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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솔사계’ 12기 영식, 모태솔로 탈출…장미와 최종 커플 “잘 알아가 봐요”

‘나솔사계’에서 12기 영식이 장미와 최종 커플이 되면서 ‘모태솔로’ 탈출에 성공했다.28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3인방’ 12기 영수, 영식, 영철과 ‘찐 연애 경험자’ 장미, 백합, 국화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중 영식, 장미가 서로를 선택해 해피엔딩으로 장식했다.이날 최종 선택의 시간에서 영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백합 역시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가치관에 조금 더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힌 뒤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영식은 “귀한 가르침 받들어서 새 사람 되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미를 선택했고, 장미 역시 “영식님 충분히 매력 있으신데 자기 절제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화답해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반면 영철은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뻐”라고 국화를 선택했으나, 국화는 “제가 오히려 배워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말과 함께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국화는 “영철님은 천천히 가는 사람인데 제가 그것보다 좀 더 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시작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아직 저도 그 정도의 마음은 아니라 그 상태에서 시작하면 오래 가기 힘들 것”이라고 선택을 포기한 이유를 털어놨다. 영철은 “저는 열심히 노력했고, 배운 점도 있다”며 “이런 저라도 좋다고 해주는 사람은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은 생겼다”면서 후련해했다. 영식과 커플이 된 장미는 “자연스럽게 있는 모습 그대로 만나보고 싶다”며 “잘 알아가 봐요. 부담 갖지 말고”라며 웃었다.한편 ‘나솔사계’는 내년 ‘솔로민박’ 4탄 옥순 특집으로 돌아온다. 1월 4일 밤 10시 30분 만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08:40
연예일반

[TVis] ‘나솔사계’ 데프콘, 12기 영철 뚝심 지적…“저건 자아 강한 것”

가수 데프콘이 12기 영철의 강한 뚝심을 지적했다.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모태솔로 민박에 발을 들인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차례대로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화는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회사 업무하면서 잠시 쉬고 있는 상태다. 회사에서는 비서 업무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국화의 자기소개 후 질문 시간이 이어졌다. 영철이 “남자친구와 하고 싶은 일 3위만 말해 달라”고 묻자 국화는 “첫 번째는 번지점프”라고 답했다. 이에 영철은 국화의 말을 자르며 “3위 하나만 말해달라”고 강조했다.이를 본 데프콘은 “저건 유머러스한 게 아니라 자아가 강한 것”이라며 “나는 영철이 국화 때문에 펑펑 울었으면 좋겠다. 지금 답답하다”고 탄식했다. 이어 “모태솔로들이 자기주장과 원칙이 강하다. 그런 걸 좀 깨야 한다. 안 되는 게 너무 많다”고 영철의 태도를 지적했다.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7 23:45
연예일반

데프콘 “심상찮다”…12기 모태솔로男 영수‧영식‧영철 온다 (‘나솔사계’)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모태 솔로남들의 사랑 찾기가 다시 시작된다.25일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제작진은 ‘솔로민박’에 입성한 12기 솔로남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드디어 ‘솔로민박’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고 힘찬 목소리로 새로운 ‘솔로민박’의 출발을 알린다. 조현아와 경리 역시 잔뜩 들뜬 표정으로 신나게 박수를 친다. 3MC의 환영과 함께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영수, 영식, 영철이 차례로 ‘솔로민박’에 들어선다. “내 얘기 금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던 영수, ‘보조개 미소남’ 영식, ‘모태 반전 프로레슬러’ 영철은 ‘솔로나라 12번지’를 뜨겁게 달궜지만, 아쉽게 커플 탄생에는 실패한 바 있다.이날 ‘솔로민박’에 입성한 영철은 “또 오면 안 되는데 또 왔어”라며 멋쩍게 웃고, ‘모솔즈’를 지켜본 데프콘은 “심상치가 않다”고 판단한다. 게다가 경리는 “아직 업그레이드가 안 됐네”라고 냉철하게 분석하는데, 과연 ‘솔로나라’의 경험이 ‘모솔즈’를 어떻게 바꿔놨을지에 궁금증을 높인다. 잠시 후, 사랑스러운 세 개의 꽃바구니가 보이고,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을 장착한 솔로녀들이 속속 ‘솔로민박’에 입주를 완료한다. 솔로녀들을 확인한 조현아는 “대박!”이라고 경악하고, 보자마자 ‘입틀막’을 참지 못한 경리는 “너무 흥미로워 지금”이라고 눈을 반짝거린다. 과연 ‘모태 솔로남’들을 구원할 솔로녀 라인업이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솔로나라’ 에 이어 ‘솔로민박’으로 돌아온 ‘모솔즈’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5 16:14
예능

[TVis] ‘나는 솔로’ 광수 “방송 이후 악몽 시달려...스스로 감정 정리”

‘나는 솔로’ 12기 출연자 광수가 방송 이후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ENA 채널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편 출연해 화제였던 이희수(광수), 정태희(영수)가 출연했다. 앞서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상대 출연자들로 하여금 다소 불편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이희수와 정태희를 만난 MC들은 “모태솔로 탈출 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아직 못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이희수는 오은영으로부터 솔루션을 받기 전 자신의 속 이야기를 꺼내놨다. 그는 “방송 이후 며칠간 악몽에 시달려서 버틸수가 없었다”라며 “그래서 ‘나는 솔로’ 촬영 기간 있던 일들을 글로 정리를 해본적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 쭉 정리하니까 내 감정이 스스로 정리됐고 당시 상황들이 받아들여졌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금쪽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22:34
예능

[TVis] ‘나는 솔로’ 광수·영수 “아직 솔로, DM으로 연락왔지만 만남 어려워”

‘나는 솔로’ 12기 출연자 광수와 영수(가명)가 현재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ENA 채널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편 출연해 화제였던 이희수(광수), 정태희(영수)가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상대 출연자들로 하여금 다소 불편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이희수와 정태희를 만난 MC들은 “모태솔로 탈출 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아직 못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MC들이 “방송 후 이성에게 따로 연락받은 적 있냐”라고 묻자 정태희는 “SNS로 연락한 분이 있긴 한데 그렇게 만나는 건 아직 어려워서 못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옆에 듣던 광수도 “신원이 확실한 분이 연락을 주시면 한번 만나 볼 생각이 있는데 DM으로만 연락하면 좀 그렇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MC들은 “서류나 등본 가져가야 하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쪽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22:13
연예일반

‘집착 논란’ 12기 광수, ‘나는 솔로’ 출연료 기부…“아이들 행복하길”

ENA·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2기 광수(가명)가 방송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21일 광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솔로’ 출연료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생애 첫 기부를 하게 됐다”며 “다음 세대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받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광수의 본명이 적힌 후원 증서가 있었다. 광수는 ‘나는 솔로’ 출연료 전액인 100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홀트아동복지회는 해당 증서에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귀한 일에 함께 해주셨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증서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기재했다.광수의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하셨어요”, “감동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멋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광수는 상대 여성 옥순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결국 광수는 “저의 모습이 많이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단어 선택도 조금 이상하고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도 사과드린다. 저도 객관적으로 제 모습을 보고 나니 참 미친X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사과 글을 올린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08:54
연예일반

'나는 솔로' 조섹츤, 역대급 통합기수 모임 개최! '불토'에 옥순이도 신났네~

'나는 솔로' 4기 조섹츤 영수가 초유의 통합 기수 모임을 진행해, 이를 공개했다.'조섹츤'(조곤조곤 섹시한 츤데레)이라는 애칭으로 활동 중인 4기 영수는 최근 "나는솔로 12기 모솔특집 주인공들 환영회 겸 통합기수 모임이 있었던 뜨거웠던 토요일. 모쏠은 컨셉인지 모두들 매력 넘쳤던 12기 친구들. 앞으로의 모임도 잘 이끌어주시길!"이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으면서 인증샷을 대방출했다.또한 '#조섹츤 #주말마무리 #나는솔로 #전체모임 #불토 #정총무수고했다"라면서 총무를 맡고 있는 4기 정식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해당 사진에는 20여명 안팍의 대규모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대거 모여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4기부터 최근 방송을 마친 '모태솔로 특집' 12기까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12기에서 옥순에게 강한 대시를 했던 광수가 함께 참석해 있었으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어서 방송 후에도 잘 지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나아가 조섹츤은 12기 현숙, 옥순, 영숙, 정숙 등 다양한 여성 출연자들과 두루 어울리며 끼를 부리는 표정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4기 영철은 기수열외인가요?", "다들 이쁘고 멋져요", "이제 조섹츤님은 연예인 수준...", "조섹츤과 정총무,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갈수록 규모가 커지네요", "나는 솔로 포에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현숙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마지막까지 핑크빛이 감지됐던 영철-순자, 상철-영자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커플 탄생이 아쉽게 불발됐다. 나머지 모태솔로 남녀들도 선택을 포기했다. 이로써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은 '첫사랑'에 빠진 한 커플을 탄생시키며 4박5일간의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했다.방송 후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 방송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는데 여기서 12기 현숙과 영호는 3개월 교제 후 헤어졌다는 근황을 알려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12기는 모두 솔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1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에서는 13기 개성파 특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11:44
연예일반

‘나는 솔로’ 12기 현숙, 영호와 결별 언급…“응원하는 친구로 남아”

‘나는 솔로’ 12기 현숙(가명)이 방송 출연 소감과 함께 영호와 결별을 언급했다.ENA·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한 현숙은 12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 먼저 드린다. 현숙으로 솔로나라에 가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이어 “방송을 본 지인들로부터 ‘그래도 방송인데 옷을 더 예쁘게 입어야 했던 거 아니냐’, ‘둘째 날 침대에 누워서 영숙과 대화하는데 콧구멍만 보였던 장면은 너무 편했던 거 아니냐’ 등의 말을 듣기도 했다”며 “나는 현숙으로 있던 시간 동안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후회는 없다. 오히려 많이 꾸미지 않았기에 내 일과 내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촬영 내내 덥기도 했고 춥기도 했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마지막 날에는 날씨가 개서 저녁에 아름답게 노을이 졌던 풍경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모든 것이 다 좋았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특히 현숙은 방송 당시 최종 커플이 됐으나 3개월 만에 결별 사실을 알린 영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현숙은 “사실 영호 님과 이야기는 편집된 부분이 정말 많다. 솔로나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줬고 나도 덕분에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최종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각자의 길을 응원하는 친구로 남았기에 응원해 주신 분들께는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현숙은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2 17:38
연예일반

'나는 솔로' 11기 순자, 모태솔로 12기와 번개 모임? "의사 영호, 신났네"

'나는 솔로' 11기 순자가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였던 12기와 깜짝 회동을 가진 근황을 공개했다.순자는12일 "오늘 너무 반가웠어요", "실물 대박 너무 예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과 같은 동기인 11기 의사 영수를 비롯해, 12기 모태솔로 영수, 영숙, 정숙, 옥순, 순자 등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11기 순자와 영수는 스스럼없이 12기와 어울렸으며, 저마다 공주 분장, 머리띠 등으로 어린 아이들처럼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11기 순자는 '나는 솔로' 방송 후에도 다른 출연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으며 특히 '수학 일타강사'인 12기 영수의 경우 11기 영식과 같은 멘사 출신이자 지인이어서, 이번 '나는 솔로'에 영식의 추천으로 나온 연결고리가 있다.네티즌들은 "순자님 덕분에 이런 조합을 보네요", "모태솔로 특집 끝나서 아쉬웠는데 출연자들 근황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혹시 영수님 이야기 금지인가요?", "의사 영호님 저렇게 신난 표정 처음이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순자는 '나는 솔로'에서 11기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에 만남을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순자는 최근 유튜브 채널 '머니멘터리'에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당시 영상에서 그는 "'나는 솔로'를 찍었을 때가 작년 7월 24일~25일 정도였다. 그 때 그 이후에 영철님과 조금 밖에서 만났었다. 정말 슬프게 그 때 정말 연애의 감정이 조금 있었고, 지금까지는 쭉 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어떤 이유로 영철과 헤어지게 됐냐'는 말에 순자는 "영철님과 방송에서도 서로 조금 갈등이 있었다. 그런데 같은 문제에 있어서도 저는 좀 표현이 많은 스타일이었다. 어린 연애를 하고 싶었나 보다. 그런데 영철님은 저보다 나이가 일곱 살이나 많으시고, 영철님도 저한테 말씀하셨지만 자기는 조금 천천히 알아보는 스타일이라고, 무뚝뚝하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순자는 "서로에게 원하는 것이 잘 안맞았던 것 같다. 저도 어떻게 보면 오빠에게 너무 부담스럽게, 더 표현을 원하지 않는데 더 표현한 것도 있었다. 오빠도 저한테 많이 표현을 못해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했다. 서로 성격이 많이 다르더라. 뭔가 그런 것들이 조금 섞여서 잘 조화가 돼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처음부터 너무 달랐다. 대화가 가장 중요한건데, 그 부분이 달라서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나는 솔로'는 최근 모태솔로 12기 특집을 마쳤으며 오는 15일부터는 '개성 특집' 13기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2 11:03
연예일반

'나는 솔로' 12기 영수, "멘털 터졌다..앞으로 12기 이야기 금지" 어장관리설+TMI 대방출

'나는 솔로' 12기 영수가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된 '솔로나라 12번지'에서의 후일담을 대방출했다.영수는 11일 "안녕하세요. 솔로 나라 12번지 영수입니다"라며 카페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민망해 하는 사진을 올려놓으며 장문의 심경글을 올려놨다.글에서 그는 "먼저 4박 5일 같이 촬영한 남녀 출연진분들, 제작진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덕분에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행복하게 돌아볼 수 있는 추억이 한 페이지 늘어났네요. 8주 동안 12명의 모솔들의 모습을 보면서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방송에 나온 저의 언행에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제 12기 방송이 다 끝나고, 솔로 나라와 헤어져 현실로 돌아올 때가 되었습니다. 현실의 영수는 솔로 나라의 영수와 다르게 희망의 끈을 놓은 여성분과의 데이트 비슷한 자리는 일대일이든 다대일이든 가지 않는 성격이고, 노래를 부를 때 카메라가 어깨에 걸릴 일이 없어서,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지 못 부를 것 같은지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5회에서의 모습은 이전에도 없었고, 아마도 앞으로도 없을, 솔로 나라에서의 특별한 상황에서 나온 특별한 모습이라고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2회와 4회에서 나온 여성분과 이야기를 잘하지 못하는 장면은...... 어떡하지?"라고 민망해하면서, "앞으로는 12기 이야기 금지!!! 까지는 아니겠지만 12기보다 그때그때 방송되고 있는 분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자신의 명대사인 '내 얘기 금지'를 패러디해 깨알웃음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영수는 "12기 영수답게 마지막 회 영수 장면 TMI나 덧붙이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각종 TMI를 대방출했다. 우선 '빗속 달리기' 장면에 대해 그는 "크록스 신고 뛰어서 속도보다는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달리긴 했는데...일반 운동화였어도 영호 못 이겼을 것 같습니다. 영호 정말 빨라요"라고 해명했다.다음으로 "정숙님, 순자님 초인종에 쌩 달려가서 문 열어주던 장면. 자막으로 '어쩐지 버선발로 뛰쳐나가는 영수'라고 나왔는데...실제로는 4박 5일 내내 남출 숙소 초인종 눌릴 때 제가 안에 있으면 항상 인터폰 안 받고 문 열어주러 나갔습니다"라고 털어놨다."광수, 상철이 방 안에서 이야기하는데 칭얼대며 들어가는 장면"에 대해서는 "광수 반응 보고 광수가 힘든 상태고, 저에겐 알리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앞에서 멘탈 터져서 했던 행동에 비하면 저 정도야... 애교죠"라고 감쌌다.아울러 "순자님과 데이트하고 복귀한 영철이에게 세 커플이냐고 물어보는 장면"에 대해서는 "예상하던 세 커플에 저는 없었습니다...저 장면 전에 옥순님께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이미 들었었습......ㅠ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마지막으로, "옥순님과 벤치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은 옥순님이 선택하시지 않을 걸 알면서도 저런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최종 선택은 앞에 소감 이야기 하나도 안 하고 바로 선택 멘트해서, PD님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혔다.한편 12기 영수는 부산과 창원 지역에서 유명한 수학 일타 강사로. 11기 영식과 같은 '멘사 회원'이자 모태솔로다. 영식의 추천으로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순과 썸을 형성하며 최종 커플이 되는 듯 했으나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옥순이 어장관리를 한 것 아니냐?", "광수에게서 벗어나려고 영수를 이용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종영 후에도 갑론을박을 이어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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