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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故박보람, 부검으로 사인 밝힌다..“가짜뉴스, 강력 대처” [종합]

지난 11일 향년 30세로 유명을 달리한 가수 박보람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 및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11시 17분 사망했다.박보람은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홀로 자리를 떴다가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현장 도착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심폐소생술(CPR)에도 불구하고 끝내 숨을 거뒀다.박보람에게서 이렇다 할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돌연사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유족 등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검은 15일로 예정됐으며 장례 절차는 부검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박보람의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는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우려했던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창궐했고, 박보람과 생전 절친했던 가수 김그림은 “피가 솟구친다”며 분노를 표했다. 김그림은 13일 자신의 SNS에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섬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요?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 할 인간들, 제가 경찰 조사 받고 있다는 허위 사실까지. 적당히들 하세요. 천벌 받습니다”라며 경고했다.소속사 역시 선처 없는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14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모든 허위와 억측성 영상물, 게시글은 즉각 내려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가짜뉴스에 따른 유족 및 지인들의 충격과 고통을 전하면서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박보람은 2010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술 때문에 간경화로 그해 초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는 사연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한 그는 그 해 연간 차트 17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예뻐졌다’ 외에 ‘연애할래’, ‘애쓰지 마요’, ‘혜화동’ 다수의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 OST로도 대중과 친숙했다. ‘장난스런 키스’ OST ‘두근두근’,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 ‘W’ OST ‘거짓말이라도 해줘요’,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꿈만 같아’ 등에 참여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이 된 박보람은 지난 2월 ‘슈퍼스타K2’ 우승자였던 가수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을 발표하는 등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뜻밖에 세상과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보고싶다 벌써’가 그의 유작이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4 11:09
연예일반

故 박보람 측 “가짜뉴스에 유족 고통…강경대응 선처 없다” [전문]

지난 11일 사망한 가수 박보람 측이 고인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내놨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4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모든 허위와 억측성 영상물, 게시글은 즉각 내려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해지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 이를 접한 당사 및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박보람은 지난 11일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15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박보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제나두엔터테인먼트입니다.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해지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를 접한 당사 및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허위와 억측성 영상물, 게시글은 즉각 내려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입니다.다시 한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및 지인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장례 절차와 사인에 대해서는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4 10:53
IT

'이태원 참사' 속 SNS 순기능…비난 대신 애도, 악플은 철퇴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러게 왜 그런 델 갔느냐" "놀다가 죽은 것도 애도해야 하나" 등 초기 비난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지만, 이제는 사고 대응 방법을 전파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등 자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놀이공원에서 머리띠 쓰고 페이스 페인팅하는 것처럼 핼러윈이라는 명분으로 평소에 쉽게 못 하는 코스프레도 하고 신나게 놀아보자는 마음이었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400개에 가까운 추천을 받았다. 이번 사고가 쓸데없이 다른 나라의 축제를 챙기다 생긴 것이라는 조롱에 맞선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막 완화한 상황에서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만한 놀이가 한정적이었다는 설명이다. 또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추정하는 글과 현장 사진·영상 대신 축제 안전사고 예방법과 의식이 없을 때 의료진·구급대원들이 지문 없이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설정법 등 도움이 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인파가 몰려 질식 위험을 느낄 때는 팔짱을 끼고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려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동 중 스마트폰을 보면 사고 위험이 커진다. 또 삼성 갤럭시는 설정 앱에서 안전 메뉴, 아이폰은 건강 앱에서 의료 정보를 등록하면 위급상황 시 가족들이 더 빠르게 연락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마련한 온라인 추모공간에는 수십만명이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네이버는 추모 리본을 다는 기능을 넣었는데 이날 오후 2시 기준 38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다음에는 3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정해진 문구로만 글을 쓰도록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두 포털은 카페 공지를 올려 신원이 드러날 수 있는 사진·영상 게시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 유포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SNS 서비스는 사고 영상이 무분별하게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치에 나섰다. 트위터는 한국 계정으로 올린 글에서 "이태원 사고 현장 이미지와 영상 트윗 시 정책을 참고하고 문제 트윗을 발견하면 신고해달라. 민감한 게시물의 리트윗 자제를 부탁한다"고 했다.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은 '재난 안전 확인' 카테고리에 이번 사고를 추가했다. 사고 영향권에 있었던 지인들이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허위 조작 정보 대응을 위해 사이버검색을 강화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통신사업자에 63건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으며 명예훼손성 게시글에 대한 6건을 수사 중이다"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1.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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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측, 과외 먹튀 의혹 부인 "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전문]

배우 김민재가 연기 과외 먹튀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민재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와 병행해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 씨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된다"라면서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010년 연극영화과 준비를 하며 김민재를 알게 돼 약 5회의 연기 과외비를 지불했는데 제대로 된 티칭을 받지 못했고, 5회를 다 채우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김민재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지고 있는 당사 소속 배우 김민재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먼저, 김민재 씨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또한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 씨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됩니다. 이에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항상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2.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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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린호미 측 "공황장애 치료 중, 악플·루머 선처無 강경대응" [공식 전문]

Mnet '쇼미더머니9' 출연 래퍼 칠린호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그루블린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8일 그루블린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밤 당사 아티스트 칠린호미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칠린호미는 현재 공황장애와 불안증세가 점차 더 심해지고 있어 병원에 다니며 처방받은 약들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알리며 "아직은 여러 상황이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워져, 최근 심리적으로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칠린호미가 정서적인 안정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며, 모든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그루블린은 칠린호미 외 소속 아티스트의 정서적인 보호를 위하여 무분별한 악플과 비난, 루머 유포 등에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칠린호미는 자신의 SNS에 "바른 게 바른 거다. 똑바로 생각하고 꺼질 애들 까져라. 우리가 바르다고는 말 못 하는 부분도 있지만 너네 사리 분별 바르게 해" "그만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눈치 보면서 왜 내가 어떻게 살지"와 같은 심경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칠린호미는 지난해 12월 Mnet '쇼미더머니9'에 출연했으나 본선 무대를 앞두고 자진 하차했다. 당시 그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아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하 그루블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루블린입니다. 먼저, 지난 밤 당사 아티스트 칠린호미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칠린호미는 현재 공황장애와 불안증세가 점차 더 심해지고 있어 병원을 다니며 처방받은 약들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여러 상황들이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워져, 최근 심리적으로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하였습니다. 당사는 칠린호미가 정서적인 안정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며, 모든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그루블린은 칠린호미 외 소속 아티스트의 정서적인 보호를 위하여 무분별한 악플과 비난, 루머 유포 등에 강경대응 할 예정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및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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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비 소속사 측 "명예훼손성 게시물 작성 및 유포 법적대응"[전문]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이 소속 배우의 명예훼손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26일 "최근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작성, 유포되고 있다. 그동안 당사는 이에 대해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는 배우 송강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윤정희, 효민, 하니, 잭슨, 영재, 김희정, 기은세, 이용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공식입장 전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최근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하여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작성, 유포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이에 대하여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당사는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021.01.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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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측 "빅스 악성글 고소장 제출, 합의없다"[공식]

빅스가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 11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스와 관련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고소 진행 사항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젤리피쉬 측은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빅스 관련 악성글 고소 진행 상황 안내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빅스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빅스와 관련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고소 진행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합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빅스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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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섭 측 "악성 루머에 정신적 피해..선처 NO 법적 대응" [공식 전문]

배우 심희섭 측이 악성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5일 오후 심희섭 소속사 엔앤엔웍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심희섭과 관련해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 수년간 이어져 온 악성 루머로 인해 현재 배우가 받는 정신적인 피해가 견딜 수 없는 심각한 상태가 되었고, 결국 법정 대응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이며, 이는 배우의 이미지와 배우 활동에 심각한 손실을 입히는 일이다. 소속 배우를 향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훼손성 게시글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희섭은 지난 2013년 영화 '1999, 면회'로 데뷔했다. 영화 '변호인', '암살', '명당', '사자'를 비롯해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사랑의 온도', '작은 신의 아이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강철비 2 : 정상회담'에서 백두호 감청병 역으로 출연했다. ▼이하 심희섭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엔앤엔웍스입니다. 엔앤엔웍스 소속 아티스트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합니다. 당사 소속 배우 심희섭과 관련해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이어져 온 악성 루머로 인해 현재 배우가 받는 정신적인 피해가 견딜 수 없는 심각한 상태가 되었고, 결국 법정 대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이며, 이는 배우의 이미지와 배우 활동에 심각한 손실을 입히는 일입니다. 이후 당사는 소속 배우를 향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훼손성 게시글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당사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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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악성 댓글 관련해 고소 진행 중..."정신적 피해 극심해, 선처 없다"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악플과 관련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4일 공식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 댓글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입장문에서 소속사는 "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가 입는 정신적인 피해가 극심한 상황입니다"라고 알렸다.이어 "당사는 앞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에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무법인 요수를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증거 자료 보완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또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볼빨간사춘기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쇼파르뮤직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 했다.최주원 기자 2020.07.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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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측 "허위 사실, 악의적 비방..법적 조치 취할 것"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측이 근거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선처없이 법저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14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가 입는 정신적인 피해가 극심한 상황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앞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이에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무법인 요수를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증거 자료 보완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볼빨간사춘기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쇼파르뮤직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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