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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경륜경정 스마트 입장 신청 모의체험, 17일부터 시범 경주

경륜·경정이 임시 휴장이지만 재개장을 준비하는 발걸음은 바쁘다. 경륜·경정장이 재개장하면 코로나19 이전과는 다른 입장 절차와 영업장 운영 방식이 적용돼 이를 위해 준비하는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9일 미사 경정장에서 앞으로 변경될 스마트 입장 신청 시스템 모의체험을 했다. 이번 모의체험은 재개장 시 스마트 입장 신청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장을 비롯한 장외지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변경된 입장 절차를 보면, 코로나19 전에 경륜·경정장을 찾는 고객은 T머니 카드만 지참하고 입구에서 태그만 하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했다. 하지만 재개장 후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 입장 신청’을 한 사람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스마트 입장 신청 시스템에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하고 방문을 원하는 지점 등을 선택 후 개인 정보 동의 그리고 휴대전화를 통한 개인 인증을 하면 완료된다. 개인 인증이 완료된 고객에게는 예약 확정 문자 메시지와 함께 입장 안내 알림이 전송된다. 단 방문 날짜는 임의로 정할 수 없으며 방문하고자 하는 경주일 전날 오후 5시부터 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시행 초기 변경된 입장 방법을 알지 못하고 온 고객과 폴더폰을 소지한 고객은 현장 직원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 입장 신청’을 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물론 입장 정원에 따라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만 한한다. 경륜·경정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각 영업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해 정상 체온 범위(37.5℃ 미만)의 고객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발열 체크를 통과한 고객은 입장 전 반드시 손 소독제를 사용한 후에야 영업장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입장 수칙을 거부할 경우 경륜·경정장 출입이 불가하며 입장 인원은 전체 좌석 기준 20% 이내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경주일 기준) 경륜, 경정 시범 경주가 열린다. 경주는 경륜·경정 선수 전원 1인당 1경주 출전을 원칙으로 한다. 경륜은 광명과 창원 부산 3개 경륜장의 분산 시행으로 선수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정은 미사 경정장에서 2020년형 신규 모터보트 110대를 투입해 테스트한 결과를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7.15 07:00
연예

쉐보레, 초등학생 대상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육

한국GM 쉐보레 브랜드는 연중 진행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8 사각사각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쉐보레는 14일 인천에 위치한 미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육과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안전교육 등 2018년 마지막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에 대해 학습했다.특히 모의체험교구를 활용해 보행 중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시야각이 좁아지고 청취감지 거리가 짧아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더불어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받고,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자동차의 사각지대를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 이어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보행 중 안전을 위해 올바른 보행습관을 기르도록 세이프키즈와 함께 교육에 나서게 됐다” 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쉐보레는 올해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ek. 2018년 한 해 동안 총 1만2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50회 이상 제공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1.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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