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조섹츤, 역대급 통합기수 모임 개최! '불토'에 옥순이도 신났네~
이지수 기자
'나는 솔로' 4기 조섹츤 영수가 초유의 통합 기수 모임을 진행해, 이를 공개했다.
'조섹츤'(조곤조곤 섹시한 츤데레)이라는 애칭으로 활동 중인 4기 영수는 최근 "나는솔로 12기 모솔특집 주인공들 환영회 겸 통합기수 모임이 있었던 뜨거웠던 토요일. 모쏠은 컨셉인지 모두들 매력 넘쳤던 12기 친구들. 앞으로의 모임도 잘 이끌어주시길!"이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으면서 인증샷을 대방출했다.
또한 '#조섹츤 #주말마무리 #나는솔로 #전체모임 #불토 #정총무수고했다"라면서 총무를 맡고 있는 4기 정식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해당 사진에는 20여명 안팍의 대규모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대거 모여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4기부터 최근 방송을 마친 '모태솔로 특집' 12기까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12기에서 옥순에게 강한 대시를 했던 광수가 함께 참석해 있었으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어서 방송 후에도 잘 지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나아가 조섹츤은 12기 현숙, 옥순, 영숙, 정숙 등 다양한 여성 출연자들과 두루 어울리며 끼를 부리는 표정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4기 영철은 기수열외인가요?", "다들 이쁘고 멋져요", "이제 조섹츤님은 연예인 수준...", "조섹츤과 정총무,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갈수록 규모가 커지네요", "나는 솔로 포에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현숙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마지막까지 핑크빛이 감지됐던 영철-순자, 상철-영자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커플 탄생이 아쉽게 불발됐다. 나머지 모태솔로 남녀들도 선택을 포기했다. 이로써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은 '첫사랑'에 빠진 한 커플을 탄생시키며 4박5일간의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 방송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는데 여기서 12기 현숙과 영호는 3개월 교제 후 헤어졌다는 근황을 알려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12기는 모두 솔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1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에서는 13기 개성파 특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기자 judysma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