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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뉴진스 등 11월16일x데이식스·에스파 등 17일...역대급 라인업 KGMA '피켓팅 서막' 올랐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아티스트 데이(11월16일)와 송 데이(11월17일) 출연 라인업을 확정 발표해 글로벌 K팝 팬들을 더욱 들뜨게 만들었다. 24일 KGMA 조직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11월 16일 아티스트 데이와 11월 17일 송 데이 각각의 출연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KGMA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는 평가 기간 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음악을 기반으로 한 활동에서도 높은 성취도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며, KGMA 둘째날인 송 데이는 노래로 빼어난 성취를 이뤄내며 대중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티스트 데이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사회로 KGMA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진스와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환호하게 할 전망이다. 송 데이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 바톤을 이어받는다.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하는 역대급 라인업을 갖춰 국내외 K팝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K팝과 한국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한국과 글로벌 팬들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GMA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들과 소속사 등 파트너들, 무엇보다 한국 대증음악을 사랑하고 KGMA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심사위원들은 위원장인 프로듀서 김형석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인 작곡가 주영훈, 가수 박학기, 가수 겸 대경대 교수 소찬휘, 평론가 정덕현, 소방차 출신 정원관, H.O.T. 멤버 토니안, 노이즈 출신 홍종구, 가수 이승철,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가수 겸 호원대 교수 정원영, 작사가 김이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작사가 양재선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는 물론 가요계 레전드로서 시상식 당일 시상자로도 참석해 KGMA의 권위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한동철 대표는 “KGMA 전체 콘셉트는 새롭게 생성된 은하계(갤럭시)로 표현하려 한다”며 “여느 시상식들을 흔히 ‘별들의 전쟁’으로 표현하는데 KGMA는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별들의 탄생’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꾸미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한편 KGMA조직위원회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중계 채널과 OTT플랫폼, 티켓 오픈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10.25 08:00
뮤직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조직위 발대식 성료…‘한국의 그래미 뮤직 어워즈’ 꿈꾼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19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곽혜은 공동조직위원장 겸 이데일리M 대표이사를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인 작곡가 주영훈, 심사위원장인 프로듀서 김형석과 가수 박학기, 가수 겸 대경대 교수 소찬휘, 평론가 정덕현, 소방차 출신 정원관, H.O.T. 멤버 토니안, 노이즈 출신 홍종구 등 심사위원 다수가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지만 가수 이승철과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가수 겸 호원대 교수 정원영, 작사가 김이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작사가 양재선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는 물론 가요계 레전드로서 시상식 당일 시상자로도 참석해 KGMA의 권위를 더할 예정이다.‘KGMA’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제정하고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11월 16,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 개최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대중의 음악 소비 방식에 맞춰 첫날 스트리밍 부문, 둘째날 앨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할 계획이다.곽혜은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미 국내에 10여 개의 대중음악 시상식이 있지만, 그 포화된 시장에서도 우리만의 색깔을 갖고 차별성 있는 콘셉트의 시상식을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이들의 열정과 차별점이 가득한 시상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영훈 공동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은 “‘KGMA’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의 축제가 되어 젊은 사람들만의 축제가 아닌, 온 국민이 ‘올해는 어떤 노래가 받을까’ 기대하게 되는 문화 잔치이자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석 심사위원장은 “미디어, 플랫폼 지형은 물론 젊은이들의 취향이 바뀌어 가는 분위기 속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K팝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과정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인기와 흥행도 중요하지만 K팝의 다양성을 알리고 그들의 무대를 빛나게 할 수 있는 시상식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마흔일곱살에 막내로 들어왔다”고 운을 뗀 토니안 심사위원은 “하나의 정체성이 첫 회에 이뤄질 순 없겠지만 아티스트들도 ‘KGMA’의 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상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위촉식 후 진행된 토론에서 심사위원들은 ‘KGMA’가 여타 국내 대중음악 시상식들과 차별화된 진정성과 그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원관 심사위원은 “흥행과 이슈도 중요하지만 ‘KGMA’의 진정성과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며 “전통은 단시간내에 이루어지는 게 아닌 만큼 긴 안목으로 초석을 잘 다지는 게 필요할 것”이라 강조했다. 정덕현 심사위원 또한 “K팝 시상식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동의하는 편이지만 시상식이 많으냐 적으냐가 아닌, 진짜 권위 있는 시상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며 “‘KGMA’가 아이돌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K팝을 소개해 ‘K팝의 그래미 뮤직 어워드’가 돼 K팝을 리딩하는 시상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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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이상원, "007 가방에 현찰 5천만원 넣어 부모님께 드려" 팀 전성기+해체 과정 고백

1980년대 톱스타 소방차의 멤버였던 이상원이 모처럼 밝은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여전히 '싱글'임을 알렸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소방차 멤버였던 이상원이 출연해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모습이 공개됐다.그는 1987년 대한민국 최초의 3인조 아이돌 댄스 그룹 소방차 멤버로 화려하게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소방차 탈퇴 후 '소방차를 배신했다'는 비난을 받아 방송에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기 힘들었다. 이후 제작자로 나서 1994년 그룹 잉크를 결성해, 직접 멤버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1995년에는 히트메이커 주영훈의 곡 'G 카페'를 받아 소방차로 재결합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이상원은 전국의 소녀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던 소방차 시절에 대해, "하루 스케줄이 18개였다. 소화시킬 수가 없었다"고 떠올렸다. 소방차의 탄생 비화에 대해서도, "정원관과 친해진 후 나중에 김태형이 들어왔다. 세 명이 마음이 잘 맞고 춤도 당시 잘 춰서 전영록 선배가 무대를 하자고 제의해줬다. 결정적으로 송골매의 구창모 선배가 기회를 줬다"고 비화를 전했다.그러면서, "소방차의 이름이 원래 '코스모스 위에 나비 앉았네'였다"라며 "유흥업소에서 일할 때 현수막에 이름이 들어가지 않으니 바꾸라는 얘기를 들었다. 민방위 훈련 때 직진하던 소방차를 보고 막힘없이 갈 수 있다는 뜻으로 팀명을 소방차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소방차가 뜨는 데 6개월 걸렸다"는 이상원은 "데뷔 후 6개월 지났을 때 숙소 창문을 열고 보는데 밑에 7~8천 명의 팬이 기다리고 있더라. 결국 숙소에서 쫓겨났다"고 놀라웠던 데뷔 초 인기를 회상했다.이어 "부모님께 용돈 많이 드렸나"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상원은 "007 가방에 넣어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쓰세요' 했다. 한 5천만 원 정도를 일부러 현찰로 바꿨다. 부모님 기분 좋으시라고. 그걸 아버지 칠순잔치 때 딱 드렸더니 아버지가 놀라셔서 말씀을 못 하시더라. 그 모습이 저는 가장 행복했었다"고 떠올렸다."소방차 탈퇴 당시 멤버들과 상의를 했었나?"라는 질문에 그는 "안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적으로 속상한 게 많았다. (멤버들에게) 섭섭한 것도 있었고. 그때 당시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다른 멤버들은 전혀 생각을 못 했겠지만, '이렇게는 할 수 없겠다'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어떤 부분이 문제였나"는 질문에 그는 "가슴이 아프지만, 제가 말 한 마디 잘못해서 소방차 전체에 흠집을 내기 싫다. 내 일생에 있어 그런 아름다운 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그 아름다운 시절을 간직하고 싶다"며 입을 닫았다.소방차 탈퇴 후 그는 7인조 그룹 잉크로 활동했으나 건강에 큰 이상이 생겨 위기를 맞았다고. 이상원은 "당시 위험한 안무를 하다가 장이 파열됐고, 한 달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며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털어놨다. 이어 이상원은 "그 상황에서 소방차 멤버들이 병원에 찾아와서 재결합 제의를 했다. 잉크냐, 소방차냐, 갈등이 심했다. '잉크는 동생들에게 맡기자' 싶어서 소방차의 재결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극적 재결합 후, 소방차는 주영훈의 곡 'G 카페'로 성공적인 복귀식을 치렀지만, 표절 시비가 터지면서 다시 활동을 하기 힘들어졌다. 현재 이상원은 소방차 멤버들과 연락을 거의 안하고 지내고 있다고. 이에 대해 그는 "'멤버들 뭐하냐'는 질문을 받으면 이야기 할 게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에도 어려움을 계속 됐다. 급기야 사기까지 당한 이상원은 "뭘 해보려고 해도 잘 안 됐다"면서 "내가 어렸을 때 한 게 잘못됐다면, 깊은 반성과 성찰을 해야 앞으로 잘 버틸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인생사를 고백한 이상원은 최근 고관절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이후, 룰라 멤버 김지현과 모처럼 만나 회포를 풀었다. 여기서 이상원은 "결혼하는게 두렵다"고 털어놨는데 이를 들은 김지현은 "오빠의 모든 것을 다 이해해 줄 사람이 있으면 그만큼 좋은 게 없다"며 결혼을 적극 권했다. 이에 이상원은 "그런 사람이 없다"고 고민을 토로했고, 김지현의 남편은 곧장 "이상원이 눈이 높다"고 돌직구를 날려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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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정원관, '킬힐' 깜짝 출연 "놀라셨죠?"

그룹 소방차의 멤버 정원관이 ‘킬 힐’에 깜짝 출연했다. 정원관은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 힐’에 등장, 사무실 직원들이 치킨을 주문하는 장면에서 배달 라이더로 열연을 펼쳤다.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로 변신해 만나코퍼레이션의 마케팅 담당 중역으로 활동 중인 정원관은 드라마의 배달대행서비스 홍보를 맡고 있다. 이에 드라마 제작협찬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했고, 제작진의 요청으로 카메오로도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극 중에선 짧고 굵은 활약을 펼쳤다. 라이더의 빠른 배달에 직원들은 "어머 벌써왔어?"라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안전헬멧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정원관은 웃는 얼굴로 "놀라셨죠? 가끔은 제가 소방차보다 빠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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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방차 "불화설 말도 안 돼… 이상원 재기 도울 것"

그룹 소방차가 빚 1억원을 둘러싸고 불거진 불화설을 부인했다. 소방차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레스토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태형·이상원·정원관 등 원년 멤버 세 명과 이상원이 그룹에서 빠진 뒤 소방차의 2집 '일급비밀'과 3집 '사랑하고 싶어' 활동을 함께한 도건우까지 소방차 4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인터뷰를 마련한 이유인 이상원의 파산 배경과 돈을 이상원에게 빌려준 김태형과 이상원 사이의 불화설, 소방차 재결합 계획 등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놨다. - 인터뷰 자리를 마련한 이유는.정원관(이하 정)= "이상원의 파산과 그로 인한 불화설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해명하고 싶었다. 이상원씨와 김태형씨 채무 채권 관계에 대해 처음 기사가 나간 뒤 사실과 다른 잘못된 내용이 기사화됐다. 그러면서 소방차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것 같았다. '소방차 시동에 빨간불' 등의 기사가 나오는데 다 같이 모여 해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불화설은 말도 안 된다. 우리는 계속 잘 만나고 있었다." 이상원(이하 이)= "작년에 내가 솔로 앨범을 냈는데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할 수 없었다. 김태형씨한테 12~14년 전 돈을 빌린 게 맞다. 채권 채무 관계는 맞다. 돈을 김태형씨에게 빌렸고, 오랜 기간 갚지 못한 건 맞다. 하지만 그동안 소방차에 흠이 갈까 봐 힘들어도 말을 못 했고, 개인적인 상황이라 혼자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려고 노력도 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서 6주 진단이 나왔고, 그 당시 개인 파산을 선택했다. 개인 파산이고 소액 파산이었다. 지금은 파산을 신청한 걸 후회한다. 그런데 파산하면서 기사화됐고, 불화가 생긴 거처럼 기사가 나갔다. 그런 건 아니다. 김태형씨에게 빌린 돈은 무조건 갚고 싶고 갚을 거다. 투자자(강씨) 돈도 갚아 드릴 생각이다." 김태형(이하 김)= "채권, 채무 관계라고 표현하니까 어감이 안 좋은 거 같다.(웃음)" 정= "김태형씨는 이상원씨에게 그동안 돈을 달라고 한 적도 없다. 이상원씨가 파산하고 나니까 또 다른 투자자분의 돈도 중간에 있어서 기사화되고 또 사실과 다르게 기사도 나가게 된 거 같다. 김태형씨가 마음고생을 제일 많이 했을 것 같다. 입장을 밝히기도 애매하고." - 이상원씨가 파산한 건 기사 보도 전에 미리 알고 있었나.김 "알고 있었다. 돈을 빌려준 건 맞다. 파산하기 전에 미리 파산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계속 연락하고 만났지만, 다만 옛날처럼 매일 만나거나 숙소 생활을 하지 않기도 하고, 또 각자 가정이 있다 보니까 충분히 교감하지 못했던 거 같다. (이)상원씨의 상황과 관련해 더 깊은 이야기를 미리 나눴다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아쉽다."정= "김태형씨는 이상원씨를 수십 년 동안 계속 보면서 돈을 달라고 안 했을 거다. 하지만 (상원씨가 파산한 것에 대해) 나 역시 죄책감이 든다. 이상원씨가 파산할 정도로 힘들었고,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데 미안하다."이= "내 선택에 후회하고 있고,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오랜만에 본 (도)건우에게도 미안하다.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오늘 이 자리가 부끄럽다." - 돈 문제가 얽히면 감정이 상할 수도 있는데.김 "한마디로 정리해서 상원씨한테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해. 돈 안 받을 게'라고 하고 싶은데 이것도 애매하다. 동정하는 거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미안하다. 돈 받을 생각은 없다. 상원씨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쳤다. 재활을 잘해서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겠다. 시원하게 돈 안 받을 테니 신경 쓰지 말고 웃으면서 다시 잘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겠다. 이번에 불화설이 나면서 내가 악덕 업자처럼 보이는 거 같아 사실 억울하긴 했다.(웃음)" - 소액 파산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이= "힘들다, 어렵다는 말을 멤버들에게 하기 어려웠다. 그런 이야기를 하기 싫었다.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어려운 상황이 되면 숨어 버렸다. 그렇게 이래저래 10년이 흘렀다. 개인 파산이고 소액 파산이지만, 결코 쉬운 건 아니다. 파산이라는 게 신청한다고 다 받아들여지는 거도 아니고, 어느 정도 절차가 지나면 취소도 안 된다. 그래서 결국 개인 파산을 하게 됐는데 정말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창피하다."김= "상원씨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한 강모씨에게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분께 상원씨가 꼭 (빌린 돈을) 갚을 거다."이= "열심히 해서 갚겠다." - 교통사고 이후 건강 상태는 어떤가.이= "당시 다리뼈 두 개가 부러졌다. 현재 걷는 건 문제없다. 심하게 뛰는 건 조심해야 한다. 계속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병원에선 후유증을 조심하라고 하더라." - 그동안 소방차 멤버 4인은 계속 연락하고 지냈었나.도건우= "소방차에서 나와서 활동하지 않았지만, 형들은 불과 몇 년 전까지도 한 달에 한 번씩 계를 하면서 봤다. 지금 뮤직바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도 형들이 찾아와서 자주 보고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불화설이 있는 거처럼 기사가 나가면서 '이건 사실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소방차가 4인조로 재결합해 활동할 계획도 있나.도= "활동을 접은 지 30년이 됐는데 여전히 소방차 도건우라고 사람들이 불러 주고, 소방차가 이름 앞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 한 번도 소방차가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소방차는 네 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일로 기회가 돼 앨범을 내거나 더 자주 만나고 계도 하면 좋겠다."김= "새 음반을 낸다거나 재결합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니다. 만약 이번 일이 없었다면 지금쯤 건설적인 이야기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점진적으로 (재결합 관련) 의논해 보겠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근데 따지고 보면 소방차는 해체한 건 아니다. 활동을 오랫동안 안 한 거다. 그러니 재결합이라는 말은 안 맞는 거 같다." - 앞으로 계획은.정= "상원씨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뭔지 고민할 것 같다. 보살핀다는 의미가 나쁜 건 아니지 않나. 친구로서 상원씨를 보살필 거다. 또 좋은 기회, 좋은 기사로 소방차가 회자되면 좋겠다. 소방차는 굉장한 네임이자 레전드 그룹이다. 소방차라는 이름을 더럽히면 안 될 거 같다. 가요계 어른으로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김연지 기자사진=김민규 기자 2018.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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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소방차 이상원 "결국 개인 파산, 친구들한테 미안하다"

그룹 소방차가 빚 1억원을 둘러싸고 불거진 불화설을 부인했다. 소방차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레스토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태형·이상원·정원관 등 원년 멤버 세 명과 이상원이 그룹에서 빠진 뒤 소방차의 2집 '일급비밀'과 3집 '사랑하고 싶어' 활동을 함께한 도건우까지 소방차 4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인터뷰를 마련한 이유인 이상원의 파산 배경과 돈을 이상원에게 빌려준 김태형과 이상원 사이의 불화설, 소방차 재결합 계획 등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놨다. -소액 파산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이상원 "힘들다, 어렵다는 말을 멤버들에게 하기 어려웠다. 그런 이야기를 하기 싫었다.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어려운 상황이 되면 숨어버렸다. 그렇게 이래저래 10년이 흘렀다. 개인 파산이고 소액 파산이지만, 결코 쉬운 건 아니다. 파산이라는 게 신청한다고 다 받아들여지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절차가 지나면 취소도 안 된다. 그래서 결국 개인 파산을 하게 됐는데 정말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창피하다." 김태형 "상원씨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한 강모씨에게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 분께 상원이가 꼭 (빌린 돈을) 갚을거다." 이상원 "열심히 해서 갚겠다." -교통사고 이후 건강 상태는 어떤가.이상원 "당시 다리 뼈 두 개가 부러졌다. 현재 걷는 건 문제 없다. 심하게 뛰거나 그런 건 조심해야한다. 계속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병원에선 후유증을 조심하라고 하더라." -그동안 소방차 멤버 4인은 계속 연락을 하고 지냈었나.도건우 "소방차에서 나와서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형들은 불과 몇 년 전까지도 한 달에 한 번씩 계를 하면서 봤다. 지금 뮤직바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도 형들이 찾아와서 자주 보고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불화설이 있는 것처럼 기사가 나가면서 '이건 사실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태형 "계속 연락을 하고 지냈는데 방송을 안하니깐 여러가지 소설(불화설)같은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방송을 같이 자주 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도건우씨의 그간 근황도 궁금하다.도건우 "소방차에서 나와서 엔터테인먼트를 완전히 떠난 게 아니었다. 소방차 이후 엔터테인먼트를 했다. 리치, 피플크루, MC몽 제작자가 나다. 엔터테인먼트에 계속 발을 걸치고 있었다. 다만 전면에 나서진 않았다. 그래서 제작자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다." 김연지 기자사진=김민규 기자 2018.04.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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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소방차 "재결합이 목표..귀감이 되고 싶다"

그룹 소방차가 빚 1억원을 둘러싸고 불거진 불화설을 부인했다. 소방차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레스토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태형·이상원·정원관 등 원년 멤버 세 명과 이상원이 그룹에서 빠진 뒤 소방차의 2집 '일급비밀'과 3집 '사랑하고 싶어' 활동을 함께한 도건우까지 소방차 4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인터뷰를 마련한 이유인 이상원의 파산 배경과 돈을 이상원에게 빌려준 김태형과 이상원 사이의 불화설, 소방차 재결합 계획 등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놨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소방차가 4인조로 재결합해 활동할 계획도 있나.도건우 "활동을 접은지 30년이 됐는데 여전히 소방차 도건우라고 사람들이 불러주고, 소방차가 이름 앞에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다. 한 번도 소방차가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소방차는 네 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일로 기회가 돼 앨범을 내거나 더 자주 만나고 계도 했으면 좋겠다." 김태형 "새 음반을 낸다거나 재결합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니다. 만약 이 번 일이 없었다면 지금쯤 건설적인 이야기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점진적으로 (재결합 관련) 의논을 해보겠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근데 따지고 보면 소방차는 해체한 건 아니다. 활동을 오랫동안 안한거다. 그러니 재결합이라는 말은 안 맞는 것 같다." -여전히 소방차 노래가 나오면 춤을 출 수 있나.도건우 "출 수 있다."정원관 "'일급비밀'만 기억이 제일 안난다. 다른 건 할 수 있을 것 같다."도건우 "덤블링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거 같다."김태형 "건우씨는 덤블링을 할 수 있다.(웃음)" -앞으로의 계획은.정원관 "상원씨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뭔지 고민을 할 것 같다. 보살핀다는 의미가 나쁜건 아니지 않나. 친구로서 상원씨를 보살필 거다. 또 좋은 기회, 좋은 기사로 소방차가 회자됐으면 좋겠다. 소방차는 굉장한 네임이자 레전드 그룹이다. 소방차라는 이름을 더럽히면 안될 것 같다. 가요계 어른으로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김태형 "소방차 재결합이 목표다. 재결합해서 멋진 일을 하고 싶다. 소방차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좋은 일을 하고 싶다. 기금을 만들어서 좋은 일을 하는 사업도 하고 싶고, 후배들이 좋아할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 " 김연지 기자사진=김민규 기자 2018.04.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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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소방차 "불화설 말도 안 돼..계속 잘 만나고 있다"

그룹 소방차가 빚 1억원을 둘러싸고 불거진 불화설을 부인했다. 소방차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레스토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태형·이상원·정원관 등 원년 멤버 세 명과 이상원이 그룹에서 빠진 뒤 소방차의 2집 '일급비밀'과 3집 '사랑하고 싶어' 활동을 함께한 도건우까지 소방차 4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인터뷰를 마련한 이유인 이상원의 파산 배경과 돈을 이상원에게 빌려준 김태형과 이상원 사이의 불화설, 소방차 재결합 계획 등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놨다. -인터뷰 자리를 마련한 이유는.정원관 "이상원의 파산과 그로 인한 불화설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해명하고 싶었다. 이상원씨와 김태형씨 채무 채권 관계에 대해 처음 기사가 나간 뒤 사실과 다른 잘못된 내용이 기사화됐다. 그러면서 소방차 이미지가 안좋아지는 것 같았다. '소방차 시동에 빨간불' 등의 기사가 나오는데 다같이 모여 해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불화설은 말도 안된다. 우리는 계속 잘 만나고 있었다." 이상원 "작년에 내가 솔로 앨범을 냈는데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할 수 없었다. 김태형씨한테 12년~14년 전 돈을 빌린 게 맞다. 채권 채무 관계는 맞다. 돈을 김태형씨에게 빌렸고, 오랜 기간 갚지 못 한 건 맞다. 하지만 그동안 소방차에 흠이 갈까봐 힘들어도 말을 못 했고, 개인적인 상황들이라 혼자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려고 노력도 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서 6주 진단이 나왔고, 그 당시 개인 파산을 선택했다. 개인 파산이고 소액 파산인데 지금 파산한 걸 후회한다. 그런데 파산을 하면서 기사화 됐고, 불화가 생긴 것처럼 기사가 나갔다. 그런건 아니다. 김태형씨에게 빌린 돈은 무조건 갚고 싶고, 갚을거다. 투자자(강 씨) 돈도 갚아드릴 생각이다." 김태형 "채권, 채무 관계라고 표현하니깐 어감이 안 좋은 것 같다.(웃음)" 정원관 "김태형씨는 이상원씨에게 그동안 돈을 달라고 한 적도 없다. 이상원씨가 파산을 하고 나니깐 또 다른 투자자 분의 돈도 중간에 있어서 기사화 되고 또 사실과 다르게 기사도 나가게 된 것 같다. 김태형씨가 마음 고생을 제일 많이 했을 것 같다. 입장을 밝히기도 애매하고." -이상원씨가 파산한 건 기사 보도 전 미리 알고 있었나.김태형 "알고 있었다. 돈을 빌려준 건 맞고, 파산하기 전에 미리 파산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계속 연락을 하고 만났지만, 다만 옛날처럼 매일 만나거나 숙소생활을 하지 않기도 하고, 또 각자 가정이 있다보니깐 충분한 교감을 하지 못 했던 것 같다. 상원씨의 상황과 관련해 더 깊은 이야기를 미리 나눴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 한 게 아쉽다." 정원관 "김태형씨는 이상원씨를 수십년 동안 계속 보면서 돈을 달라고 안 했을거다. 하지만 (상원씨가 파산한 것에 대해) 나 역시 죄책감이 든다. 이상원씨가 파산할 정도로 힘들었고,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데 미안하다." 이상원 "내 선택에 후회하고 있고,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오랜만에 본 건우에게도 미안하다.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오늘 이 자리가 부끄럽다." -돈 문제가 얽히면 감정이 상할 수도 있는데.김태형 "한 마디로 정리해서 상원씨한테 '걱정말고 열심히 해. 돈 안 받을 게'라고 하고 싶은데 이것도 애매하다. 동정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미안하다. 돈 받을 생각은 없다. 상원씨가 교통사고 때 다리를 다쳤다. 재활 잘해서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시원하게 돈 안 받을테니 신경쓰지 말고 웃으면서 다시 잘 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번에 불화설이 나면서 내가 악덕업자처럼 보이는 것 같아 사실 억울하긴 했다. (웃음)" 김연지 기자사진=김민규 기자 2018.04.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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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소방차 도건우, 그동안도 계속 연예계 일 했죠

그룹 소방차 도건우가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정원관, 김태형, 이상원, 도건우 등 모든 멤버들이 모인 이날 인터뷰에서 소방차는 최근 불거진 불화설 등에 대해 설명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4.16/ 2018.04.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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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소방차 도건우, 항상 소방차멤버라는 생각

그룹 소방차 도건우가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정원관, 김태형, 이상원, 도건우 등 모든 멤버들이 모인 이날 인터뷰에서 소방차는 최근 불거진 불화설 등에 대해 설명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4.16/ 2018.04.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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