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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진스 다니엘, 첫 마라톤 도전 47분 완주… 션 "말이 되냐" 감탄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누션의 션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언노운크루 마라톤 대회 참가. 다니엘의 첫 10km 대회 출전, 기록은 47분 27초”라고 전했다. 이어 “러닝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이 기록이 말이 되냐”며 “행복하게 달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칭찬했다.다음 날인 4일에도 션은 “다니엘 첫 10K 완주 메달 축하해. 시드니 마라톤, 날씨도 분위기도 응원도 그리고 다니엘의 기록까지 완벽했던 대회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은 션과 함께 메달을 들고 호수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다니엘은 20~24세 부문 전체 참가자 중 26위를 차지하며 러닝 새내기답지 않은 기록을 세웠다. 션은 “세계 7대 마라톤 중 4개를 완주했고, 오는 9월 21일에는 베를린 마라톤에 도전한다”고도 밝혔다.누리꾼들은 “2개월 만에 47분대라니 대단하다”, “다니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이어갔다.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어도어와 뉴진스의 2차 조정기일은 오는 11일로 예정돼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08:15
예능

김종국, 드디어 품절남 된다… ♥비연예인과 결혼, 유재석 사회 (‘런닝맨’)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작부터 앞서 예고된 대로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화 전, 멤버들에게 일일이 결혼 소식을 전한 김종국은 녹화 오프닝에서 “제가 이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며 공식 결혼 발표를 했다. 유재석은 “처음엔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한다길래 그 얘기인 줄 알았는데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그날 녹화가 있지만 어떻게든 당겨보겠다”며 ‘김종국 결혼식 사회’를 예고했고 송지효는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김종국은 “사실 그동안 티를 냈다. 다른 날 기사 나면 ‘런닝맨’에서 플랜카드 달까 봐 지금 말한다”고 전했고 하하는 “채연과 결혼하는 거 아니었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예비신부에 대해 “여러분은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 사람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한편, 이날 레이스는 최종 소지 금액이 가장 많은 3명이 상품을 받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로 꾸며져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하는 배우 장동윤과 ‘런닝맨 공식 썸녀’ 배우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커플 레이스인 만큼 여자 출연자가 더 필요했는데 공교롭게도 김종국이 핑크 가발을 쓰고 ‘종숙이’로 깜짝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유재석은 “오늘만큼은 여장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김종국은 “이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의욕을 불태워 ‘예비 가장’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후 ‘종숙이’가 된 김종국은 장동윤과의 커플 매칭에 성공했고, 김아영과 양세찬, 유재석과 지예은, 하하와 송지효, 지석진과 최다니엘도 커플이 되어 레이스를 펼쳤다.두 팀으로 나뉘어지게 된 데이트에서 김종국은 ‘복싱 매니아’답게 장동윤과 복싱 데이트를 즐기며 레이스에 몰입했지만 다른 코스로 가게 된 멤버들은 그동안 김종국이 흘린 ‘결혼 증거’들을 추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생각해보니 징조가 있었다. 김종국이 귀여운 키링을 많이 사지 않았냐”고 몰아갔고, 양세찬 역시 “갑자기 이사한다는 것도 이상했다”고 덧붙였다.최종 레이스 결과, 장동윤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여자 멤버들인 김아영, 송지효, 지예은이 벌칙에 당첨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09:20
연예일반

효·이연태→하루토, 유어즈로 데뷔 확정 (비 마이 보이즈)

‘비 마이 보이즈’(B:MY BOYZ)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가 그룹 유어즈(YUHZ)로 데뷔한다.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톱8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비 마이 보이즈’는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그룹 NCT, 몬스타엑스, 워너원, 동방신기와 함께 4개 라운드를 거쳐왔다. 이날 최종회는 ‘비너스(B:inUS) 파이널 픽 매치’로, 사전 투표 60%, 생방송 실시간 투표 40%를 합산해 단 8명만이 살아남는 극한의 승부였다.먼저 효, 문재일, 김보현, 강준성, 카이, 이연태, 양현빈, 박세찬, 하루토, 서준혁, 이윤성, 반다니엘, 아이는 밝은 분위기의 시그널송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이어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됐고 김보현, 박세찬, 서준혁, 아이, 양현빈, 효가 ‘낙킹 온 헤븐’(KNOCKIN ON HEAVEN)으로 선공을 펼쳤다. 원곡자 후이는 “난이도가 있는 곡이었는데 100%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짧은 시간 안에 큰 성장을 한 비기너들이 앞으로 더 성장하는 과정에 동료로서 함께하겠다”고 극찬했다. 안무를 창작한 리아킴 역시 “이미 데뷔한 친구들 같은 프로페셔널한 무대였다. 힘든 춤을 라이브와 같이 소화한다는 게 엄청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마지막 무대를 마친 김보현은 “4개월 동안 멋진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효는 “후회 없이 끝까지 달리고 싶었다. 후이 마스터의 노래로 마지막 무대를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강준성, 문재일, 반다니엘, 이연태, 이윤성, 카이, 하루토의 ‘비스듬히’ 무대도 공개됐다. 원곡자이자 마스터 후이는 “거의 찢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노래인데 오히려 여유 있게 선보일 정도로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진호는 비스듬히 앉아 있는 자세로 “이 정도로 빠져 들었다. 누구 한 명을 고른다는 게 마음 아플 정도로 모두가 완벽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후 데뷔 그룹명이 베일을 벗었다. 유어 헤르츠(Your Hertz)의 약자인 유어즈로, 흩어진 파동이 모여 하나의 진동으로 이어지듯 세상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노래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팀명이다.이어 데뷔 멤버 톱8 발표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데뷔가 확정된 7위 박세찬은 “비너스 여러분 감사하다. 아티스트로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6위 강준성은 “꿈만 꿔왔던 데뷔를 하게 돼 신기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5위 카이는 “저를 믿어주신 가족들께 감사드린다.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고, 4위 김보현은 눈물을 흘리며 “평범한 학생이었던 제가 B:inUS 덕분에 행복한 꿈을 꿨다. 저 혼자 이 자리까지 온 게 아니다”라는 진정성 있는 소감을 밝혔다. 3위 문재일은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비기너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대망의 1위는 효가 차지했다. 효는 “두 번째 서바이벌 도전이라 절대 후회 없이 데뷔를 향해 달려가고 싶었다. 너무 의미있고 행복한 도전이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2위 이연태는 “걱정이 많았는데 점점 성장해서 2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팬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마지막으로 발표된 유어즈 멤버 8위의 주인공은 하루토였다. 하루토는 “마지막 자리에 올라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한국어도, 춤도, 노래도 많이 노력하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2:26
예능

김종국, 깜짝 결혼 발표… 유재석 “왜 이런 식이냐” 당황 (‘런닝맨’)

SBS ‘런닝맨’에 ‘유도 국대’ 김민종, 김하윤이 출격했다.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은 ‘런닝체대 상품대첩’으로 꾸며져 멤버들은 마음만은 체육인으로 분해 등장했다. 특히, 양세찬과 지예은은 체조부로 등장해 각각 양악선과 짭연재 코스프레로 웃음을 선사했고 유재석은 “우리는 그냥 주민센터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게스트로는 세계를 제패하고 다시 돌아온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김하윤 선수가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첫 미션은 ‘런닝 양말 헌터스’로 상대 팀의 양말과 이름표를 벗기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김민종, 김하윤 선수가 출격하면 상대 팀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두 사람이 맞붙었다. 김민종은 지석진, 김하윤은 양세찬과 한 편이 되어 맞대결을 펼쳤고, 김민종과 김하윤은 치열한 힘 싸움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때, 양세찬이 김민종 얼굴에 뽀뽀하는 기습 작전으로 압박했고 결국 김하윤이 승리를 따냈다.점심 식사를 두 번째 미션 ‘정답에 닿기를’ 미션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베개 싸움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윤과 대결을 펼치게 된 최다니엘은 “진짜로 한다”면서 강력한 공격에 정신을 못 차렸고 결국 김하윤의 베개가 터지기도 했다. 이후 김하윤X지석진 VS 김민종X유재석 대결이 성사됐다. 지석진과 유재석은 일찌감치 탈락한 채, 김하윤과 김민종이 또 한 번 대결을 펼치며 흥미를 자아냈고 결국 김하윤이 정답 우선권을 따냈지만 지석진의 연이은 실수로 김민종X유재석이 정답을 맞혔다.이후 점심 시간에서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원하는 짜장면을 먹게 된 최다니엘과 지예은에 대해 멤버들이 러브라인은 시도했지만 최다니엘은 “난 네가 좋은 게 아니고 짜장이 좋은 거고 너 때문에 즐거운 게 아니고 짜장 때문에 즐거운 것”이라고 칼 대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레이스 최종 결과, 유재석, 김민종, 하하, 양세찬이 업어치기 당하기 벌칙을 받았다.한편, 방송 말미에는 화제의 ‘김종국 결혼 발표’ 예고가 전격 공개됐다. 게스트로 배우 장동윤, 김아영이 예고된 가운데 유재석은 “왜 결혼 발표를 이런 식으로 하냐”며 김종국의 결혼 발표를 당황스러워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커플 레이스에 맞춰 ‘종숙이’로 여장한 김종국에 유재석은 결혼식장에서 레이스를 하게 되자, “신랑 김종국”을 외치며 즉석 결혼 사회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종국의 깜짝 결혼 발표 소식이 공개되는 ‘런닝맨’은 3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5 09:45
뮤직

뉴진스·어도어, 합의 불발…9월 11일 2차 조정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조정 절차가 성과 없이 종료됐다. 법원은 내달 11일 추가 조정 절차를 진행한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차 조정 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조정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출석했다. 앞서 재판부는 당사자인 멤버들이 직접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법원에 도착한 민지와 다니엘은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한 후 법정으로 들어갔다.양측은 이날 별다른 결론에 이르지 못했으며 내달 11일 오후 1시 30분 2차 조정기일을 갖기로 했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적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멤버들의 독자적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지난 3월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뉴진스는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이 날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연예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재판부는 내달 열리는 2차 조정기일에도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오는 10월 30일 판결을 선고할 방침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16:52
뮤직

뉴진스 민지·다니엘, ‘전속계약 분쟁’ 조정기일 직접 출석

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와 벌이는 전속계약 분쟁 관련 조정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 기일을 열었다. 이날 조정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다.이날 조정기일에는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법정에 출석했다. 두 사람은 ‘조정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며 말을 아꼈다.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의견을 직접 듣고, 분쟁 해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만약 이날 조정이 결렬될 경우 오는 10월 30일 선고기일을 열 방침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15:28
연예일반

[포토] 법원으로 향하는 민지

뉴진스 다니엘, 민지가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4/ 2025.08.14 14:03
연예일반

[포토] 다니엘, 핑크색 수첩 들고 들어서는 법원

뉴진스 다니엘, 민지가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4/ 2025.08.14 14:03
연예일반

[포토] 취재기자와 인터뷰하는 다니엘

뉴진스 다니엘, 민지가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4/ 2025.08.14 14:03
연예일반

[포토] 법원으로 들어서는 뉴진스 민지

뉴진스 다니엘, 민지가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4/ 2025.08.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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