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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현무카세’ 구본길‧오상욱‧도경동‧박상원 ‘뉴 어펜져스’ 완전체 출연

‘현무카세’에 대한민국 ‘펜싱 금메달 뉴 어펜져스’ 4인이 찾아온다.‘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사냥에 성공한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오는 22일 되는 ENA 예능 ‘현무카세’ 7회에 출연해 전현무, 김지석과 전격 만남을 갖는다.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은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뉴 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라는 애칭과 함께 전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얻었다. 특히 오상욱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조국에 금메달을 추가로 안긴 것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까지 4개 대회를 석권하는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네 사람은 ‘금빛 완전체’ 최초로 ‘현무카세’에 출격해,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뽑은 명장면, 훈련 과정 등의 올림픽 뒷이야기는 물론 각자의 개인사까지 솔직하게 고백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현무도 직접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까지 날아가 역도 캐스터로 변신했던 터라 ‘뉴 어펜져스’와 어떤 토크를 펼칠지, 또한 전현무가 대접할 국가대표 맞춤 코스는 무엇일지 기대감이 모인다.‘대한민국 펜싱 어벤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출연하는 ‘현무카세’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7회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3 08:39
연예일반

“이젠 안녕”…‘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키스신 대방출

‘눈물의 여왕’이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한 순간을 되돌아보며 여운을 남겼다.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스페셜 방송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 2부에서는 8주 연속 화제성 1위,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인기 비결과 함께 시청자들의 생생한 반응으로 종합 선물 세트처럼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전배수, 김주령의 어메이징 한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스페셜한 시간을 선물했다.이날 스페셜 방송은 ‘눈물의 여왕’을 보며 함께 울고 웃었던 시청자들의 리액션과 패러디 영상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브 안유진, 슈퍼주니어 은혁, 에이티즈 종호, 마마무 문별, 김지혜 등 셀럽들의 시청 후기까지 이어져 명불허전 국민 로맨틱 코미디의 위엄을 체감케 했다.사계절 내내 함께 고생하며 작품을 완성해 낸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들에서는 ‘눈물의 여왕’ 속에 녹아있는 많은 이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여기에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눈물의 여왕’ 속 세계관을 구축한 버추얼 스튜디오의 새로운 기술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또 스페셜 방송에서는 정 많고 소박한 용두리 가족들과 상위 0.1% 로열 패밀리 퀸즈가, 분노를 부르는 빌런즈 윤은성, 모슬희, 천다혜의 활약상과 코멘터리도 담겼다.극 중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며 코멘트를 하던 ‘용두리 남매’ 장윤주와 김도현은 극 중 부모님의 빌딩을 받기 위해 투닥거리던 백미선, 백현태처럼 끊임없이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매주 눈물과 설렘을 함께 선사했던 ‘눈물의 여왕’ 명장면들도 소개됐다. 회당 평균 2.5회나 울음을 터트렸던 김수현(백현우), 묵혀왔던 눈물을 모조리 쏟아낸 김지원(홍해인)의 열연은 방영 내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던 바, 특히 14회에서 홍해인(김지원)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고 두려움과 안도감에 무너지는 백현우(김수현)의 서러운 눈물이 시청자들이 뽑은 최애 눈물 씬 1위에 올랐다.반면 뻔하지 않아 더욱 달달했던 ‘눈물의 여왕’ 속 고백들도 총집합해 마음을 간질거리게 만들었다. 백현우와 홍해인, 그리고 홍수철과 천다혜, 홍범자와 김영송 등 각양각색 커플들이 속삭였던 사랑의 언어들은 국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답게 매 순간 설렘을 유발했다. 그중에서도 본편에서 짧게 지나갔던 백홍 부부의 독일 키스신까지 공개돼 모두를 열광케 했다.무엇보다 본편 속 장면들의 숨은 뒷이야기를 담은 에필로그가 매회 회자를 모았던 만큼 방송이 끝난 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에필로그들도 다시 볼 수 있었다. 더불어 오정세, 송중기, 김신록,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 등 예상치 못한 순간에 깜짝 등장해 ‘눈물의 여왕’을 더욱 유쾌하게 만든 카메오들과의 촬영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이렇듯 ‘눈물의 여왕’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배우와 작가, 감독과 스태프들, 그리고 시청자들과 함께 했던 390일간의 기록을 짚어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지혜, 에이티즈 종호, 정동원, 슈퍼주니어 은혁을 비롯해 여전히 ‘눈물의 여왕’을 잊지 못한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가 뭉클함을 안기며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도 막을 내렸다.지난달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에서 시청률 24.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사랑의 불시착’을 꺾고 tvN 역대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이후 1년 만에 전국 시청률 20%를 넘긴 미니시리즈가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08:55
연예일반

독일 로케부터 카메오 군단까지…‘눈물의 여왕’, 390일의 기록

‘눈물의 여왕’이 모두가 함께 만든 기적의 순간들을 되짚으며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다.5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스페셜 방송 2부에서는 배우와 작가, 감독과 시청자가 모두 모여 완성했던 찬란한 390일간의 기록을 돌아본다. 앞서 방송된 ‘눈물의 여왕:기적 같은 기록.zip’ 1부에서는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이 직접 밝힌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어지는 ‘눈물의 여왕:기적 같은 기록.zip’ 2부에는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던 ‘눈물의 여왕’ 제작기가 공개된다. 극강의 영상미를 자랑했던 독일 로케이션부터 첨단 기술을 집약한 버추얼 스튜디오, ‘눈물의 여왕’이 담아낸 사계절의 풍경 등 390일간의 기록이 그려진다.여기에 오정세, 송중기, 김신록,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 등 카메오 군단을 비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명장면들도 다시 조명한다. 특히 매회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달궜던 팬들의 실시간 반응까지 함께 볼 수 있다는 귀띔이다.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눈여앓이’를 호소 중인 이들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눈물의 여왕’이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만큼 국경을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의 마지막 인사로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눈물의 여왕:기적 같은 기록.zip’ 2부는 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6:34
연예일반

‘우영우’ 박은빈X강태오X강기영이 밝힌 2막 관전 포인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자의 마음의 온도를 더욱 높인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가 식을 줄 모르는 열풍 속 오늘(27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다. 이날 9회 방송에 앞서 ‘우영우’ 측은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이 밝힌 작품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와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드라마의 중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배우들이다. 우영우 그 자체가 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 박은빈, 이준호 역으로 한도 초과의 설렘을 유발한 강태오, 정명석이라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한 강기영 등 배우들의 호연은 유인식 감독의 연출, 문지원 작가의 극본과 시너지를 이루며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공개된 소감에서 먼저 배우들은 입을 모아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빈은 “영우를 매일같이 사랑하고 있었던 나에겐 영우를 사랑하는 것이 익숙했지만, 시청자들도 기대 이상의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영우의 이야기를 반겨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내 마음을 충만하게 하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특히 첫 방송 이후 자폐인과 병원 관계자 등에게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손편지를 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조심스러워했던 부분들을 이해해 주고, 절대 왜곡되지 않았으면 했던 마음을 알아줘서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했다. 강태오는 “모든 사람에게 힐링을 주는 따뜻한 스토리에 시청자들도 스며든 것 같다. 나도 시청자 입장에서 우영우와 그의 주변 인물들을 응원하며 소소한 행복과 감동을 하고 있다”며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을 아끼고 애정하는 만큼, 모든 캐릭터를 많이 사랑해주는 것 같아 뭉클하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강기영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웃을 일이 많이 없었을 시청자를 미소 짓게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영광”이라며 “살면서 들어볼 수 있을까 싶었던 ‘섹시하다’는 댓글도 봤는데 무척이나 고맙다”고 했다. 세 사람은 각자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명대사도 꼽았다. 박은빈은 “힘에 부치는 순간들도 분명 있었지만, 매 장면 최선을 다했기에 어느 한 가지만을 뽑기가 어렵다. 시청자도 되도록 많은 장면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8회의 엔딩 장면을 촬영한 날이 태수미(진경 분) 변호사를 처음 보는 날이었는데, 자신을 낳아준 친모에게 “저를 기억하지 못하십니까?”라고 말하는 영우의 마음이 너무 쓸쓸하고 아파서 대본을 볼 때보다 실제로 대사를 내뱉으며 울컥하는 감정이 컸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강태오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라는 이준호의 대사를 뽑았다. “영우를 향한 준호의 마음이 고스란히 잘 담긴 대사로 어떤 수식과 표현이 필요 없이 진심을 꾸미지 않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연기에 임한 진지한 마음가짐을 엿보게 했다. 강기영은 ‘봄날의 햇살 최수연’ 신을 언급하며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말의 힘에 대해 깨닫게 된 장면”이라고 답했다. 지난 5회에서 우영우가 최수연(하윤경 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너는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라고 말하는 이 장면은 수많은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기며 방송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달군 바 있다. 마지막으로 박은빈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며 계속해서 나아가는 영우의 성장, 그리고 모두의 발전”을 2막 관전 포인트로 짚으며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영우가 어떻게 앞으로 향하는지 함께 지켜봐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개인적으로 저는 최종회(16회)가 참 좋다. 영우가 하고자 하는 말이, 그동안의 집합체가 녹아있어 배우로서는 많은 부담이 되었으나 영우를 끝까지 열렬히 응원했던 한 사람으로서는 가슴 훈훈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라고 귀띔하기도. 강태오 역시 ‘성장’을 키워드로 꼽으며 “2막에 접어들면서 준호가 영우와 함께 성장하고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강기영은 “한바다 변호사들만큼이나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맞아가는 2막이 남았다. 여러분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 2막 시작합니다”는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우영우’ 9회는 오늘(27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7 17:41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산포마을의 명장면 뒷이야기는?

‘나의 해방일지’가 한 주의 끝에 ‘해방’을 선사하는 네 배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JTBC ‘나의 해방일지’는 공허한 일상을 살아가는 삼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 공감을 자극했다. 공감을 불러오는 대사와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배우들의 미소가 담긴 비하인드 컷과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구씨(손석구 분)의 멀리뛰기에 반한 염창희(이민기 분)가 그를 따라 하다 뱁새가 됐다. 이민기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담긴 염창희의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맛깔나게 살리며 구박당해도 미워할 수 없는 공감캐를 완성했다. 전 여자친구에게 ‘견딜 수 없이 촌스럽다’는 말을 들었지만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 이민기는 웃음의 순간엔 확실하게 웃음을 안기고, 감정 폭발의 순간엔 확실하게 몰입을 이끌며 염창희에게 생생함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김지원은 염미정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염미정과 구씨의 변화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의미 없는 삶을 이어가던 염미정과 술로 하루를 버티던 구씨는 서로를 추앙하며 웃음과 온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서로를 지지하는 두 사람의 관계는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방송에는 염미정이 구씨의 집에서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던 이들의 한밤중 대화는 마치 쉬는 시간 같았다.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김지원의 모습은 그 순간의 설렘과 아슬한 텐션을 담고 있다. 스쳐 지나간 구씨의 과거 장면도 큰 화제가 됐다. 지금과 달리 각 잡히고 날카로운 눈빛은 그의 과거에 호기심을 더한다. 손석구는 묵직하고 미스터리한 구씨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구씨의 정체는 무엇이며, 과거가 온전히 드러나는 순간 염미정과 구씨의 관계는 어떤 변화를 맞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엘은 염기정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짝사랑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염기정은 엉뚱하면서 사랑스럽다. 사랑에 빠져본 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설렘과 감정의 진폭을 이엘은 더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담아냈다. 염씨 삼 남매와 구씨는 이제 막 인생의 변화를 맞았다. 염미정은 외지인 구씨와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가 되었고, 염기정은 싱글 대디 조태훈(이기우 분)을 향한 짝사랑을 시작했다. 현실을 자각한 염창희는 고달픔을 이겨내고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 공허한 마음을 채워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현실에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산포마을 속 이들의 해방과 시청자들의 해방을 담는 ‘나의 해방일지’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15:31
연예

'돌싱글즈2' 윤남기-이다은, "재혼 예정이지만 시기 고민 중"

MBN ‘돌싱글즈2’가 윤남기X이다은과 이창수X김은영 등 동거 촬영 3개월 후 출연진들의 근황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시즌2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9일 방송된 ‘돌싱글즈2’ 최종회는 평균 4.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맺었다. 첫 방송을 2.3%로 시작한 ‘돌싱글즈2’는 돌싱남녀의 첫 커플 선택이 진행된 6회에서 4.9%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동거 후 최종 선택이 진행된 11회에서는 5.5%, 스페셜 최종회에서는 4.7%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동거 촬영 종료 후 3개월 만에 다시 모인 돌싱남녀 8인 김계성-김은영-김채윤-유소민-윤남기-이다은-이덕연-이창수가 ‘돌싱 빌리지’에서의 단체 합숙과 동거에 관한 뒷이야기를 ‘대방출’하는 동시에, 최종 선택 후 3개월이 지난 현재의 관계까지 진솔하게 밝혀 ‘돌싱글즈2’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첫 만남 장소를 찾아 4MC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돌싱남녀 8인은 ‘본방사수’에 관한 소감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먼저 ‘돌싱 빌리지’에서의 첫날 윤남기와 김은영이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상황에 대해 이창수는 “방송을 보고 티격태격했다”고 밝혔다. 윤남기는 이다은의 ‘하트눈’을 부른 이덕연의 ‘빨래’에 관해 “그 노래는 안 좋아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돌싱남녀들의 ‘근황 토크’에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계성과 김채윤은 “함께 키즈카페에 자주 가는 사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최종 선택에서 커플 성사가 불발된 이덕연X유소민은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있다”며 한결 편해진 관계를 드러냈다.실제 커플로 발전한 윤남기X이다은과 이창수X김은영의 근황에 관한 질문은 잠시 뒤로 미뤄둔 가운데, 이들은 ‘돌싱글즈2’ 제작진과의 첫 미팅 장면을 함께 시청했다. 영상을 지켜본 후 김은영은 이혼 3개월 만에 ‘돌싱글즈2’에 출연 신청을 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오해들이 있는데, 이전부터 (전 남편과의) 관계 정리가 된 상태였다”며 “사실은 부모님의 만류로 출연 결정을 여러 차례 번복해 제작진에게 미안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이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던 장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채윤은 늦은 새벽 이덕연을 찾아갔지만 차마 깨우지 못하고 돌아온 데 대해 “(이덕연이) 아예 나올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고, 이덕연은 “너무 깊게 잠이 들어 꿈인 줄 알았다”고 부연했다. 김계성은 ‘인생 선배’로 빙의했던 김채윤과의 1:1 데이트에 관해 “짧은 시간 안에 어필하려니 콘셉트를 잘못 잡았다”고 인정한 뒤,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소민은 ‘동거 직후로 돌아가도 이덕연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선택할 것 같다”는 답변과 함께, “방송 외적으로 (이덕연이) 잘해준 게 너무 많았다”고 이덕연을 추켜세워 출연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미공개 영상에서는 ‘마라맛’ 티저 영상 제작 비하인드와 돌싱들의 닮은꼴 찾기, 이창수X김은영의 무아지경 ‘댄스 파티’가 담겨 폭소가 이어졌다. 특히 동거 생활 내내 ‘본투비’ 흥을 보여준 이창수X김은영 커플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돌싱글즈2’ 인기의 신호탄을 쏜 ‘쌈싸라’ 명장면을 완벽히 재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들의 춤사위에 기립박수가 쏟아진 뒤, 이혜영은 “평생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감동(?)의 축사를 건네기도 했다.본격적으로 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 이창수X김은영 ‘쌈싸라 커플’의 현재 관계에 관한 질문이 시작됐다. 윤남기X이다은은 “캠핑장에서 손을 잡은 날을 ‘1일’로 잡아, 어느덧 100일을 넘겼다”며 여전한 달달함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재혼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두 사람은 주저 없이 “네”라고 답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구체적인 시기나 계획은 고민 중”이라는 이들은 ‘돌싱글즈’ 두 시즌 만에 재혼 커플의 탄생을 알려 제작진과 출연진의 환호를 유발했다.반면 이창수X김은영 커플은 현재의 관계에 대해 서로 답변을 미루다, “성향 차이로 이틀 전 헤어진 상태”라는 뜻밖의 답변을 내놨다. “전쟁 같은 사랑에서 서로 승리하지 못하고 잠시 휴전 중”이라는 이창수의 이야기에 4MC는 “보통의 연인들도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한다”, “다시 만나면 얘기해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대기실에 단둘이 남게 된 이창수X김은영은 이창수가 먼저 손을 내밀며 다시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화해 무드를 드러낸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조금 불안해도 여전히 순항 중’이라는 자막이 붙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해명 타임에서 김계성은 합숙 둘째 날 벌어진 이다은과의 갈등에 대해 “지금 생각해보니 험한 말을 한 것 같다”고 사과했고, 이다은은 “방송을 본 아버지가 (악플에) 힘들어하는 계성 오빠에게 밥을 사줬다”는 훈훈한 결말을 전했다. 이덕연은 “방송을 보니 ‘애늙은이’처럼 구는 냉동인간처럼 나오더라, 반성을 많이 했다”고 밝혔고, 맏형 이창수는 “여러 루머와 댓글들을 보면 출연자 모두 상처를 받는다, 너그럽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출연진을 다독였다.최종 질문은 지난 방송에서 입양 사실을 밝힌 윤남기에게 돌아갔다. 윤남기는 “방송에서 가정사를 굳이 밝히지 않으려고 했지만, 나를 키워준 부모님이 자랑스럽기도 했고, 입양 사실을 공개한다면 누군가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남기는 부모님을 향해 “집에서는 말이 없고 무뚝뚝한 자식인데,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뭉클한 감동과 웃음을 안기며 ‘돌싱글즈2’의 최종회가 마무리됐다.‘돌싱글즈2’는 평균 시청률 5.5%,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1위, TV 화제성 검색 키워드 줄 세우기 등 끊임없는 기록 경신과 ‘신드롬’ 급의 화제성을 드러내며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제작진은 “돌싱남녀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에 더욱 뜨겁게 몰입하고 응원해준 덕분에 시즌2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애정 가득한 반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강력한 시즌3로 다시 찾아뵙겠다”는 인사를 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2’ 2022.01.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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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감독 피셜'…공유X박보검 '서복' 온라인 GV 개최

공유와 박보검의 감성 브로맨스 '서복'이 이용주 감독과 함께하는 온라인 GV를 오늘(19일) 개최한다. 지난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 '서복'이 19일 오후 7시 온라인 GV를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 이번 온라인 GV는 ‘T.M.T: 티빙 무빙 토킹’이라는 제목으로 이용주 감독이 참석해 '서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며 티빙, 티빙 유튜브 채널, CJ ENM MOVIE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복'의 탄생 배경부터 진한 감성 브로맨스를 선보인 기헌과 서복의 캐릭터 명장면 그리고 명대사, 극을 풍성하게 채워주었던 안부장(조우진), 임세은(장영남), 신학선(박병은) 캐릭터 설정까지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독특한 콘셉트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영화 속 세트의 제작 과정과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서복'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까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여기에 사전 취합한 관객들의 질문과 ‘티빙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들어온 관객들의 질문에 이용주 감독이 직접 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서복'은 전국 극장과 티빙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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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펜트하우스2' 오늘(3일) 스페셜 방송…배우 총출동

정말 끝나지 않았다. 2일 막을 내린 SBS ‘펜트하우스’ 시즌 2가 3일 방송되는 '펜트하우스2 스페셜 편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까지 ‘펜트하우스2’의 주역 9명이 모두 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즌2 스페셜 방송에는 지난 시즌1 스페셜 방송의 MC를 맡았던 신동엽과 장도연이 다시 MC로 나선다. 주연 9인들은 스페셜 방송에서 ‘펜트하우스2'의 명장면을 다시 보며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뒷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또한 시즌1과 2를 통해 펜트하우스의 의미를 짚어보고 달라진 캐릭터들을 비교해보는 펜트하우스 속 우리이야기 코너와 리틀헤라클럽이 직접 꼽은 다양한 장면들 소개하는 코너, 그리고 재미로 보는 히든 어워즈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시즌2에 등장한 카메오들의 신들을 모아보며 관련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함과 동시에 다가올 시즌3를 예상, 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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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서태지와 아이들도 눌렀던 미스터투 '하얀겨울' 소환

'이십세기 힛트쏭'이 겨울을 품은 빛나는 히트송들을 소환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겨울에 들어야 제맛! 눈꽃연금 힛-트쏭 10'을 주제로, 겨울과 함께 돌아오는 특별한 추억들을 품은 히트송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1위는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로 사랑을 받은 박효신의 '눈의 꽃'이었다. 실제로 '눈의 꽃'은 2002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미니홈피 배경음악 판매량 집계에서 1위를 기록,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바 있다. '눈의 꽃'과 함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명장면도 빼놓을 수 없었다. 특히 노래와 함께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임수정의 무지개 니트와 털부츠, 소지섭의 헤어밴드 등 패션 스타일도 다시 한번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겨울 히트송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미스터투가 직접 '이십세기 힛트쏭' 스튜디오를 찾아 4년만의 합동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더했다. MC 김희철과 쏭맨(임준혁), 그리고 이민규와 박선우가 함께하는 '하얀 겨울'은 남다른 감동을 안기기 충분했다. 웃음까지도 빼놓지 않은 미스터투였다. 이들은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행사 섭외 에피소드와 '하얀 겨울'을 통해 기독교 성가대는 물론 불교 승가대 행사까지 섭렵하며 '종교 화합(?)'을 이룬 뒷이야기로 '이십세기 힛트쏭'을 쥐락펴락 했다. 특히 한때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김원준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송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던 '하얀 겨울'의 인기에 "인기가 금방 식었다. 눈과 함께 녹아버린 단명 가수였다"며 독한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박효신의 '눈의 꽃'과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 외에도 터보의 'White Love(스키장에서)',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 핑클의 '화이트', DJ DOC의 '겨울 이야기', 별의 '12월 32일', UN의 '평생',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 지누의 '엉뚱한 상상' 등이 소개되며 겨울에 어울리는 아련한 감성을 더했다.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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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초희 "이상이와 실제 커플처럼 통해"

화제의 드라마 커플 이초희, 이상이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주역인 오윤아, 기도훈, 이초희, 이상이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네 사람은 드라마 속 러브라인을 넘어서는 '현실 짝꿍 케미'를 선보여 형님들의 오작교 본능을 발동시켰다. 특히 이초희는 "촬영하면서도 실제 커플처럼 통한다고 느낀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네 사람은 드라마 속 화제의 명장면인 백허그 신, 손깍지 신 등의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먼저 오윤아는 15세 연하인 기도훈과의 백허그 씬에 숨겨진 비화를 공개했다. 하이에나같은 형님들은 귀가 빨개진 기도훈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내기도 ?다. 이어 형님들 역시 백허그 신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요정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배우들의 예능감은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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