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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 이룬 한 가지” 손흥민, 첫 우승 가능할까…마지막일 지도 모를 무관 탈출 도전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어요.”‘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이렇게 말했다. 2010년 함부르크(독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손흥민은 15년 커리어 내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했다. 깊이 서린 한을 이번에는 반드시 풀겠다는 각오다.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맨유를 넘으면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무관’ 늪에서 벗어난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손에 넣는다.손흥민에게도 경력에서 가장 중대한 한 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도 차지할 만큼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하지만, 그가 지금껏 우승하지 못한 것은 다소 허전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국내 팬들이 손흥민의 우승을 고대하는 이유다. 오죽하면 국내에서는 UEFA 최고 권위의 대회인 UCL 결승보다 차상위 대회인 UEL 결승에 더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그에게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16~17시즌에는 토트넘이 EPL 선두 경쟁을 펼치다가 첼시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고, 2018~19시즌에는 UCL 결승에 올랐으나 리버풀에 완패하면서 또 한 번 우승 기회가 날아갔다. 2020~21시즌 리그컵 결승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졌고, 손흥민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최근 UEFA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UCL 결승에 오른 때를 떠올렸다. 그는 “그 아쉬움을 만회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패배를 통해 확실히 배운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더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러나 현지에서는 토트넘의 우승을 낙관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 1경기를 남겨두고 EPL 20개 팀 중 17위에 머물러 있다. 1992년 EPL 출범 이래 최저 승점, 최다패 등 불명예 기록을 새로 썼다. 팀 내 에이스인 손흥민도 8시즌째 이어온 EPL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 사실상 올 시즌 끊겼다. 그는 리그 30경기에 나서 7골 9도움을 기록,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 부상에서 막 복귀한 것도 악재로 꼽힌다.사생활 논란도 우려 중 하나다.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손흥민을 상대로 금전을 요구한 것이 세상에 알려졌다. 손흥민 측은 이들을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 17일 이들을 구속했다. 사생활이 노출되면서 손흥민이 멘털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온다. 물론 상대 맨유의 처지도 도긴개긴이다. 맨유(10승 9무 18패) 역시 EPL 출범 이래 최저 승점 기록과 한 시즌 최다 패 기록을 피하지 못했다. 국내 축구 팬 사이에서는 이번 맞대결을 ‘폭망 더비’로 부른다.손흥민은 “나는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성취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고, 항상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을 꿈꿔왔다”며 “이제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만약 손흥민이 꿈을 이루면, 1980년과 1988년 프랑크푸르트(독일)의 UEFA컵(UEL의 전신) 우승을 이끈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2008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소속으로 우승한 김동진과 이호에 이어 UEL을 제패한 네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김희웅 기자 2025.05.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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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 기운’ 토트넘 레전드, SON 응원 위해 등장…“1년 만에 방송 복귀”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가레스 베일(은퇴)이 친정팀을 응원하기 위해 1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설 예정이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한국시간) “베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두고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됐다”라며 “베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전문 해설가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웨일스 출신 윙어 베일은 과거 사우샘프턴을 거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전성기를 달렸다. 커리어 초반 왼쪽 수비수였던 그는 한국 국가대표 이영표와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포지션을 전환한 그는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한 윙어로 발돋움했고, 레알로 이적해 트로피 캐비닛도 가득 채웠다. 베일은 레알에서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라리가 우승 3회, 스페인 국왕컵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특히 2018년 UCL 결승전에선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책임지기도 했다. 베일은 이후 토트넘에서 한 차례 임대 생활을 보낸 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에서 축구화를 벗었다. 베일은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237경기 출전해 71골 53도움을 올렸다.베일은 이후 축구보다는 골프 이벤트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방송 출연 등 미디어 접촉을 꺼렸는데, 이번에는 토트넘의 UEL 결승전을 위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리버풀과 레알의 UCL 경기를 위해 TNT 스포츠에 출연해 해설자로 활약했다. 이번에는 토트넘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설 예정이다. 같은 날 TNT스포츠도 ‘해설자 베일’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한편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무관 탈출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맨유와 UEL 우승컵을 두고 다툰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최근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 중 “내가 토트넘에 남은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이들이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기 싶기 때문”이라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김우중 기자 2025.05.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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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0-2 패→‘21패’ 역대 최다 패배 기록 또 경신

토트넘이 단일 시즌 리그 최다 패배 기록을 또 경신했다.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지난달 사우샘프턴에 승리한 뒤 이긴 적이 없는 토트넘은 리그 6경기 무승(1무 5패) 늪에 빠졌다. EPL 20개 팀 중 17위에 머물렀다.구단 역사상 최다패 기록도 새로 썼다. 토트넘은 직전 크리스털 팰리스전 패배로 올 시즌 20패째를 당했다. 1992년 EPL 출범 이래 단일 시즌 리그 최다 패배 구단 기록을 새로 썼다.종전 기록은 1993~94시즌, 2003~04시즌 기록한 19패였다.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21패째를 기록했다. 애스턴 빌라는 5위에 자리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4분을 소화한 뒤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됐다.발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은 공식전에서 36일 만에 선발 출격했지만, 골 맛을 보진 못했다.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도 못했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6.3을 건넸다.애스턴 빌라는 후반 15분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깼다. 존 맥긴의 코너킥을 올리 왓킨스가 헤더로 연결했고, 에즈리 콘사가 오른발로 차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후반 28분에는 부바카르 카마라가 왼발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가르며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올 시즌 토트넘에 가장 중요한 경기다.맨유도 같은 날 첼시에 0-1로 패하며 썩 좋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맨유도 리그에서는 토트넘보다 한 계단 위에 있는 16위에 자리했다.토트넘과 맨유 모두 리그 성적은 최악이라 UEL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느냐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김희웅 기자 2025.05.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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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놀리나, ‘손흥민’이 왜 꼈나…홀란-외데고르 옆 SON→‘어그로’ 심하게 끈 英 매체

손흥민이 없는데 버젓이 손흥민 얼굴을 게시했다. 영국 매체가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관심을 끌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20인을 꼽아 순위를 매겼다.매체는 올 시즌 스타트를 얼마나 잘 끊었는지, EPL에서의 성적, 각 팀에서 차지하는 중요도, 공격수의 경우 공격포인트, 최근 시즌 기억에 남는 퍼포먼스 등 총 5가지 요소를 고려해 랭킹을 정했다고 알렸다.결과적으로 손흥민은 1~20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비교적 아쉬운 퍼포먼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다만 손흥민과 함께 이 기사 사진에 들어가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마틴 외데고르(아스널)는 순위권에 있었다. 일반적으로 순위를 나열한 기사의 메인 사진에는 당연히 순위표에 들어간 선수들의 사진을 쓴다. 순위에 들지 못한 손흥민을 사진 정중앙에 배치한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이다.명단에 토트넘 선수가 전멸해서 손흥민 사진으로 ‘어그로’를 끌려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순위표를 살펴보니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3위와 6위에 두 번 나왔다. 둘 중 한 자리는 손흥민을 넣으려다가 사카의 이름을 잘못 넣었을 가능성도 있다. 매체가 선정한 1~5위에는 모하메드 살라, 버질 판 다이크(이상 리버풀), 사카, 엘링 홀란, 로드리(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6~10위에는 사카,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알리송 베커(리버풀),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유 페르난데스가 자리했다.11~15위는 콜 파머(첼시), 외데고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에게 할애했다.16~20위에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프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리버풀), 모건 로저스(애스턴 빌라)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명단 면면을 살펴보고 기사 사진 속 넷 중 셋이 순위표에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손흥민이 원래 순위 안에 들었으나 빠졌을 가능성에 힘이 실린다.결과적으로는 손흥민의 이름이 순위표에 없고, 사진 정중앙에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매체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결국 어그로를 끌게 된 기사가 됐다.김희웅 기자 2025.04.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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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1등 적중자 미발생→이월금 10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적중 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의 적중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회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27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또다시 나오지 않으면서, 2회 연속 1등 적중금이 이월됐다. 전회차에서 이월된 금액 2억 6,961만 5,000원에 이번 회차의 적중금이 더해져, 총 10억 5,523만 3,500원이 차기 회차로 이월될 예정이다.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된다.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2등은 총 10건이 적중해 각각 3,142만 4,740원을 수령하게 됐으며, 3등은 222건(70만 7,770원), 4등은 2,288건(13만 7,350원)의 적중이 발생했다. 2등부터 4등까지 총 2,520건의 적중이 있었으며, 이번 회차의 전체 환급금은 총 7억 8,562만 9,140원으로 집계됐다.EPL 및 라리가에서 다양한 이변…사우샘프턴 대패, 울버햄프턴 깜짝 승리 등 눈길이번 회차는 14경기 중 홈팀 승리(승)가 4경기, 양 팀의 무승부(무)가 3경기, 원정팀 승리(패)가 7경기로 나타나며 다양한 이변이 혼재한 결과를 보였다.EPL에서는 사우샘프턴이 홈에서 애스턴빌라에 0-3으로 대패했으며,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프턴이 손흥민의 토트넘을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다. 리버풀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고, 뉴캐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빅매치에서 4-1의 대승을 거뒀다.라리가에서는 알라베스가 홈에서 레알마드리드에 0-1로 패했고, 레가네스도 바르셀로나를 안방으로 불러들였지만 접전 끝에 0-1로 패했다.이외에도 브라이턴-레스터시티(2-2), 아스널-브렌트퍼드(1-1), 첼시-입스위치(2-2) 등 주요 경기에서 무승부가 발생해 참가자들의 예측을 어렵게 만들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4월 17일 발매 개시…EPL·라리가 주요 경기 포함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는 4월 17일 오전 8시에 발매를 시작해, 4월 19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28회차는 EPL 및 라리가의 주요 팀들이 출전하는 14경기가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특히 에버턴-맨체스터시티(3경기), 맨유-울버햄프턴(11경기), 비야레알-레알 소시에다드(12경기), 레알 마드리드-빌바오(14경기) 등 흥미로운 맞대결이 다수 포함돼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는 강팀의 예상 밖 패배와 무승부가 이어지며 예측 난이도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2회 연속으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10억 원이 넘는 1등 적중금이 이월된 만큼, 다음 회차인 28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의 적중결과 및 28회차 대상경기 정보, 경기 분석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4.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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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적중금 10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 적중 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등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1등 적중이 1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7일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발표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단, 1명만 발생해 5억 4,168만 250원의 고액 환급금을 수령하게 됐다. 1등 당첨자는 해당 게임에서 총 4만 8,000원을 구매해 1등 1건을 포함, 2등 6건, 3등 14건, 4등 16건 등 총 37건을 동시 적중했고, 이로 인해 총 5억 9,868만 930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5건 ▲866만 6,890원), 3등(▲377건 ▲28만 7,370원), 4등(▲3,552건 ▲6만 1,01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3,955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0억 8,339만 8,51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는 오는 4월 7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8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강팀 승리 속 다수 무승부 등 이변도 존재…풀럼, 토트넘 승리, AT마드리드 원정서 패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는 전반적으로 강팀들의 승리가 이어졌지만, 일부 경기에서는 이변도 발생했다. 전체 14경기 중 홈팀 승리(승)는 4경기, 양팀의 무승부(무)는 5경기, 원정팀 승리(패)는 5경기로 기록됐다.EPL에서는 중위권(리그 8위) 풀럼이 선두 리버풀을 3-2로 꺾으며 대이변을 연출했고, 토트넘은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2분 교체전까지 약 5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반면, 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비야 원정에서 1-2로 패해 충격을 안겼다. 웨스트햄-본머스(3경기)전을 비롯해 바르셀로나-베티스(6경기), 브렌트퍼드-첼시(8경기), 맨유-맨시티(12경기), 비야레알-빌바오(14경기)전 등에서는 무승부 결과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예측을 어렵게 만들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강팀들의 승전보가 이어졌지만, 다수 무승부 결과와 같은 이변이 혼재해 1등 당첨자가 1명뿐이었다”며 “이어 발매가 시작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4년 11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QR코드 조회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용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손쉽게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 결과 및 26회차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참고하면 되며, 경기 분석 내용 등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4.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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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 승리 시 7.80배’…프로토 승부식 7회차, EPL 맨유-사우샘프턴전 대상 경기 마감 임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올드트래포드에서 진행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홈)-사우샘프턴(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7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7회차에서 맨유(홈)-사우샘프턴(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186번) ▲핸디캡(187번) ▲핸디캡(188번) ▲소수핸디캡(189번) ▲언더오버(190번) ▲SUM(191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16일(목)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맨유-사우샘프턴전의 일반 게임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사우샘프턴 승리(7.80배/11.3%), 양 팀의 무승부(4.95배/17.8%), 맨유 승리(1.24배/71.0%) 순이었다. 맨유-사우샘프턴전, 부진 탈출과 이변의 갈림길 속 운명을 건 승부 맨유와 사우샘프턴이 올드트래포드에서 격돌한다. 객관적 전력과 함께 홈 경기 이점을 가진 맨유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최근 맨유의 부진한 흐름과 사우샘프턴의 날카로운 역습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결과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 먼저, 사우샘프턴은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평균 1.7실점을 기록하며, 수비 불안을 노출했으나, 이는 전체 경기 실점 평균(2.2실점), 홈 경기 실점 평균(2.7점)보다 낮다. 상대적으로 원정 경기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사우샘프턴은 이번 경기에서 날카로운 역습과 공격진의 활약을 통해 연패 탈출과 반전을 꿈꾸고 있다. 한편,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맨유는 상대전적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맨유는 2020-2021시즌 이후 펼쳐진 양 팀의 7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맨유는 4승 3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사우샘프턴에게 패하지 않았다.다만, 맨유의 부진은 이번 경기에서 큰 변수다. 맨유는 최근 7경기에서 1승1무5패를 기록하며, 리그 15위까지 추락했다. 해당 경기 중 유일한 승리를 기록한 맨시티전 이후 맨유는 3연패와 1무를 이어가며,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우샘프턴은 맨유의 이러한 부진을 기회 삼아,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경기에 변수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맨유는 객관적 전력과 상대 전적의 우위를 앞세워 부진 탈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배당률 보다는 객관적인 지표에 더욱 무게를 싣는 스포츠팬들이라면, 핸디캡 게임을 선택해 승부 예측을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핸디캡 게임의 경우, 맨유에게 -1점이 주어진 게임(187번)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양 팀의 무승부(3.65배/24.1%), 사우샘프턴 승(3.30배/26.7%), 맨유 승(1.79배/49.2%)로 나타났고, -2점(188번)이 주어진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양 팀의 무승부(3.90배/22.6%), 맨유 승(2.95배/29.8%), 사우샘프턴 승(1.85배/47.6%)로 집계됐다. 더불어 24024년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맨유-사우샘프턴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들이 곧 마감된다”며, “이번 게임은 일반, 핸디캡, 소수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2024-2025시즌 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홈)-사우샘프턴(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7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5.01.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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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데뷔 더 늦어지나…토트넘, FA컵 32강서 '1부' 애스턴 빌라와 격돌

천신만고 끝에 2024~2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 오른 토트넘이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인 애스턴 빌라와 격돌하게 됐다.FA가 13일(한국시간) 공개한 FA컵 4라운드 대진표에 따르면 토트넘은 오는 2월 8일 전후로 애스턴 빌라 원정길에 올라 FA컵 32강을 치른다.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와 FA컵에서 격돌하는 건 지난 2016~17시즌 3라운드 이후 8년 만이다. 당시엔 벤 데이비스, 손흥민의 득점을 앞세운 토트넘이 2-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앞서 토트넘은 전날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내셔널리그(5부리그) 팀인 탬워스FC를 상대로 정규시간 동안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전에서 3골을 넣으며 진땀승을 거뒀다.손흥민은 연장전에 교체로 투입된 뒤 결승골의 시작이었던 프리킥을 유도해 낸 데 이어 데얀 쿨루셉스키를 향한 어시스트 등 존재감을 보였다. 반면 탬워스전을 통해 토트넘 1군 데뷔가 유력했던 양민혁은 이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토트넘 데뷔를 다음으로 미뤘다.설상가상 FA컵 32강에서 하부리그 팀이 아닌 EPL 애스턴 빌라와 격돌이 확정되면서 자칫 토트넘 데뷔 시기가 더 늦어질 가능성도 생겼다.탬워스전에서는 데뷔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EPL보다는 비중이 더 적은 컵대회, 그중에서도 하부리그 팀들과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가장 비중이 적은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는 EPL 선두팀인 리버풀과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고, FA컵에서조차 EPL 8위 팀인 애스턴 빌라를 만나게 된 만큼 양민혁의 1군 데뷔 타이밍은 더 애매해졌다.한편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프턴은 챔피언십(2부) 소속 블랙번 로버스와 만나고, 배준호의 소속팀 스토크 시티는 같은 2부 팀인 카디프 시티와 격돌한다.3부에 속한 백승호 소속팀 버밍엄 시티는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아스널을 꺾고 대회 2연패 시동을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 전 맨유 임시감독이 이끄는 레스터 시티와 격돌한다.▲2024~25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대진(왼쪽이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스터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vs 밀월/대거넘 & 레드브리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vs 첼시- 프레스턴 노스 엔드/찰턴 애슬레틱 vs 위컴 원더러스- 엑스터 시티 vs 노팅엄 포레스트- 코벤트리 시티 vs 입스위치 타운- 블랙번 로버스 vs 울버햄프턴- 맨스필드 타운/위건 애슬레틱 vs 풀럼- 버밍엄 시티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플리머스 아가일 vs 리버풀- 에버턴 vs 본머스- 애스턴 빌라 vs 토트넘- 사우샘프턴 vs 번리- 레이튼 오리엔트/더비 카운티 vs 맨체스터 시티- 동커스터 로버스 vs 크리스털 팰리스- 스토크 시티 vs 카디프 시티김명석 기자 2025.01.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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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 8강 앞둔 포스테글루 감독, ‘신입생’ 양민혁도 언급 “벌써 조금 대화 나눠”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신입생’ 양민혁(18)의 합류를 반겼다.18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5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 컵(카라바오컵) 8강전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4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트로피가 절실한 토트넘 입장에선 놓쳐선 안 될 기회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 역시 “토트넘은 이번 대회를 통해 트로피를 획득이라는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이 경기는 토트넘의 일정 중 매우 중요한 경기로 꼽힌다”라고 조명했다.토트넘은 지난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서 사우샘프턴을 5-0으로 대파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맨유 역시 ‘라이벌’ 맨시티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다.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 분위기는 그전부터 좋았다. 사우샘프턴전 팀의 경기력에 매우 기뻤다. 어려운 일정 속에도 선수들이 훌륭히 대처했다.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요한 경기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이번 카라바오컵에 대해선 “기회를 얻었다. 8강전은 큰 경기다.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가오는 맨유전에서도 본인이 추구하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이라 예고했다. 현지 취재진은 ‘철학 대신 결과를 우선시할 가능성’에 대해 물었는데, 사령탑은 “이기고 싶고, 잘하고 싶다.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내일도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를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또 사령탑들의 잦은 교체에 대한 질문도 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그 10위(승점 23)로 기대치를 밑도는 상황이다. EPL에서는 이미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감독이 여럿 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EPL 감독들의 평균 임기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요즘 클럽이 감독과 무언가를 구축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는 건 분명하다”며 “그러나 (경질된) 젊은 감독들은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좋은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양민혁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양민혁은 강원FC 소속으로 K리그1 일정을 마무리한 뒤 조기에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애초 등록이 가능한 1월 1일부터 출전이 가능할 전망.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은 최근 며칠 동안 클럽에 있었고, 1월 1일까지는 등록할 수 없지만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셀틱에서 일본과 한국 선수들을 데려왔을 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그가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그는 영어 수업을 시작했고, 벌써 조금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를 클럽에서 보게 되어 기쁘다”고 반겼다.김우중 기자 2024.12.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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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명 포함’ EPL 이주의 팀 공개…1골 2도움 SON은 제외

한 영국 매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토트넘 소속 3명의 선수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1골 2도움을 올린 손흥민(32)은 없었다.영국 매체 BBC는 17일(한국시간) 전문가 선정 이주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이 명단은 전 EPL 스타 플레이어인 트로이 디니가 선정했다.이번 명단에서는 토트넘 소속 선수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사우샘프턴과의 16라운드에서 5-0으로 크게 이기며 오랜만에 대승을 완성했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전만 뛰고도 1골 2도움을 올렸다. 또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2골) 파페 사르가 골 맛을 봤다. 다만 득점자 중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사르뿐이다. 이어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아치 그레이, 오른쪽 수비수 제드 스펜스가 사르와 함께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디니는 먼저 스펜스에 대해 “왜 그동안 출전하지 않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지난해엔 잘 풀리지 않았지만, 여름 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라고 호평했다.그레이에 대해서도 “경기장에서 보여준 침착함과 대처 능력이 인상적”이라며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했다.득점자인 사르를 두고는 “몇 주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득점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번에는 그를 선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조던 픽포드(에버턴) 니콜라 밀렌코비치(노팅엄 포레스트) 마크 쿠쿠레야(첼시) 마누엘 우가르테·아마드 디알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스마일라 사르(크리스털 팰리스) 제이콥 머피·알렉산더 이삭(이상 뉴캐슬)이 이름을 올렸다.이주의 감독으로는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이 선정됐다. 아모림 감독의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16라운드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디니는 “맨유의 승리 때문이 아니라,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벤치에 앉힌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이는 팀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결정”이라며 “그는 팀의 기준을 세웠다. 높은 기준과 집중력이 없다면 팀에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전했다”라고 호평했다.한편 이날 디니가 선정한 이주의 팀이 공개되자, 팬들은 매체 댓글을 통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선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득점한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팬들은 “분명히 디니는 경기를 보지 않는다. 머피는 지난주 많은 찬스를 놓쳤다” “매디슨은 다트 게임을 한 것인가?” “이상한 선정과 평가”라고 혹평했다.김우중 기자 2024.12.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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