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6건
예능

[TVis] 김종민, 벌써 자녀 계획…母 “며느리와 반반 닮아야” (신랑수업)

김종민 어머니가 손주 욕심을 냈다.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5회에서는 김종민이 4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H.O.T. 멤버 토니안을 만나, NRG 멤버 천명훈의 집을 찾아가서 청첩장을 전달했다.이날 전화 통화를 연결한 김종민 어머니는 손주는 누구 닮았으면 하는지 묻자 “반반 닮아야죠. 아무튼 하나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막상 장가드는 노총각 아들을 두고 서운하지 않은지 묻자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둘이 행복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김종민은 “더 열심히 일해서 용돈 몰래, 몰래면 안 되지 드릴게”라고 말했고 김종민 어머니는 “용돈 필요 없다”고 아들을 다독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23:11
예능

[TVis] ‘11살 연하♥’ 김종민 “母와 예비신부 닮아…날 사위로 착각” (신랑수업)

김종민이 어머니와 예비신부가 닮았다고 귀띔했다.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5회에서는 김종민이 4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H.O.T. 멤버 토니안을 만나, NRG 멤버 천명훈의 집을 찾아가서 청첩장을 전달했다.이날 김종민은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연결했다. 토니안은 “‘히융’씨(김종민 예비신부 애칭)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셨냐”고 하자 김종민 어머니는 “싹싹하고 상냥하다. 우리 식구들은 그러질 못하고 무뚝뚝하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식당 갔을 때 직원분이 엄마한테 여자친구가 딸인 줄 알았다고 했다. 내가 사위인 줄 알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 어머니는 “갸름해서 닮았더라고. 젊을 적에 (며느리만큼) 미인은 아녔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종민이도 사실 잘생긴 얼굴이다”라고 거들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23:09
예능

‘예비 신랑’ 김종민 “천명훈 前여친 결혼식 사회 봐줘” 고백에 초토화 (신랑수업)

김종민이 토니안, 천명훈과 ‘청첩장 모임’을 하면서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19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5회에서는 김종민이 4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H.O.T. 멤버 토니안을 만나, NRG 멤버 천명훈의 집을 찾아가서 ‘청모’를 하는 하루가 공개된다.이날 김종민은 토니안을 차에 태운 뒤 천명훈이 사는 경기도 양평으로 향한다. 천명훈에 대해 김종민은 “저와 성격이나 취미가 굉장히 잘 맞아서 예전에 6개월 정도 한 집에서 살았다. 게임도 하고, 요리도 많이 해주시고 늘 나를 챙겨줬던 형”이라고 말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천명훈의 전원주택에 도착해 모처럼 인사를 나누는데, 김종민이 청첩장을 돌리자 토니안과 천명훈은 축하해주면서도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농담이 아니라 다들 축축 처졌다. 형들이 죽상이어서 저도 힘들었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전한다. 그러자 김일우는 “난 저분들의 심정을 알 것 같다”고 찐 공감해 ‘웃픔’을 자아낸다.김종민의 결혼 소식에 두 사람은 예비신부의 모습을 궁금해 하고, 김종민은 휴대폰에 저장된 ‘히융’(예비신부 애칭)의 사진을 보여준다. 이를 본 토니안은 “와! 잘 어울린다”라며 부러워하고 천명훈 역시 “역대급으로”라고 호응한다. 이어 천명훈은 “키가 몇이야?”라고 묻는데, 김종민이 “164cm”라고 답하자 “딱 좋네”라면서도 씁쓸해한다. 갈수록 처지는 분위기 속, 토니안은 김종민을 위한 축가를 미리 불러주면서 텐션을 끌어올린다. 그 뒤를 이어 천명훈은 “결혼 소식을 듣고 급하게 편지를 써 봤다”며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한다. 천명훈은 “막상 올 게 왔다고 하니까 잘 믿기지 않았다. (결혼을 앞둔) 네가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러웠다”고 읽다가 갑자기 울컥한다. 눈물짓는 천명훈의 모습에 김종민은 당황스러워하고, 스튜디오 역시 웃음을 참느라 힘들어한다.그런가 하면 천명훈은 김종민을 위해 전복과 낙지가 가득 든 백숙을 대접해 훈훈함을 안긴다. 그러나 보양식을 먹던 김종민은 “옛날 여자친구에게도 자주 요리를 해줬는지?”라고 묻다가 천명훈의 옛 여자친구 결혼식에 가서 ‘사회’를 봐줬던 일화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왜 해줬어?”라고 황당해하고, 천명훈 또한 “나도 깜짝 놀랐다. 왜? 굳이?”라고 불편해한다. 이에 대해 김종민이 뭐라고 답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천명훈의 어머니까지 함께 나서 김종민을 축하해주는,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청첩장 모임’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 수업’ 15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12:53
예능

16년 동거인과 합의 이혼… 토니안, “결혼을 생각하는 시기 와”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4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 모임’을 한다.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5회에서는 김종민이 H.O.T. 멤버 토니안을 만나 ‘청첩장 모임’을 함께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김종민은 토니안을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한다. 2006년 한 예능에서 ‘토종 브라더스’로 활약하며 우정을 다져온 두 사람은 모처럼 만나 덕담을 주고받는다. 토니안은 “얼굴이 폈네~”라고 김종민의 결혼을 미리 축하하고, 김종민은 “직접 만나서 (청첩장을 드리면서) 좋은 기운을 주고 싶어서”라며 ‘청첩장 모임’의 취지를 밝힌다.아직 김종민의 예비신부를 못 본 토니안은 “(예비신부의) 첫인상이 어땠는지?”라고 슬쩍 묻는다. 김종민은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쑥스러워한다. 그러자 토니안은 “첫인상부터 호감이 갔구나. 그럼 그날 바로 연락처 교환하고 뽀뽀도 하고?”라고 훅 질문을 던진다. 김종민은 “며칠 있다 만나서 친해졌다”고 답하고, “형은 마지막으로 만났던 분과는 왜 헤어진 거냐?”라고 역질문을 한다. 토니안은 잠시 당황하더니, “(김)재덕이?”라고 과거 함께 살았던 ‘동거인’ 젝스키스 김재덕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한 15~16년을 같이 살았다. 거의 중년 부부였다. 위기도 있었지만 잘 이겨냈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60세까지 살 것 같았다. 그래서 합의 이혼을 한 것”이라고 김재덕과 헤어진 이유를 고백한다.이에 빵 터진 김종민은 다시 진지하게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는 있으신지?”라고 묻는다. 토니안은 “여자친구는 없다. 그렇지만 이제 결혼을 생각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며 심경의 변화가 찾아온 이유를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너까지 간다고 하니까, 압박이 느껴진다. 나도 50세 전에는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토로한다.과연 토니안이 요즘 부쩍 결혼을 생각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김종민과 토니안이 “이 사람이 더 걱정이다”라고 입을 모은 ‘청첩장 모임’의 또 다른 멤버가 누구일지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 15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8 08:53
뮤직

H.O.T. 강타·토니안, 후배들과 ‘캔디’·‘행복’ 추억의 컬래버(SM타운 라이브)

그룹 H.O.T. 강타, 토니안이 SM 3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에서 NCT 드림, 웨이션브이, 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 콘서트가 열렸다. SM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콘서트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 올린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공연으로 전, 현 SM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강타와 토니안은 H.O.T.를 대표해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2022년 ‘캔디’를 리메이크한 NCT 드림의 무대에 이어 등장한 두 사람은 각각의 트레이드 마크 컬러인 초록, 빨강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원곡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강타는 “H.O.T.라는 이름을 무대 위에서 쓰는 건 굉장히 오랜만”이라며 “우리가 29년 전에 썼던 인사말을 하겠다”고 밝히고 ‘키워주세요’라는 과거 멘트를 덧붙였다. 토니안은 “SM 30주년을 축하드린다. 우리가 데뷔한 지 29년이 되지 않았나. SM과 나이가 거의 비슷한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강타는 “사실 ‘캔디’가 29년 전에 발표한 앨범인데 감사하게도 NCT 드림이 리메이크 해줬다”고 고마워했다. 토니안은 “멋진 후배들과 함께 한다는 게 기쁜 일이다. 후배들 덕분에 많은 팬들이 ‘캔디’를 알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오늘 행복한 하루 마무리하길 바란다”면서 NCT 샤오쥔, 헨드리, 시온, 유우시, 라이즈 원빈, 앤톤과 함께 ‘행복’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총 4만 명의 관객들의 함성 속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20:52
스타

[왓IS] “다시 만난 세계” 고민시·이동욱→신소율, 尹탄핵안 가결에 ★들 환호 [종합]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가운데 스타들도 저마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배우 고민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을 담은 뉴스 캡처본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 여러 개를 달아 게시했다. 또 ‘국민이 주인이다’라고 적힌 시위 깃발이 흔들리는 영상을 게시하며 집회에 참석한 국민들의 뜻에 힘을 보탰다.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봄이 한발 가까워진듯. 따뜻한 연말 되었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MZ 떼창곡’으로 재부상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선곡했다. 가수 안예은 또한 뉴스 속보 화면을 게시하며 이 곡을 선곡했다. 신소율 또한 이날 여의도 탄핵 촉구 집회현장에 참석한 사진을 올리며 “힘차게 부른 다시 만난 세계”라고 적었다. 원곡자인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 거야”라고 적었다.짧고 굵은 반응을 드러낸 스타들도 있다. 배우 안보현은 팬 플랫폼을 통해 “가결됐다”라는 말과 함께 엄지를 치켜 올린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가수 토니안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뉴스 속보 화면을 게시했다. 배우 이준혁 또한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이 ‘엄지 척’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김재욱은 ‘WELL DONE(잘됐다)’라는 글이 쓰여진 ‘짤’로 심정을 대변했다. 블락비 멤버 피오 또한 촛불과 박수로 기쁨을 드러냈다. 조금 더 길게 감격을 드러낸 허성태는 “웃으세요. 기쁩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라며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뜨겁게 행복합시다! 대한국민 만세”라는 글을 게시했다. 옥자연은 집회 현장에서 전광판을 앞에 두고 엄지를 치켜 올린 사진으로 심경을 표했다. 가수 이승환은 “국민의 힘!!”이라고 파란색으로 적힌 이미지를 게시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곳곳에서 시위가 열린 이날 오전 스타들도 탄핵 촉구 집회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목소리와 힘을 보탰다. 가수 아이유와 소녀시대 유리, 뉴진스, 박찬욱 감독은 식음료 선결제에 동참했으며 가수 장범준은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을 응원한다면서 신곡 ‘전쟁이 나면’을 발표했다.그런가 하면 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차강석은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저들이) 비아냥 거려도 제 멘탈은 여러분이 계셔서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가 왜 부역자냐”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절반이다. 못 나오신 분들도 응원해주신 분들도 지금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한편 이날 오후 4시부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해제에 따른 국회의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은 재적의원 300명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4 18:13
뮤직

대세 신인→일본서 참여한 배우까지…시상자 라인업도 ‘화려’ [2024 KGMA]

화려한 K팝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가 초특급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트렌드를 선도한 대세 스타부터 오랜 시간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선다.올해 KGMA는 김예원, 강훈, 김보라, 김이나, 김재영, 김형석, 남윤수, 노상현, 문소리, 박소진, 박학기, 소찬휘, 수현, 심은경, 유승호, 윤종훈, 이동휘, 이상엽, 이솜, 이시언, 이진혁, 주영훈, 주현영, 지예은, 최우선, 최태준, 토니안, 한예리, 홍종현(가나다순)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지는 첫날 시상자로는 믿고 보는 배우 문소리, 심은경, 이솜 등이 함께한다. 문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최근 인기 드라마 ‘정년이’,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2’에 연이어 출연하며 작품 흥행에 기여했다. 영화 ‘더 킬러스’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심은경은 국내는 물론, 일본까지 사로잡은 ‘월드 클래스’ 배우로,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다. 심은경은 일본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KGMA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귀국했다가 다시 출국한다. ‘솜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솜은 장르 불문,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서 첫 전성기를 맞은 김재영, 노상현도 KGMA를 찾는다. 김재영은 이달 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맹활약했으며,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2’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본연의 인간미로 ‘본업 천재’를 넘어 ‘예능 천재’로도 인정 받은 윤종훈과 이상엽, 고급미와 발랄함이 공존하는 배우 박소진, 훈훈한 외모와 눈빛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아 온 홍종현도 KGMA를 빛낸다.제1회 KGMA의 MC 남지현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김예원과 최태준도 시상식을 찾는다. 과거 세 사람은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동반 출연했다. 화제의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지예은, 최우선도 첫날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시원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KGMA의 공정성을 책임지는 심사위원장이자 대한민국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도 시상자로 활약한다. 송 데이로 열리는 둘째 날에도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이 대거 참석한다.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배우 수현, 정변의 아이콘 유승호, 한예리 등이 둘째 날 시상에 나선다.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한 배우로, 지난달 첫 한국영화 ‘보통의 가족’로 관객을 만났다. ‘국민 남동생’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유승호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믿보배’로 거듭났다. 한예리는 특유의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돋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최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탄탄한 연기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보라, 이동휘, 이시언도 자리한다. 최근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로 시청자를 만난 김보라는 장르와 역할에 구애받지 않는 배우다. 이동휘는 믿고 보는 흥행 치트키로, 천만 영화 ‘극한직업’, ‘범죄도시4’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수사반장 1958’ 등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시언은 정극과 코미디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배우로, 탁월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육각형 대세 배우 강훈, 남윤수, 주현영, 이진혁도 함께한다. 강훈은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로 서브 남주의 새 역사를 썼으며, 남윤수는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퀴어 연기에 도전, 배우 스펙트럼을 넓혔다. ‘SNL 코리아’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주현영은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정극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진혁은 아이돌 업텐션 출신으로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GMA 심사위원 김이나, 박학기, 소찬휘, 주영훈, 토니안도 시상자로 참석한다. ‘언어의 마술사’로 불리는 김이나는 아이유, 임영웅 등의 곡을 쓴 현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작사가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인 박학기는 ‘비타민’, ‘향기로운 추억’ 등 아름다운 노랫말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싱어송라이터다. 소찬휘는 ‘Tears’ 등으로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현재 대경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KGMA 공동 조직위원장인 주영훈은 ‘배반의 장미’, ‘사랑스러워’ 등 여전히 회자되는 명곡들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다. 토니안은 지금의 K팝을 만든 1세 아이돌 H.O.T의 멤버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도 인정받았다.한편 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5 06:00
연예일반

동방신기·뉴진스 등 11월16일x데이식스·에스파 등 17일...역대급 라인업 KGMA '피켓팅 서막' 올랐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아티스트 데이(11월16일)와 송 데이(11월17일) 출연 라인업을 확정 발표해 글로벌 K팝 팬들을 더욱 들뜨게 만들었다. 24일 KGMA 조직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11월 16일 아티스트 데이와 11월 17일 송 데이 각각의 출연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KGMA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는 평가 기간 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음악을 기반으로 한 활동에서도 높은 성취도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며, KGMA 둘째날인 송 데이는 노래로 빼어난 성취를 이뤄내며 대중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티스트 데이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사회로 KGMA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진스와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환호하게 할 전망이다. 송 데이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 바톤을 이어받는다.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하는 역대급 라인업을 갖춰 국내외 K팝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K팝과 한국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한국과 글로벌 팬들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GMA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들과 소속사 등 파트너들, 무엇보다 한국 대증음악을 사랑하고 KGMA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심사위원들은 위원장인 프로듀서 김형석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인 작곡가 주영훈, 가수 박학기, 가수 겸 대경대 교수 소찬휘, 평론가 정덕현, 소방차 출신 정원관, H.O.T. 멤버 토니안, 노이즈 출신 홍종구, 가수 이승철,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가수 겸 호원대 교수 정원영, 작사가 김이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작사가 양재선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는 물론 가요계 레전드로서 시상식 당일 시상자로도 참석해 KGMA의 권위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한동철 대표는 “KGMA 전체 콘셉트는 새롭게 생성된 은하계(갤럭시)로 표현하려 한다”며 “여느 시상식들을 흔히 ‘별들의 전쟁’으로 표현하는데 KGMA는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별들의 탄생’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꾸미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한편 KGMA조직위원회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중계 채널과 OTT플랫폼, 티켓 오픈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10.25 08:00
뮤직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조직위 발대식 성료…‘한국의 그래미 뮤직 어워즈’ 꿈꾼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19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곽혜은 공동조직위원장 겸 이데일리M 대표이사를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인 작곡가 주영훈, 심사위원장인 프로듀서 김형석과 가수 박학기, 가수 겸 대경대 교수 소찬휘, 평론가 정덕현, 소방차 출신 정원관, H.O.T. 멤버 토니안, 노이즈 출신 홍종구 등 심사위원 다수가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지만 가수 이승철과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가수 겸 호원대 교수 정원영, 작사가 김이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작사가 양재선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는 물론 가요계 레전드로서 시상식 당일 시상자로도 참석해 KGMA의 권위를 더할 예정이다.‘KGMA’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제정하고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11월 16,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 개최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대중의 음악 소비 방식에 맞춰 첫날 스트리밍 부문, 둘째날 앨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할 계획이다.곽혜은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미 국내에 10여 개의 대중음악 시상식이 있지만, 그 포화된 시장에서도 우리만의 색깔을 갖고 차별성 있는 콘셉트의 시상식을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이들의 열정과 차별점이 가득한 시상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영훈 공동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은 “‘KGMA’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의 축제가 되어 젊은 사람들만의 축제가 아닌, 온 국민이 ‘올해는 어떤 노래가 받을까’ 기대하게 되는 문화 잔치이자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석 심사위원장은 “미디어, 플랫폼 지형은 물론 젊은이들의 취향이 바뀌어 가는 분위기 속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K팝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과정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인기와 흥행도 중요하지만 K팝의 다양성을 알리고 그들의 무대를 빛나게 할 수 있는 시상식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마흔일곱살에 막내로 들어왔다”고 운을 뗀 토니안 심사위원은 “하나의 정체성이 첫 회에 이뤄질 순 없겠지만 아티스트들도 ‘KGMA’의 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상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위촉식 후 진행된 토론에서 심사위원들은 ‘KGMA’가 여타 국내 대중음악 시상식들과 차별화된 진정성과 그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원관 심사위원은 “흥행과 이슈도 중요하지만 ‘KGMA’의 진정성과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며 “전통은 단시간내에 이루어지는 게 아닌 만큼 긴 안목으로 초석을 잘 다지는 게 필요할 것”이라 강조했다. 정덕현 심사위원 또한 “K팝 시상식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동의하는 편이지만 시상식이 많으냐 적으냐가 아닌, 진짜 권위 있는 시상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며 “‘KGMA’가 아이돌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K팝을 소개해 ‘K팝의 그래미 뮤직 어워드’가 돼 K팝을 리딩하는 시상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08:00
연예일반

이주은 치어리더가 쏘아 올린 ‘삐끼삐끼’... 원곡+탄생 과정은? [줌인]

가사 한 줄 없이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는 노래가 있다. 최근 기아 타이거즈 이주은 치어리더의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주목받은 ‘삐끼삐끼 아웃송’이다. 이제는 기아 타이거즈 대표 아웃송으로 자리를 잡았다.‘삐끼삐끼’ 소리가 난다고 해서 제목이 지어진 ‘삐끼삐끼 아웃송’은 기아 타이거즈 수비시 상대 타자가 삼진아웃을 당하면 치어리더가 축하의 의미로 짧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 나오는 노래다. 치어리더들이 일렬로 서서 엄지를 치켜세운 뒤 짧게 리듬을 타준다. 보다보면 묘하게 얄미운 것도 ‘삐끼삐끼 아웃송’만의 묘미다.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관객들의 흥 유발을 목적으로 다양한 노래를 리메이크해 등장 곡, 응원가를 만든다. ‘삐끼삐끼 아웃송’ 역시 원곡이 따로 있다. 바로 2001년에 데뷔한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으로 구성된 3인조 보이그룹 JTL의 ‘마이 레콘’(MY Lecon)이 원곡이다. 이들은 H.O.T 원년 멤버로, 그룹 해체 후 JTL을 결성해 활동했다. ‘마이 레콘’은 2001년 12월에 발매된 곡으로 ‘삐끼삐끼 아웃송’은 이를 리믹스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원곡의 BPM(곡의 빠르기)을 130으로 높이고, 베트남 스타일의 클럽 사운드 비나하우스 스타일로 재구성했다. 비나하우스는 베트남의 언더그라운드 하우스 음악을 지칭하며, 2000년대 말부터 하노이, 호찌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전했다. 한때 챌린지 붐을 일으켰던 제로투도 대표적인 비나하우스의 곡이다. ‘삐끼삐끼 아웃송’의 탄생 과정은 어떻게 될까. 기아 타이거즈 측에 따르면 ‘삐끼삐끼 아웃송’ 원곡 리믹스 버전이 지난 2021년부터 틱톡, 유튜브 등에서 등장했고 이때부터 아웃송으로 눈여겨봤다고 한다. 이후 2022년 3월 치어리더팀과 논의 끝에 기아 타이거즈 대표 아웃송으로 채택했다. 중독성 강한 안무는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팀의 아이디어다. ‘삐끼삐끼 아웃송’의 인기는 엄청나다. 화장수정 중 노래가 흘러나오자 급하게 ‘삐끼삐끼’ 율동을 추는 이주은 치어리더의 직캠 영상이 SNS에서 챌린지 붐을 일으킨 것. 1일 기준 이주은 치어리더 ‘삐끼삐끼 아웃송’ 직캠 영상 조회수는 5800만 회다. 이와 함께 이주은 치어리더에 대한 인기도 높아진 것은 물론,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삐기삐끼 아웃송’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측은 “‘삐끼삐끼 아웃송’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하다”며 “아웃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타이거즈만의 응원 열기를 꼭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삐끼삐끼 아웃송’이 화제를 모으면서 저작권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웃송을 포함해 한국 야구장에서는 선수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등장곡, 응원가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에 다르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서 쓰이는 곡들의 저작권료는 곡 수가 아닌 입장료 수익으로 계산된다. 즉 입장료 수입의 0.2%를 저작권료로 정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2 05: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