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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있을 수 없는 일"…황종현 SPC삼립 대표, 노동부 서류 무단촬영 사과

황종현 SPC삼립 대표가 자사 직원이 고용노동부 당국자의 서류를 몰래 촬영했다가 적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황종현 대표는 5일 자신의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지난 3일 SPC삼립 사업장에서 고용노동부 조사가 진행되던 중 당사 직원이 감독관의 서류를 유출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당사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관계당국의 조사를 방해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표는 이어 "회사는 해당 직원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했고 경위가 확인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중하게 징계 조치할 것"이라며 "철저한 반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조치를 마련해 엄격히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전고용노동청의 감독을 받던 SPC삼립세종생산센터에서 이 회사 직원이 감독관의 서류를 뒤져 감독계획서를 무단 촬영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직원은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SPC삼립 본사와 다른 SPC 계열사 등에 촬영한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직원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고 SPC삼립에는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기로 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1.05 10:00
연예

마이티마우스 측 "미군서 뮤비 촬영…본인에게 확인 중"

마이티마우스 뮤직비디오 감독이 미군 기지에서 허가 없이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가운데 마이티마우스 측이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마이티마우스 측은 10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본인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소속사가 없어서 본인들이 기획하고 촬영한 뮤직비디오"라고 밝혔다.마이티마우스는 지난 9일 오전 10시쯤부터 6시간 동안 서울 용산구 미8군 기지 안에 들어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안에서 허가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마이티마우스가 가진 출입증을 이용해 미8군 기지 헬기장 인근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이를 발견한 미군 헌병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한국 경찰에 인계됐다.1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와 상추, 뮤직비디오 감독 등 6명을 미8군 헌병에게서 인계받아 수사 중"이라며 "촬영을 진행한 뮤직비디오 감독을 전날 조사했고 귀가시켰다"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미군부대에 정상적으로 출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무단촬영한 것이 문제가 되어 뮤직비디오 감독과 촬영감독 2명을 우리 경찰에 인계했다. 미군 측으로부터 촬영했던 영상이 위법성이 있는가 확인을 해야 한다. 아직 SD카드를 미국 측으로 부터 받지 못했다. 취재 허락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게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8.10 11:02
연예

경찰 "마이티마우스 MV감독, 미군부대 무단 촬영 혐의로 조사"

마이티마우스 뮤직비디오 촬영 감독 등이 주한미군 기지 군사시설 안에서 허가 없이 뮤직비디오를 찍은 혐의로 조사 받고 있다.1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와 상추, 뮤직비디오 감독 등 6명을 미8군 헌병에게서 인계받아 수사 중"이라며 "촬영을 진행한 뮤직비디오 감독을 전날 조사했고 귀가시켰다"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미군부대에 정상적으로 출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무단촬영한 것이 문제가 되어 뮤직비디오 감독과 촬영감독 2명을 우리 경찰에 인계했다. 미군 측으로부터 촬영했던 영상이 위법성이 있는가 확인을 해야 한다. 아직 SD카드를 미국 측으로 부터 받지 못했다. 취재 허락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게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지난 9일 오전 10시쯤부터 6시간 동안 서울 용산구 미8군 기지 안에 들어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안에서 허가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마이티마우스가 가진 출입증을 이용해 미8군 기지 헬기장 인근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이를 발견한 미군 헌병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한국 경찰에 인계됐다.마이티마우스 측은 미8군 관계자에게 미리 협조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미군 측에 확인해 촬영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황지영기자 2017.08.10 10:37
무비위크

'가오갤2' 측 "김래원 무단촬영? 디즈니에 법적문제·공식입장 요청"

배우 김래원이 영화 상영 중 스크린을 무단으로 촬영한 논란에 휩싸였다. 김래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하 '가오갤2')' 관람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김래원은 사진과 함께 '#너구리 #패기 #주말극장 #아무도 나 못 알아봄'이라는 태그를 걸어 영화를 직접 관람했음을 스스로 인증했다. 이와 관련 '가오갤2' 측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상황 파악 중이다. 그리고 디즈니 측에는 따로 이와 관련된 공식입장을 요청했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화 상영 중 스크린을 촬영하는 것은 저작권법 상 엄연한 불법행위다. 또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가 가는 행위인데다가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 충분하다. 김래원은 팬들과 네티즌들의 시정 요청으로 현재 상영컷을 스틸로 대체해 둔 상황이다. 조연경 기자 2017.05.15 11:20
연예

SBS 측, “‘오마베’ 목욕탕 무단촬영? 양해 구한 것” 해명

'오마베' 측이 '목욕탕 무단촬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3일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목욕탕 촬영 전, 제작진이 업체 관계자분들께 사전 양해를 구했다. 촬영시에도 손님들에게 다시 한 번 안내를 해 주셨다. 앞으로는 더욱 주의하겠다"고 전했다.지난달 20일 방송된 '오마베'에서는 엠블랙 미르가 조카 하진 군과 함께 공중목욕탕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실제 목욕탕 안 탈의실의 모습이 모자이크된 채 방송돼 뒤늦게 논란을 불러왔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캡처 2014.0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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