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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준수, ‘이 노래 웃기지’ 흑역사 해명한다…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 (라스)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는 김준수가 토크부터 연기, 춤, 노래까지 ‘진정한 올라운더의 매력’을 대 방출한다. 팬들도 부끄러워하는 흑역사는 물론 ‘제2의 깡’으로 조롱(?)당한 근황 해명까지 솔직하게 밝힌다.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하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꾸며진다.올해 뮤지컬에 입문한 지 15년 째인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시 김준수가 출연한 ‘모차르트!’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됐는데, 전 회차가 매진된 사례는 김준수가 최초였다고. 레전드 역사를 쓴 뮤지컬 슈퍼스타인 그가 그러나 ‘모차르트!’ 출연 제의를 처음 받았을 당시 “관객분들 앞에 나서는 게 무섭고, 부담이 된다”라는 이유로 고사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런 김준수가 ‘모차르트!’ 출연을 결정한데에 결정적인 노래가 있었다고.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 날 김준수는 '모차르트!' 뮤지컬 넘버를 즉석 라이브로 부르며 모두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김준수는 아이돌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세웠던 레전드 기록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1집 타이틀곡 ‘HUG(포옹)’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던 시절에 대해 털어놓으며 당시 앨범 성공에 대해 느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한다. 김준수는 아이돌 시절 위기를 직감한 순간도 떠올렸다. 일본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2년 정도 한국 활동이 없었던 시절 ‘이 그룹’의 무대를 보며 위기감을 느꼈다는 후문. 이에 그는 예정돼있던 일본 활동을 일찍 접고 국내로 귀국했다고 고백해 라이벌 그룹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준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은 생각에 재중이 형과 JX(재중시아)로 연말 콘서트를 연다”라며 “팬들이 추억할 만한 노래를 재중이 형과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으기도. 이어 그는 ‘주문 (MIROTIC)’ 댄스 무대를 펼쳐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김준수는 팬들도 부끄러워하는 ‘공항준수’의 흑역사부터 ‘제2의 깡’으로 불렸던 곡 ‘이 노래 웃기지’ 노래에 대해 해명하며 반전 토크력을 터트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토크, 연기, 춤, 노래까지 올라운더 매력을 제대로 폭발시킨 김준수의 활약은 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23:36
연예일반

[IS인터뷰] ‘드라큘라’ 김준수 “데뷔 20주년, 감회 새로워…감사함에 최선을 다하죠”

“어느덧 동방신기로 활동한 기간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 동안 혼자 활동해왔어요. 새삼 신기해요. 데뷔 20주년에 팬미팅, 콘서트, 뮤지컬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던 것 같아요. 20주년에 관객들을 만나고 공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죠.”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지금은 막강한 티켓파워를 가진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김준수.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준수지만 그에게는 아직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공연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할 생각 뿐이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준수는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드라큘라’ 개막 소감과 함께 지난 2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았다.“‘드라큘라’를 통해 관객들도 저를 가수 출신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 봐주시게 된 것 같아요. 이전 작품에서는 그저 열심히만 했다면, ‘드라큘라’부터 제 생각과 아이디어가 녹여진 만큼 더 애착이 가요. 다른 작품이 겹치거나 아무리 탐나는 작품이 있더라도 ‘드라큘라’를 우선으로 두기도 했고요. ‘드라큘라’의 10주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죠.” 지난 6일 막을 올린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작가 브램 스토커의 소설이 원작이다.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화려한 무대로 선보인다.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드라큘라’에서 김준수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드라큘라 백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김준수가 처음 시도한 빨간 머리가 크게 화제가 돼 일명 ‘사큘’(시아+드라큘라)이라 불리며 ‘드라큘라’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준수는 “이제 빨간 머리는 그만할 때가 됐다”며 염색 중단을 선언했다.“이 머리를 유지하려면 최소 1주일에 1번은 염색해야 해요. 피부도 안 좋아지고 수건이나 배게, 소파에도 다 빨갛게 물이 들더라고요. 사실 전부터 빨간 머리를 그만하려 했는데 제작사 측에서 ‘처음부터 안 했어야지’라고 하셨어요. 빨간 머리가 상징적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10주년이니까 말리셨죠.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힘내서 해봤어요. 빨간 머리 드라큘라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일 거예요.” 2세대 최고의 보이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활약한 김준수는 이후 그룹 JYJ,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2010년 ‘모차르트!’로 처음 뮤지컬계에 입문했다. 13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소화했던 그는 매년 콘서트도 함께 개최하며 진정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20년 동안 공백기 없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그의 원동력은 역시나 관객과 팬들이었다.“제 매력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감사하죠.(웃음) 저처럼 뮤지컬로 1년을 꽉 채우면서 콘서트도 매년 6회 이상 하는 배우는 아마 없을 거예요. 많은 공연에도 불구하고 매번 관객석을 가득 채워주시는데, 그 감사함에 매번 더 최선을 다하게 하는 거 같아요. 전 항상 죽을 힘을 다해 공연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데 그걸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이후 방송 출연이 어려웠던 김준수는 2021년부터 조금씩 라디오, 방송,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비치고 있다. 김준수는 방송을 통해 뮤지컬을 홍보하거나 근황을 전하고 싶어도 배제될 수밖에 없었고, 매년 대중에게 잊혀질 거란 생각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준수는 쉽지만은 않았던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기약했다.“사실 전 이미 10년 전에 제 활동이 끝날 거라 생각했어요. 그때부터는 미래를 기약하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기약을 했다가 제가 그걸 이루지 못하면 자괴감에 빠질까봐서요. 매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오래 집중하다 보면 ‘잘해왔구나’ 하면서 보람을 느낄 거라 생각해요. 데뷔 20주년의 감회가 새롭고, 30년까지 버티다보면 더 잘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요.(웃음)”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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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컴백 앞둔 김준수, 지니뮤직과 함께 뜻깊은 선행

가장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로 선정된 김준수가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지니뮤직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가장 기대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 선발 프로모션’에서 1위에 선정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LG유플러스의 아이돌 전문 동영상 플랫폼 ‘U+아이돌LIVE’와 함께 ‘올해 가장 기대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이어진 이벤트에는 약 30만 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여기에서 김준수는 11만 5472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9년 차인 김준수는 지난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나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새 미니앨범 ‘디멘션’을 발매한다. 지니뮤직이 김준수의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재난 취약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올해를 빛낼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매년 아티스트와 함께 기부하고 있다. 2019년에 뉴이스트 황민현, 2020년에는 가수 김재환,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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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

가수 김준수가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로 팬과 소통한다. 24일 위버스는 "김준수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소통 채널을 하나로 모으고 국내외 팬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위버스 합류를 결정했다. 앞으로 위버스에서 전 세계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지난 2010년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리자벳’,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섰다.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엑스칼리버’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미래소년, 트레저, 레떼아모르, 제레미 주커, 프리티머치, 우아!, 맥스, 에버글로우, FT아일랜드, 아이콘, 저스트비, 매드몬스터, 블랙핑크, 스테이씨, 릴허디, 퍼플키스, 프로미스나인, 일본 걸그룹 서바이벌 ‘Who is Princess?’, 위너, 원어스, 라비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4 08:34
무비위크

김준수, 차기작 뮤지컬 '엑스칼리버' 확정..2년 만에 컴백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차기작으로 ‘엑스칼리버’를 선택했다.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을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난다. '모차르트!', '데스노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해외 작품의 국내 초연 시 뜨거운 관심과 흥행을 이끌며 초연 흥행의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김준수는 지난 2019년 ‘엑스칼리버 초연 당시, 역대급 아더왕의 탄생을 알리며 계속해서 그 명성을 이어나갔다. 이후 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엑스칼리버’ 재연의 타이틀롤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것. 2019년 월드프리미어로 공연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마법과 전설로 대표되는 샤머니즘의 시대에서 유일신의 시대이자 인간의 시대로 전환되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제왕의 숙명을 지닌 평범한 한 사람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김준수는 이번에도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로 분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 나가며 김준수만의 독보적인 아더 캐릭터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엑스칼리버’ 초연 당시 ‘모차르트!’, 데스노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초연 흥행의 공식으로 불리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온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은 "김준수는 마법 같은 존재,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장하는 아더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극찬을 전했고, 이번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두 사람의 호흡에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준수는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기 전인 지난 14일 제작사 ‘EMK’ 공식 오피셜 계정을 통해 공개된 ‘엑스칼리버’ 두 번째 티저 영상 속의 실루엣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에 초연 당시 새로운 아더왕의 탄생을 알렸던 김준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웅의 모습으로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올 것으로 보여 오는 8월 17일 막을 올릴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과 김준수의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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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임영웅→이찬원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포함 11곡 발매

'사랑의 콜센타' 여심저격, 봄맞이 특집 무대가 음원으로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51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밀어 밀어', '바보 같지만', 영탁의 '꽃바람 여인', '달의 몰락 (울랄라세션ver.)',이찬원의 '자네! (8자는 뒤집어도 8자)', 정동원의 '황금별'과 장민호의 '99.9', '특급사랑', 김희재의 '좋은 당신', '꽃망울', 임영웅과 이찬원이 함께 부른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까지 총 11곡이 발매된다. 지난 15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꽃남6(김준수, 이장우, 민우혁, 정동하, 테이, 이현)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과 이찬원은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청량한 흥을 발산했다. 유튜브 조회수 18만 뷰, 네이버TV조회수 9만 뷰를 기록한 두 사람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동원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을 열창하며 트로트를 부를 때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김준수는 "트로트를 부를 때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다. 2년 안에 제작 예정인 뮤지컬에 캐스팅하고 싶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임영웅은 맞대결만큼은 피하고 싶다던 정동하와 극강의 1:1 대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제지간으로 밝혀진 두 사람은 승부를 예상할 수 없는 팽팽한 노래 대결로 안방 열기를 뜨겁게 했다. 임영웅은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두 키 올려 부르며 폭발적인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영탁은 '달의 몰락'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으며 이찬원은 나훈아의 '자네! (8자는 뒤집어도 8자)'로 구성진 무대를 꾸몄다. 또한, TOP6는 김희재의 '꽃망울', 영탁의 '꽃바람 여인', 장민호의 '99.9', 임영웅의 '밀어 밀어'까지 흥이 넘치는 트로트 메들리가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51' 앨범은 오늘(20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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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임영웅·정동하 사제 명승부→김준수·정동원 뮤지컬 듀엣 '봄잔치'(종합)

꽃남들의 봄잔치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노래, 연기 다 되는 ‘꽃남6’ 김준수·이장우·민우혁·정동하·테이·이현이 기분 좋은 봄맞이 특집을 펼쳤다. 오랜만에 ‘사콜’을 방문한 마스터 김준수부터 부활 보컬 출신 로커 정동하, 뮤지컬 배우 민우혁, 가수 이현, 가수 테이, 배우 이장우까지 목소리도 외모도 꽃보다 빛나는 ‘꽃남’들이 대거 출격,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대박 드라마 ‘오 삼광빌라’ 주연 배우 이장우는 ‘땡벌’을 부르며 트로트 반전 매력을 드러냈고, 이장우의 ‘사콜’ 출연을 강력 추천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새로 시작한 뮤지컬을 깨알 홍보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질세라 테이, 김준수도 자신들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홍보한데 이어, 정동하는 신곡을, 이현은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며 폭소 가득한 오프닝을 열었다. 첫 대결로는 이찬원과 민우혁이 각각 ‘자네’와 ‘홀로 된다는 것’을 불러 96점, 99점을 받아 꽃남6에게 1승을 선사했다. 이어 김희재와 이현이 대결을 펼쳤고, 김희재는 ‘좋은 당신’으로 100점을, 이현은 ‘니가 내리는 날’로 91점을 받아 TOP6에게 승리를 내줬다. 세 번째로는 김준수와 정동원이 대결에 나섰고, 정동원은 뮤지컬 대부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모차르트’에 수록됐던 ‘황금별’을 선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과는 ‘기다리다’를 부른 김준수가 99점을 얻으면서 승리했지만, 김준수는 정동원의 뮤지컬 창법에 극찬을 표하며, 내후년 제작 예정인 뮤지컬에 캐스팅하고 싶다고 프러포즈를 해 정동원을 비롯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뮤지컬 ‘모차르트’ 중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 있어’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적인 스페셜한 시간을 선사했다. 다음 라운드는 영탁과 이장우가 등판, 쫄깃한 긴장감 속에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이장우는 ‘가질 수 없는 너’를 완벽하게 불러 95점을 받았지만, 영탁이 ‘달의 몰락’으로 100점을 쏘아 올리며 1승을 챙겼다. 이후 유닛 대결로는 TOP6의 임영웅과 이찬원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흥이 꽉 찬 무대를 만들었지만, 꽃남6 민우혁과 이장우가 ‘단발머리’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99점을 받아 유닛 대결의 승리를 이끌었다. 2:2 팽팽한 대결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영웅과 정동하가 맞대결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은 사제지간이었던 정동하에게 90도로 깍듯이 인사를 한 후 긴장감 속에 대결을 시작했고, 정동하는 두 키를 올린 버전으로 ‘이미 슬픈 사랑’을 불러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99점을 받은 정동하에 이어 임영웅 역시 두 키를 올려 ‘바보 같지만’을 열창했고, 100점을 받아 아슬아슬한 시합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장민호가 ‘특급 사랑’으로 99점을, 테이가 ‘낭만에 대하여’로 91점을 받아 4:2로 TOP6팀이 우세에 올랐다. 하지만 유닛 대결에서 승리를 했던 꽃남6팀이 럭키박스를 뽑을 권한을 가졌고, 민우혁이 ‘승패 교환권’을 거머쥐면서 꽃남6팀이 대역전승을 거두는, 사콜 최고의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TOP6는 중간 이벤트로 흥이 넘쳐 오르는 ‘꽃망울’, ‘꽃바람 여인’, ‘99.9’, ‘밀어 밀어’ 등의 트로트 메들리를 화끈하게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꽃남6 역시 ‘담배가게 아가씨’, ‘텔미’, ‘엄지척’ 등의 댄스 메들리를 펼치며 몸치 댄스 등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재가 임영웅, 영탁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한 신곡 ‘따라따라와’로 화려한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따라따라와’는 영탁이 작곡하고 김희재가 작사에 참여한, 새로운 장르의 ‘트렌디 트롯곡’. 심지어 무대 도중 김희재의 바지가 터지는 해프닝이 발생, 신곡 대박을 예감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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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김준수 뮤지컬 데뷔 11주년 축하 "항상 응원합니다"

배우 김규리가 가수 겸 뮤지벌 배우 김준수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20일 자신의 SNS에 "어떡하죠~ 너무 뽀샤샤 찍혔네요. 오늘 퐁당에 출연해주신 김준수님과 함께. 함께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려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라디오 '퐁당퐁당' 게스트 김준수와 함께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셀카를 남기고 있다. 김규리는 다가오는 26일이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1주년임을 알리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2021년 올 한 해 원하시는 거 다 이루시길 바라요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을 시작한 김준수는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규리의 퐁당퐁당'은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TBS FM(95.1 MHz)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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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준수 공연 취소..오케스트라 단원 남편, 코로나19 확진

가수 김준수가 27일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공연 관계자는 27일 "김준수와 함께 공연을 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의 남편이 오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오케스트라 단원을 포함해 김준수 등 공연 팀 전원이 리허설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갔다. 이날 공연은 취소"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26일에 이어 27일 온라인으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26일 공연은 성료했지만 27일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중 이날 공연을 취소했다. '발라드&뮤지컬 ; 콘서트'는 뮤지컬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올해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공연 또한 뜨거운 성공을 이끈 김준수가 2012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다. 뮤지컬의 색다른 재해석 무대와 계절감에 어우러지는 고품격 발라드 라이브들로 이뤄져 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달 21일과 22일에 개최된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2020 XIA ONLINE CONCERT Pit A Pat(핏어팻)’을 통해 신보 수록곡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들을 선사, 국내외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다채로운 시간들을 보낸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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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11월 신보 발매..새 미니앨범·온라인 콘서트 계획

가수 김준수가 오는 11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김준수가 11월 새 미니앨범 발매 계획을 15일 공식화했다. 지난 2018년 전역 후 최근까지 ‘드라큘라’, ‘모차르트’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을 만나 온 김준수가 오랜만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린 만큼 벌써부터 그 반응이 뜨겁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군 입대 중 발매한 싱글 앨범 ‘우리도 그들처럼’ 이후 약 3년 만이자, 댄스 퍼포먼스 곡은 물론 Hip Hop, EDM, R&B, Urban, Tango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되어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던 정규 4집 ‘XIGNATURE(시그니처)’ 이후로는 약 4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앞서 김준수는 작년 11월 첫눈이 오던 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절한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미공개 신곡 ‘눈이 오는 날에는’을 기습으로 공개해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만큼, 김준수의 이번 새 앨범은 음악의 힘을 빌려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노래할 것으로 보여 오랫동안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준수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새 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다채로운 구성의 세트리스트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 전역에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각국의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한 생생한 생중계로 직접 대면 못지않은 화려한 만남의 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김준수는 그간 가수 XIA(준수)로서의 모습을 오랜 시간 응원하고 기다려왔던 팬들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다음 달 11월 새 앨범 발표를 확정 지었다. 또한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온라인 콘서트 소식을 전해 그 어느 때보다 김준수의 신보 발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는 김준수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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