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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컬트 장르 첫 도전” 마동석·서현·이다윗,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출격

마동석, 서현, 이다윗이 뭉쳐 악마도 울고 갈 ‘거룩한 밤’ 팀워크를 빛낸다.3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신선하고 조화로운 시너지로 악마를 때려잡는 ‘거룩한 밤’ 팀의 마동석, 서현, 이다윗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작품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부산행’으로 천만,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범죄도시’ 시리즈로 트리플 천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주역이자 대체 불가한 주먹 액션의 아이콘 마동석이 이번에는 악마를 때려잡는다. 마동석은 극중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바우 역을 맡았다. 태어날 때부터 인간을 뛰어 넘는 특별한 능력을 부여 받은 ‘바우’는 그간 마동석의 세계관(MCU)에서 만날 수 없던 역대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인물이다. 첫 오컬트 장르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그는 “숭배자들을 제압하고 악의 세력을 처단하는 통쾌한 모습이 중요했다. 이런 모습들이 너무 판타지스럽게만 그려지면 안 돼서 ‘조금 더 현실에 발을 딛고 있으면서도 ‘바우’가 가진 특별한 힘을 어떻게 보여줄까’ 고민 끝에 전과 다른 액션들을 디자인하고 연기했다”라고 전해 마동석표 오컬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거룩한 밤’ 팀의 사장으로서 ‘샤론’, ‘김군’과의 앙상블을 잘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도 배우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라는 말로 팀으로 돌아와 더 강력해진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했다. ‘도적: 칼의 소리’, ‘징크스의 연인’, ‘모럴센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서현이 어떤 악마라도 퇴마할 수 있는 강력한 퇴마사 샤론 역으로 강렬한 변신에 나섰다. 샤론은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찾아내, 퇴마하며 ‘거룩한 밤’ 팀의 중심을 이끄는 인물이다. 퇴마를 할 때 하얗게 돌변하는 눈, 악의 기운을 느끼는 손길, 고대어로 외우는 주문까지 샤론이 등장할 때면 스크린은 긴장으로 가득 찬다. 서현은 동서양의 요소가 공존하는 세계관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과 분위기로 샤론 캐릭터에 색을 덧입혔다.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고대어로 구성된 퇴마 주문을 외우기 위해 “ 평소에도 (대사를) 이어폰으로 많이 듣고, 자기 전에도 항상 들으며” 캐릭터와 하나가 되어 갔다. 또한 “(퇴마 주문) 대사를 단순히 외워서 연기한다기보다 내재된 뜻을 완전히 파악하고 연기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오징어게임’ 시즌 2로 글로벌한 활약을 보여준 이다윗이 악마와 악의 숭배자들의 정보를 캐내고 퇴마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김군 역을 맡았다. 김군은 발 빠른 정보력으로 의뢰받은 사건의 초반 세팅은 물론 캠코더로 현장을 기록하고 바우와 사무소를 위해 무슨 일이든 전담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엉뚱하지만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거룩한 밤’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만큼 이다윗은 마동석과의 유쾌한 티키타카 합을 만들어가는 데 신경을 기울였다.이다윗은 “마동석 선배님은 아이디어가 넘쳐난다.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벌어지는 상황과 아이디어들을 빨리 수용하고 받아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마동석과의 유쾌한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4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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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현, SF영화 '왕을 찾아서' 주연..구교환 유재명과 호흡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SF영화 ‘왕을 찾아서’ 주연을 맡아 구교환 유재명 등과 호흡을 맞춘다.8일 영화계에 따르면 서현은 최근 ‘왕을 찾아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왕을 찾아서’는 1980년 여름을 배경으로 비무장지대 외딴 마을에 정체불명의 거대한 무엇인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봉오동 전투’ ‘살인자의 기억법’ 원신연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SF영화라는 점에서 영화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작품이다. 구교환이 비무장지대 마을로 파견된 보건소 의사 역으로, 유재명이 정의감 넘치는 마을 주민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서현은 ‘왕을 찾아서’에서 마을 보건소의 유일한 간호사 역을 맡아 구교환 유재명 등과 주요 서사를 이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가수에서 주연급 배우로 안착하며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색다른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한 데 이어 6월에는 KBS2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이어 영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와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칼의 소리’, 소녀시대 활동 등으로 그야말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올해 서현은 특히 ‘왕을 찾아서’로 SF영화에 첫 도전한다. 서현은 지난 3일 원신연 감독과 구교환, 유재명 등과 함께 첫 대본리딩을 마치고 고사를 지내 영화의 무사 촬영을 다짐했다. 서현은 ‘왕을 찾아서’에서 동료배우들과 연기호흡을 맞출 뿐 아니라 CG로 구현되는 거대 캐릭터와도 같이 연기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한편 SF 장르는 최근 한국영화계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한국형 SF장르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한 한국 VFX기술과 한국적인 상상력이 더해져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본격 스페이스 오페라 ‘승리호’를 비롯해 지난해 여름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한국 SF영화의 범주를 넓혔다. 올여름 개봉을 검토 중인 김용화 감독의 ‘더 문’ 역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다. 뿐만 아니라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이 연출하는 넷플릭스 ‘택배기사’와 나홍진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 ‘호프’, 한국영화는 아니지만 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선보이는 ‘미키17’도 SF다. 윤종빈 감독이 검토 중인 차기작 중 하나도 SF 장르다. 이처럼 한국 유명 영화감독들이 잇따라 SF장르에 도전하는 건, 많은 영화감독들이 SF장르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다 한국 VFX기술이 감독의 SF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을 만큼 발전한 게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여기에 급부상한 OTT, 극장요금 인상 등 외적인 환경 변화로 극장에서 관객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란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성찰도 더해졌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영화산업에 메타버스, 버추얼 인간 등 다양한 시도가 더해진 것도 무관하지 않다. ‘왕을 찾아서’에 ‘마녀’ ‘승리호’ 등에 VFX로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가 메인 투자사이자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 것도 이런 영화산업의 변화를 대변한다.‘왕을 찾아서’는 올 상반기 촬영에 돌입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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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살’ 서현우 “진짜 매니저인 줄 알았다고? 기분 좋아” [일문일답]

“진짜 매니저 아니야?” 배우 서현우가 ‘진짜’ 같은 연기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끝난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매살’)는 연예인 매니저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k엔터의 웃픈 현실을 그렸다. 서현우는 극 중 매니저 김중돈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중돈은 배우에 대한 존경심,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는 인물. 서현우는 인간적이고 편안한 매력의 김중돈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유독 서현우의 활약이 두드러진 해였다. 영화 ‘헤어질 결심’부터 ‘썬더버드’, ‘정직한 후보2’, ‘모럴센스’, ‘세이레’, 드라마 ‘아다마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까지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지금 순간들이 너무 행복하다는 서현우는 “이름 없는 단역들을 많이 했던 때가 나한테 공부도 많이 됐고 힘을 얻은 순간들이었다. 나를 돋보이게 하기보다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일원이 될 수 있을까를 단역 경험을 통해 배웠다”고 힘들었던 과거가 헛된 것만이 아님을 강조했다. -작품이 막을 내렸는데. “잘 아는 만큼 잘 표현할 수 있겠다 싶었다. 첫 화 찍을 때 조여정 선배가 카메라 앞으로 나가시는데 카메라 뒤에 서 있는 감정을 그때 처음 느꼈다. 안다고 자신했던 매니저의 감정과 마음이 다가 아니었구나 싶더라. 그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주변 매니저 관찰도 많이 하면서 새롭게 작품에 임하게 됐다.” -원작과 다르게 표현하고 싶던 부분이 있나. “프랑스 원작은 개방적이다. 문화가 다르다 보니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굉장히 솔직하다. 어떻게 해야 우리나라 문화에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이 앞섰다. 원작에서는 강희선(황세온 분)과 짧은 시간 안에 사귀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매니저가 배우와 사귀는 행위가 쉽지 않다는 주변의 시선을 작용시켰다.” -의상에 신경 쓴 부분이 있나. “편한 인상을 주기 위해 오버핏을 주로 입었다. 프라이탁 가방, 운동화를 착용한 것도 활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였다. 사실 수염도 일주일, 한 달을 기른 수염은 스타일링이 돼버린다. 여기서는 면도할 시간이 없어 보이는 느낌을 주려고 했다. 다크써클도 분장으로 만들었고 항상 바쁘고 피곤이 쌓여있는, 자기 삶이 없어 보이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 -배우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회사의 이윤, 성장을 우선으로 두는 매니저가 있다면 김중돈은 내 배우가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게 제일 행복한 매니저다. 김중돈은 매니저가 되기 전에 배우를 잠시 해본 인물이다. 배우가 어떤 부분을 열망하고 고충이 있는지, 목표하는지 알기 때문에 응원해주는 마음이 크다. 그 부분에 대리만족과 뿌듯함이 있는 것 같다.”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궁금하다. “다양하게 관찰하려고 노력한다. 촬영 전에 미리 가서 앉을 의자, 소품들을 미리 만져본다. 일상에서 얻어지는 리얼함을 잘 담아내는 게 우선이다. 그다음에 작가님, 감독님이 제시하는 드라마틱한 순간을 그 위에 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별출연 배우들과 인연이 있다고 들었다. “이희준, 진선규 형은 실제 학교 선배들이다. 선규 형은 오랫동안 만나온 연극계 선배고 희준이 형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만나기도 했다. 막상 매니저와 배우 역할로 선후배가 만나니까 묘하더라. 형들이 사전에 작가들과 대본 작업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해야 에피소드를 더 현실적이고 위트있게 담아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다. 완전히 무장해서 현장에 오셨다.” -가장 이입됐던 에피소드가 있었나. “물에 트라우마를 가진 김수로 선배의 사연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트라우마는 없지만, 지금까지 그런 것들로 인해 연기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배우들을 많이 봐왔다. 이쪽 세계에서 가려져 있던 부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뭐든지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역할이든 해내야 한다는 강박들이 충분히 공감됐다. 드라마가 그 지점을 많이 찾아냈다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 “서현우인 줄 몰랐다는 반응부터 진짜 매니저인 줄 알았다는 반응도 재미있었다. 이 사람이 ‘헤어질 결심’ 철성이었냐는 말도 기분 좋더라. 작품마다 다른 인물로서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연기를 해낼 수 있는 게 감사하다.” -극 중 메쏘드 식구들과 호흡은 어땠나. “이서진 선배는 극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만큼 일상에서도 큰 형님 같다.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존재만으로 든든하다. 곽선영은 처음 만났는데 리딩 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 이서진 선배가 둘이 따로 만나서 연습했냐고 할 만큼 분위기가 좋았다. 주현영과는 만나는 신이 많지는 않았다. 주기자 역할로 유명해진 친구다. 현장에서는 차분하고 성숙한 면이 있더라. 현장 분위기 밝게 잘 잡아주고 재능꾼이었다.” -허성태와는 어땠나. “허성태 선배는 악역이나 강한 역할을 많이 보여줬다. 나는 선배의 내재된 코믹함을 알고 있었다. 선배가 드라마에서 마음껏 연기하는 걸 보고 후배로서 기뻤다. 굉장히 즐기더라. 7화에 첫 등장하는데 분위기를 싹 전환해줘 오히려 감사하다.” -작품을 돌아보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지금 돌아보면 이름 없는 단역들을 많이 했던 때가 나한테 공부도 많이 됐고 힘을 얻은 순간들이었다. 나를 돋보이게 하기보다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일원이 될 수 있을까를 (단역) 경험을 통해 배웠다. 그걸 구축하고 나니 역할이 커져도 태도를 유지하니 자연스럽게 캐릭터 구축이 됐다. 단역 생활을 하면서 선배들에게 배우고 공부했던 것들이다.” -연기를 계속하는 원동력이 있다면. “오래전에 한 인터뷰에서 배우를 하면서 후회한 적 없다고 말한 적 있다. 그 이후에 너무 힘들어서 후회한 적 있다.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미래가 너무 걱정됐다. 그럴 때마다 주변 사람들한테 힘을 받았던 것 같다. 누구도 내가 이 일을 포기할 거라고 생각 안 하더라. 주변 사람들의 신뢰와 믿음이 나를 이끌어줬다.” -올해가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은데. “행복하다, 기쁘다는 말로 채워지지 않는다. 작품이 공개되고 주위 반응도 확실하더라. 어쩌다 매니저 연기를 하게 됐을까 생각해봤을 때 이 시점에 주변을 한번 돌아보라는 얘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실제 체험하고 알아보는 시간이라 의미가 남달랐다.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온 선배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나도 정신 차리고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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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두터운 신뢰 바탕으로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는 29일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놀라움을 안겨주는 서현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배우로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서현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아이돌 가수에서 주연급 배우로 안착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할 말은 하고 사는 유능한 홍보팀 사원 정지우 역을 맡아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성장을 이룬 취향 존중 로맨스를 선보였다. 서현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주인공 슬비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을 마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내달 6일 열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서현은 배우로 안정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장르와 매체를 불문한 열일 행보로 대중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하고 있는 서현. 그가 나무엑터스와 이어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홍은희,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김재경, 강기영, 차서원, 조우리, 노정의, 김환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나무엑터스 2022.04.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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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이준영과 다정한 투컷..빛나는 미모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아름다운 근황을 전했다.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 오늘 오후5시에 영화 '모럴센스'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이따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은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배우 이준영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서현이 이준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모럴센스'는 이날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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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서현, 주얼리 브랜드 모델 발탁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서현이다. 배우로 왕성한 활동중인 서현이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의 모델로 발탁돼 관련 화보를 공개했다. 서현은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특유의 맑고 투명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화려한 주얼리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현을 모델로 발탁한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 측은 “기분까지 맑게 만드는 배우 서현이 일상을 반짝임으로 채운다는 티르리르의 2022년 켐페인 취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현은 내달 1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여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KBS 2TV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티르리르(TirrLirr) 2022.01.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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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좀비’ vs 디즈니+ ‘로맨스’… OTT공룡 새해 첫 한국 콘텐트 대결

OTT 공룡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새해 첫 콘텐트로 각각 좀비와 로맨스로 맞붙는다. 넷플릭스는 설날 연휴에 들어가는 28일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을 선보인다. 이보다 이틀 앞선 26일 디즈니+는 청춘 로맨스물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공개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지난해 11월 국내 진출한 디즈니+가 처음으로 내놓는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다. 두 시리즈는 공교롭게도 26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맞불을 놨다. 먼저 오전에 행사를 진행한 넷플릭스가 새해 첫 작품으로 공개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장르물이다. ‘킹덤’으로 한복 입은 좀비를 탄생시킨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고교생 좀비를 어떻게 그려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다수의 살상 장면 등 폭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는 지난달부터 JTBC와 동시 공개로 드라마 ‘설강화’를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탓에 별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제작발표회가 열린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드라마로 강다니엘의 연기 데뷔작이다. 강다니엘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청춘 위승현을 맡아 고은강역의 채수빈과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이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대결을 시작으로 콘텐트 경쟁에 본격 뛰어든다. 넷플릭스는 앞서 올해 라인업을 공개하며 ‘지금 우리 학교는’을 포함해 한국 오리지널 콘텐트를 25개 이상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혜수 주연의 ‘소년 심판’, 마약범죄물 ‘수리남’, 스페인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서현-이준영의 색다른 로맨스 영화 ‘모럴센스’ 등 쟁쟁한 기대작들이 이름을 올렸다. 디즈니+는 다음 달 16일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그리드’의 공개를 확정했다. 지금까지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스핀오프 이외에 한국 오리지널 콘텐트가 없었던 디즈니+가 한 달에 한 편씩 오리지널 시리즈 2편을 연달아 공개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내놓는 작품은 한국 시청자들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디즈니+가 그 이상의 공을 들이고 투자를 하기 전에는 시장 점유율을 따라잡기 쉽지 않을 것”고 분석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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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서현, 센캐도 거뜬…단단함 깃든 파격 변신

배우 서현의 변신은 매번 새롭다. 이번에도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서현은 최근 진행된 남성 매거진 지큐(GQ) 2월 호 촬영에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현은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자유로운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어딘가 거친 눈빛과 포즈로 반항아적인 느낌을 준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진 컷들에선 젠더 뉴트럴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현은 공개 예정인 작품들을 기다리는 시간에 대해 "설렘이 가장 크다. 아직 저희끼리만 알고 있는 모습이지 않나. 스태프들과 그런 얘기를 많이 한다. 작품이 빨리 공개됐으면 좋겠다.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라고 답하며 2월 11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는 물론,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향한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특히 그는 거쳐온 생각의 변화들이 캐릭터를 보는 시야도 달라지게 했는지 묻는 질문에 "지금은 좀 더 사고가 확장된 느낌이다. 이번 작품 '모럴센스'도 일반적인 로코와는 아주 다른 느낌인데, 넓은 시야로 보니 이런 이야기도, 이런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반드시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며 '모럴센스'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함께 나날이 단단해져가는 서현의 성장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를 통해 배우 본연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리즈 갱신을 거듭한 서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인간 서현', 그리고 '배우 서현'으로서의 삶의 중심을 잘 잡아가는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작품마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그래서 더욱 눈길이 가는 서현의 2022년 활약에 주목된다. 서현의 중성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지큐 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GQ 2022.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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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물오른 성숙미+여성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물오른 여성미를 과시했다.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liday vibes"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성숙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온화한 미소, 가녀린 팔 그리고 우아한 자태가 그야말로 아름답다. 한편 서현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촬영 중이다. 서현은 최근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활약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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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사랑스러운 윙크 '성숙미 물씬'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사랑스러운 윙크 포즈로 귀여움과 함께 성숙미를 선보였다.서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Mon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현은 검정색 폴라티를 입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검정색 폴라티와 갈색 머리가 대비를 이루며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한편 서현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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