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299건
연예일반

최유리, 오늘(23일) 신보 ‘머무름, 하나’ 발매… 가을 감성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최유리의 새 미니앨범 '머무름, 하나'는 두려움, 사랑과 이별, 기억 등 누구나 각자의 이유로 머물러 있는 때를 표현한 앨범으로 트랙마다 화자의 위치가 땅에서 하늘, 땅으로 바뀌는 구조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땅과 하늘 사이’를 비롯해 ‘언덕너머’, ‘사랑길’, ‘단풍’, ‘태양여행’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땅과 하늘 사이’는 땅도 하늘도 아닌 중간에 멈춰 서서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여유를 갖고 숨 고르기를 하는 순간을 담아낸 곡으로 서정적인 사운드와 최유리의 따뜻한 보이스가 감동을 안긴다.지난 6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노래’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 역시 최유리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짙고 포근한 감성을 담아냈다. 깊어 가는 가을처럼 산뜻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녹아든 이번 앨범은 최유리 본연의 매력을 가득 담은 명품 감성으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다.최근 ‘놀면 뭐하니’를 통해 80년대 가요 리메이크 무대를 다수 선보이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던 최유리는 오는 11월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머무름'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좌석까지 오픈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최유리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 무대를 공개, 팬들을 자신만의 서정적인 감성에 푹 빠지게 만들 예정이다.한편 최유리의 새 미니앨범 ‘머무름, 하나’는 23일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3 15:32
스타

[IS하이컷] 보석보다 빛나…송혜교, 초근접샷에도 무결점 비주얼

배우 송혜교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혜교는 23일 자신의 SNS을 통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화보를 여러 장 게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시크한 블랙 숏컷 헤어스타일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의상은 베이지 또는 샴페인 컬러의 실크 레이스 슬립톱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 송혜교는 특유의 깊은 눈빛과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광채 피부를 자랑했다. 그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드롭 이어링과 섬세한 펜던트 목걸이를 레이어드하고, 손목과 손가락에는 얇은 뱅글과 반지들을 여러 겹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정면을 응시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는 화보들은 도회적 또는 몽환적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3 15:17
스타

빽가, 연예인 前여친 폭로 “카메라·명품 가방 빌린 뒤 안 돌려줘” (라디오쇼)

그룹 코요태 빽가가 전 여자친구와 얽힌 억울한 사연을 이야기했다.23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에서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빽가는 “예전에 만나던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며 카메라를 빌려 달라고 하더라”라며 “그러고 얼마 있다가 명품 가방을 빌려 달라고 하더니 뭘 계속 빌려 가더라. 돌려줄 줄 알고 빌려줬는데 어느 날 헤어지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헤어졌는데 생각해 보니 (빌려준) 물건이 다 그 사람한테 있는데, 뭔가 구질구질해 보여서 연락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받아 주겠다. 반띵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빽가는 “그분 아직 활동하시는 분이다. 음악 하시는 분”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3:53
연예일반

[영상] 태연, ‘존재 자체가 명품’….예쁨 가득한 탱구

소녀시대 태연이 23일 오전 서울 성수동 태너리에서 진행된 구찌 뷰티 하우스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23 2025.10.23 12:15
스타

명품보다 더 명품… ‘대세’ 안효섭, 매거진 커버 장식

배우 안효섭이 남성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의 커버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안효섭은 세련된 무드와 고급스러운 감성을 완벽히 조화시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3일 공개된 화보 속 안효섭은 화이트, 블랙 셔츠와 버건디 니트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깔끔하게 풀어 연출한 셔츠에 워치와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스타일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섹시함을 자아내고, 버건디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미니멀한 실버 주얼리, 워치를 더한 컷에서는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남성미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워치의 팔각형 디자인이 상징하는 ‘완벽한 균형’은 다재다능한 배우 안효섭의 면모와 맞닿아, 완성형 미남의 정석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카메라를 향한 부드러운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 속에서 풍겨 나오는 안효섭만의 절제된 카리스마 역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그의 내면에서 비롯된 깊은 무드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안효섭은 ‘균형’과 ‘절제’를 키워드로 자신만의 철학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힘들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계속 도전하는 환경 속에서 감당할 만큼의 에너지를 쓰는 것, 너무 힘들지도 편하지도 않은 지점에서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하죠”라며 내면의 깊이와 성숙함을 드러냈다.또한 “연기는 결국 저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캐릭터에 저를 대입하면서 ‘나는 이런 면이 있구나’를 깨닫죠”라고 전하며 연기를 통해 스스로를 확장해나가는 배우로서의 진지한 태도를 엿보게 했다.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전혀 상상해 보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안 할 것 같아요. 주어진 작품을 열심히, 재미있게 하다 보면 어디로든 흘러가겠죠.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려고 해요. 지금은 연기를 할수록 퍼즐을 맞춰가는 느낌이에요. 어떤 그림인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사람 안효섭은 어떻게 나이 들어갈지 궁금해요”라며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이렇듯 꾸밈없이 담백하지만, 프레임 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안효섭. 그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또한 2026년에는 차기작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왕자로 복귀한다.이처럼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안효섭의 다음 행보가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대중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11:12
스타

진태현♥박시은, 성인 입양에 입 열었다…”가고자 하는 길”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성인만 입양하는 것에 입장을 밝혔다. 진태현은 21일 자신의 SNS에 “정확하게 저희 부부가 가고자 하는 길입니다. 후원보다는 같이 밥을 먹는 식구가 진짜 나누는 삶 같다”며 “왜 성인만 가족을 삼느냐? 후원만 하지 왜 그러냐? 이런 작지만 부정적인 생각들이 지금의 우리의 사회를 만들고 있진 않을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삶을 함께 나누고 시간을 내어주고 우리의 가정에 초대하는 일이 그 어떤 엄청난 기부나 후원보다 나은 길이라 믿고 있다. 그리고 후원은 이미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다. 저희 부부는 사람이 잘 되길 바라면서 산다”며 “그리고 착하거나 선하지가 않아 제발 조금이라도 바르게 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 시절 너무 어렵고 힘들고 어리숙하고 부끄럽게 살았다. 그래서 조금은 도와가며 살고 싶다”며 :”저희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고요. 여러분의 응원이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앞으로도 집 명품 돈 자랑 말고 아내, 이웃, 가족 자랑하면서 살려고 한다. 그게 유일한 재산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후 이들은 첫째 딸을 입양한 데 이어, 올해 초 두 딸을 가족으로 맞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2 15:38
스포츠일반

[경륜] 임채빈과 정종진 재대결…경륜 개장 31주년 기념 대상 경륜 ‘별들의 전쟁’ 예고

'경륜 개장 31주년 기념' 대상 경륜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광명스피돔에서 개최된다. 등급별(선발·우수·특선급)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 대회 기간 내내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슈퍼특선(SS) 임채빈(25기·수성)과 정종진(20기·김포)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에서도 최대 관심사다. 정종진은 6월 출전한 '2025 KCYCLE 경륜 왕중왕전' 결승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임채빈을 제압했다. 하지만 8월 창원 특별경륜, 9월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 경륜 등 이후 대회에서는 임채빈이 다시 정종진을 연이어 눌렀다.임채빈과 정종진은 맞붙을 때마다 서로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으면 누군가 기습을 노릴 수 있다. 타이밍을 놓친 선수는 급격하게 레이스에서 밀리게 된다. 이번 '경륜 개장 31주년 기념' 대상 경륜에서도 두 선수가 나란히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두 선수의 소속팀 어떤 팀 선수가 결승전에 더 많이 진출하는지도 경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6월 열린 왕중왕전에서는 정종진의 김포팀 선수가 4명 출전했다. 9월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 경륜에서는 수성팀 선수 4명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다른 강자들의 레이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임채빈과 함께 수성팀 '투톱'으로 불리는 류재열(19기·SS)은 성적 기복이 크지 않은 선수다. '줄서기'에 따라 임채빈의 앞에서 선행 역할을 할 수 있고, 후미에서 정종진이 과감한 승부를 펼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작전을 수행할 가능성도 있다.마크·추입 전법의 강자 황승호(19기·SS·서울 개인)와 최근 부진했지만 언제든지 상위권을 넘볼 수 있는 양승원(22기·SS·청주)도 복병이다.김포팀 공태민(24기·S1) 김우겸(27기·S1) 박건수(29기·S1) 등 노련하고 힘이 있는 선수들도 호시탐탐 정상에 오를 기회를 엿보고 있다. 수성팀 신진 세력들의 최근 상승세도 매섭다. 지난 8월 대상 경륜 준결승전에서 정종진을 무너뜨리며 파란을 일으킨 김옥철(27기·S1)과 28기 대표 선수 손제용·석혜윤(S1) 그리고 임유섭(27기·S2)까지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이 결승에 안착한다면, 임채빈을 필두로 수성팀이 유리한 레이스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예상지 명품경륜 승부사 이근우 수석은 "이번 대회는 연말 그랑프리를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대상 경륜인 만큼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수석은 "'미리 보는 그랑프리’가 될 이번 대회,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통해 어느 쪽이 더 강세를 보일지 예측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라고 기대감을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10.22 15:30
예능

‘4인용식탁’ 바다, ♥11살 연하 남편 러브스토리→ ‘불법 도박’ 슈 언급 [TV하이라이트]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바다가 절친 유진, 브라이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바다는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지금은 파티시에로 일하고 있지만,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며 “남편이 11살 연하인데 처음 대시를 했을 때 ‘윤리적으로 안 된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이에 유진은 “미성년자도 아닌데 윤리적으로 안 될 게 뭐가 있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바다는 “내 기준에서는 10살 차이는 안 됐다. 완곡하게 거절했는데도 남편이 만나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바다는 이어 “이런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헬기를 타고 와서 프로포즈한 남자도 있었다. 명품 흑진주를 주며 프랑스에서 직접 찾아왔다”며 “그 남자가 ‘너에게 바라는 게 없다. 아침마다 아리아만 불러달라’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그는 “남편에게는 ‘자기 또래 만나서 살면 되잖아’라고 했는데, 남편이 내 눈을 보더니 ‘성희야, 네가 욕심을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를 만나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걸 모르냐’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은 만나봐야겠다’ 싶어서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좋았다”고 전했다. 바다가 속한 S.E.S.는 1997년 11월 28일 1집 앨범 ‘아임 유어 걸’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박경림은 바다에게 “곧 있으면 S.E.S.도 30주년인데, H.O.T나 젝스키스처럼 재결합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이에 바다는 “당장 계획이 있는 건 아니”라며 “일단 우리는 슈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중이다. 대중의 환영을 받을 수 있고 모든 것이 자연스러울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6:01
예능

바다, ‘11살 연하♥’ 남편 고백 당시 “윤리적으로 안 돼” (‘4인용식탁’) [TVis]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바다가 절친 유진, 브라이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바다는 남편에 대해 “지금은 파티시에로 일하고 있지만,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며 “남편이 11살 연하인데 처음 대시를 했을 때 ‘윤리적으로 안 된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이에 유진은 “미성년자도 아닌데 윤리적으로 안 될 게 뭐가 있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바다는 “내 기준에서는 10살 차이는 안 됐다. 완곡하게 거절했는데도 남편이 만나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바다는 이어 “이런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헬기를 타고 와서 프로포즈한 남자도 있었다. 명품 흑진주를 주며 프랑스에서 직접 찾아왔다”며 “그 남자가 ‘너에게 바라는 게 없다. 아침마다 아리아만 불러달라’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그는 “남편에게는 ‘자기 또래 만나서 살면 되잖아’라고 했는데, 남편이 내 눈을 보더니 ‘성희야, 네가 욕심을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를 만나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걸 모르냐’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은 만나봐야겠다’ 싶어서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좋았다”고 전했다.한편 바다는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22:59
생활문화

'골프 아나운서의 정석' 김미영,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피날레 장식

국내 유일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지난 10월 19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는 호남 지역 최초의 LPGA 정규 투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하며, 나흘간의 열전 끝에 김세영 선수가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역사적인 순간 시상식 사회는 김미영 아나운서가 맡아 대회 품격을 한층 더했다.김미영 아나운서는 골프 전문 아나운서로서 15년째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이다. 2011년부터 KPGAㆍKLPGA 등 남녀 정규 투어 시상식 진행을 줄곧 맡아왔으며, 누적 진행 횟수가 120회 이상에 달한다.이러한 역사성과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녀는 업계에서 ‘골프 아나운서의 정석’으로 불린다. 특히 골프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골프 현장에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경기 흐름을 읽는 감각과 명품 목소리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김 아나운서는 한국에서 열린 LPGA 정규 투어 역사를 관통하는 몇 안 되는 진행자로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2018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캐스터로 활약한 이래,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자리를 이어받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시상식 사회를 매년 맡아오고 있다.한편 BMW는 대회 기간 동안 전기차 전시 및 체험존 운영, 홀인원 경품(BMW i7) 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김미영 아나운서는 “국내 유일 LPGA 정규 투어가 한국 골프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것이 기쁘며, 현장의 감동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매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원했다. 2025.10.20 14:1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