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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X도플갱어 만났다 '광란의 흥파티'

윌벤져스와 도플갱어 가족이 만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도플갱어 가족은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족의 만남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윌벤져스와 도플갱어 가족은 많은 공통점이 있다. 언제나 흥이 넘치는 것은 물론, 첫째 연우와 윌리엄이 동생들을 잘 챙겨준다는 점, 그리고 막내 벤틀리와 하영이가 남다른 먹방요정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놀아주는 샘 아빠와 경완 아빠의 육아법도 닮아 있다. 이런 가운데 도플갱어 하우스에서 두 가족이 만났다. 경완 아빠는 윌벤져스를 환영하기 위해 성황리에 끝났던 ‘도라따월드’를 소환했다. 방구석 DJ부터 털키 아이스크림까지.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도라따월드’에서 모두들 광란의 시간을 보냈다. 첫째 연우와 윌리엄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동네로 나섰다. 연우는 윌리엄을 위해 자신의 저금통까지 털었다고. 꿀 멋진 연우에게 제대로 반한 윌리엄이지만, 곧 ‘도 머치 토커’ 연우의 수다에 지쳤다는 전언. 윌리엄이 연우의 수다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벤틀리는 동생 하영이를 만나 듬직한 오빠가 됐다. ‘먹방 요정’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아기 둘이서 함께 먹방을 즐기는 모습은 현장 모두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또한 집에서는 늘 챙김 받는 막내 벤틀리가 하영이에게 바나나를 까주는 등 오빠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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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언니' 악녀 다솜이 이 드라마를 살릴 줄이야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의 하드캐리가 최고의 1분 시청률을 끌어냈다. 22일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다솜)는 오로지 성공을 향해 광란의 질주로 대형 교통사고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지옥 같은 사고 현장을 뒤로 한 채 설기찬(이지훈 분)에게 몰래 빼온 제이 캐머마일의 연구일지를 루비화장품 구세경(손여은) 손에 쥐여줌으로써 양달희는 새로운 악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에 루비 케머마일 탄생 기념 파티에 긴 머리에서 단발로 완벽하게 변신한 양달희의 등장이 시선을 집중시켰다.세라 박으로 신분 세탁을 한 양달희가 구회장(손창민)과 악수하면서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은 1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이날 '최고의 1분' 시청률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민들레(장서희)는 스토커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자 들레의 어머니(성병숙)가 이를 막아주다 딸 대신 칼에 찔렸다.딸 혼자 있는 집에 화재가 난 사실을 발견한 김은향(오윤아)은 가까스로 딸을 구해오지만 소방차가 늦게 오는 바람에 아이는 질식사했다.신혼 여행길에 오른 강하리(김주현)는 웨딩카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남편 나재일(성혁)을 잃었다. 이들은 양달희의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마지막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침으로써 모두들 절망의 늪에 빠졌다.민들레는 장례식장에서 어머니의 죽음이 몰래카메라인 줄 착각해 문상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김은향은 딸이 그토록 먹고 싶어하던 햄버거를 혼자 꾸역꾸역 먹으면서 오열하고, 강하리 자매는 시댁에서 쫓겨나 거리에 나앉을 신세에 처하게 됐다.조연경 기자 2017.04.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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