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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 황정민·정해인의 진심…무대인사 312회 빛난 730만 돌파

영화 ‘베테랑2’가 312회차가 넘는 역대급 무대인사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 팀은 지난달 9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되었던 두 번의 최초시사회를 포함, 개봉일인 9월 13일부터 개봉 5주차 주말인 지난 13일까지 추석 연휴를 포함한 주말, 공휴일 총 19일에 걸쳐 82개 극장, 312회차의 무대인사를 성료했다. 이는 공식적인 무대인사 회차만을 셈한 것으로, 매진된 상영관에서 게릴라로 진행되었던 무대인사를 포함하면 312회차를 훌쩍 넘는다.이번 무대인사는 황정민, 정해인을 비롯한 장윤주, 신승환, 정만식,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 류승완 감독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베테랑2’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와 같은 진심 어린 ‘베테랑2’ 팀의 팬사랑에 관객들 역시 “이렇게 무대인사 진심으로 하는 팀은 처음이다. 감동”, “부산 다시 와주는 배우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무대인사 다니다 보니 베테랑즈 다 너무 친해 보여서 마음 좋아짐”, “살면서 이런 배우, 감독 조합을 또 언제 보겠어. ‘베테랑2’ 팀 감사합니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흥행 질주도 계속되고 있다. 15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베테랑2’는 1만 992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731만 8294명을 기록했다.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5 09:16
영화

김남길 기획·제작 ‘문을 여는 법’, 부산국제영화제 GV 성료

배우 김남길과 KB국민은행이 기획·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를 성료했다. ‘문을 여는 법’은 지난 3일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진행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영화를 공동 연출한 박지완 감독과 허지예 감독 배우 채서은, 자립준비청년 박강빈이 참석했다.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채서은)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제작된 단편영화다.박 감독은 이날 GV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할 때 혼자서는 힘든 부분들이 있고 사회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작품을 만나서 하게 됐다”고 밝혔고, 허 감독은 “제안받고 거절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박 감독 영화도 너무 좋아하고 이 주제에 관해 다룰 기회가 있다는 것도 너무 좋은 일이었다”고 털어놨다.채서은은 출연 계기에 대해 “판타지를 너무 좋아해서 감독님과 미팅이 있다는 얘기를 알기 전에 혼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봤다. 그리고 감독님과 미팅할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티브 얘기가 나와서 운명인가 생각했다. 처음 대본을 읽을 때 하늘이 당당하고 똘똘해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나도 어떤 문제를 만나면 우선 해보자. 안될 건 없다는 마인드가 있다”고 짚었다.실제 자립준비청년으로 현재 문화예술 창작가로 성장 중인 박강빈은 “자립 8년 차 자립준비청년으로 교육, 정책, 인식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의 본질적인 어려움은 외로움이다. 정서적 허기짐이 있다. 그래서 커뮤니티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어른들과 연결되는 멘토링이나 당사자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들이 다양해져서 사회적 가족 형태를 이룰 수 있는 도움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이 영화에는 제작자인 김남길이 어른 철수로 깜짝 등장하기도 한다. 박 감독은 “매우 바쁜 와중에도 작품에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흔쾌히 응해줬다”고 회상했다. 김남길과 함께 연기 호흡을 주고받은 채서은은 “너무 영광이었다. 긴장도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쳐주시면서 분위기를 풀어주었다. 연기 조언도 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GV를 마무리하며 두 감독은 ‘문을 여는 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채서은도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다. 어떤 도전이 생겼을 때 두려워 말고 문을 열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한편 ‘문을 여는 법’ 팀은 이날 GV 이후 커뮤니티비프 야외특설무대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7 15:14
연예일반

박은빈, 팬 사랑 가득했던 ‘은빈노트: 디바’ 무대인사 성료

배우 박은빈의 공연 실황 영화 무대인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박은빈은 최근 지난 10일 개봉한 박은빈의 첫 팬 콘서트 실황 영화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 디바’’(이하 ‘은빈노트’)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은빈노트’는 올해 1월 개최해 ‘무인도의 디바’ OST와 디지털 싱글 ‘프레젠트’의 수록곡 등 노래부터 댄스 퍼포먼스와 토크까지 박은빈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던 동명의 팬 콘서트를 영상화한 영화다.박은빈의 무대인사 참석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 만큼, 이날의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관객들은 슬로건을 통해 아낌없이 박은빈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며 열띤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박은빈은 이에 화답하듯 관객들과 소통하고 추첨을 통해 사인 포스터를 깜짝 선물하는 등 팬사랑을 선보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무대인사와 함께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개봉 1주 차 현장 이벤트로 관람 고객에게 영화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해 팬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벤트 극장 내 박은빈과 같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프레임도 마련되어 팬 콘서트에 대한 소중한 기억과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게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그뿐만 아니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봉 2주 차에는 팬 콘서트 현장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는 ‘싱어롱’ 이벤트와 부산 무대인사가 결정되어, 팬들의 즐거움이 계속될 예정이다.한편 ‘은빈노트’는 CGV서 단독상영 중이며, 박은빈은 현재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를 촬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5 14:14
영화

‘괴물’ 韓 관객과 첫 만남! ‘부국제’ 무대인사&GV 성료[28th BIFF]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 등 영화 ‘괴물’ 팀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과 첫 만남을 가졌다.‘제76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이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 인간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세계적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이 7일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며 국내 언론들의 수많은 관심을 이어간 바 무대인사 및 GV까지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작품을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부터 ‘미나토’ 역의 배우 쿠로카와 소야,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참석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 작품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카모토 유지와 4년 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일본의 어느 마을에 있는 호수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이야기이고 두 배우들을 만나 풍성한 작품이 됐다.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는 각각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미나토는 심성이 착하고 다정한 아이다”, “요리는 특이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아이”라고 설명했다.10번째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에 대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내가 데뷔했던 해와 나이를 같이 들어가는 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유일하다. 봉준호 감독과 대담, 송강호 배우와 처음 만났던 것도 부산국제영화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영화인들과의 교류들이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 스탭들과도 계속 일해보고 싶다”는 남다른 감상을 공개했다.이어 8일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GV에서는 동일한 참석자로 영화를 기다린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나 같은 경우는 항상 2-3편의 영화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발전시키고 만들어 나간다. 그렇기에 동시 진행되는 영화들 중 어떤 편을 먼저 완성할지는 컨트롤할 수 없었다. 영화가 완성되고 공개하는 시기는 정해져 있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다”며 그의 신작 ‘괴물’이 곧 국내 개봉을 앞둔 것에 대한 특별한 소감을 표했다. 이어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시선으로 만들어낸 놀라운 연출에 대해 “어느 곳에서는 피해자면서 어느 곳에서는 가해자가 되는 일이 반복적인 구도로 이어진다. 보통 작가와 감독이 장면에 대해 의도가 어떤 것일지 서로가 긴밀히 협의하는 방식도 있겠지만 이번 사카모토 유지와 일할 때는 오히려 말을 하지 않고 서로 이해하며 소통하고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 배우의 연기에 대해 “오디션을 보고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정말 잘 만난 캐스팅이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전해 작품 속에서 열연을 펼친 그들을 기대케 했다.마지막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에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 영화는 여기가 종착점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다음 달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가 맘에 들으셨다면 다음 달에 극장에서 또 만나 뵈면 좋을 것 같다”고 희망했다. 쿠로카와 소야는 “일본뿐만 아니라 이렇게 한국 관객 분들께서도 영화를 봐주셔서 정말 기쁘다. 이렇게 국경을 넘어 마음이 전해질 수 있구나, 정말 놀라고 있다. 극장에서 개봉하면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고, 히이라기 히나타는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11월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다시 또 만나고 싶다”고 했다.예매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신화를 보여준 영화 ‘괴물’은 부산국제영화제 관객들과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영화 ‘괴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제76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자 사카모토 유지 각본, 전 세계적인 음악가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 참여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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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1위 '샤크: 더 비기닝', 특별한 무대인사 성료

티빙 인기 영화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채여준 감독)'이 6월 22일 진행된 스페셜 상영회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을 담은 '샤크 : 더 비기닝'이 팬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6월 22일 단 하루 진행된 스페셜 상영회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각기 다른 리얼한 액션으로 보는 이들에게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 배우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은 물론 배명진, 이정현, 차엽 그리고 '샤크 : 더 비기닝'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리얼 생존 액션 영화를 완성한 채여준 감독이 총출동해 극장을 가득 채웠다. 먼저 채여준 감독은 “영화 보러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웹툰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한 만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민석은 공개 이후 티빙 인기 영화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샤크 : 더 비기닝'을 향한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극장을 찾아준 팬들을 만나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팀 샤크’다운 유쾌한 에너지와 현실 찐케미를 방출한 '샤크 : 더 비기닝'의 주역들은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무대인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번 스페셜 상영회에서는 팬들을 위한 ‘리얼 생존 홈트레이닝 KIT’와 '샤크 : 더 비기닝'을 기억할 수 있는 엽서 세트를 선물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여기에 오늘부터 티빙몰을 통해 영화의 컨셉을 살린 티셔츠, 에코백, 스마트폰 케이스 등 '샤크 : 더 비기닝' 공식 굿즈가 판매될 예정으로,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샤크 : 더 비기닝'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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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X이수혁→음문석 '파이프라인'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 성료

영화 '파이프라인(유하 감독)'이 지난 29일, 30일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이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29일, 30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통해 서울 및 경기 지역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환상적인 팀워크로 관객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 배우 서인국, 이수혁, 유승목, 배다빈은 물론 '파이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오락 영화를 완성한 유하 감독이 함께해 극장을 가득 채웠다. 유하 감독은 “저희 영화를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배우들이 혼신을 다한 영화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인사를 전했다. 서인국은 “주말에 '파이프라인'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관객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표했다. 이수혁은 “출연한 영화를 보여드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시간내서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나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유승목은 무대인사 내내 ‘파이프라인’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 '파이프라인'은 경쾌하고 유쾌한 영화다. 마음에 드실 거라 생각한다”면서 “주변에 많은 홍보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홍보 요정다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치른 배다빈은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이렇게 관객분들과 눈 마주칠 수 있는 자리에서 뵐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면서 남다른 감회를 표했다. 또한 “영화를 통해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장품을 전달하기도 해 관객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2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배우 음문석이 깜짝 합류해 무대인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 자리에 오니까 ‘여러분’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떠오른다”고 운을 뗀 음문석은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파이프라인'”이라며 재치 있는 홍보 멘트로 현장을 폭소케하며 '파이프라인' 공식 분위기 메이커다운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파이프라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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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만남" '새해전야', 김강우X이연희X이동휘X유태오 무대인사 성료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20일 개봉 2주차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가 개봉 2주차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홍지영 감독, 김강우, 이연희, 이동휘, 유태오가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새해전야'의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은 “저희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저에게 너무 소중하다”라며 관객들을 향해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김강우는 “극장을 채워주신 분들을 보니 힘이 난다. 저희 영화도 여러분에게 큰 힘과 기쁨을 전달할테니 기대해 달라”라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연희는 “주말에 시간내주셔서 감사하다. '새해전야'를 보시고 올해 살아가는데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요”라며 인사와 함께 영화가 지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휘는 “중국말로 연기를 정말 열심히 했다. ‘워 아이 니’ 재미있게 봐 달라”라는 재치 있는 말로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끌어올렸다. 개봉주에 이어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도 참여해 환호를 받은 유태오는 “지난주 대전 무대인사에 이어 서울에서 관객 여러분을 뵈니 너무 좋다.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영화이니 소문 꼭 많이 내 달라”라며 2주 연속 무대인사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새해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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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불량한 가족', 개봉주 무대인사 성료

박원상, 박초롱 주연의 휴먼 코미디 드라마 '불량한 가족(장재일 감독)'이 7월 9일 개봉한 가운데, 개봉주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불량한 가족'이 7월 9일 개봉한 가운데, 박초롱, 김다예, 장재일 감독이 참석한 개봉주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7월 10일과 7월 11일, 양일간 CGV 왕십리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CGV 광교 등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는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극장가를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연출을 맡은 장재일 감독은 “'불량한 가족'의 캐릭터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참 따뜻하다. 여러분도 영화를 통해 그 따뜻함을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에게 영화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유리 역을 맡은 박초롱은 “어려운 시기에 극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불량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다혜 역을 맡은 김다예는 “영화 보시는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 가지셨으면 한다”며 '불량한 가족'을 향한 응원에 감사와 함께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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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도 뜨거웠다"…'82년생 김지영' 정유미X공유 3주차 무대인사 성료

뜨거운 분위기에 뜨겁게 화답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이 지난 주말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 장기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 공유, 김도영 감독은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은 지난 9일과 10일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3주차 무대인사도 연일 매진을 기록, 상영관을 가득 메우는 저력을 보여주며 폭발적 입소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정유미는 “진심을 다한 작품이다. 여러분들에게도 따뜻한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공유는 “영화를 준비하며 세대가 다른 관객분들이 함께 영화를 보러 오시는 상상을 했었다. 실제로 그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도영 감독은 “'82년생 김지영'은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 또한 수많은 ‘지영’이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에는 영화 속 ‘지영’의 딸 아영을 연기한 아역배우 류아영이 깜짝 등장,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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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 조진웅X진선규 부산에 떴다..무대인사 성료

영화 '퍼펙트맨(용수 감독)'이 개봉 주말 부산, 울산 무대인사로 영화에 대한 열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영화. 설경구, 조진웅, 진선규, 지승현, 용수 감독이 개봉 주말인 지난 5일과 6일 개봉 주말 부산, 울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했다.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은 '퍼펙트맨'의 배우들과 용수 감독이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 영화에 대한 열띤 반응을 실감케 했다. 특히, 부산은 영화를 연출한 용수 감독과 조진웅, 지승현의 고향이자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된 도시이기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남겼다. 고향을 직접 방문한 배우들은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부산 사투리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 여기에, '퍼펙트맨'의 주역들이 남포동 BIFF 광장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관객들은 객석을 가득 메웠고, 용수 감독과 배우들은 이에 화답하는 감사 인사와 팬서비스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6일 울산 무대인사에는 차기작 촬영 스케줄로 인해 토요일에 참석하지 못했던 배우 설경구가 합류하여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 배우들은 무대인사를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해 귀여운 선글라스 소품을 활용한 인증샷을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퍼펙트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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