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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롯데월드, 서울부터 부산까지 한가위 즐길 거리 '풍성'

롯데월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의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와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가 전국을 아우르는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서울 어드벤처에서는 신규 공연과 새로운 콘셉트의 가을 시즌 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추석 맞이 민속 거리 공연 '강강술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 40분에 진행되며, 민속 농악대의 연주와 함께 방문객들은 강강술래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저녁 시간에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가 기다린다. 오후 9시 30분부터 약 10분간 레이저, 대공간 LED, 조명전식 등 다양한 빛이 어드벤처 실내를 수놓는다.롯데월드 민속박물관도 추석 맞이 체험을 마련했다. 전시실 곳곳의 민속놀이 체험존에서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입구의 공예 체험교실에서는 방패연 석고 방향제를 명절 기념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삼국홀에서는 전통 생활 도구인 맷돌로 커피콩을 갈아보는 '맷돌커피' 체험이 운영된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명절 준비에 나섰다.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고 방문객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바다사자와 작은발톱수달에게는 추석 특식을 제공한다.지하 1층 극지방존에서는 9월 14일부터 훔볼트펭귄의 모습을 담은 '펭귄 뷰티 털갈이 사진전'이 개최된다. 20여 마리 펭귄의 털갈이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생태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아쿠아리움 개원 이래 최초 '대리 부모 부화'로 태어난 펭귄 '은하'와 '자몽'의 '아기 펭귄 건강검진 가는길'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시 30분 바다사자 수조와 메인 수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복합 문화 예술 공간 서울스카이 121층 상품샵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한가위 소원을 비는 '소원당'을 체험할 수 있다. 조선시대에 신분증 역할을 한 나무 호패를 활용해 행운을 기원하는 체험이다.고객 참여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인 서울스카이 시즌2'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오후 6시에 펼쳐진다. 어드벤처 부산은 민속놀이 이벤트를 기획했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달토끼를 떠올리게 하는 연기자와 엿장수가 등장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원더 스테이지와 조이풀메도우존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한복을 입고 방문해도 경품을 준다.롯데워터파크 김해도 현장 이벤트로 한가위를 맞는다.본관 로비에서는 커다란 보름달 배경의 즉석 사진 이벤트가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 오후 4시에는 윷가락 모양에 따라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9월 14일과 15일에는 워터파크 곳곳에 숨겨진 금색 볼풀공을 찾은 30명에게 음료와 간식 교환권을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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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여행 리얼리티 ‘몬스타엑스의 지금은 휴가중’ 론칭..폭소만발 예능감

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리얼리티로 웃음과 힐링 가득한 매력을 선사해 화제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Seezn(시즌) 앱을 통해 여행 리얼리티 ‘몬스타엑스의 지금은 휴가중’을 론칭,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년간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활발히 활동했던 몬스타엑스에게 2박 3일 휴가를 선사하며 그려지는 여행 리얼리티다. 이들은 전라남도 영암 자연 속 한옥집에 3일간 머물며 있는 그대로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들만의 특별한 휴일을 만끽해 남다른 힐링을 선사,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책임지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몬스타엑스는 자연을 벗 삼아 직접 다양한 요리를 해 먹고, 미니 포켓볼부터 농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까지 바쁜 일상 속 미처 즐기지 못했던 평범하지만 훈훈한 일상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온돌방을 위해 장작을 패서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맷돌로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 마시는 등 이제껏 해보지 못한 것들까지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능감의 소유자들답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폭소가 가득한 현장으로 이끌었다. 시작부터 3:3 족구로 큰 웃음을 선사한 기현의 몸개그는 물론이고 셔누와 주헌, 형원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며 역대급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한 저녁 식사 준비를 피하기 위한 민혁, 주헌의 특별한 작전부터 폭소를 유발한 게임들까지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온 멤버들의 예능 케미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 연신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행복하고 감성 넘치는 솔직담백 ‘소확행’ 여행기로 포근한 힐링과 재미를 선물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단독 리얼리티 JTBC2 ‘몬스타엑스레이 시즌1, 2, 3’를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만큼 ‘몬스타엑스의 지금은 휴가중’을 통해서도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와 수록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을 발표,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을 동시에 담은 무대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여행 리얼리티 ‘몬스타엑스의 지금은 휴가중’은 매주 수, 목 오후 6시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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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강수지X김국진, 송해나표 맷돌 커피에 부러움 가득

MBN '자연스럽게'의 MC 강수지&김국진이 스튜디오에서 '현천마을산(産)' 맷돌 커피 시음 장면에 군침을 삼켰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톱모델 트리오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이 '워니미니 하우스'에서의 현천비앤비 생활을 이어간다. 이들은 지리산 계곡 찬물에 세안을 하고, 공동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싱그러운 일상을 함께한다. 특히 재기발랄한 송해나는 "커피를 내려 보라"는 언니 송경아의 말을 듣고, 밖에 있던 맷돌을 찾아 커피콩 갈기를 시도해 MC 강수지&김국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커피 마니아'인 김국진은 "저 커피 맛보고 싶다"며 입맛을 다셨고, 강수지는 "저기는 지금 커피 향이 가득하겠다"고 부러워했다. 가장 좋아하는 향이 '커피향'이라고 밝힌 김국진은 "건강검진 하면 피 말고 커피가 나올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후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현천마을 가면…맷돌 하나 만들어 주실래요?"라고 묻기도. 하지만 김국진은 슬쩍 웃기만 할 뿐 대답은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국수부부'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 현천마을표 맷돌 커피는 오늘(22일) 오후 9시 20분,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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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더화이트호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한가위 프로모션 출시

평창 더화이트호텔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추석 연휴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을 찾은 투숙객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공기 좋은 평창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야외 공연, 그리고 더화이트호텔의 쉐프가 직접 만드는 푸드 트레일러까지 추석 연휴를 의미 있게 보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다.특히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 가능한 특별한 한가위 프로그램에는 명절이면 생각나는 전통놀이 윷놀이가 ‘개그우먼 김선정과 함께하는 윷놀이 배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통 떡메치기’를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함께 떡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다. .더불어 맷돌로 커피 원두를 직접 갈아 더욱 향이 풍부한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 ‘조선 바리스타 맷돌 커피’도 선보인다.더화이트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편히 쉬면서 즐겁고 기억에 남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먹고, 즐기고, 감상하고, 체험이 모두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석 명절 호텔을 찾은 고객분들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화이트호텔의 예약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더 화이트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이소정 기자 2019.09.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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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삼시세끼 산촌편' 정우성 특급 케미 2회만 자체 최고 7.8%

'삼시세끼-산촌편'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정우성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금요일 밤 열대야를 물리쳤다.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7.8%, 최고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5.3%, 최고 7.3%를 나타내며 2주 연속 동 시간대 전채널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전국/닐슨코리아 기준)'세끼하우스'를 방문한 첫 손님 배우 정우성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응원하기 위해 산촌을 찾은 정우성은 전방위로 활약했다. 도착하자마자 감자 수확을 위한 노동에 뛰어들고 비 온 뒤 더욱 어려워진 불 피우기에 집중하는가 하면, 생두를 직접 볶고 맷돌에 갈아 모닝 커피를 내려 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치 여기 살았던 사람 같다"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정우성은 '세끼하우스'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땀 흘려 얻어낸 자금으로 처음 읍내 나들이를 떠났다. 감자 다섯 박스로 벌어들인 6만 원으로 식재료를 사기 위한 장보기에 나선 것. 이들은 첫 외식으로 도넛과 분식을 즐기고 장터 공연 맞춰 흥 넘치게 리듬 타는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 봐온 찬거리를 활용해 맛스러워진 식탁도 침샘을 자극했다. 직접 만든 깍두기부터 솥뚜껑에 구운 삼겹살과 곁들인 싱싱한 쌈채소, 구수한 찌개로 완성된 저녁상이 보는 이들의 식욕을 끌어올렸다.네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정우성은 손발이 딱딱 맞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호흡을 맞춰 열일을 선보였다. 식사를 준비하며 바로 바로 설거지 하고, 예상치 못한 늦잠에도 빠르게 아침을 준비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네 사람의 움직임이 시원함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청량한 산촌을 배경으로 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정우성의 여름나기가 늦은 밤 무더워까지 잊게 했다는 평을 전했다.'삼시세끼-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의 산촌으로 떠나 하루에 세 끼를 마련해 먹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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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우성, 예능도 접수 완료…퍼펙트 정일꾼

정우성이 '삼시세끼'에 출격, 금요일 밤을 힐링과 웃음으로 물들였다.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는 배우 정우성이 강원도 정선의 첫 게스트로 등장, 산촌 라이프에 적응하며 퍼펙트 게스트로 활약했다.정우성은 정선에 도착과 동시에 열일 '정일꾼'으로 변신했다. 감자 캐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열심히 감자를 캐다가도 무더운 날씨 함께 고생하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시원한 보리차를 가져다 주는 세심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했다.설거지와 정리 정돈은 기본, 닭들과 소통하며 달걀을 찾으려 노력하는 엉뚱 귀여운 면모를 보이다가도 아침 메뉴인 토스트와 어울리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직접 맷돌로 원두를 갈아 내리는 '정바리스타'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완벽한 외모뿐 아니라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까지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며 '특별 게스트의 좋은 예'의 정석임을 증명해냈다.공감과 힐링을 유발하는 유기농 산촌 라이프 '삼시세끼–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 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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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체험하고 추억 만들어 가세요

광주 수제공방들이 참여한 공예체험부스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스는 남부대학교 주경기장 마켓스트리트 내에 있으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인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중이다. 또 마스터즈 대회 기간인 8월5일부터 18일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한글카드지갑 만들기, 인형·플라워향기볼펜, 풍경, 레진 아트, 천연 비누, 도자기 페인팅 등의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1일 2개씩 운영 중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도자기 물레 체험을 특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한국적인 특색을 가진 체험행사로 특히나 경기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직접 공예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미국인 관람객 클레어 우드(claire wood)씨는 “한글의 뜻을 알 순 없지만 눈에 보이는 글자가 너무 예쁘다”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광주의 추억을 가지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은 ‘돌리는 것’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바로 맷돌과 물레다. 커피콩 전용으로 만들어진 맷돌을 한번씩 돌려보고서는 ‘멋있다. 어디서 살 수 있느냐’는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도자기를 손쉽고 완벽한 구형 모양으로 만들게 해주는 물레체험에서는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신현대 광주시 문화산업과장은 “누구나 쉽게 공예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가치와 의미를 알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분들이 체험 부스를 찾아 광주 전통문화예술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광주디자인센터 디자인융합팀 일간스포츠 김도정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2019.07.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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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 착즙기 쿠빙스 "2018 카페앤베이커리페어 참여"

글로벌 가전 브랜드 쿠빙스(Kuvings)가 오는 10월 1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8 카페앤베이커리페어’에 참여해 업소용 착즙기(CS600KC)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쿠빙스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현재 카페를 운영중인 점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생동감 있는 창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크고 작은 카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커피 메뉴 하나만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쿠빙스 업소용 착즙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프리미엄 콜드프레스주스(착즙주스)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편의성과 실용성이 좋다는 평가다. 지난해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출시된 이후 전국적으로 카페와 주스바에서 활용되면서 착즙주스 메뉴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일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넣을 수 있는 88mm 투입구는 재료 준비시간과 착즙시간을 줄여 고객에게 신선한 주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재료를 미리 자르지 않고 투입과 동시에 착즙하기 때문에 갈변, 층분리는 물론 영양소 파괴도 최소화한다. 맷돌 원리를 활용한 저속압착 착즙방식으로 지그시 눌러 짜 주스의 색감은 선명하고 영양과 맛은 풍부하다. 그냥 과일 주스가 아닌 프리미엄 콜드프레스주스라 불리는 이유다. 쿠빙스는 카페&베이커리페어 참여를 맞이해 블로그 후기 이벤트를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빙스 부스(8홀 601)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스 방문 후 개인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포스팅 링크는 엔유씨전자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적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승한기자 2018.10.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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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주방접수, 생애 첫 김밥말이 도전 '초집중'

이서진이 요리담당으로 변신한다. 2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캡틴 이서진이 주방을 접수하고, 요리사로 활약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공식 셰프 에릭을 대신해 요리 실력을 제대로 뽐내는 초보 셰프 이서진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생애 첫 김밥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 공개된 촬영 사진에서는 부엌에 앉아 비장하게 김밥을 마는 이서진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에서 이서진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단무지를 잡아 올리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김밥을 마는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자신이 만든 김밥을 크게 한 입 맛보기도 하는 등 주방과 묘하게 잘 어울리는 이서진이 시선을 끌고 있는 것. 맷돌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서진과 윤균상의 촬영 사진도 공개됐다. 맷돌을 이용해 커피를 만드는 이서진과 윤균상이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두 동생 에릭과 윤균상을 위해 이서진이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서진의 새로운 모습에 제작진들도 크게 놀랐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서로를 위하는 돈독한 사이와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는 득량도 3형제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요리 담당 에셰프 에릭은 앞치마를 벗어 던지고 무인도 정복기에 나선다. 익숙했던 주방을 떠나 무인도로 향한 에릭은 바다낚시의 끝판왕 ‘돔’을 낚아, 3형제를 먹여 살릴 용돈까지 꿈꾼다. 부귀영화를 제대로 누리고 싶은 문태공 에릭의 무인도 정복기가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2016.12.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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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요리쇼가 된 '삼시세끼', 오늘 고창에선 뭐 먹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이 자급자족 라이프가 아닌 차승원의 요리쇼가 돼 가는 모양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김치부터 조개탕까지 각종 진미를 만들어내는 차승원의 활약이 담겼다. 문제는 자급자족이라는 '삼시세끼' 초심과는 멀어진 모습이라는 것. 요즘의 '삼시세끼'는 풍족함을 누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멤버들은 맘껏 도시 문물의 혜택을 누렸다. 수박을 따러 나가기 전 마트에 들러 빵과 우유를 사 먹었고, 소시지, 라면, 깡통햄에 이르기까지 인스턴트 식품들도 구입했다. 동죽무침은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았으며, 아궁이보다는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유용하게 쓰였다. 여름을 나기 위한 선풍기도 필수 물품. 김치를 버무릴 땐 일회용 비닐장갑을 애용했다. '삼시세끼'는 당초 시골에서 삼시세끼를 자급자족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정선편의 멤버들이 매일 아침 원두를 맷돌에 갈아 커피를 내려 마신 장면은 '삼시세끼'의 초반 기획 의도를 잘 보여준 대목. 현 멤버들도 신안군 만재도에서 직접 모든 것을 만들고 채집하고 길렀다. 심지어 아궁이를 변형해 오븐까지 만들었다. 마을에 하나 있는 슈퍼라곤 항상 영업 중지 상태로,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거의 모든 재료를 직접 구할 수밖에 없었다. 제작진은 고창에서 다소 과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자급자족에 그다지 큰 어려움을 겪지 않으니 이야깃거리는 차승원의 요리 실력이 대부분이다. 이 쯤 되면 올리브에서 방송 중인 요리쇼 '오늘 뭐 먹지?'를 연상케할 정도. 매번 다른 메뉴로 거뜬히 한 상 차려내는 차승원은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삼시세끼'가 점점 요리쇼가 돼 간다는 인상은 지우기 힘들다. 사실 '삼시세끼'의 이러한 변화는 제작진이 의도한 바다. 이진주 PD는 본방송 전 기자간담회에서 "차승원이 이번엔 조금 더 좋은 조건에서 시청자들이 힐링하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풍족한 재료와 도구를 제공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의도가 안방극장에서 통했는지는 의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잔잔하게 흘러갔던 '삼시세끼'가 더 조용해졌다. 이번 '삼시세끼'가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화제성을 보이는 건 이처럼 과한 잔잔함의 결과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새로운 막내 남주혁까지 멤버들의 합은 여전히 좋다. 이들의 캐릭터도 분명하고, '삼시세끼'에서 빠질 수 없는 동물도 오리라는 새 멤버로 채워졌다. '삼시세끼'가 이 멤버들의 매력에만 기대지 않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수 있을까. 놓친 화제성까지 다시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2016.07.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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