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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위해 3개월 참았다"…이경규, 복수 위해 '런닝맨' 출격
이경규가 복수를 위해 '런닝맨'에 돌아온다. 18일 오후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6월 방송된 '런닝맨 VS 예능 어벤저스' 편에 김준현, 조세호, 김동현, 이수민 등 예능 대세들과 총출동했지만 패했던 이경규. 복수의 날을 기다렸던 그가 복수의 칼을 뽑는다. 이날 이경규는 '런닝맨' 멤버들의 기선제압을 위해 직접 리허설까지 선보이며 몰래 카메라를 꾸민다.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임을 전혀 모른 채 촬영장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은 안대를 쓴 채 존재하지 않는 림보를 지나기 위해 애쓰는가 하면 갑자기 떨어지는 액자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경규의 본격 '복수혈전'을 위해 한층 막강한 전력을 갖춘 최정예 군단 '어벤저스'들도 '런닝맨'을 찾는다. 이경규가 막강한 어벤저스 군단과 함께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8일 오후 6시 3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1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