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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이 정도면 '찐 광기' 수준...비 앞에서 자랑한 소름돋는 문신 정체는?
노홍철이 '절친' 비 앞에서 소름돋는 '찐 광기'를 드러냈다.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7일 '넷플릭스 CEO가 비 노홍철에게 영상 편지?'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이번 영상에서 노홍철과 비는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촬영이 끝나고 약 한 달만에 다시 만나 지난 촬영에 대해 두런두런 추억을 이야기했다. 특히 비는 직접 써온 손편지를 읽어 감동을 선사했다.비는 "나는 형한테 또 다른 자유와 행복을 선물하고 싶었어. 그게 이루어졌다면 '먹보와 털보'는 성공한 것 같아. 마지막 꿈이 있다면 우리 또 꼭 미지의 세계로 가보자"라고 편지를 낭독해나갔다. 이에 노홍철은 '먹보와 털보' 티셔츠를 비에게 선물로 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데 잠시 후 노홍철은 "우리가 정말 많은 시간을 같이 했고, 많은 곳을 경험했잖아. 이번에 정말 너무 좋아서..."라더니 소매를 걷어 올렸다. 그의 오른팔 안쪽에는 넷플릭스 로고 'N'이 빨간색으로 작지만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노홍철은 "새겼어. 으하하"라며 "타투했어! 새겼어! 영원할 거야!"라며 광기 어린 웃음을 지었다. 비는 "진짜 한 거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노홍철의 팔을 직접 문질러 보기도 했다. 마지막에 두 사람은 실제로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보낸 영상 편지를 받고 놀라워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8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