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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결혼해YOU’ 구준회 “결혼,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생기면 할 것”

아이콘 멤버 겸 배우 구준회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15일 오후 채널A 새 토일드라마 ‘결혼해YOU’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경성 감독과 배우 이이경, 조수민, 구준회, 지이수가 참석했다. 이날 구준회는 드라마 촬영 후 결혼, 비혼에 관한 생각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 “사실 너무 먼 이야기”라면서도 “사실 결혼을 언젠가는 하고 싶다. ‘노후에 너무 외롭지 않을까?’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구준회는 “근데 ‘결혼해YOU’를 찍으면서 그 생각이 조금 러프해졌다. 결혼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꼭 결혼하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한다기보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말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이경은 “15년 후에 구준회 대답은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결혼해YOU’는 비혼주의 공무원 정하나(조수민)가 결혼사기진작팀을 탈출하기 위해 섬 총각 봉철희(이이경)를 결혼시키려 고군분투하는 비혼과 결혼 사이 커플 매칭 코믹 가족극이다. 오는 1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5 14:46
드라마

‘결혼해YOU’ 구준회 “아이돌 전부터 배우가 꿈…아이콘 멤버들도 응원”

아이콘 구준회가 배우 활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15일 오후 채널A 새 토일드라마 ‘결혼해YOU’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경성 감독과 배우 이이경, 조수민, 구준회, 지이수가 참석했다.이날 구준회는 “제가 아이돌 생활을 굉장히 오래 했고 지금도 아이돌”이라며 “TMI인데 제가 아이돌 꿈꾸기 전에 첫 번째 꿈이 액션 배우였다. 성룡, 이소룡 선생님 같은 액션 스타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구준회는 “아이돌 생활하면서도 계속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감사한 기회를 만나서 작품을 찍어보니 너무 재밌고 배운다는 설렘이 가득했다. ‘계속해서 나아가야겠다,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을 강하게 먹었다”고 전했다. 구준회는 또 아이콘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말에 “응원도 많이 했고 군대 간 멤버가 얼마 전에 전화 와서 ‘하고 싶어 한 걸 자신감 있게 하는 게 기특하다’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멤버들이 ‘네가 무슨 (극중) 팀장이냐도 했다. 물론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며 “멤버들 평가가 참으로 궁금하고 한편으로 불안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결혼해YOU’는 비혼주의 공무원 정하나(조수민)가 결혼사기진작팀을 탈출하기 위해 섬 총각 봉철희(이이경)를 결혼시키려 고군분투하는 비혼과 결혼 사이 커플 매칭 코믹 가족극이다. 오는 1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5 14:40
연예일반

“애교부터 저글링까지” 아크, 첫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 통해 예능감 과시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첫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17일 밤 9시 Mnet과 유튜브 채널 M2에서 동시 방송된 첫 번째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났다. 이날 일곱 멤버는 아크만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 세계에 접속하기 위해 7인 7색 계정 만들기에 나섰다. 자신이 직접 작성하는 자기소개 코너로, 소속사 선배인 빌리 멤버 츠키가 안내자를 맡아 멤버들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냈다. 츠키의 격려 속에 언어유희를 활용한 애교를 선보인 분위기 메이커이자 리더 현민, 발레 경험을 살려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일본인 선배인 츠키와 케미를 자랑한 리오토, 달콤한 목소리로 마크툽과 구준회의 ‘메리 미’를 열창한 820만 뷰의 주인공 지우가 각자의 포지션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와 함께 ‘월드 오브 아크’로의 입장을 알렸다.이어 강렬한 랩과 애교로 180도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 최한,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수줍은 미소로 엄마 미소를 유발한 끼엔, 저글링을 하면서 랩까지 소화해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지빈, 풋풋한 모습으로 그루비한 노래를 선보이며 능력치를 인증한 도하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차주 본격적인 퀘스트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아크는 앞서 최한, 현민, 지빈의 미발매 곡 ‘Connected’ 스테이지 세션을 통해 강렬한 래핑을 선보이며 당찬 신인의 패기를 드러낸 바 있다. 스테이지 세션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본 누리꾼들은 “‘Connected’ 라이브 영상을 봤을 때는 어두운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풋풋하고 귀엽고 웃기다”, “음악도 잘하는데 앞으로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줄 모습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8 15:39
연예일반

뺏느냐 지키느냐…‘송스틸러’, MBC ‘복면가왕’ 잇는 음악 예능 나왔다

‘송스틸러’가 높은 화제성과 재미로 호평을 얻고 있다.MBC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스틸러가 되려는 가수가 커버곡을 부르고, 곧바로 원곡자가 방어전 무대를 펼친 후 100명의 방청객으로부터 더 많은 투표수를 받은 가수가 승자가 되는 설정이다. ‘송스틸러’는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후 올해 5월 정규편성 됐다. 지금까지 총 9회가 방영됐다.평균 시청률은 1%대로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조용히 입소문을 타며 ‘복면가왕’을 잇는 신선한 음악 예능이란 평을 얻고 있다. ‘복면가왕’이 얼굴을 가린 복면의 정체가 누군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점이 재미를 준다면, ‘송스틸러’는 리메이크와 원곡을 즉각 비교할 수 있는 점이 포인트다.8회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가수 별의 데뷔곡 ‘12월32일’을 커버해 화제가 됐다. 온유의 색깔로 재해석한 노래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온유의 무대가 끝난 뒤 원곡자 별이 곧바로 방어전에 나섰고, 원곡의 익숙함을 살린 열창으로 관객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처럼 하나의 곡을 두 가지 버전의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점이 ‘송스틸러’가 가진 신선함이다.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창력 출중한 보컬리스트들의 출연도 재미 요인이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9회에서는 ‘발라드의 대가’로 불리는 이기찬과 테이가 테이의 히트곡 ‘닮은사람’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가수 왁스부터 김나영,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실력파 보컬들이 대거 출동했다.특히 김나영은 왁스의 히트곡이자 많은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인 ‘화장을 고치고’ 스틸에 나섰고, 왁스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가창 대결을 펼칠 때는 스틸러와 원곡자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지만, 오로지 노래 실력만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관객과 시청자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송스틸러’의 기획 포인트는 리메이크에 있다. 한가지 곡이 얼마나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불후의 명곡’도 리메이크를 이용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인데, ‘송스틸러’의 경우 원곡자의 곡을 스틸한다는 소재로 경쟁 구도를 조금 더 살려 흥미를 자극한 점이 눈에 띈다”고 짚었다. ‘송스틸러’에는 보컬리스트뿐 아니라 아이돌 출신 가수가 출연하기도 한다. 8회에는 그룹 엔믹스 멤버 릴리와 설윤이, 9회에는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출연했다. 주로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하기는 하지만 아이돌 노래가 스틸곡으로 선정되기도 하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선 장르적으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예컨대 감성 짙은 발라드를 주로 부른 왁스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아이콘의 메가 히트곡인 ‘사랑을 했다’를 스틸곡으로 선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왁스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을 했다’를 보컬 파트는 물론 랩 파트도 막힘없이 소화했고 결국 스틸에 성공했다.‘송스틸러’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BC에 따르면 ‘송스틸러’는 호주와 이탈리아, 독일에서 판권 계약을 했으며, 대만과는 방송권 계약을 체결해 포맷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다만 김 평론가는 “리메이크 소재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신선함을 줄 수도 있지만 원곡을 너무 많이 건드리게 되면 낯선 느낌이 강해진다. 그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유지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며 “‘복면가왕’이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은 것처럼 ‘송스틸러’도 그런 과정을 밟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2 06:21
영화

조병규 주연 ‘어게인 1997’ 3월 극장 개봉 확정

영화 ‘어게임 1997’이 회귀물 인기 돌풍을 스크린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인생 개조 프로젝트 영화 ‘어게인 1997’이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이전 대한민국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시리즈가 증명했듯, 1997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가 전하는 특유의 레트로적인 감성으로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영화의 주 테마인 회귀물이라는 설정 아래 5번의 죽음과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판타지적인 요소, 학원물의 강점인 친구들간의 찐친 케미, 그 속에 숨겨진 반전과 액션, 스릴러, 멜로가 뒤섞인 복합 장르의 재미까지 갖췄다는 평가. 여기에 ‘다시 인생을 살 수 있다면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까?’라는 웃음 속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질 전망이다.드라마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영화 ‘걸캅스’ 등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조병규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갔지만, 속은 40대 아재인 ‘우석’ 역을 맡아 능청스런 열연을 펼친다. 그룹 아이콘의 멤버이자 드라마 ‘보라! 데보라’,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구준회가 우석의 절친이자 슬램덩크 광팬 ‘봉균’ 역으로 나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로 인기를 끈 최희승은 노는 게 제일 좋은 단순하고 의리 있는 친구 ‘지성’으로 분한다.‘신의 한 수’, ‘나는 왕이로소이다’ 조감독으로 참여한 신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3월 개봉.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0 13:30
연예일반

아이콘, 완전체 새둥지 찾았다! “DM 프로듀서와 뜻 통해”

그룹 아이콘(iKON)이 2023년 새해 첫날 의미 있는 새 출발을 알렸다. 그룹 아이콘은 1일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둥지에서 음악 인생 2막을 열기로 했다. 바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 등 멤버 6명 전원이 일괄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원팀'을 강조했다. 아이콘은 “결코 깨지지 않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 전제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가져온 DM 프로듀서의 143엔터테인먼트와 뜻이 통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이콘만의 음악을 더 뜨겁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콘은 2015년 ‘취향저격’으로 데뷔와 함께 1위를 휩쓸며 최고 그룹으로 군림해왔다. 랩, 보컬, 퍼포먼스 등 각 분야에 특화된 6인조는 가장 최적화된 멤버 구성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8년 발표한 ‘사랑을 했다’는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40일 간일간차트 1위, 2개월 연속 월간차트 1위라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다. 143엔터테인먼트에는 3인조 걸 그룹 라임라잇(수혜, 미유, 가은)과 케플러(Kep1er)로 활동하고 있는 마시로, 강예서 등이 속해 있다. 아이콘의 합류로 본격적인 라인업 확장을 예고했다. 143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DM은 “독보적인 재능과 에너지를 지닌 아이콘과 한 식구가 돼 든든하다”며 “앞으로 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2:01
연예일반

아이콘 바비 VS 송윤형, 자존심 건 허벅지 씨름 대결

아이콘(김진환, 송윤형, BOBBY,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의 바비와 송윤형이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 대결에 나선다. 아이콘은 11일(오늘) 오후 5시 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2PM 준케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9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아이콘 멤버들은 이날 준케이와 이기광이 진행하는 다양한 게임 및 미션을 수행하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이중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에서 일곱 명의 멤버들은 각자 셀프 폭로(?)를 이어간다. 우선 김진환은 “데뷔 7년 만에 충격 행보!”라는 헤드라인을 공개한 뒤, “제가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자로 참여했다. '용'이라는 곡”이라고 밝힌다. 이어 ‘용’의 한 부분을 직접 열창해 박수를 받는다. 김동혁은 “아이콘, 팬들에게 ‘경고’를 날리다!”라는 헤드라인을 선보이는데 그는 “저희가 3년 반만에 콘서트를 열게 됐다. 우리 공연에서는 모두 목이 쉬어서 가셔야 한다. 체력 준비를 제대로 하고 오시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헤드라인을 뽑아 봤다”며 깊은 뜻을 밝힌다. 다음으로 송윤형은 “보여줄게, 탄탄한 나의 OOO!”이라는 문구를 보여줘 궁금증을 일으키는데, 그는 “최근 생긴 취미가 자전거 라이딩이다. 그래서 OOO에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이를 듣던 준케이와 이기광은 “그럼 바비와 대결을 해보면 어떻겠냐?”면서 즉석에서 허벅지 씨름을 펼친다. 여유만만한 바비의 웃음에 송윤형은 급발진하고 두 사람은 사력을 다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결국 거의 울기 직전인 송윤형의 표정이 포착되고, 두 사람의 하체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의 미소를 띠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아이콘은 청력과 추려력을 테스트해보는 ‘릴레이 믹스 노래 맞히기’ 대결과 ‘어린이 날’ 미션곡으로 완창에 도전하는 ‘건강 노래방’을 통해 팀워크와 멤버간의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5.11 08:33
연예일반

아이콘 바비, "혼자 숙소에 있다가 귀신볼까 봐..." 본가로 도망친 사연은?

아이콘(김진환, 송윤형, BOBBY,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이 6인 6색 매력과 개인기로 ‘아돌라스쿨’을 뒤집어놓는다. 아이콘은 11일(수) 오후 5시 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2PM 준케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9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아이콘 멤버들은 준케이와 이기광이 진행하는 다양한 게임 및 미션을 수행하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직접 팀을 소개하는 ‘셀프 브리핑 타임’에서 팀의 막내 정찬우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을 오마주한 모습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코닉, 나 너 좋아하냐?”라는 이민호 패러디 대사로 모두의 소름을 유발하는 것. 이어 아이콘은 1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너라는 이유’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다음으로 아이콘은 팬들의 사전 제보를 받아 진행되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각자의 성격과 재능을 검증해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막내 정찬우는 “초상화를 독특하게 그린다”는 팬의 제보에 대해, “잘 그린다기 보다는 오묘하게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즉석에서 홍보단장 이기광을 그려 본다. 잠시 후 정찬우가 그린 이기광의 초상화가 공개되는데, 이기광은 이 그림을 보더니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 김동혁은 “KCM 성대모사를 잘 한다”는 팬의 제보에 실제로 KCM과 똑같은 미성으로 열창을 선보이며 준케이로부터 “음원 소장각이다”라는 극찬을 듣는다. 다음으로 바비는 ‘애교 알러지가 있다“는 제보를, 김진환은 ”타고난 애교꾼이다“라는 제보를 듣는다. 이에 준케이와 이기광은 ”김진환이 애교를 보여주시고, 바비가 그 애교를 느껴주시면 어떻겠냐?“고 즉석에서 제안한다. 결국 바비는 김진환의 애교 콤보를 버티려 애써보지만, 중간에 ’버럭‘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김진환의 애교가 과연 어느 정도였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구준회는 “상남자 같지만 겁이 많다”는 제보를 듣고, 이에 대한 “솔직히 무서운 걸 다 싫어한다”고 쿨하게 인정한다. 그러자, 김진환은 “구준회가 숙소에 혼자 있게 된 날, 무서워서 본가로 갔다고 하더라”고 깜짝 폭로를 하며 구준회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송윤형은 “연습생 시절부터 12년째 ’몽환의 숲‘을 부르고 있다”는 제보가 나오자, ’몽환의 숲‘을 현장에서 부른다고 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아이콘의 다양한 개인기와 절친 케미는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이지수 2022.05.10 16:26
스타

‘이런 노래까지?’ 아이콘 ‘플래시백’에 담은 새로운 시도 [종합]

그룹 아이콘(iKON)은 과거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간다. 데뷔 8년차임에도 여전히 새로운 시도를 갈망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콘 4번째 미니 앨범 ‘플래시백’(FLASHBACK) 발매 기자 간담회가 3일 서울 YG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멤버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참석해 직접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명 ‘플래시백’은 영화에서 장면의 순간적인 변화를 연속해 보여주는 기법을 뜻하는 단어로, 실제 아이콘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서사를 단편적으로 배치해 극적 효과를 노렸다. 김진환은 “플래시백이 과거를 회상할 때 많이 쓰인다”면서 “과거를 추억하는 아이콘의 모습과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모습을 동시에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BUT YOU)는 레트로한 무드와 과거를 회상하는 그리움을 담은 진솔한 가사로 듣는 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김동혁은 이번 타이틀곡은 “아이콘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멤버 구준회는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평소에도 좋아했다며 “옛날의 정취가 좋은 것 같다. 80년대 하면 마이클 잭슨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당시의 마이클 잭슨과 강렬한 조명의 느낌을 뮤직비디오에도 담고자 노력했다”고 콘셉트 소화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바비는 위켄드와 다프트펑크를 레트로 콘셉트의 레퍼런스로 언급하기도 했다. 약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콘은 앨범 작업에 전반적으로 참여하며 성숙해진 음악적 세계를 공개한다. 멤버 바비는 전곡 작사를 참여했고, 김동혁은 ‘말도 안 돼’(FOR REAL?), ‘그대 이름’(NAME)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김진환은 ‘용’(DRAGON)을 통해 작곡 실력을 처음 공개한다. 김동혁은 프로듀싱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멤버들의 응원으로 편안한 마음에서 진행했다”면서 “아이콘 멤버들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 목소리 톤이나 전반적인 스타일을 보면서 어떤 게 잘 어울릴지 고민했다. 아이콘의 멤버로서 팬분들과 대중분들께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귀여운 욕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동혁은 수록곡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동혁은 ‘노래 맛집’이라고 수식어를 붙이며 “타이틀이 새로운 시도라면 수록곡들은 아이콘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콘스러운 수록곡을 담았다. 알던 맛도 다시 찾고 새로운 맛도 도전해봄 직한 앨범으로 남고 싶다”고 설명했다. 아이콘이 직접 겪은 내면적 성숙은 확실한 변화를 가져왔다. 아이콘 팀 내 막내인 정찬우는 “예전에는 마냥 형들을 따라갔다면 이제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면서 형들을 따라갔다”며 스스로 성장을 밝혔다. 이어 김진환은 지난해 참여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를 언급했다. 김진환은 “서바이벌은 참여할 때마다 성숙해지는 것 같다. 우리가 더 클 수 있나 스스로 의심해도 성장을 하더라. ‘킹덤’을 통해서 이번 앨범에도 성숙함을 녹여낼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콘은 이번 타이틀곡이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바비는 아이콘이 바라보는 미래에 관한 질문에 “이번 컴백처럼 새로운 시도를 계속 시도하는 그룹이 될 것”이라면서 “계속 새로운 스타일을 연구하는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랑을 했다’로 전국적인 히트를 한 아이콘인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정찬우는 ‘아이콘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할 수 있구나. 이런 장르도 소화할 수 있구나’라는 말을 팬들에게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환은 ‘사랑을 했다’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 길거리에서 저희 노래가 정말 많이 나왔다. 너무 기쁜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이번에도 길거리와 음식점에서 저희 노래를 많이 듣고 싶다”고 컴백의 설렘을 전했다. 아이콘은 이번 활동이 아이콘의 ‘한풀이’ 활동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김진환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풀지 못한 한을 푸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콘의 새로움을 향한 열정과 땀이 담긴 4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6월 25일, 26일에는 이번 앨범의 무대와 함께 국내 팬들을 만날 아이콘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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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돌 컴백’ 바비 “아이콘 활동과 인간 김지원은 분리”

그룹 아이콘(iKON) 멤버 바비가 결혼 후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 4번째 미니 앨범 ‘플래시백’(FLASHBACK) 발매 기자 간담회가 3일 서울 YG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멤버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참석해 직접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비는 지난해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비는 가정을 꾸린 후 컴백하는 마음가짐에 관한 질문에 “사실 아이콘의 바비와 인간 김지원을 철저히 분리했다”며 “아이콘의 멤버로서 아이콘의 활동에 임할 때는 이전의 마음가짐과 다를 바 없이, 소홀한 것 없이 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바비는 타이틀곡의 레트로 감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항상 새로운 걸 찾고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안전한 길을 택하기보다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새로운 콘셉트를 선정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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