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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성애자' 존박, 이번엔 비빔면으로 먹방의 진수

존박이 존셰프로 변신, 비빔면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존박은 지난 16일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존박의 트루존쇼'에서 비빔면을 활용한 쿡방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면 요리에 앞서 비빔면과 쫄면을 들고 고민을 시작했다. 잠시 고민하던 존박은 "오늘은 알던 맛 먹고 싶은 날"이라며 비빔면을 선택했다. 함께 곁들일 존박만의 '꿀조합 토핑'으로는 반숙 계란·오이·보쌈·열무김치가 선택됐다. 존박은 "수육을 처음 만들어 본다. 쉽지 않나. 그냥 이것 저것 때려 넣고 삶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무심코 맛술 용기에 표기된 레시피를 확인한 뒤 "밍밍할까"라며 이내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수육을 확인했으나 덜 익은 수육에 "핑크빛 안 돼" "아직 살짝 핑크빛" "성급하다 성규야"라고 혼잣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육에 이어 반숙란 요리에 나섰다. 반숙란 레시피는 5분 40초간 계란을 삶은 후 얼음물에 식혀주는 것으로 푸딩처럼 말캉말캉한 반숙란을 완성시켰다. 끝으로 비빔면을 준비했다. 그는 "면은 얼음물에 잘 씻어 줘야 더 익는 걸 방지할 수 있고 전분도 씻어내서 면이 붇는 걸 방지할 수 있다"며 면 요리 꿀팁을 남겼다. 참기름을 두르고 소스와 함께 비벼 먹음직스러운 비빔면을 완성, 열무김치·오이·반숙 계란을 올렸다. 쿡방에 이어 본격적으로 먹방 모드에 돌입한 존박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미쳤습니다. 반숙 노른자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라며 연신 감탄했다. 또한 비빔면에 보쌈을 곁들여 먹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너무 맛있는데"라며 박수 친 뒤 "수육이 아주 쫀득쫀득한 게 지난번에 먹었던 냉면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빔면에 냉면 육수를 부어 먹는 모험을 시도했지만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존박은 "더운 여름날, 오늘은 비빔면을 만들어 먹어 봤는데 맛있고 뿌듯한 한끼였다. 여러분도 한끼 잘 챙겨 드시길 바란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존박의 트루존쇼'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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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존박, "김동률은 완벽주의자, 이적은 음담패설"

존박이 예능 이미지를 지우고 여심 스틸러로 돌아왔다.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존박이 2년 만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MC 유희열은 존박에게 “못 본 사이에 별명부자가 됐더라”라며 ‘냉면성애자’, ‘국민덜덜이’, ‘글로벌 프로 예능꾼’ 등 새로운 존박의 별명들을 나열하며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물었다. 이에 존박은 “예능에 나가면 자꾸 그런 것만 시키시는데,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답하면서도 “가장 큰 주범은 이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존박은 첫 곡으로 2012년 발표한 미니앨범의 수록곡 ‘그 노래’를 선보였다. 존박은 작사/작곡을 맡은 김동률이 자신에게 “7년 동안 쓴 곡들 중 제일 좋은 것 같다. 네가 잘 부르면 너에게 주겠다”라고 말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김동률이 자신의 앨범에까지 이 노래를 싣게 된 사연에 대해 밝히며 “김동률씨 노래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다. 내가 들어도 더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존박은 같은 소속사의 선배인 김동률과 이적의 장단점을 비교하기도 했다. “김동률은 진지하고 이적은 호탕하다”며 각자의 장점을 먼저 언급한 존박은 곧이어 “김동률은 완벽주의자고 이적은 음담패설을 잘 한다”며 단점을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MC 유희열은 존박에게 “시카고 출신인데 영어를 너무 못한다”며 출신지를 의심했다. 존박은 발끈하며 “한국에 온 지 6년이 됐더니 영어가 안 된다. 외국에서 친구들이 오면 영어를 못한다며 깜짝 놀란다”고 설명했는다. 이어 MC 유희열은 존박의 영어실력 검증을 위해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영어’가 무엇인지 물었는데, 예상치 못한 낮은 수준의 답변에 모두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존박은 최근 자신의 자작곡만으로 채운 미니 앨범으로 컴백했다. 2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묻자 존박은 “처음에 김동률 형과 함께 작업해서인지 나쁜 버릇이 생겼다. 편집증이 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오글거리는 것을 못 참는다고 고백한 존박은 감미로운 사랑 노래인 타이틀곡 ‘네 생각’의 제작 비화를 밝혔다. 존박은 “원래 이별 노래였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엔 달달한 가사가 어울릴 것 같았다”며 “오글의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가사를 썼다”고 말했는데, 그 중에서도 스스로가 가장 못 견디게 오그라드는 가사를 뽑기도 했다. 또한 존박은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그래, 내가 의 에릭이다’라는 생각으로 노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 박재범&어글리덕, 비스트, 멜로디데이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월 22일 밤 12시 2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기자 2016.07.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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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의 선택… "박보람보다 냉면이 더 예뻐"

뮤지션 존박이 동료보다 냉면을 선택했다.존박은 최근 데뷔 싱글을 내놓은 박보람에게 '목소리도 예뻐졌다'고 칭찬했다.박보람은 존박에게 '내가 예뻐 얘가 예뻐'라며 냉면 사진을 공개, 자신과 냉면 중 뭐가 예쁜 지 물었다. 존박은 망설임 없이 단호한 말투로 '얘가 예뻐'라며 냉면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존박은 연예계 냉면마니아로 통한다.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냉면 중 평양냉면만 먹는다. 함흥냉면은 쫄깃하고 조금 자극적이다. 평양냉면은 면이 뚝뚝 끊기고 쫄깃하지 하지 않다.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오히려 입에 감긴다"며 "일주일에 네 번 정도 먹는다. 냉면은 겨울에 먹는게 최고다. 나의 최종꿈이 평양냉면 가게를 소유하는 것이다. 경기도권 소문난 냉면 집은 다 가봤다. 몇몇 맛있는 곳이 있다. 블로그라도 해서 알려주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냉면마니아다. 네티즌에게 '냉면성애자'라 불릴 정도로 좋아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8.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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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성애자’ 존박의 크리스마스 소원은?…네티즌 ‘폭소’

가수 존박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화제다.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 뮤직'은 5일 아이유, 엑소, 이적, 윤종신, 박지윤, 김예림 등 30명의 스타들이 직접 보내온 크리스마스 소원 그림 엽서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존박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그가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 그림과 스티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특히 중앙에 '크리스마스 ㄴㅁ(냉면) 원츄!'라는 문구가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존박은 그간 자신의 SNS와 방송을 통해서 남다른 냉면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존박에게 '냉면성애자'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네티즌들은 '존박 냉면 사랑 대단하다' '명불허전 '냉면성애자'' '존박 진짜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사진=네이버 뮤직 2013.12.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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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최종 꿈? 평양냉면 가게 소유” 냉면성애자 입증

'덜덜이' 존박(25·박성규)의 냉면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다.존박은 지난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냉면성애자'라는 별명에 맞게 냉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줬다.그는 "냉면 중 평양냉면만 먹는다. 함흥냉면은 쫄깃하고 조금 자극적이다. 평양냉면은 면이 뚝뚝 끊기고 쫄깃하지 하지 않다.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오히려 입에 감긴다"며 "일주일에 네 번 정도 먹는다. 냉면은 겨울에 먹는게 최고다. 나의 최종꿈이 평양냉면 가게를 소유하는 것이다. 경기도권 소문난 냉면 집은 다 가봤다. 몇몇 맛있는 곳이 있다. 블로그라도 해서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냉면 CF 하나 찍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물음에 "시중에 나온 봉지냉면은 함흥냉면이 많다. 나는 평양냉면만 좋아해 광고 제의가 들어와도 안 하겠다. 양심을 속일 수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존박은 이달 14일 종영한 Mnet '방송의 적'에서 덜덜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8.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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