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9건
연예일반

4년 연속 새해 첫날 음원차트 1위하고 있는 노래, 바로 이 곡입니다

새해만 되면 자석에 이끌리듯 리스너들이 찾는 노래가 있다. 그룹 우주소녀(WJSN)의 ‘이루리’(As You Wish)가 1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이루리’로 4년 연속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이루리’는 지난 2019년 11월 발매된 곡이다. 몽환적인 보컬 라인과 주문을 외우는 듯한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제 좋은 일들만 이렇게 / 네가 바라는 대로 / 느낌이 오는대로’, ‘이루리 이루리 라(La) / 모두 다 이뤄질 거야 / 어둔 밤 속에서 난 빛을 찾을 거야’ 등의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라 많은 리스너들이 신년 첫 곡으로 듣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주소녀는 “4년 연속 새해 첫날마다 ‘이루리’로 1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번 꿈만 같다. 마치 노래를 부를 때 이 노래를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셨으면 했던 저희의 소원을 대중들이 이뤄 주시는 것 같다. 무엇보다 많은 분께 ‘이루리’가 새해 희망과 응원을 줄 수 있는 노래가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모든 분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하루하루 속에서 원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을 차근차근 이루며 매일매일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저희 우주소녀는 ‘이루리’와 같이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 긍정적인 메시지를 드릴 수 있는 노래와 활동으로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모모모’(MoMoMo)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HAPPY),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이루리’ 등 많은 히트곡을 낳았다. 우주소녀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우주소녀 팬콘 ‘코드네임:우정’’(2023 WJSN FAN-CON ‘CODENAME:UJUNG’)을 진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3:53
연예일반

우주소녀 ‘시퀀스’ 개인 무드샷 공개… 여름 여신들

'콘셉트 장인' 우주소녀(WJSN)가 10인 10색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우주소녀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의 무드샷 영상을 공개했다. 다원, 보나를 시작으로 엑시, 연정, 수빈, 루다, 다영, 은서, 설아, 여름까지 열 명의 멤버들이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초근접 샷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며 물오른 비주얼 합을 완성했다. 특히 영상의 분위기는 앞서 공개된 몽환 인어, 힙 서머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이어지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시퀀스’는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우주소녀가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 곡 ‘라스트 시퀀스’는 우주소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을 그대로 이어받는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을 통해 여름의 계절감을 보다 선명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퀸덤2’ 경연 우승 곡이자엑시의 자작곡인 ‘아우라’가 다원까지 참여한 버전으로 수록돼 의미를 더한다. 또 다원과 연정이 콘서트에서 유닛 무대로 선공개한 듀엣곡 ‘스트롱거’ 등 우주소녀의 색깔이 가득한 곡들로 채워져 기대를 모은다. ‘퀸덤2’ 우승으로 파워를 입증한 우주소녀가 신보를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우주소녀의 신보는 다음 달 5일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8 16:32
연예일반

‘2022 서머 퀸’ 노린다! 여름 정조준한 걸그룹 대전

‘2022 서머 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엔데믹을 맞이한 후 첫 여름,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자 아이돌 그룹들은 ‘시원’, ‘청량’을 키워드로 컴백을 알렸다. 케플러와 이달의 소녀를 시작으로 프로미스나인, 우주소녀, 비비지, 에스파, 있지 등이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케플러와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동시 컴백했다. 케플러는 여름을 맞이한 ‘케플러 아일랜드’로의 초대를 콘셉트로 한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했다. 무대 역시 상큼함과 청량함으로 무장했다. 이달의 소녀는 스페셜 미니앨범 ‘플립 댓’(Flip That)으로 돌아왔다. ‘플립 댓’은 이달의 소녀가 처음 발표하는 여름 시즌 앨범으로 몽환적인 색채감과 청량함으로 가득 채웠다. 나연은 트와이스 중 가장 먼저 솔로 신고식을 치른다. ‘K팝 대표 과즙상’, ‘인간 시트러스’ 등 나연의 대중적 이미지를 적극 수용해 ‘나연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콘셉트를 앞세워 컴백한다. 타이틀곡 ‘팝!’(POP!) 역시 거품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방의 마음을 과감하게 터트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장 ‘나연스러운’ 색이 담긴 곡이다. 이들에 이어 프로미스나인이 오는 27일 미니앨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음반으로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서머 퀸’으로 변신할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솔로 가수들의 컴백도 단연 눈에 띈다. 선미는 10개월 만에 오는 29일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특히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날라리’ 등이 모두 여름 발표곡이라는 점에서, 이번에도 여름 명곡 탄생을 기대케 한다. 청하도 다음 달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여름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가수로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신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주소녀와 비비지는 다음 달 컴백을 알렸다. 우주소녀는 오는 5일 스페셜 앨범 ‘시퀀스’(Sequenc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Last Sequence)는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우주소녀는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로 올여름을 물들일 전망이다. 다음 날인 6일 컴백하는 비비지는 청량한 느낌이 가득한 커밍순 이미지와 앨범명 ‘서머 바이브’(Summer Vibe)로 새로운 ‘서머 퀸’의 출격을 스포했다. 에스파는 오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한다. 이에 앞서 내일(24일)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를 공개한다. 에이핑크의 첫 유닛 초봄은 12일 첫 싱글앨범 ‘카피캣’(Copycat)을 발매하며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있지 역시 오는 15일 미니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를 전 세계 동시에 선보이고 첫 월드투어도 시작한다. 선배 그룹의 활약도 예고돼있다. 블랙핑크와 소녀시대는 8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2020년 10월 이후 완전체 활동을 멈춘 블랙핑크와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8명의 멤버가 모인 소녀시대의 컴백은 오랜 기다림에 지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3 13:47
연예일반

우주소녀 "위로와 에너지 받았다"…팬과 만든 '원더랜드'

그룹 우주소녀가 팬들과 '원더랜드'를 마음껏 즐겼다. 우주소녀는 지난 11부터 12일까지 단독 콘서트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2022 WJSN CONCERT 'WONDERLAND')'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온라인 중계를 동시 진행해 전 세계 더 많은 팬들을 만났다. 'La La Love (라라 러브)', 'Full Moon (풀 문)', '부탁해'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우주소녀는 "'원더랜드(WONDERLAND)'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전 세계 우정 (공식팬클럽)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설렘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3년 3개월 만에 콘서트라 너무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끝까지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우주소녀는 색다른 무대 구성,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기존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편곡한 '부탁해', 'New Me (뉴 미)', '불꽃놀이', '기적같은 아이', '비밀이야' 등 다채로운 선곡으로 콘서트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담은 유닛 스테이지로는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대방출했다. 유닛 무대의 첫 주자로 다원의 자작곡 'Stronger (스트롱거)'을 처음 팬들 앞에 다원과 연정이 듀엣으로 펼쳤다. 더 블랙은 'EASY (이지)'를 열창하며 감각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쪼꼬미는 '흥칫뿡',' 슈퍼그럼요'를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Babyface(베이비 페이스)'를 부르며 다시 완전체로 모인 우주소녀는 'Don't Touch (돈 터치)', 'Hurry Up (허리 업)', 'BADABOOM (바다붐)' 등 흥을 대폭발시키는 곡으로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퀸덤2' 파이널 경연 당시 불렀던 'AURA (아우라)'를 몽환적인 분위기와 멋진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우주소녀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을 마친 우주소녀는 "우리야말로 이 공연을 통해 위로와 에너지를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7월 5일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로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13 21:15
연예

우주소녀, '퀸덤2' 오프닝쇼부터 사로잡은 독보적 퍼포먼스

우주소녀가 '퀸덤2' 첫 방송을 앞두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우주소녀는 23일 Mnet K팝 공식 유튜브 채널에 '퀸덤2' 오프닝쇼를 선공개했다. 90초 분량의 영상 속 우주소녀는 2018년 발매한 '부탁해'를 보다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특유의 신비로움과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꾸몄다. 설아가 오르골 속 우주소녀를 소환하는 퍼포먼스 구성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웅장하게 이어지는 음악 속에서 우주소녀는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는 물론 카메라를 압도하는 생생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2016년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우쥬 라이크(WOULD YOU LIKE?)'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걸스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 속 늘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다. 또한 우주소녀 쪼꼬미와 우주소녀 더 블랙 등 다양한 유닛 활동을 통해 각자의 숨겨진 매력을 드러내며 한계 없는 컨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퀸덤2'는 31일 오후 9시 20분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5 14:32
연예

'인기가요' 알렉사, 손하트 마무리로 '타투'

알렉사가 '인기가요'에서 손하트를 날렸다. 알렉사는 16일 오후에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TATTOO' 무대를 펼쳤다. 검은색 레이스 장식으로 세련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그는 댄서와 또 다른 자아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TATTOO'는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그리움과 마음속 상처를 풀어낸 곡. 알렉사가 전할 섬세한 감정선이 'TATTOO'의 감상 포인트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 부분이 인상적인 곡이다. '인기가요'에는 김요한, 모모랜드, 미래소년, 알렉사(AleXa), 업텐션(UP10TION), 엔하이픈(ENHYPEN), 온리원오브(OnlyOneOf), 우아!(woo!ah!), 원위(ONEWE), 정다경, 우주소녀 쪼꼬미, 최강창민(MAX CHANGMIN), 케플러(Kep1er), TRENDZ(트렌드지), P1Harmony, H1-KEY(하이키), 효린 등이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6:53
연예

우주소녀, 새해 연금송 '이루리'로 올해도 음원차트 정상

우주소녀가 '이루리(As You Wish)'로 3년 연속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다. 우주소녀는 1일 '이루리'로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벅스(1일 오전 1시 기준)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루리'는 2019년 11월 발매된 곡으로 고백을 앞둔 소녀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몽환적인 보컬라인과 주문을 외우는 듯한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이제 좋은 일들만 이렇게 / 네가 바라는 대로 / 느낌이 오는대로’, ‘이루리 이루리 La / 모두 다 이뤄질 거야 / 어둔 밤 속에서 난 빛을 찾을 거야' 등의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가사와 밝은 멜로디 덕분에 해당 곡은 연초 듣기 좋은 노래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고 있고 리스너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2020년과 2021년, 2022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새해 연금송의 탄생도 알리고 있다. 우주소녀는 "3년 연속 새해 첫날마다 '이루리'로 1위를 하고 있다는 게 꿈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우주소녀의 '이루리'가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어드리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노래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매해 기분 좋은 소식으로 한 해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사처럼 2022년도 저희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 우주소녀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1년을 보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15:54
연예

'쇼챔' 우주소녀 더 블랙, 에프엑스 '첫 사랑니' 무대 꾸민다

그룹 우주소녀 더 블랙이 에프엑스 히트곡을 커버한다. 2일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동시 방송하는 '쇼챔피언'에서는 유닛 활동을 성료한 우주소녀 더 블랙이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무대로 돌아온다. 우주소녀 더 블랙은 몽환적이고 유니크한 퍼포먼스는 물론, 곡에 얽힌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까지 전하며 K-POP 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공개한 사진에선 '첫 사랑니' 콘셉트로 변신한 우주소녀 더 블랙의 모습이 담겼다. 스쿨룩에 모자까지 본 무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이날 방송에선 에버글로우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열정과 패기를 담은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통해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공원소녀는 신나는 비트에 몽환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Like It Hot'(라이크 잇 핫) 무대를 꾸민다. 세 번째 싱글 'WISH'(위시)로 돌아온 woo!ah!(우아!)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미스나인(fromis_9), 원어스(ONEUS), 로켓펀치, TO1, 태진아, 송하예, 가호(Gaho), 강민수(AQUINAS), 태호(TAE HO), PIXY(픽시), 트라이비(TRI.BE), 블리처스의 무대도 함께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2 14:05
연예

'인기가요' 엔하이픈, 절제되면서 우아한 춤선 눈길

엔하이픈(ENHYPEN)이 우아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엔하이픈은는 30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해 후속곡 'FEVER(피버)'의 무대를 꾸몄다. 곡의 뱀파이어 콘셉트답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맘껏 발산했다. 이전 'Drunk-Dazed'(드렁크 데이즈드)의 칼군무와는 또 다르게 우아한 춤선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그루브가 살아 있는 안무와 강렬한 표정 연기로 전에 없던 매력을 보여줬다. 몽환적인 눈빛 연기와 제스처는 엔하이픈의 후속곡 'FEVER'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이날 '인기가요'의 라인업은 강민수, 공원소녀, 로켓펀치, 박서진, 블링블링(Bling Bling), 에버글로우, aespa(에스파), NCT DREAM(엔시티 드림), ENHYPEN(엔하이픈), E'LAST U(엘라스트 유), 오마이걸, woo!ah!(우아!), 우주소녀 더 블랙, 원어스(ONEUS), 트라이비(TRI.BE), TO1, 프로미스나인, PIXY(픽시), 핫이슈(HOT ISSUE)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30 16:45
연예

[알쓸신곡] 우주소녀 더 블랙, 이게 바로 '멋쁨'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우주소녀(WJSN)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이 '멋쁨'(멋지고 예쁘다)의 극강 매력을 드러냈다.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홀리는 유혹적인 노래로 걸크러시를 제대로 발산했다. 우주소녀 더 블랙은 1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My attitude(마이 애티튜드)'를 발매했다. 설아, 엑시, 보나, 은서로 구성된 이 유닛은 어느 색채와도 다양하게 어우러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 컬러 '블랙'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변신을 시도했다. 설아는 "팀명에 걸맞는 카리스마를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Easy(이지)'는 사랑에 빠진 이에게 부드러우면서도 천천히, 하지만 강렬하고 치명적인 유혹의 손길을 건네는 다크 디스코 장르다. 강력한 끌림이 아닌 은은한 유혹으로 우주소녀 더 블랙에 스며들게 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멤버별 매혹적인 음색과 어우러진 펑키한 드럼이 인상적이다. 안무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리아킴 안무가가 맡았다. 엑시가 참여한 노랫말엔 'It’s so easy 어때 내 attitude (어때 내 attitude)/ Yeah it’s so easy 원하면 가져 난 (원하면 가져 난)/ 뭐든지 맘에 꼭 드는 것만 골라/ Like this, like that/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건 not My type, my type/ Baby 천천히 U don’t need to hurry/ 다 보란 듯이 I’ll take you, honey'라는 유혹이 담겼다. 뮤직비디오에서 네 멤버들은 도도한 걸음으로 걸어나와 시선을 붙잡는다. 경찰과 도둑으로 나뉘는 듯 하다가 반전을 주는 전개 또한 시각적 재미를 끌어올린다. 설아는 "한 편의 영화처럼 미스테릭한 분위기로 나왔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더 멋있게 나와서 우정(팬클럽)도 좋아해 주실 거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록곡 'Kiss Your Lips(키스 유어 립스)'는 몽환적이고 비밀스러운 느낌을 멜로디로 그려내 적극적이면서도 도전적으로 전개되는 치명적 사랑의 테마를 우주소녀 더 블랙만의 색으로 표현했다. 두 트랙 작사에 참여한 엑시는 "기존 우주소녀 곡 작사는 팀 색에 맞는 판타지 적인 요소와 동화 같은 가사를 위주로 썼다면, 이번 'Easy'와 'Kiss Your Lips'는 우주소녀로는 잘 보여드리지 않았던 좀 더 직설적이고 힙한 플로우를 많이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포인트를 소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2 1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