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9/ 배우 김선호 측이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30일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위버스를 통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선호에 대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다”며 “당사는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모니터링을 통해 김선호 배우를 향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관련 게시물을 발견하셨을 경우,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선호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열연했으며,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