 시즌 전망은독일 분데스리가에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국내 팬들의 최대 관심사다.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이 다친 상태에도 팀의 우승에 기여한 김민재는 올 시즌 ‘경쟁’에 직면했다. 뮌헨이 올여름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 요나단 타를 품으면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두 자리를 놓고 싸운다. 지난 17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슈퍼컵에는 타와 우파메카노가 선발 출격했고, 김민재는 후반 36분 피치를 밟았다.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은 올 시즌에도 주전 지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하다가 광대뼈가 골절된 이재성은 지난 19일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 나섰다.분데스리가는 올 시즌에도 뮌헨이 단연 우승 후보 1순위다. 2023~24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에 챔피언 타이틀을 내줬던 뮌헨은 지난 시즌 다시 정상에 오르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뮌헨은 올여름 토마스 뮐러(벤쿠버 화이트캡스), 킹슬리 코망(알 나스르), 르로이 사네(갈라타사라이) 등 주축 공격수들이 떠났지만,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루이스 디아스를 데려오며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웠다. 수비 라인을 잔뜩 끌어올리는 ‘화끈한 축구’를 구사하는 뱅상 콤파니 감독이 2년 차인 이번 시즌 무르익은 지도력을 보일지도 주목된다. 뮌헨을 위협할 유일한 팀으로 꼽히는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알론소 감독, 수비수 타,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이상 리버풀) 등 핵심 자원이 대거 떠났다. 전력이 다소 약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지난 두 시즌 연속 최다 득점상을 가져간 해리 케인이 올 시즌에도 ‘득점왕’에 오를 공산이 크다. 세루 기라시(도르트문트),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가 그를 견제하거나 뒤따를 수 있다. 도움왕도 전력이 막강한 뮌헨에서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뮌헨은 23일 라이프치히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26시즌에 돌입한다. 김민재와 이재성의 ‘코리안 더비’는 12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유럽 챔피언 PSG 막강·하위권 싸움 흥미진진, 이강인 주전 경쟁도 주목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주전 자리를 꿰찰지가 2025~26시즌 최대 관심사다. 2023년 7월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지난 시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등이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과 교체를 오갔지만, 중요한 경기가 많은 후반기에는 대체로 배제되는 형세였다. 다만 지난 18일 낭트와 리그1 개막전에서는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아직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은 만큼 이강인이 5대 리그 내 다른 팀으로 움직일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PSG에서의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넘치는 PSG에서 살아남으면 한 번 더 ‘스텝 업’ 할 수 있다.PSG는 네 시즌 연속 리그1을 제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UCL 우승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리그에서는 2위 마르세유를 승점 19 차이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AS 모나코와 마르세유 등 상위권 팀들이 전력 보강을 했으나 주전 멤버 이탈이 없는 PSG의 독주 체제가 예상된다. 리그1은 하위권 싸움이 뜨거울 것으로 점쳐진다. 2부에서 승격한 로리앙, 파리FC, 메스 등이 강등 후보로 꼽힌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 있었던 르아브르, 앙제, 낭트 등도 올 시즌 잔류를 장담할 수 없다. 시즌 초반 최대한 승점을 쌓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게 하위권 팀들에 가장 중요하다.올 시즌에도 PSG에서 새로 태어난 우스만 뎀벨레를 가장 주목할 만하다. 2024~25시즌 리그1 29경기에서 21골 6도움을 수확한 뎀벨레는 4관왕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야말과 함께 올해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로 언급된다. 바르셀로나 시절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던 뎀벨레가 2년 연속 뜨거운 기세를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뎀벨레와 함께 가장 많은 골을 넣었던 메이슨 그린우드(마르세유)의 활약도 지켜볼 만하다. ‘우승 맛’ 아는 나폴리 2연패·월클 신입 모드리치와 더 브라위너2025~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는 루카 모드리치(AC밀란)와 케빈 더 브라위너(나폴리)의 가세로 더 흥미로워졌다. 모드리치는 40세, 더 브라위너는 34세로 노장 축에 속하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패스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빅클럽에서 오랜 기간 뛴 두 선수가 뽐낼 리더십도 기대를 모은다. 밀란과 나폴리의 대결은 내달 28일 열린다.더 브라위너라는 세계 최고의 ‘패서’를 품은 나폴리는 리그 2연패를 겨냥한다. 지난 시즌 인터 밀란을 승점 1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나폴리는 이제 ‘우승 맛’을 잘 아는 팀이다. 2022~23시즌 김민재가 뛰던 시절 33년 만에 세리에 A를 제패한 나폴리는 세 시즌 간 두 번 트로피를 거머쥐며 ‘우승 후보’로 당당히 분류되는 팀으로 변모했다. 개막을 앞둔 세리에 A는 여느 리그보다 우승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폴리를 비롯해 AC밀란, 인터 밀란, 유벤투스가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AC밀란과 인터 밀란은 새 시즌을 앞두고 각각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두 팀의 축구 스타일과 성적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아탈란타, AS로마, 라치오 등은 상위권 싸움에 합세할 것으로 관측된다.득점왕 경쟁은 안갯속이다. 지난 시즌 25골을 넣고 득점왕을 차지한 마테오 레테기가 아탈란타를 떠나 알 카디시야(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나폴리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최근 부상을 당하며 3개월 결장이 불가피하다. 모이스 킨(피오렌티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 두샨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등이 득점왕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김희웅 기자 2025.08.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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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차에서만 환급금 54억’…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적중 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의 적중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51회차에서 1등 적중은 4건이 발생했으며, 개별 환급금액은 9억 6,147만 4,750원으로 나타났다. 2등 적중 45건은 각각 1,413만 1,620원의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3등은 658건(48만 3,230원), 4등은 7,047건(9만 25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이번 회차의 총 적중건수와 환급금은 7,754건과 54억 3,577만 8,990원으로 집계됐다.EPL, 라리가 대상 축구토토 51회차,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 속 이변 경기들 발생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6경기, 무(양팀의 무승부) 4경기, 패(원정팀 승) 4경기로 나타났다. 이 중 토트넘-번리(3-0, 토트넘 승)전을 비롯해 울버햄프턴-맨체스터시티(0-4, 맨시티 승), 마요르카-바르셀로나(0-3, 바르셀로나 승), 빌바오-세비야(3-2, 빌바오 승)전에서는 시즌 첫 경기부터 강팀들의 승전보가 이어졌다. 다만, EPL에서 첼시-크리스털 팰리스(0-0 무)전과 함께 에스파뇰-AT마드리드(에스파뇰 2-1승)전에서는 강호들이 비기거나 패하는 등 다소 의외의 결과가 펼쳐져 승부 예측 난이도를 크게 높였다.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52회차는 8월 18일 오전 8시에 발매를 시작해, 20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52회차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및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 경기들이 선정됐다. 보드글림트-그라츠(1경기), 바젤-코펜하겐(3경기), 페네르바체-SL벤피카(4경기), 파나티나이코스-삼순스포르(9경기), 리예카-PAOK(14경기) 등 팬들의 관심을 모을 유럽 축구 경기들이 포함됐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지난 회차에서 약 22억의 적중금이 이월되며 큰 관심을 모았던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게임에서 4건의 1등 적중이 나왔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52회차는 흥미로운 유럽 축구 경기들이 대상경기로 선정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적중결과와 52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8.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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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골’ 그릴리쉬, 맨시티 떠나 에버턴 임대 합의…현지 매체 보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윙어 잭 그릴리쉬(30)가 에버턴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영국 매체 BBC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에버턴이 맨시티 윙어 그릴리쉬의 시즌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며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6000만원)를 받는 거로 알려진 그릴리쉬의 이적과 관련해 두 구단이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가 곧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매체는 “플레이메이커인 그는 지난 2021년 8월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하다 당시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870억원)에 맨시티에 합류하고 150경기 이상 뛰었다. 이 기간 EPL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 우승 1회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그는 리그 선발 출전이 7차례에 그쳤고, 맨시티는 무관에 그쳤다”라고 돌아봤다.실제로 그릴리쉬는 최근 입지가 크게 좁아진 상태다. 특히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 당시엔 10대 유망주 클라우디오 에체베리에게 자리를 내주고 벤치에 머무른 바 있다.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은 그릴리쉬는 여러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토트넘이 부상 중인 제임스 매디슨, 팀을 떠난 손흥민의 대체자로 그를 노린다는 일부 매체의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에버턴 임대 이적에 더 가까워진 모양새다.BBC는 “그릴리쉬는 UCL 출전이 가능한 팀 이적을 선호했으나, 뉴캐슬 유나이티드나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는 제안이 없었다”라고 전했다.그릴리쉬는 지난 시즌 공식전 32경기 3골 5도움을 올렸지만, 경기당 출전 비율이 크게 하락했다. 특히 EPL에선 20경기 1골 1도움에 그치며 이렇다 할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BBC는 그릴리쉬에 대해 “맨시티의 전술 구조는 어린 시절 클럽이었던 빌라에서 주장으로 뛰던 시절처럼 자유롭게 상대를 제치는 플레이를 거의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최근 몇 년간 벤치에 앉는 시간이 더 많았던 그는, 우선 지난 두 시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뛸 수 있도록 신체적·정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진단했다.김우중 기자 2025.08.12 09:00
국가대표

중국 축구, 韓 울렸던 ‘맨시티 출신’ 감독 영입 착수…“연봉 19억에 3년 계약 제안”

중국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콜롬비아) 전 멕시코 대표팀 감독에게 제안을 건넸다는 후문이다.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5일 “중국축구협회는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오소리오 감독에게 연봉 120만 유로(19억원)에 3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1961년생으로 64세인 오소리오 감독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000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1년부터 4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에서 수석코치로 일했다.여러 팀에서 경력을 쌓은 오소리오 감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멕시코 대표팀을 지휘했다. 오소리오 감독은 멕시코 대표팀을 이끌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긴 바 있다. 월드컵을 마친 뒤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도 언급된 적이 있다.이후 오소리오 감독은 파라과이 대표팀을 거쳤고, 콜롬비아·이집트·브라질 등에서 클럽팀을 지휘했다. 올해까지도 멕시코 클럽팀 클루브 티후아나를 이끌었다.소후닷컴은 “오소리오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교과사적인 전술을 구사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5-3-2 포메이션을 꺼내 중원을 봉쇄하고 파괴적인 역습을 펼쳤다”며 “3일 뒤 열린 한국과 경기에서는 4-3-3 포메이션으로 전환해 또 한 번 2-1 승리를 따냈다”고 조명했다. 아울러 오소리오 감독의 ‘유연한 전술 변화’가 지난 6월까지 중국을 이끌었던 이반코 브란코비치 전 감독에게는 ‘아킬레스건’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오소리오 감독이 맨시티에서 뛰었던 쑨지하이와 일했던 것을 설명하며 “그는 중국 선수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쑨지하이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활약했다. 당시 수석코치였던 오소리오 감독과 3년을 함께했다.중국에서는 오소리오 감독 영입 가능성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싼값에 명품 시계를 사는 것”이라고 표현했다.김희웅 기자 2025.08.06 00:27
프로축구

“‘한 더 펜’ 별명 맘에 들어…K리그1 영플+유럽 진출+AG 금메달까지” 꿈 많은 특급 신인 한현서 [IS 수원]

“올해 이렇게 많이 뛸지 몰랐어요.”‘K리그 특급 신인’으로 꼽히는 한현서(21·포항 스틸러스)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동명대 소속으로 대학 무대를 누볐다. 그런데 올 시즌 K리그1 데뷔 후 단숨에 포항 주전 수비수로 도약한 데 이어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로 뽑히며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에 선발됐다.한현서는 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앞두고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취재진과 마주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성과였는데, 운이 좋게 기회가 왔다. 항상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한 덕에 가능했던 것 같다. (박태하) 감독님이 나를 믿어주고 기용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중앙 수비수인 한현서는 올 시즌 포항이 치른 24경기 가운데 16경기에 나서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그는 “내가 처음 뛰기 시작했던 시기에 팀이 아주 어려웠다. 부상자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기회를 받았다. 내가 준비를 잘했지만, (기량 면에서) 잘해서 뛰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희소한 왼발잡이 센터백인 한현서는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 매끄러운 빌드업, 과감하면서도 깔끔한 태클이 강점으로 꼽힌다. 같은 왼발잡이 수비수인 베테랑 김영권(울산 HD)은 한현서를 두고 “자기만의 장점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 분명히 좋은 길을 갈 것”이라고 극찬했다. 어릴 적 울산 유스팀에서 성장한 한현서는 ‘대선배’ 김영권의 칭찬을 듣고 “감격스럽다”며 활짝 웃었다.K리그 내 최고 유망주로 우뚝 선 한현서는 데뷔 시즌부터 결정적인 수비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고 있다. 개중 하나가 지난 5월 27일 대전하나시티즌전 후반 막판에 골문 앞에서 김현욱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낸 장면이다. 이때 ‘미키 한 더 펜(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 더 펜+한현서)’이란 별명을 얻은 그는 지난달 14일 김천 상무전에서 빈 골문으로 향하는 이동경의 헤더를 넘어지면서 발로 걷어내기도 했다.‘한 더 펜’이란 닉네임을 많이 들어봤다는 한현서는 “형들이 프로 1년 차에 별명이 생기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한 더 펜이란 별명이 엄청 마음에 든다. 그런 장면이 많이 나오도록 더 막아야 할 것 같다”면서 “(판 더 펜은) 나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좋아했는데, 팬들이 좋은 별명을 붙여줘서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 프로 첫 시즌에 리그 3~5경기 출전이란 목표를 세웠던 한현서는 이제 더 큰 꿈을 그리고 있다. 2025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이 그중 하나다. 그는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다. 지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성과를 얻었다. 자연스럽게 노려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 경기에 낙서 팀 승리에 많이 기여하면 상에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이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만큼, 이루고 싶은 것과 이뤄야 할 것들이 넘친다. 한현서는 “유럽은 축구 선수들이 목표로 두는 곳이며 무조건 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부족한 것들을 잘 가다듬어서 유럽에 진출하는 게 내 목표”라며 눈을 반짝였다.롤모델이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이라고 밝힌 한현서는 훗날 EPL, 그 안에서도 맨시티에서 뛰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 해외 팀과 맞붙을 기회가 있다면, 맨시티와 겨뤄보고 싶다는 속내도 밝혔다.꿈의 무대인 유럽으로 나가려면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수월해진다. 한현서는 “내년에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유럽 진출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짚었다.수원=김희웅 기자 2025.07.30 14:47
해외축구

‘3연속 골든 글러브’ 대체 GK 등장…이적료 500억·5+1년 계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를 재영입하며 골문을 보강했다.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래포드 영입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번리로부터 골키퍼 트래포드를 영입했다”며 “영국 U-21 대표팀인 그는 맨시티 유스에서 성장한 뒤 2023년 번리로 떠난 후 감동적인 복귀를 한 거”라고 설명했다.트래포드는 지난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번리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리그 45경기에서 무려 29경기 무실점, 16실점이라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12월부터 2월 사이 12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리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번리의 승격을 이끈 핵심 선수 중 한 명이었다.큰 관심을 모은 트래포드는 친정 맨시티에 재입단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외신에 따르면 맨시티는 그를 재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2700만 파운드(약 500억)를 쏟아부었다. 맨시티는 그와 5년 계약을 맺었고,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된 거로 알려졌다.트래포드는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등번호 1번을 달고 뛴다. 현재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인 에데르송은 구단과 계약이 1년 남은 상태라 거취가 불분명하다. 다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뉴캐슬이 트래포드 영입에 나서자, 맨시티는 이 영입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며 “에데르송은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의 관심에도 남을 거로 보이고, 스테판 오르테가는 이적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트래포드는 구단을 통해 “맨시티로 다시 돌아오는 건 저와 제 가족에게 정말 특별하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항상 꿈꿨다. 이곳은 내가 집이라 부르는 곳이며, 이 클럽은 정말 특별한 축구 클럽이다. 환상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뛸 수 있는 정말 독특한 장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맨시티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이 위대한 클럽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7.30 08:00
해외축구

‘장기 집권 없나’ 과르디올라, 휴식 가능성 언급…“최대 15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향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거듭 밝혔다. 그는 최대 15년까지도 휴식을 취할 것이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최근 스페인 매체 GQ와의 인터뷰에 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을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맨시티에서의 시기가 끝난 후에는 분명히 멈출 거라는 걸 안다”며 “이미 결정된 일이며, 아주 확실한 결정”이라고 말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부임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총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품은 명장이다. 앞서 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는 등 최고의 사령탑으로 꼽힌다.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2년 전 11월 성적 부진에도 맨시티와 재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24~25시즌엔 맨시티 부임 후 처음으로 무관에 그치기도 했다. 앞서 맨시티를 떠난 뒤엔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 예고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스페인 매체를 통해 비슷한 발언을 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구체적인 휴식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얼마나 쉴지 모르겠다. 1년, 2년, 15년이 될 수도 있다. 맨시티에서의 시간이 끝나면 떠날 거다.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2024~25시즌 거의 모든 원정 경기장의 관중들이 ‘넌 해고될 거야’라고 외쳤다. 어떤 직업도 6만 명이 동시에 해고되라고 요구하진 않는다”라고 돌아보며 “EPL에서 6번 우승하고 나면, 어느 순간 하락세를 그리게 된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다. 예상보다 늦게 왔지만, 한 번 닥치니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깊게 다가왔다”라고 말했다.맨시티 입장에선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시즌 초반 무릎을 다쳐 장기 결장한 것이 뼈아팠다. 그럼에도 리그 3위, UCL 토너먼트 탈락, FA컵 준우승 등은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시선이다.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우리가 12위로 끝난 건 아니었다”며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그렇게 나쁜 시즌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될 거다. 우승했을 때, 우리가 특별하다고 느끼지 않았다. 우승하지 못했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느끼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새 시즌을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시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그는 “이 경험은 우리에게 가주 건강한 경험이었다. 성공은 때때로 사람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 경험은 향후 5년, 10년 동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 시즌엔 더 잘할 거라 생각한다”라고 내다봤다.김우중 기자 2025.07.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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