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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관광공사, 제주도서 '제3회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3회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한 콘퍼런스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축제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일인 이날 대만 팝라인 아트 오피스의 리엔 페이쥐 대표가 '해외 축제의 성공 사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다음 날에는 일본 앗파레의 야마모토 요헤이 대표가 일본 지역 축제 음식 문화와 소비 특성에 대해 강연한다.문체부와 공사는 이번 콘퍼런스로 올해 문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축제 기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 방안, 축제 빅데이터 분석 활용법 등의 실무 강연을 진행한다. 글로벌 축제의 추진 성과도 공유한다.김광식 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으로 지역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15:23
산업

짧은 '설 연휴'에도 해외여행 간다…‘동남아·일본’부터 호캉스까지

올해 짧은 설 연휴에도 근거리 해외여행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캉스'를 계획한 이들도 많았다. 16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1만5000명가량이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해외여행 상품 예약 가운데 동남아 비중이 54%로 절반 이상이고, 일본이 30%로 그 뒤를 이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20년 설 연휴와 비교해도 52% 회복한 수준"이라고 말했다.20일 출발 예약 중 67%는 동남아, 21일 출발 중 45%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내에서는 베트남이 36%를 차지했고 태국 17%, 필리핀 12%, 대만이 7%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설 연휴 상품이 대부분 예약 마감되는 등 여행심리가 되살아난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모두투어 역시 설 연휴 출발 좌석이 90% 이상 판매되는 등 설 특수를 누리고 있다. 티몬에서도 이번 설 연휴의 해외여행 매출은 전년 연휴 대비 48배(47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설 연휴에 '설캉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설 연휴 객실 평균 예약율이 80%을 보이고 있고, 조선호텔 등 서울 시내 주요 호텔은 같은 기간 70% 이상의 객실 예약이 완료됐다.제주도에 위치한 메종글래드 제주 역시 21~24일 기준으로 예약률이 평균 85%에 달했다. 글래드호텔 관계자는 "22일과 23일 예약률은 90%를 넘어섰다"고 했다.설 특수를 겨냥해 호텔들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쏟아내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넓은 실내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부터 온 가족을 위한 설캉스 패키지까지 풍성하게 구성한 ‘해피 래비츠 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2023! 해피 버니 이어’ 패키지를,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토끼 토끼 설날’ 패키지를 내놨다.여행업계 관계자는 “올해 여행 수요는 코로나 이전의 90% 이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7 07:00
생활문화

[#여행어디] 더워도 치러 간다…각양각색 골프 여행

서울에 거주 중인 50대 임 모 씨는 매주 골프를 치러 다닌다. 그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려면 새벽으로 예약하면 된다"며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돌고 씻고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더위를 식히면 이만한 휴가가 없다"고 말했다. 여름 무더위도 골프를 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막을 수는 없다. 이에 요즘에는 해외 대신 선택하는 제주 원정 골프는 물론이고 서울·수도권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여행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해외는 부담…요즘은 제주가 '답' 제주도로 떠나는 골프 여행은 골프와 호캉스가 무조건 동반된다. 이른바 '골캉스'다. 대표적인 곳으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가 있다. 골프를 치고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1박을 하는 코스다. 올해 말까지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로 이용하면 된다. 이 패키지로 이용하면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2인도 가능한 골프장이고 노캐디 라운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골프 비용을 줄이고 프라이빗한 골프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물론 캐디 동반 라운딩이나 드라이빙 캐디 라운딩도 가능하다. 제주도에 있는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동반하는 코스는 물론이고 외국에 나온 듯한 클럽하우스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회원제와 대중제로 나뉘어 코스가 구성되는데, 회원제인 스카이· 팜 코스는 넓은 페어웨이를 보유한다는 점에서 장타를 날리는 묘미가 특히 더한 코스다. 대중제인 레이크와 밸리는 골프 초보자라면 도전정신을 발휘해야 하는 해저드와 마주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라운드 중에는 골프장에서의 점심 및 아메리카노 이용은 물론 전문 사진가의 골프 프로필 촬영까지 제공된다. 골캉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 패키지다. 골프 후에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호텔 수페리어 또는 리조트 디럭스 객실을 즐기면 된다. 호텔은 2인, 리조트는 4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투숙 기간 중 조식과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실내 수영장은 유리 온실같이 탁 트인 통유리로 돼 있어 더위를 마주하지 않고 여름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수영할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역시 제주의 풍경을 완벽히 느낄 수 있는 곳은 야외 수영장이다. 바로 앞으로 제주 바다와 현무암 돌담이 눈에 담기기 때문이다. 듬성듬성 서 있는 야자수는 동남아에 온 듯한 기분도 들게 한다. 제주에 떨어지자마자 속전속결 라운딩을 찾는다면 메종글래드 제주가 제격이다. 골프 여행은 공항과 호텔 이동 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픽업·샌딩 서비스부터 시작된다. 메종글래드 제주와 연계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여유로운 36홀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제주 시내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코스다. 이동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골프를 더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알짜배기 여행이다. 9월 말까지는 '글래드 골프&호캉스 패키지'로 경험할 수 있다. 디럭스(2인) 또는 온돌(4인) 객실 1박과 제주시권 골프 라운딩, ‘삼다정’ 조식과 루프탑 ‘비스트로 메종’의 생맥주,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까지 모두 포함이다. 골프 아이템으로 제주맥주x볼빅 골프공(2구)과 자외선 차단 패치 제품도 선물로 준다. 글래드호텔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골프 라운딩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기획 상품”이라고 말했다. 밤에도, 방 안에서도 골프 즐기기 해가 쨍쨍한 날 더위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골프치는 것이 두려워졌다면 색다르게 골프의 맛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가장 평범한 방법은 골프 레인지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운영하는 골프 레인지는 ‘더 페스타’ 건물 1층에 있으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남산 숲속에 조성돼 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개의 층, 총 25개의 타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윙 분석이 가능한 트랙맨 전용 타석, GC쿼드 전용 타석, 프렌즈 스크린 T2,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분석룸과 피팅숍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 레인지는 회원 및 투숙객만 이용 가능한 시설로 더욱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객실 내에서 미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콜라보 패키지가 생겼다. '아트 골프 패키지 위드까스텔바작'은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까스텔바작 쇼룸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에서 투숙하며 스크린골프 홈 시뮬레이터로 미니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은 일반 객실의 약 2배 크기인 클럽 코너 스위트로 널찍하다. 호텔 내 준비된 단 하나의 객실에서 스크린골프 홈 시뮬레이터 ‘파이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선물로는 파우치, 양말, 골프공 슬리브 각 2개로 구성된 까스텔바작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특히 호텔 실내 골프장에서 1대 1 원포인트 레슨도 2회(1회 30분 기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녹음 짙은 봉은사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3층 피트니스 클럽과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 사우나 무료 이용, 팀까스텔바작 소속 안소현, 함정우 프로와 함께하는 프로암 라운드 응모권까지 모두 포함이다. 선선한 여름밤 라운딩을 원한다면,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가 고객 맞이를 마쳤다. 하이원CC는 해발 1136m에 고원지대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백두대간을 따라 조성된 파73(마운틴 파36, 밸리 파37), 전장 6592m(마운틴 3321m, 밸리 3271m)의 18홀 코스로 조성돼 있다. 하이원CC는 야간 개장을 위해 지난달 초 마운틴과 밸리 코스 각 3번에서 9번 홀까지 총 14홀에 야간조명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기존 18홀에서 9홀을 추가로 운영하며, 일 최대 20팀까지 27홀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 27홀 라운딩 예약이 다 차지 않았을 경우 잔여 9홀 라운딩에 한해 셀프 라운딩도 가능하다. 하이원CC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단 4회를 제외하고 매해 KLPGA 대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하이원 리조트본부장은 “여름에도 섭씨 25도를 거의 넘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 열대야와 해충 걱정 없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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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슈] 올해 연말에는 호텔서 파티 하듯 집콕 '홈파티'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사실상 연말 모임 금지령이 내려지면서 집에서 소소하게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는 호텔 음식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최근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글래드 여의도의 레스토랑 '그리츠'와 글래드 마포의 '그리츠M', 메종글래드 제주의 '삼다정' 등의 메뉴로 구성한 '투 고' 메뉴를 배달앱을 통해 선보였다. '그리츠 투고 박스'와 '그리츠M 투고 박스'는 바질 파스타 샐러드, 훈제 연어 샐러드 등의 샐러드 메뉴와 사천식 깐풍 치킨, 칠리 새우, 유린기 등의 중식, 모듬 스시, 쉬림프 파스타 등 일식과 양식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삼다정 투고 박스'는 제주산 방어의 뱃살·등살·배꼽살 등 특수 부위와 쌈야채로 푸짐하게 구성한 특대 방어회, 삼다정의 인기 메뉴인 대게찜과 1인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초밥 도시락, 화덕에서 직접 구운 고르곤졸라 피자 등 제주의 맛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비록 외부에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는 없지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집에서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라며 파티팩, 투고 박스 등을 다양한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종로에 위치한 ‘마이클 바이해비치’에서 집에서도 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해비치 와인 마켓’을 25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와인 마켓에서는 최소 3만원대 와인부터 200만원대 고가의 와인까지 70여 종을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연말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해비치 와인 마켓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풍성한 아로마향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지닌 스페인 와인 ‘젠틀 피그’를 1만원대에 만나 볼 수 있으며, 인기 와인 ‘몰리두커 더 복서’와 ‘브레드 앤 버터 샤도네이’를 40~50% 할인된 4만원대에 선보인다. 또 프리미엄 미국 와인 ‘텍스트북, 나파샤도네이’, ‘텍스트북, 나파 메를로’ 등도 5만원대에 판매되며, 프랑스 최고의 와인 등급으로 꼽히는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에 속하는 와인 5종도 선보인다. 해비치 관계자는 "6병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해 주고 마이클 바이해비치에서 3개월간 보관 서비스도 제공해 기간 내에 언제든 방문해 이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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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국립제주박물관과 업무협약

메종글래드 제주(대표 양경홍)는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과 2018년 9월 5일(수)오전 11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제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역사와 문화의 전당으로 다양한 전시와 문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의 대표 호텔 메종글래드 제주가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협력하게 된다.메종글래드 제주는 국립제주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와 문화사업을 홍보하고 국립제주박물관은 메종글래드 제주를방문하는 고객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문화 사업을 진행키로 약속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은 물론 지속가능한 다양한 협업과 제발굴에도 협조하기로 하였다.호텔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의 문화정체성향상과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석희 기자 2018.09.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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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호텔, 추석 선물 세트 판매

글래드 호텔에서는 소중한 분들께 고마운 마을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추석 선물 세트를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 배송은 오는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글래드 추석 선물 세트는 글래드 여의도와 메종글래드 제주의 숙박권,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 식사권, 메종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식사권, 글래드 배스로브 2종, 타올 세트 3종, 쿠도스 스파 5종 세트 선물이 포함된 ‘글래드 아이템’ 선물 세트, 오라컨트리클럽 이용권 등의 글래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판매한다.이와 함께,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셰프가 엄선한 ‘그리츠 시그니처 양갈비’, 한우 세트 등의 육류, 참옥돔, 참굴비, 은갈치, 고등어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 과일 세트, 와인 세트(*그리츠 레스토랑에서 방문 수령 시 가능), 버섯 세트, 자연송이 산삼 배양근 담은꿀, 황태 세트, 광천원김 세트 등 선물하는 분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만 9천원부터 50만원까지.이석희 기자 2018.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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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호텔,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 판매

글래드 호텔에서는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먼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준비된 디럭스 룸에서 1박, 제주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와 함께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를 2018년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선보인다.이국적인 정취의 풀사이드 바 자왈에서 즐기는 소시지&포테이토 메뉴, 허니아몬드, 메이플피칸, 석류피스타치오 등으로 구성된 사할리 스낵 3종과 와인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커플 타입 선택 시 클라우드 생맥주 2잔, 패밀리 타입 선택 시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입장권 또는 아티제 팥빙수가 제공되며, 2박 투숙 시에는 100년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의 5만원 식사권이 제공되어 머물수록 편안한 휴식과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커플 타입(성인 2인 기준)은 205,000원부터, 패밀리 타입(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은 235,000원부터이며 세금 포함 금액이다. 패키지 이용 시 공항과 호텔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및 문의는 064-747-4900로 하면 된다.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등 서울 4개의 글래드 호텔에서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객실 1박, 조식 1인과 함께 유과 세트와 캔와인 2개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2박 이상 투숙 시에는 한남동의 문화예술 아지트 디뮤지엄 티켓 2매가 제공되어 좀 더 여유로워진 서울에서 문화 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서울 지역 글래드 호텔의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는 2018년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115,000원(세금 10%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및 문의는 www.glad-hotels.com로 하면 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해외에 가지 않고도 이국적인 제주나 서울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패키지를 구성했다.”면서 스낵과 와인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한가위 호캉스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8.09.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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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늦캉스 패키지 판매

메종글래드 제주는 늦은 여름 휴가를 위한 ‘레이트 바캉 패키지를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착순 100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레이트 바캉스’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준비된 디럭스 룸에서 1박, 제주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와 함께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또한, 커플 타입 선택 시 곱게 갈아낸 망고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가 가득 올려진 아티제 망고 빙수, 패밀리 타입 선택 시 메종글래드 제주 아티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구름 베어 또는 제주하늘 베어 중 1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제주에서 더욱 여유롭게 즐기는 레이트 바캉스를 위한 덱케(DECKE)X글래드 재즈백&파우치 세트,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3종 키트, 빌리 데오드란트 1개 등 글래드 호캉스 필수템3종 선물 세트를 선착순 100팀에게 제공한다. *3종 선물 세트는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무더위 때문에 여름 휴가를 늦추거나 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께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늦은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면서 바캉스에 꼭 필요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레이트 바캉스 패키지로 여유로운 늦여름 휴가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커플 타입(성인2인 기준)은 189,000원부터, 패밀리 타입(성인2인,어린이1인 기준)은205,000원부터이며 세금 포함 금액이다. 패키지 이용 시 공항과 호텔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문의는 064-747-4900로 하면 된다.한편,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제주도민에게는 문화 생활을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쥴라이 스파’,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멀티샵 ‘피렌체’,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명품주얼리 편집샵‘헤라몬드’,풀사이드 바 ‘자왈’,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8월 오픈)등을 그랜드 오픈했다.이석희 기자 2018.08.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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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아이스버킷 챌린지 시행

지난 6일 글래드 호텔과 글래드 호텔이 운영하는 오라컨트리클럽.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양동이에 가득한 얼음을 뒤집어썼다. 슈퍼폭염을 쫓기위한 것이 아니다.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실시한 것이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 6월 신라스테이에서 다음 아이스버킷 후보로 글래드 호텔을 지목했다. 그래서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과 오라컨트리클럽 골프장과 함께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등 서울의 4개의 호텔에서 총지배인, 객실팀, 식음팀 등 약 3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글래드 호텔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후 임직원의 동참으로 모은 기부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그러면서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곳으로는 글래드 호텔의 어메니티를 함께 기획한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뷰디아니'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항공우주호텔'을 지목하였다. 글래드 호텔 각 호텔 총지배인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알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루게릭병 환우분과 가족들에게 글래드 호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국내에선 국내 최초 루게릭병 환자 요양 병원 설립을 위한 모금활동으로 시작되어 개인,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8.08.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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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제주도, 이제 캠핑장과 프라이빗 해변 갖춘 글래드 호텔에서 놀다 밤에는 '라프' 조명축제를…

제주 시내 호텔에서 캠핑을 즐긴다고? 보통 캠핑은 중문 등 제주 외곽에 있는 널찍한 부지를 자랑하는 호텔에서 하는데 제주 신시가지에 있는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캠핑한다기에 제주로 날아갔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최근 호텔을 리노베이션하면서 캠핑장과 럭셔리 스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 키즈카페, 프라이빗 비치를 새롭게 오픈했다. 완전히 새로운 시설로 가득한 메종글래드 제주를 체험했다. 낮에 비해 밤에 볼거리가 없다는 제주에 앞으로 3개월간 밤을 밝힌 축제가 있다고 해서 곁들인다. 캠핑장, 키즈카페와 프라이빗 비치 갖춘 호텔 메종글래드 제주는 원래 그랜드 호텔이다. 대림그룹이 인수해 이름을 바꾸고 지난 7월 13일 다양한 부대 업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그랜드 호텔이 오픈한 것은 41년 전으로 꽤 오래됐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투숙객이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호텔을 완전히 개조, 제주에서 가장 핫한 호텔로 변신시켰다. 트렌디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꿀잠·꿀맛·꿀잼' 등 오감 만족을 선사한다. 어떻게 호텔 내에 캠핑장이 있을까 궁금해서 가장 먼저 찾아갔다. 주변이 건물로 꽉 막혀 있는 호텔임에도 특이하게 호텔 경내에 소나무가 빼곡한 숲이 보였다. 키가 족히 10m는 넘어 보이는 소나무 숲이었다. 소나무 사이사이에 텐트 6개 동을 쳐 캠핑장을 만들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데 호텔 셰프가 준비한 제주산 식재료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향긋한 솔 내음이 가득한 소나무 동산에서 먹는 제주산 식재료로 만든 바비큐라?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였다. 캠핑존은 뷰도 좋았다. 호텔의 다른 시설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다. 호텔 전경은 물론이고 야외 패밀리 풀과 인피니티 풀을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마치 산과 바다에 머무르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풀사이드 바 '자왈'에서는 매일 밤 흥겨움이 넘쳐 난다. 호텔 내에 독특한 시설이 많다. 별 5개짜리 특1급 호텔임에도 키즈카페가 있다. 놀이 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카페라고 한다. 아이들이 셰프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어 부모들이 더 좋아한다. 또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프랑스 '쥴라이 스파',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 1920'도 눈에 들어왔다. 세계적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들의 소품이 어우러진 멀티숍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한다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도 조만간 오픈한다.호텔에서 차로 30분쯤 떨어진 곽지해수욕장에도 메종글래드 제주의 시설이 있다. 곽지해수욕장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이 아름다워 제주에서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샤워 시설은 물론이고 간단한 음료,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낵 바와 선베드 등이 마련돼 있다. 제주도의 밤을 밝힐 LED 빛축제 '제주 라프' 수많은 박물관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볼거리가 넘쳐 난다. 이 모든 것들이 주로 낮에 즐길 수 있다. 안타깝게도 제주도는 밤에 별로 볼 것이 없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올여름엔 다르다. 평화와 낭만의 섬 제주에 '빛의 바람'이 불고 있어서다. LED로 만들어진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 14점을 선보이고 있는 조명 예술 축제인 '제1회 제주 라프(LAF·Light Art Festa)'가 열리고 있어서다. 오는 10월 24일까지 열리는 제주 라프는 제주 조천읍의 녹차 밭인 다희연 20만㎡의 대지에 대형 조명 예술품을 설치했다. 제주도의 그림 같은 일몰을 배경으로 풍성하고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4점의 작품 중 대표작은 '오름(산)'과 '워터타워'다. 영국 출신인 브루스 먼로(59)의 작품인데 먼로가 2014년부터 제주 라프를 준비하며 제주도에서 느꼈던 경험에서 탄생한 작품들이다. 특히 먼로는 제주의 화산 언덕인 '오름'과 거센 바람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전해 들은 작가는 작품에 치유와 용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오름'은 이번 전시작 중 단일 작품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약 2만㎡의 공간에 2만1500여 개의 빛이 나는 바람개비를 통해 제주의 평화와 역사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먼로의 작품 외에도 아시아 지역에서 만나 보기 힘들었던 젠 르윈·톰 프루인·제이슨 크루그먼 등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지며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 각 작품들은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 등 미디어 테크를 조합해 탄생했다. 바람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며 색채가 변하는가 하면 빛의 산란과 굴절을 이용해 환상적인 시각적 체험을 제공하는 작품도 있다. 관람객이 작품 위에 올라가 뛰면서 빛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준비한 아트플레쉬 문이식 대표는 "일몰 이후 제주도의 문화·예술·관광 콘텐트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며 "제주 라프는 단순 관람을 넘어 빛·색깔·음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제적 수준의 전시"라고 설명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빛축제기 때문에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야간 개장은 오후 5시부터다. 입장료는 어른 주간 1만2000원·야간 1만8000원, 어린이 주간 5000원·야간 8000원이다. 글 사진=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8.08.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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